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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래시장 무서워요

.... 조회수 : 4,806
작성일 : 2020-07-15 10:42:16
첫손님인데 안사고 그냥 간다고 욕먹고
- 내가 첫 손님인지 내가 아나요?

물건 보고는 안사니까 밥도 못먹게 한다고 짜증짜증
- 식사중이신지 진짜 몰랐음

옷 고르다 안사고 다음에 올게요 하면
대꾸도 안하고 옷 확 뺏어서 다시 진열 
- 몇 개 보지도 않았는데
심지어 뺏는순간 옷걸이에 손가락이 걸려서
다칠뻔 한 적도 있음 

호떡집에 호떡 사려고 줄서있는데
옆가게쪽으로 조금 넘어가 서있었다고
옆가게 아주머니 욕을욕을 속사포로 막;; 
- 진심 무서웠음

그러면서 재래시장 안오고 대형마트만 찾는다고
맨날 불만인 시장상인들. 
간혹 재래시장 이용 많이 하라고 독려하면서
요즘은 서비스 많이 좋아졌다 하는 기사들 올라오지만
막상 가보면 꼭 저런일 당하거나 보고 와요.
사실 온누리 상품권 있는거 재래시장 가서 쓰면 되는데
이런저런일 겪기 싫어서 그냥 상품권 받아주는
동네 가게에 가서 쓰게 되네요.




IP : 125.185.xxx.24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15 10:46 AM (182.208.xxx.58)

    저도 소심해서 온라인쇼핑 땡큐예요
    대형마트 가도 시식 권하는 분 있으면 빙 돌아가요.

  • 2. ㅎㅎ
    '20.7.15 10:47 AM (222.233.xxx.190)

    저도 안가요.
    싸다고 하는데 정작 싼것도 모르겠고 식구 없어서 양보다 질을 생각해서 안가요
    눈만 아주쳐도 봉다리 들고 담을 기세에 질리더라고요

  • 3. .,
    '20.7.15 10:47 AM (117.111.xxx.127)

    다 제가 겪은 일화인줄 ㅎㅎ
    전 생선가게 냄새와 거기서 흘러나온 물 신발에 그걸 밟고 지나가야 하는게 싫고요
    순대국집 앞에 내장 다라에 넣고 손질하는게 보기 싫어요

  • 4. ...
    '20.7.15 10:48 AM (125.176.xxx.72) - 삭제된댓글

    가격 물어보면 이미 봉투에 물건 담고
    집에 와서 열어보면 아래엔 물러진거 담아놓거나
    무게 속인거 몇 번 당한 후론 비싸도 마트 갑니다.

  • 5. ....
    '20.7.15 10:49 AM (110.70.xxx.62)

    전 생선 같은거 좌판에 놓고 파는게 보면 놀라워요.
    신선도가 생명인 생물을 요즘 같이 더운날에. ㅜㅜ

  • 6. ///////
    '20.7.15 10:50 AM (115.22.xxx.246) - 삭제된댓글

    가격표 없는거 싫어요.
    가격 물어보고 안사면 욕 엄청 하고.

  • 7. 원글
    '20.7.15 10:53 AM (125.185.xxx.24)

    첫댓님 저도 소심해서; 저런일들 한번만 겪어도 트라우마가 커요;;
    부당한일 당할때 맞서 싸우면(?)되는데 그런걸 전혀 못해요.
    그래놓고 집에와서 계속 다시 생각하고 곱씹고
    물론 제 성격도 문제입니다만은... 그래도 재래시장은 무서워요..

  • 8. 무서움
    '20.7.15 10:53 AM (222.100.xxx.14)

    중고나라 게시글이랑 재래시장이랑 비슷하다는 생각도 들어요
    "확실하게 구매의사 있으신 분만 연락 바람"
    "물어본 후 진행 안 하면 바로 차단함" 이런 거요 ㅋㅋㅋ
    그냥 좀 더 비싸도 대형마트 가서 구매합시다

  • 9.
    '20.7.15 10:56 AM (1.220.xxx.164)

    재래시장 안가야 해요ㆍ할머니들 깡패보다 무서움

  • 10. 저두요
    '20.7.15 11:01 AM (211.246.xxx.13)

    재래 시장 살린다는
    좋은 마음으로 갔다가
    거의 갈 때마다 마상 ㅠ

    무섭고 기분 상해요.

