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면허 2종 장내 주행 2번 떨어졌는데요;

어렵나요??;; 조회수 : 2,379
작성일 : 2020-07-14 15:43:14

대학생 딸아이 장내 주행 두번이나 떨어졌네요;

비용도 한번에 오만원정도 드니 비용도 아깝고..

운전 시작도 전에 벌써 운전 두려움도 생겨버린것 같고

제가 면허를 따고 바로 운전을 하지 않아서인지 운전이 오래걸렸고

아직도 좀 두렵거든요.. ;

요즘은 면허 엄청 쉽다던데

비용도 시간도 모두 솔직히 너무아깝네요

정말 쉽지만은 않은지 궁굼합니다

IP : 1.215.xxx.19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7.14 3:44 PM (116.125.xxx.199)

    5번 떨어지고 붙었어요
    그놈의 t자 구간 과 시동 커지는것
    그래도 30년넘게 운전 잘하고 다녀요

  • 2. ㅇㅇ
    '20.7.14 3:51 PM (175.223.xxx.110)

    저희딸도 대학은 서울대 한번에 붙고 주행은 5번만에, 붙었어요 ㅋ
    서울대보다 더 어려웠대요
    지금은 25세직장인인데 운전 너무잘해요. 23세부터 운전하고다님.

  • 3. 흐어
    '20.7.14 3:56 PM (175.194.xxx.97)

    저두 합격률100% 광고하는 학원갔었어요..
    시험 당일에 어떤 아줌마가 교통사고이력으로
    차에대한 공포감이 있다면서 시험 붙을지 걱정을 늘어놓길래..제가 여기 100%다 붙는곳이라고 응원까지 해줬어요..
    네..그날 저때문에 그 학원에서 100%광고 간판을 내렸네요..
    쩝..
    지금은 운전잘하고 당깁니다..
    저처럼 면허 어렵게 딴사람이 사고 잘안내고 안전운전한데요..

  • 4. ..
    '20.7.14 3:59 PM (116.39.xxx.74)

    운전을 무서운거라 생각해야 사고를 안내지요.

  • 5. 서울대
    '20.7.14 4:05 PM (223.62.xxx.101)

    붙은 애들이 운전면허를 떨어지면 난생처음 패배감을 맞본대요 ㅎ.

  • 6. 저는
    '20.7.14 4:27 PM (115.21.xxx.233)

    작년에 운전면허땄어요 2번에요
    나이는 54세 나이많은 두려움이 컸는데 첫번 떨어지고 다시 더 탔어요
    주변의 조언이 돈아까워하지 말고 안되면 더 타라더라구요
    그래서 탔는데 그다음 감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두번만에 땄어요 넘기뻤어요
    비용아까워하지 말라구요 교통사고 나면 그것보다 몇곱절 든다구요

  • 7. 집에서
    '20.7.14 4:27 PM (59.28.xxx.164)

    아빠나오빠 한테 배워야해요 강사한테 배우든가
    돈백은 넘게들어가

  • 8. 너트메그
    '20.7.14 4:30 PM (220.76.xxx.250)

    필기, 기능, 도로주행 모두 한번에 합격했어요.
    그런데 도로에 못나갔어요 ㅜㅜ 무서워서요.
    도로주행 남편이 여러번 해줘서 그나마 쉬운길은 운전합니다.

    여러번 떨어지고 합격한 사람들이 면허따고 바로
    운전 잘하는것같아요.

  • 9. 나는야
    '20.7.14 4:36 PM (59.16.xxx.14)

    저는 14일만에 운전면허 따가지고 왔는데요
    물론 처음에는..진짜 무섭죠..근데 사람만 치지말자라고..생각하면서 과감해야해요.
    강남한복판도 가보고..도로주행도 엄청 많이 해보고..익숙해지면 고속도로도 가보고..해봐야지 확 늘어요~

