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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다니면서 남자 상사들 추태 흔하게 겪어봤는데

.... 조회수 : 16,576
작성일 : 2020-07-14 10:55:12
철벽 방어치고 안색 변하면서 말 따박따박하고 거절 제대로 하면
남자들 뒤로 물러납니다.

제 자신도 15년 사회생활 하면서 숱하게 경험했습니다.

미친놈, 변태, 또라이 아닌이상

이성적이고 정상적인 사회생활하는 남자들이라면
저런  거부반응 99프로 통합니다. 
IP : 221.156.xxx.253
10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똑같냐
    '20.7.14 10:57 AM (124.5.xxx.148)

    그건 댁이 15년이나 있은 아줌마라그래요.
    저도 처녀땐 지하철에서 누가 비비적대면 어쩌지 어쩌지 그랬는데 지금은 멱살잡을 준비되어있습니다.

  • 2. .......
    '20.7.14 10:57 AM (221.156.xxx.253)

    물론 그 1%가 안통하는 남자들도 있겠죠.
    그런 남자는 정상적인 사회생활 자체가 안되는 남자라고 단언하고싶습니다.

  • 3. .....
    '20.7.14 10:57 AM (221.157.xxx.127)

    학교폭력도 강하게나가면 못하고 어리버리 당하고도 가만있는애들이 괴롭힘의 타겟이 되더라구요 그렇다고 피해자탓은 아님

  • 4. .....
    '20.7.14 10:58 AM (221.156.xxx.253)

    124.5 뭔소리?
    전 25살 때 신입으로 입사했을때부터
    외모 때문에 추근덕 대는 남자들 많았지만
    그때부터 확실하고 단호하게 거절했습니다.

    아줌마라서 가능한게 아니라요

  • 5. 똑같냐
    '20.7.14 10:58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그리고 피해자 태도는 왜 나오죠?
    말못하니 당해도 되는거고
    짧은 치마 입으니 성폭행해도 되는 건가요.
    이럴 땐 좀 조용히 넘어갑시다. 제발

  • 6. ...
    '20.7.14 10:59 AM (115.40.xxx.94)

    이런 소린 왜하는지

  • 7. 뭐여
    '20.7.14 10:59 AM (220.79.xxx.74)

    근데 갑자기 훅 들어오는 경우가 있어요. 어버버 하다가 당해버리는... 사회적으로 저명한 인사가 그러니 정말..깨더라고요. 평판이나 지위 등은 상관이 없는 거 같아요. 젊은 여자한테 헛소리 하는 것은.. 보고 있진 않겠지?? 수입차 판매하는 누구누구 씨?? 출판사 임원 빠마머리씨?? 바지 입은 모습이 잘 어울린다면서 갑자기 안아보자는 등.. 에스라인 이라는 등... 저도 여러 번 당해봐서... 피해자들 입장도 이해가 가네요...

  • 8. 진짜
    '20.7.14 11:00 AM (121.128.xxx.165)

    대깨문들 토 나올 것 같다

  • 9. 똑같냐
    '20.7.14 11:00 AM (124.5.xxx.148)

    그리고 피해자 태도는 왜 나오죠?
    말못하니 당해도 되는거고
    짧은 치마 입으니 성폭행해도 되는 건가요.
    이럴 땐 좀 조용히 넘어갑시다. 제발
    개난리 가능한 건 댁 성격때문이지 말 안한다고 잘못 아니라고요.

  • 10. 원글님
    '20.7.14 11:00 AM (120.22.xxx.62)

    허얼~
    지금 박시장님을 미친놈,변태,또라이 라고 욕하신 거에요??

  • 11. .....
    '20.7.14 11:01 AM (218.37.xxx.244)

    ...제 친구가 예전에 정말 상또라이한테 걸려서 거절 단호하게 하고 상부에 상담요청 했는데도
    그 소리 들은 상사들. 그리고 다른 친구들 몇몇이 그러더라고요.
    너가 확실하고 단호하게 거절했으면 안그랬을건데 너가 너무 물렀다고요.
    갑자기 그 친구가 생각나네요.

  • 12. ㅁㅁ
    '20.7.14 11:01 A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은
    그래서 고인은
    미친놈, 변태, 또라이
    1%라고 말하는 건데...

    지지자 분들
    돌려까기 반복하네요.

  • 13. 원글님
    '20.7.14 11:01 AM (120.22.xxx.62)

    그리고요,
    지갑에 돈 들어있는거 봤다고 모든 사람이 다 흄치는거 아니구요.
    훔친 사람은 도둑놈인 겁니다.!!!!!

  • 14. 그럼
    '20.7.14 11:02 AM (58.150.xxx.36)

    박시장이 변태 미친놈 또라이라는거죠? 캡춰합니다

  • 15. ...
    '20.7.14 11:03 AM (112.140.xxx.198)

    약간 장색만해도 터치도 안하던데요..