  • 11. ..
    '20.7.15 11:02 AM (119.196.xxx.68)

    그런데 재래시장도 그렇지만 대형쇼핑몰 판매자도 불친절한 사람 많던데요. 식료품은 없었는데 옷가게나 화장품가게등이요. 옷을 들춰보는것도 기분나쁘게 쫓아와서 내려놓자마자 정리하는 사람 종종 있었어요. 화장품도 그렇고. 그냥 오자마자 바로 물건사고 나가라 이런건지. 그래서 저는 인터넷쇼핑이 편하긴해요.

  • 12. ......
    '20.7.15 11:02 AM (222.106.xxx.12)

    저도 소심해서요2222

  • 13. 가을여행
    '20.7.15 11:04 AM (122.36.xxx.75)

    저도 싫어요,,갈치 얼마냐고 묻는 순간 벌써 칼로 내려치더이다
    울며 겨자먹기로 살수밖에 없었어요
    그후론 다시 안가요,,일단 원산지를 못믿겠어요

  • 14. ㅂㅂ
    '20.7.15 11:05 AM (42.82.xxx.142)

    마트는 항의라도 하지
    저런 진상주인 만나면 항의할곳도 없어요
    그러니 배째라하고 자기마음대로 행동하는듯..
    서비스는 밥말아먹었는지 사람봐가면서 행동해요
    둘이갔을때나 남자에게는 조심하고
    여자혼자 갔을때 특히 더 그래요

  • 15. 건강해
    '20.7.15 11:10 AM (119.64.xxx.75)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서 재래시장 일절 안가는데 온누리 상품권 때문에 남편을 보냈더니 포도상자 사왔는데 아래는 눈속임용 포도 넣어놨더라구요.
    마트면 전화해서 항의라도 하지 그냥 다 버렸어요.

  • 16. ㅇㅇ
    '20.7.15 11:12 AM (211.36.xxx.36)

    그래서 재래시장 이용 안한지 오랩니다
    수산시장이 근처라도 발길도 안해요
    브로그에 후기 엄청 많은 대게집이라 가서 가격 물어보고 안사고 갔더니 뒷통수에 욕을욕을
    그리 후기 좋은 집도 그모양이니 후기가 조작인지
    암튼 드럽고 무서워서 안가다 요즘엔 수산시장앱으로 가격 다 공개되고 흥정할필요 없으니 그걸로 주문하고 찾으러만 갑니다.
    근데 그것도 앱으로 사는사람은 후기 안좋게 쓸까봐 잘해주고 십년당골이라도 앱통해서 안가면 바가지 씌운다더군요
    지버릇 개 못주는듯ㅉㅉㅉ

  • 17. 맞는말씀
    '20.7.15 11:16 AM (1.233.xxx.24)

    저도 모바일온누리상품권이 생겼는데 계산할때 싫어하면 어쩌나 이 걱정부터 하게 되네요. 거의 재래시장 이용가능인데 살것도 없고..상품권도 돈인데 고민이 앞서요

  • 18. 오래전
    '20.7.15 11:17 AM (121.167.xxx.53)

    8-90년대 동네 도깨비시장이 있었는데 한 20년을 엄마랑 그 시장 다니는것을 그리 좋아했는데요. 상인들도
    인심도 좋고 물건도 싸고요. 근데 요즘엔 그런 시장의 인심과 정서를 잘 볼수가 없어요. 진짜 살물건 아니면 그냥 스치듯 지나가며 곁눈질로 물건보고 가요. 안그럼 물건 가격만 물어보고 그냥 지나가도 대놓코 뭐라하는분들 넘 많이 겪어서요. 물건도 별로 그리 좋지도 않고. 물론 좋은 시장 상인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요즘 많이 힘들어서 다들 더 예민해서 그런지 저도 시장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 19.
    '20.7.15 11:19 AM (124.54.xxx.37)

    오늘 당근에서 와서 본다음에는 취소할수없음.이글보고 웃었어요 .보고 안사면 큰일나나요

  • 20. 재래시장
    '20.7.15 11:25 AM (125.182.xxx.27)

    도 가격써붙여놨으면 좋겠어요 왜 가격이 없는지몰라요
    물어보고 안사면 너무 귀찮아하고싫어하는게 표정으로보여서 더 불편

  • 21.
    '20.7.15 11:31 AM (175.194.xxx.97)

    가격만 물어봐도 봉지에담는 그 빠른 손놀림..
    눈빛만 봐도 우린 알수 있잖아~
    백그라운드 뮤직이 깔려줘야하는데..