  • 10. 저는
    '20.7.14 5:19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여기서 미남의 운전교실이라고 동영상 추천해주신 분들이 많아서
    그거 계속 머리로 연습을 하고 익힌 다음에 주말에 공터나
    새벽에 외곽 빈 야외 주차장에 가서 연습하고 도로주행까지 추가없이 한번에 땄었어요.
    지금도 찾아보니 있네요. 유튜브에서 검색해서 보고 공부하라고 하세요.
    그때 강사가 칭찬하더라며 당연히 딸거라고 자랑하던 여자분은
    가다가 서다가 가다가 서다가 끼긱에 겨우 20-30키로에 출발부터 차선 잘못 들어가고
    뒤에 타고 있는 제 심장이 떨릴정도로 아침 러시아워에 쿵쿵 끽 ..;;
    결국 사람들 건너는 중인 황단보도 직진에 차선 변경하먀 침범해서 시험관 분노 폭발하며
    당장 차 세우라고 하더니 불합격.이미 진작 떨어졌지만 교대 지점까지 차 몰아보게 할려고 했는데
    뭐 배웠나며 잔소리 잔소리.저는 그거 듣고 명심해서 출발부터 속도 잘 지켜 (80키로 구간)
    잘 달리다가 신나게 90 밟으니 또 불호령에 바로 80으로 내리고 무사히 잘 가다가
    운전학원 안으로 들어가기전에 트럭이 앞에서 오니 긴장해서 급정거..떨어진줄 알았는데
    학원안에 들어가서 후진 주차 등등 배운거 익한거 제대로 떠올려서 합격.
    미남 동영상이 큰 도움이 되었어요. 제 담당 강사는 완전 프리하게 과감하게 밟으라 밟으라
    저한테 그렇게 느리게 운전하면 도로의 무법자가 된다는둥 잔소리하며 본인은 창밖 꽃구경이나 하고..
    미남 과 그 강사분덕에 한번에 합격.
    따님도 미남 영상 보고 공부하고 연습하면 합격할거예요.

  • 11. ,,,,,,
    '20.7.14 5:26 PM (119.198.xxx.129)

    저는 장내 일자주차빼고 완벽히 해서 거기만 점수까먹고통과 했는데 장외 나가는 첫날 내눈앞에서 우회전에 속도안줄여서 (여대생운전)강사치여서 앰뷸란스오고 난리 우회전해서 바로도착점이라 강사가밖에 있었네요 손덜덜 발덜덜 여강사분 트라우마 생길까봐 걱정해주시고 그날부터 무조건조심조심 십년동안 잘타고있어요

  • 12. ..
    '20.7.15 2:39 AM (117.111.xxx.239) - 삭제된댓글

    장내는 5번 만에 붙었고. 거의 포기 상태였어요.
    도로는 단번에 붙었고 지금 운전 잘하고 다녀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6656 사람 눈동자로 수명을 알수있을거같아요 29 . . . 2020/07/19 14,868
1096655 다이어트 하는게 넘 서글퍼요 6 2020/07/19 3,084
1096654 머리 염색할때 섞어쓰는게 헤어에센스인가요? 2 염색 2020/07/19 2,398
1096653 임대사업자인데 세입자 안바뀌고 월세 조절할 경우 신고해야할까요?.. 2 ... 2020/07/19 1,566
1096652 경청에 관해서 경험담 있으신지요? 경청 2020/07/19 840
1096651 병원에서 우울증 약을 처방해줬어요 5 ㅇㅇ 2020/07/19 2,661
1096650 오늘 삼프로 남극이야기 2 오늘 2020/07/19 1,501
1096649 양파피클용 식초는 어떤식초가 좋나요? 3 식초 2020/07/19 3,122
1096648 갑자기 중이염이 올 수도 있나요? 7 gm 2020/07/19 1,522
1096647 김재련은 이런 여자. 대단하군요 14 관상은 과학.. 2020/07/19 4,098
1096646 강아지 새끼때부터 산책시키신 분~ 11 .. 2020/07/19 2,866
1096645 재밌는 당근마켓 7 잏ㄷ 2020/07/19 3,105
1096644 남편들 수염 따갑지 않으신가요? 8 어휴 2020/07/19 2,634
1096643 충무김밥 만들 때 5 반건조오징어.. 2020/07/19 2,101
1096642 월세를 안받았지만 세금계산서를 발행해줬어요 19 ㅇㅇ 2020/07/19 4,053
1096641 지금 습도가... 14 스피릿이 2020/07/19 3,675
1096640 혹시 울진 후포리 숙소 추천 부탁드려요. 4 숙소 2020/07/19 2,067
1096639 잠이 쏟아지는거 왜 그럴까요 21 d d 2020/07/19 5,367
1096638 삶기 전 옥수수 보관 어떻게 해야하나요? 5 ... 2020/07/19 2,083
1096637 지금 둘다 백수.남편은 집을 나가요. 16 지금 2020/07/19 14,047
1096636 검사와 기자의 코미디... 2 근데... 2020/07/19 942
1096635 많은 엄마들이 가을학기에 미국 대학을 보내네요 ㅠ 18 ㅇㅇ 2020/07/19 6,884
1096634 경기북부 전철역 상가 대출끼고 투자 어떨까요.. 10 마음 2020/07/19 2,190
1096633 냄비와 후라이팬은 어떻게 버리나요? 6 .... 2020/07/19 2,629
1096632 9시40분 저널리즘 토크쇼 J ㅡ 죽음을 팝니다 8 본방사수 2020/07/19 1,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