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리하다가 남은 야채들 어떻게 보관들하세요.?

369 조회수 : 2,443
작성일 : 2020-07-15 11:23:45
늘 비닐팩에 담아서 야채칸에 넣었더니 버려지는 비닐도
많고 이게 한두개가 아니다 보니 나중에 찾지못해 상해서
버리는것도 있고 난리도 아니네요 ㅜ
살림 고수님들은 어떤방법으로 하시나요? 좋은방법있음
배우고 싶어요~^^
IP : 121.155.xxx.3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o0
    '20.7.15 11:24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본죽포장 통에 담아요.

  • 2. 어떻게
    '20.7.15 11:27 AM (220.149.xxx.84)

    보관하느냐도 중요하지만
    다음 요리때 그 남은 재료가 들어가는 레시피를 준비하는게 좋죠.
    상추쌈 먹고 남은 상추가 있으면
    쫑쫑 썰어 계란 후라이에 고추장만으로도 쓱쓱 비벼 비빔밥을 먹는다던지..

    채소가 많이 남았으면 통으로 끓여서 카레라이스를 하는 방법도 있을 것 같고요.

  • 3. ㅇㅇ
    '20.7.15 11:28 AM (121.162.xxx.130)

    진공포장기를 사용하세요
    비닐을 여유있게 사용하면 채소 꺼낼때 마다 실처럼 짤라내고 또 진공팩 하고 또 자르고 이랗게 하면 비닐 절약되고 진공이라서 채소도 오래보관 되요 .

  • 4. ㅋㅋ
    '20.7.15 11:29 AM (222.110.xxx.248)

    그래서 저는 500원 주고 산 부추 쓰고 남은 부추 그거 소모하지고
    장에 가서 닭을 사오거나 하여튼 훨씬 더 돈을 많이 쓰는 이상한 소비를 합니다.
    뭐가 옳은 건지 모르겠어요.

  • 5. aa
    '20.7.15 11:29 AM (110.15.xxx.18)

    안에 바스켓 들어있는 보관통이요!
    밑에만 채반만 깔 수 있는 통보다 훨씬 좋네요!

  • 6. 상상
    '20.7.15 11:31 AM (211.248.xxx.147)

    채반있는 그릇에 보관해요. 보통 장보면 한번에 요리할수 잇는 재료들로 사니 호박 일부는 찌개 일부는 카레나 부침개..남은 짜투리는 다져섳얼렷다 복음밥이요

  • 7. ~~
    '20.7.15 11:31 A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크기가 맞으면
    투명 유리 머그에 넣고 컵받침이나 보관용기뚜껑으로 덮어요.
    컵에 안 들어가면 비닐팩 제일 작은 거에 넣고
    여러 번 재활용해요.
    안쪽에 습기차니까 뒤집어서 사용하고요.
    채소 남은 건 어차피 또 씻을 거라서요.

  • 8. ..
    '20.7.15 11:38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사각통에 자투리 채소 모두 보관해요
    호박 반개, 양파 반개 양배추 조금 뭐 이런 식으로

  • 9. 1~2일
    '20.7.15 11:38 AM (112.151.xxx.122)

    1~2일 쓰고 남은 야채는 다 모아서 끓여서
    파뿌리 양파뿌리도 씻어서 같이 넣구요
    육수 만들어서 1회용만큼씩 담아서 얼려요
    육수 필요할때 꺼내서 써요

  • 10. 전용
    '20.7.15 11:40 AM (116.39.xxx.29)

    야채통을 정해서 10년 넘게 씁니다. 밑에 채반이 있어서 잘 무르지 않아요. 식구들은 요리 시작할 때 그 통을 젤 먼저 꺼내죠.

  • 11. 채반
    '20.7.15 11:40 AM (175.122.xxx.249)

    바닥에 낮은(얇은) 채반이 있는 밀폐용기 사용해요.
    다이*에도 있어요.
    그렇게 사용한지 30년 됐는데요.
    음식할 때 꺼내놓고 사용하면
    과정이 넘 편리해요.
    비닐은 사용하지 않아요. 쉽게 물러지고 상하지요.
    한 번 써보시면 정말 편리하다는 걸 알 수 있을거예요.
    파는 한꺼번에 한 단 사면 많으니까 파통은 따로 사용하고요.
    오래도록 싱싱하게 편리하게 쓸 수 있어요.

  • 12. ...
    '20.7.15 11:41 AM (220.75.xxx.108)

    통 하나에 몽땅 모으는게 제일 편한 듯요.
    그러다 다음 요리에도 쓰고 가끔은 에어프라이어에 몽땅 다 붓고 오일 버물버물해서 구워서 한번에 먹어버리기도 해요.

  • 13. ......
    '20.7.15 11:44 AM (182.229.xxx.26)

    무조건 남는 야채 활용하는 음식으로 다음 끼니를 해결해요.
    썰어서 전을 부치든.. 국이나 찌개에 넣든.. 계란찜, 계란말이를 하든.. 무작정 다음에 써야지하고 남겨두면 꼭 잊어버리고 서야지 하고 찾아보면 상해있어요.