    저는 그게 너무 귀엽고 가끔은 안스럽더라구요..
    장사꾼들도 그거 담으면서도 순간보이는 불안한모습..
    흔쾌히 지불하면 안도하는 눈빛이 스쳐지나가요..

    수많은 가판대가 늘어져있는 시장골목안에서
    그들이 생존해야하기에 그럴것이라 생각해요.

    대형마트는 대부분 입점이고
    그 안에서도 인센티브 있는 상품, 김치나 두부같은것은
    재래시장 상인들과 별다르지않아요..

    대부분 우리가 사는 모습은 재래시장의 형태에요..
    공무원의 사는 모습은 대형마트이구요..

    조금 거칠게 보이지만..조금 더 이해의 눈으로
    따듯히 보아주다보면..그들도 바뀐다고 생각해요.
    사실 많이 바뀌었어요..
    시간이 좀더 걸릴뿐이죠..

  • 22. 맞아요
    '20.7.15 12:09 PM (222.112.xxx.127)

    저도 그런 트라우마 있어요.

    전 몇십년전부터 동네슈퍼보다 편의점 애용했네요. 가게에서 내 맘대로 못 사게 하는 슈퍼 주인이 무서워서요. 그냥 제 스스로 알아서 결정해서 행동해요. 남탓 안 해요. 행동으로 전달하는 걸로 땡.


    지금 일부러 재래시장 근처에 살아요. ㅎㅎㅎ 시장은 좋아요. 몇몇 가게 단골이기도 하고요.

    사장님들이랑 말 통하고 서로 거래 맞으면 단골되고요

    서로 안 맞거나 니즈가 다르면 머 안 가게 되는 거죠.


    남탓할 거 없어요.

    스스로 알아서 판단하고 행동하면 됨.


    솔직히 손님한테 너 이래 저래 이야기 듣는 가게 사장들도 괴로울 것임.


    매출 안 나오는 것도 속상한데 사지도 않는 주제에 지나가다 들어와서 감놔라 배놔라......

    말이 되나요?


    그런 말할 권리라도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갑자기.

  • 23. 저두 싫어요
    '20.7.15 12:12 PM (121.134.xxx.37)

    젊은여자 어수룩한 남자가 손님이면 상한거 막 섞어서 바기지 씌우죠.
    어릴때 엄마가 왜 시장가시면 주인이랑 흥정했는지 알겠더라구요.

  • 24. ??
    '20.7.15 12:17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여기서 남탓하는 글이 있나요?
    재래시장에서 가격물어보는데, 가격만 물어보고 가네, 첫손님인데 그냥가네, 어쩌고 하는 가게주인이 이상한거죠.

    아무튼 저도 그래서, 재래시장, 보세옷 안사요.
    주인 눈치보고 주눅들기 싫고, 환불 안되는 것도 싫음.

  • 25. 맞네반찬가게님글읽
    '20.7.15 12:21 PM (222.112.xxx.127)

    저도 그런 트라우마 있어요.

    전 몇십년전부터 동네슈퍼보다 편의점 애용했네요. 가게에서 내 맘대로 못 사게 하는 슈퍼 주인이 무서워서요. 그냥 제 스스로 알아서 결정해서 행동해요. 가게 주인 탓 안 해요. 소비자로 내 행동을 전달하는 걸로 땡.


    지금 일부러 재래시장 근처에 살아요. ㅎㅎㅎ 시장은 좋아요. 몇몇 가게 단골이기도 하고요.

    사장님들이랑 말 통하고 서로 거래 맞으면 단골되고요

    서로 안 맞거나 니즈가 다르면 머 안 가게 되는 거죠.