  • 16. 0000
    '20.7.14 11:05 AM (116.33.xxx.68)

    왜 피해자 탓해요
    단호하게 하지않으면 잘못된건가요?
    대차게 하지못하는성격도 있고
    하는놈이 잘못이지 대처못한다고 뭐라할게 아닌데 원글님은 좋겠네요 당차서

  • 17. 정말
    '20.7.14 11:07 AM (218.144.xxx.3)

    지지자들이 안티

  • 18. 어제
    '20.7.14 11:09 AM (50.97.xxx.186)

    결국은 피해자가 여지를 주었다는 거네요. 원글님 아이디 도용한 남자 아닌가요?

  • 19. 맞음
    '20.7.14 11:09 AM (103.53.xxx.128)

    저 미혼 9년동안 회사생활 했는데 상사로부터 성적농담 새벽에 전화 카톡 엄청 옵니다 성적농담은 더쎈 농담으로 받아쳐줌 새벽에 와도 씹거나 정색해주면 됩니다
    저 기가 약한편인데 사회생활하다보면 그정도 멘탈은 생겨요

  • 20. .....
    '20.7.14 11:10 AM (211.200.xxx.108)

    제가 그런 성격이라서 잘 말하는 편인데요. 그런 직장에서 여자들 10명 중 1명 정도만 그렇게 말해요. 여직원들끼리 모여서 어느 날 사장의 그런 추태에 대해 얘기한 적 있는데, 나머지 직원들은 그렇게 대응 못해요. 1대1일 경우 더 그렇고, 심지어 저 다니던 회사의 경우에는 말로 그랬는데, 묘하게(범죄로까지는 안 보이는) 신체접촉까지 있었다면 그 자리에서 당당하게 말할 여자? 거의 없고요. 2030 기준입니다.. 게다가 때려쳐도 상관없다고 느끼는 후진 기업이면 모를까... 정부조직에서,, 그 조직의 장,, 게다가 말해도 주변 사람들이 할머니가 손녀 이뻐하는 거다라고 말하는 그런 분위기의 조직? 거의 힘듭니다.

  • 21. 결국
    '20.7.14 11:10 AM (222.110.xxx.248)

    여지를 주니까 그런 것 아니냐로 얘기할 수도 있고
    그 반대도 맞는 말이고 다 맞는 말이죠.
    남자가 여자가 여지를 주건 말건 어떻든 지 맘대로 그런 행동을 하는 놈도 있지만
    또 한편으론 어떻게 추행 상태에서 4년이나 있을 수 있었나 하는 점도 맞는 말이죠.

    잘릴 거 걱정되는 사기업이면 이해라도 해보겠는데
    시장은 선출직인 사람이고 자기는 공무원인데
    잘릴 걱정도 없고 그런데 4년 동안 그런 상태로 있어왔다?

    피해자 고통을 이해하려고 하다가도 납득이 안되긴 해요.
    모드들 자기라면 하고 생각해 보잖아요.
    그러니 사기업이면 자릴까봐 말도 못하고 회사 다니는 사람들 많다 하는데
    그건 정말 이해가 되는데
    저 사람은 임기 몇 년짜리한테 자릴 일도 없고
    더구나 시장은 선거도 있어서 그때 상대당이든 방송국 끼고 하면
    얼마든지 이슈로 만들 수 있는데 그 동안 뭐한거지 라는 생각을 안 할 수가 없는데
    여기에 대해서 얘기를 들어봤으면 좋겠네요.

  • 22. ...
    '20.7.14 11:10 AM (108.41.xxx.160)

    토는 변호사와 기자회견 보니 나올 듯

    사기치는 @@@

  • 23. ㅇㅇ
    '20.7.14 11:10 AM (220.74.xxx.164)

    이런 마인드에서 화냥년이란 말이 나온거죠?
    기가차네요
    지금 피해자 태도 논란이 말이 되나요

  • 24. l하아
    '20.7.14 11:12 AM (223.39.xxx.167) - 삭제된댓글

    억울한 누명 썼다고 다 스스로 목숨 끊는것도 아니거든요... 사람은 다 다른건데 본인이 이랬다가 뭐가 중요한가요.

  • 25. 그거야 니 사정
    '20.7.14 11:12 AM (203.254.xxx.226)

    세상에
    나이차는 큰 아버지 벌에
    무려 서울시장.

    그게 그리 쉬웠겠니?

    누굴
    개병신을 만드네!

  • 26. ...
    '20.7.14 11:12 AM (58.143.xxx.223)

    세상 모든 이가 원글 같지 않아요
    피해자 비난 좀 작작하세요

  • 27.
    '20.7.14 11:12 AM (220.149.xxx.70)

    기가 차네요. 상식에 대한 감성에 대한 수준이 완전 깡패 수준이네

  • 28. 여러분
    '20.7.14 11:12 AM (175.223.xxx.220) - 삭제된댓글

    이 글, 낚는 글입니다.

    아래에도 비슷하게 낚는 글 있어요.

    조심합시다!