  • 14.
    '20.7.15 11:52 AM (116.40.xxx.208)

    꿀팁감사합니다
    저도 비닐많이 써서 고민이었는데
    채반달린 보괸통 사야겠네요

  • 15. 행복
    '20.7.15 12:11 PM (110.15.xxx.45)

    투명한 프라스틱에 물빠짐 발 같은거 깔고 치킨타올 깔고 남은 야채 넣어 야채칸 바로 위에 놓아요
    요리할때마다 눈에 띄게 해야 바로바로 소진되더라구요

  • 16. ㅇㅇ
    '20.7.15 12:13 PM (175.119.xxx.134)

    락앤락 통에 수분때문에 무르지 않게 키친타올 깔고 보관해요

  • 17. 랩씌워
    '20.7.15 12:30 PM (175.123.xxx.115)

    보관하면 오래가요. 산소와 차단돼서..

    진공포장쓰시는 분이 윈이네요~

    채소노화의 주원인은 산소와 물입니다.

  • 18. ㅁㅁㅁㅁ
    '20.7.15 12:39 PM (119.70.xxx.213)

    지퍼백에 몰아넣어요

  • 19. ㅇㅇㅇ
    '20.7.15 1:02 PM (96.9.xxx.36)

    좋은기름에 한꺼번에 볶아서 사과식초 뿌려 냉장고에 넣어놓고 끼니마다 각자 한그릇씩 떠줘요. . 식전에 꼭 먹게하면 살안찌고 건강하대서.

  • 20. 반찬통
    '20.7.15 1:55 PM (106.102.xxx.215) - 삭제된댓글

    유리반찬통에 작게잘라보관해요
    다시쓸때 반찬통하나꺼내서 사용해요

  • 21. ...
    '20.7.15 3:32 PM (221.151.xxx.109)

    많이 쌓였다 싶으면 날잡아서 올리브에 볶아 먹거나
    제육볶음할 때 다 넣어요
    양도 많아지고 채소도 많이 먹고 일석이조^^

  • 22. ...
    '20.7.16 1:16 AM (39.7.xxx.62)

    냄새안나는 반찬통에 넣어서 야채칸에 넣어요.
    같이넣으면 서로 냄새안밸까요? (호박에서 양파냄새가 난다거나)
    그리고 잘모르지만 혹시나 같이두면 빨리상하는게 있을수도 있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0373 미국 회사는 이력서 보내면 얼마만에 연락 오나요? 2 ㅇㅇ 2024/03/29 456
1580372 눈물나는 남자들의 포옹씬 ㅠㅠㅠ 20 ㅠㅠ 2024/03/29 4,069
1580371 저에게 남편은 제2의 부모님같아요 10 ㄷㄷㄷ 2024/03/29 2,721
1580370 혜리가 했던짓이 진짜 나쁜짓이죠 72 2024/03/29 12,951
1580369 강남신세계 식품코너는 너무 산만해요 7 ..... 2024/03/29 2,183
1580368 김하늘 김남주 이보영 7 열무 2024/03/29 2,565
1580367 와, 그러니까 검찰에서 정보를 흘려 선거개입했다는거네요. 45 ㅇㅇ 2024/03/29 2,884
1580366 남편한테 하꼬방도 못해왔다고 했어요. 24 남편 2024/03/29 3,550
1580365 검사는 특활비나 제대로 해명하라 3 검사독재종식.. 2024/03/29 258
1580364 인요한 “김건희 여사 문제 다 지나간 일. 마피아도 아이와 부인.. 19 2024/03/29 1,763
1580363 50인데요... 일 다녀오면 뻗는거 정상인가요? 16 피곤 2024/03/29 4,040
1580362 그래서 그냥 얼굴이라도 잘생긴애만나야 8 ㅇㅇ 2024/03/29 1,754
1580361 서울인데 공기가 나빠도 너무 나빠요 5 ... 2024/03/29 1,735
1580360 전기장판을 키고 나왔네요 7 어쩔 2024/03/29 1,729
1580359 조국대표 “형사사건을 누가 수임했는지 아무도 모른다” 64 ..... 2024/03/29 3,817
1580358 한소희가 감정적으로 글쓴건 맞지만 36 근데 2024/03/29 4,928
1580357 몰라서 그러는데 왜 민주당이 1번 인가요? 8 나의 조국 2024/03/29 1,818
1580356 서울대나오면 결혼잘하는게 맞나봐요 16 2024/03/29 4,602
1580355 다육이 키우기도 만만치 않네요 5 화분키우기어.. 2024/03/29 915
1580354 김구라씨 반말 불편해요. 12 .. 2024/03/29 2,156
1580353 식비 많이 안드는 메뉴 15 ㅇㅇ 2024/03/29 3,919
1580352 조국, 작년엔 “전관예우 아닌 전관범죄” 25 ... 2024/03/29 1,347
1580351 조만간 한국가는데 설레지만.. 3 .. 2024/03/29 848
1580350 97년 드라마 그대그리고나 보다보니 놀라운점이 16 .. 2024/03/29 3,106
1580349 일본 '붉은 누룩' 건강식품 섭취 5명 사망... 당국 '발칵'.. 1 ㅇㅁ 2024/03/29 1,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