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어나서 달콤한 연애 한번 못해본 사람은

조회수 : 2,962
작성일 : 2020-07-15 08:08:36
인연이 한번도 안나타나서 그럴까요
아니면
오글거리는거 싫어하는 타고난 성격 때문일까요
IP : 223.62.xxx.18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15 8:14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인연이 있을 거에요
    어느 정도를 달콤하다고 하는지 모르겠는데 연애하면 다 달달해요

  • 2. ..
    '20.7.15 8:15 AM (223.33.xxx.168)

    둘 중의 하나죠.

  • 3. 아무래도
    '20.7.15 8:20 AM (211.187.xxx.172)

    외모탓 아닐까 싶어요....
    제가 그렇거든요.
    영화고 드라마고 소설이고 일단 연애는 주인공의 외모에 끌린 남자가 먼저 다가오는게 가장 일반적 패턴이쟎아요. 그래서 인생의 소중한 많은 추억과 스토리가 한 뭉텡이로 기회조차 없이 날아가는갓 같기도 하고요.

    물론 그 추억이 다 아름답고 좋으리란 보장은 없는 것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살았습니다만.....

    순수한??? 연애의 추억이 있다면 그도 참 풍요로운 감정 아닐까 싶어요

  • 4. ....
    '20.7.15 8:25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외모때문은 아님
    못 생긴 남녀 모두 짝 찾아서 결혼 했음

  • 5. ...
    '20.7.15 8:39 AM (49.166.xxx.17)

    못생긴 여자들 다 연애하던데요
    근데 남자도 별볼일 없고 인물 없더라구요
    그냥 끼리끼리죠머

  • 6. ㅡㅡㅡ
    '20.7.15 8:39 AM (220.95.xxx.85)

    외모 무 상관 .. 때를 놓친 겁니다. 10 대 ,,20 대에 피가 끓어야 하는데 20 대에도 혼전순결 외치며 남자 기피하고 조금이라도 야한 가 티비에서 나오면 정색하며 눈 가리던 친구들이 35 넘어가자 연애하고 싶다며 미치려고 하더라구요 ..근데 괜찮은 남자는 다들 결혼 했거느 어린 여친이 있다면서요. 호르몬 영향 같아요

  • 7. 손뼉도 마주쳐야
    '20.7.15 8:53 AM (119.198.xxx.59)

    소리가 나죠.

    1. 이성에게 관심없다( 귀찮아 한다 )
    2. 그래서 적극적인 노력따위 안한다( 대쉬받아도 안사귐 )
    3. 안하고 안하고 안하다가
    결국에는 못하게 되는 결론
    나중엔 혼자인게 익숙해서 할려고해도 스스로가 어색해서 못견딘다.

    ㄴ 여자분들중에는 이런분들 종종 있어서
    억지로 선을 보거나 해서 결혼을 일사천리로 진행시키지 않는 이상은 평생 모쏠일 확률이 높아지죠.

    옛날(90년대이전??)처럼 결혼이란걸
    개인의 선택이 아닌 통과의례처럼
    마땅히 때가되면 다 짝맞춰 하던 시대가 아닌이상은 . . .

  • 8. .....
    '20.7.15 8:54 AM (211.114.xxx.78)

    만난 지 금방 결혼한 남편은 내게 다정은 했지만 사랑이라는 느낌은 안 받아 보았네요.
    중년인데 직장에서 눈길로만 살짝 썸을 몇 달간 느껴 봤는데..
    태어나서 남자에게 이런 눈길 받은 것은 처음이네요.
    음침한 눈길이 아닌... 설레어하며 보는 눈길...
    다행히 서로 말을 할 일이 없는 부서라...멀어졌는데..
    고맙더라구요.
    나도 한 번은 남자 눈길을 받아보았다..이것이 위로가 되네요.
    작년에 살 빼고 많이 이뻐지긴 했어요. 살 빼니 또래 치고 어려보이고 안 들어본 미인 소리 들었고..

  • 9. 매달리는
    '20.7.15 9:11 AM (121.154.xxx.40)

    남자에게 억지 결혼 당해서 천추의 한입니다

  • 10. .....
    '20.7.15 9:35 AM (223.38.xxx.250) - 삭제된댓글

    제주위에 학벌 직업 집안 멀쩡한데 결혼 못한 지인들은 대부분 눈이 너무 높아요 특히 남자외모 집착....아님 내맘에 그닥 들지 않더라도 남자가 적극적이면 가능성이라도 있는데 또 여자가 그렇게까지 매력적이진 않음...이래 저래 자연스런 만남이 힘든 상황

  • 11. ㄴㄷ
    '20.7.15 10:27 AM (223.39.xxx.218) - 삭제된댓글

    오글거림을 즐기는 연애세포가 없어서겠죠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314 그동안 동네 양아치를 의사선생님이라 불러줬네요 93 의새 2024/04/24 12,623
1588313 미국이 금리를 인상할 거란 소리도 있더군요 2 ... 2024/04/24 2,050
1588312 카페 알바하는데 이런경우 7 궁금 2024/04/24 2,060
1588311 임신 숨기고 입사해 출산휴가 요구 9 진짜넘하네 2024/04/24 3,209
1588310 전업이라는 말 자체가 이상해요 72 .... 2024/04/24 4,733
1588309 뉴진스 아빠일까 엄마일까 11 궁금 2024/04/24 3,568
1588308 씽크수전 추천해주세요 7 2024/04/24 638
1588307 지난 번 미아역? 부근 미용실 찾으셨나요 4 미용실 2024/04/24 867
1588306 어중간하게 착한거 안할려구요 4 갱년기 2024/04/24 1,417
1588305 경량패딩 셀프수선 1 경량패딩 2024/04/24 712
1588304 의료대란이 내 일 이되버렸네요ㅡㆍㅡ 23 3차병원 2024/04/24 7,154
1588303 cu편의점 반값택배 3 엉엉 2024/04/24 891
1588302 와이드팬츠만 입는데.. 11 ... 2024/04/24 4,022
1588301 맥시 와이드 팬츠 즐겨입는데요. 이 바지 입다 다른 바지 입으니.. 17 ..... 2024/04/24 3,618
1588300 왜 나이들수록 스트레스에 취약해질까요 11 ㅇㅇ 2024/04/24 2,475
1588299 조국대표때문에 광주시청 난리났네요. 30 .... 2024/04/24 6,654
1588298 아이 어떻게 대화하고 도와줘야 할까요? 6 눈물 2024/04/24 1,068
1588297 [82CSI] 이 노래 제목을 꼭 알고 싶어요 3 궁금이 2024/04/24 516
1588296 사이코지만괜찮아 보는데 김수현 8 ... 2024/04/24 2,766
1588295 영어 발음이 중요할까요? 17 영어 2024/04/24 2,005
1588294 바이타믹스 모델 추천좀 1 프로 2024/04/24 381
1588293 고딩들 스승의날 7 고딩맘 2024/04/24 668
1588292 몇 살까지 일하실 예정이셔요? 22 2024/04/24 3,762
1588291 나솔사계 17 ㅡㅡ 2024/04/24 2,605
1588290 친정이 부자인 전업은 29 아.. 2024/04/24 6,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