    시장 사장들 탓할 거 없어요.

    스스로 알아서 판단하고 행동하면 됨.


    저 반찬가게 글 읽고 여러ㅗ모로 생각해본 결과

    손님이 뭘라고 자영업자한테 이래라 저래라 , 손님이 무슨 도덕선생인가, 왜 자영자가 어떻게 해주길 당연시 여길까나.

    솔직히 손님한테 너 이래 저래 이야기 듣는 가게 사장들도 괴로울 것임.


    매출 안 나오는 것도 속상한데 사지도 않는 주제에 지나가다 들어와서 감놔라 배놔라......

    말이 되나요?


    그런 말할 권리라도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갑자기.

  • 26. 울동네시장에서는
    '20.7.15 12:23 PM (1.230.xxx.106)

    만원 냈네 오만원 냈네 실랑이도 있었어요

  • 27. 윗분
    '20.7.15 1:39 PM (106.101.xxx.246) - 삭제된댓글

    반찬가게 원글을 제대로 읽으신거 맞아요?

    어디에 손님이 지나가다가 들어가서. 주인한테 감놔라배놔라 했다고 쓰여있죠?

  • 28. tu
    '20.7.15 2:48 PM (218.54.xxx.62)

    근데 재래시장 다 그렇진 않쟎아요. 재래시장 가끔 이용하는데, 위의 같은 경우 여지껏 한 두번 당해봤나?? 그정도에요. 그리고 저 다니는 재래시장은 가격 써 붙여놓은 곳이 더 많던데, 안 그런 곳도 많은가봐요.
    전 재래시장 상인들도 각성이 필요하겠지만, 재래시장 고객도 각성이 필요하다고 봐요. 마트나 백화점에선 깎아달라는 얘기 못하면서, 10g 단위에도 값을 치루면서, 재래시장에선 무조건 깎고 보고, 덤은 바라는 고약한 고객들도 많아요. 상식선을 넘어가는 덤 요구에 저 사람이 제정신인가?? 한 적도 있어요. 근데 그런 손님이 한 두명이 아니에요. 일단 찔러보는 거 같아요. 참고로, 전 월급쟁이이고 일년에 몇번 지인 가게 도와주러 나가고는 해서 "재래시장"이 주제가 되면 소비자 입장도 상인 입장도 되는 사람입니다.

  • 29. 노노
    '20.7.15 5:26 PM (222.100.xxx.14)

    저는 재래시장가서 깎으려고 한 적도 없습니다
    근데 저처럼 깎으려는 시도를 하지 않는 사람에게 오히려 더 못되게 하는 곳이 재래시장이에요
    포도를 샀는데 위에 좋은 거 몇개 준 뒤 집에 가서 보니 아래 쪽 보이지 않는 곳에는 못먹을 것을 잔뜩 넣었더라구요
    그 뒤로 재래시장 과일을 사지 않은지가 15년 되었고요
    그냥 더 비싸도 마트, 백화점에서 구매합니다 믿을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해서요

  • 30. ...
    '20.7.15 5:44 PM (125.139.xxx.194)

    주부30년차
    안간지 오래여요
    기분좋게 집에온적이 별로 없어요
    같은이유로 고터 지하상가도 절대 안갑니다

  • 31. 노노
    '20.7.15 6:01 PM (222.100.xxx.14)

    앗 저도 고터 지하상가 안 가요
    옷은 인터넷, 홈쇼핑 구매 위주로 하고요
    길거리에서 머리핀 하나 샀는데 불량품이 있었어요
    바꿔 달라고 하니깐 사람들 다 보는데서 소리지름. 원래 안 바꿔 준다고.

    그 뒤로 길거리 노점도 구매 안 함. 어쩌다가 홀라당 넘어가서 구매한 적이 있긴 있지만 기본적으로.

  • 32. ㅎㅎ
    '20.7.15 8:21 PM (222.98.xxx.43)

    맞아요
    상인들 손님 뒤에다 뒷담이 심하구요
    온누리 상품권 아들아이가 매달 갖다 주는데
    저는 초록마을에서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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