  • 29. ...
    '20.7.14 11:14 AM (121.128.xxx.88) - 삭제된댓글

    님 지금
    성추행 성희롱 강간등을 당한 이 세상 모든 피해자가
    본인들이 철벽치지 않아서 본인들의 부주의로 당했다고 말씀 하시는 겁니까??

    그리고 박시장은 그 1% 변태 또라이라고 말씀 하시는 겁니까???

    얼른 정신병원으로!!!

  • 30. ㅇㅇ
    '20.7.14 11:15 AM (39.7.xxx.179)

    100퍼 동의해요
    여자반응, 여자 봐가면서 그럽니다
    무서워서 그런다해도 여자가봐도 우유부단해 보이는 여자들 꽤있어요

  • 31. 낚시글입니다
    '20.7.14 11:16 AM (1.231.xxx.37)

    원글 비난하는 한팀 댓글조 아이피 바꿔가며 플레이중
    댓글그만

  • 32. 그래서
    '20.7.14 11:16 AM (223.62.xxx.252)

    또 받아줘서 추행했다는 얘기?
    그럼 수작부리는게 당연하다는 얘기인거예요?
    페미니스트이자 인권변호사 출신인 서울시장이 막내조카뻘되는
    여직원한테 그런건 잘 못이 아니라고?
    해도 해도 심한 사람들일세.

  • 33. 이제
    '20.7.14 11:17 AM (218.144.xxx.3)

    추행한걸 인정은 하나봐요?

  • 34. ..
    '20.7.14 11:18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저도 20대 초반 그 후 나이들어 또 한 번 당해봤는데 강력히 대처하니 깨갱하던데요.
    물론 인수인계 하고 더러워 퇴사 했지만요.
    그 징그러움을 어찌 당하고 삽니까.

  • 35. ....
    '20.7.14 11:20 AM (175.223.xxx.220) - 삭제된댓글

    여기달린 댓글들로 2차가해 주장한테니
    여기 댓글쓰면 저들 도와주는 거죠.

    자기네끼리 북치고 장구치게 냅 둬야해요.
    자기 편을 고소하지는 못할테니까요.

  • 36. ...
    '20.7.14 11:20 AM (117.111.xxx.36) - 삭제된댓글

    어쨌거나 추태부린 남자가 잘못이죠.

  • 37. 피해자
    '20.7.14 11:20 AM (219.251.xxx.213)

    탓이 아니라 단호하고 적극적 방어를 해야한다고요. 상사라고 참고 동기라고 참으면 나만 고생한다고요. 참나....다들 왜 이러는지. 애들한테 그리 가르쳐야한다는데. 그이외 미친자들은(남자,여자 포함) 감당 불가한자들임.법에 맞겨야. 자가 스스로 보호야지. 안그럼 나만 힘듬.

  • 38. 우물안개구리
    '20.7.14 11:22 AM (221.149.xxx.219) - 삭제된댓글

    무슨 얘기인줄은 알겠는데요 상황이 같을까요?
    어느회사 근무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제일큰 국내기업 외국계기업 다 근무해봤어요. 저도 낮에 따로 불러내는 놈 일부러 일 묶는 놈 밤에 전화하는 놈 술먹고 전화하는 놈 별의별 놈 다 겪었고 그때마다 철벽쳤고 하다하다 직접 경고 한적도 있고 그렇지만 그건 대기업이고 나발이고 우리딸 다 때려치워라 뒷일은 걱정말고 이렇게 해줄 든든한 울집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제가 그런 추행 당했다고 입만 뻥긋하면 사장이고 시장이고 대통령이고 뒤집어엎을 배포와 능력있는 부모님이 있었거든요
    근데 당장 일 해야하고 그만둘 여건이 안되는 사람들도 많짆아요
    남자들 가장들...그리 욕먹고 속 뒤집혀도 가장이니까 묵묵히 다니듯이요. 이런글은 우물안 개구리라고밖에는

  • 39.
    '20.7.14 11:23 AM (211.215.xxx.168)

    이런글은 논란만키우고 양쪽다 상처만주는 글이네요

  • 40. 그래서요
    '20.7.14 11:23 AM (117.111.xxx.131)

    결론이 뭔가요?
    성추행 당하는 여자들은 1프로한테 당하는 사람 빼고
    다 거절 안하고 자기가 좋아서 당하는 것이라는 건가요?

    아님 박시장 피해자 한정?

    자꾸 이런 익으로 비슷비슷한 글 올리는 목적이 박시진ㅇ 쉴드인가요
    피해자가 거부안했다만 욕하기 전에
    가해자가 하지 말았어야 한다는 생각이 안 드세요?

  • 41. 우물안개구리
    '20.7.14 11:23 AM (221.149.xxx.219) - 삭제된댓글

    무슨 얘기인줄은 알겠는데요 상황이 같을까요?
    어느회사 근무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제일큰 국내기업 외국계기업 다 근무해봤어요. 저도 낮에 따로 불러내는 놈 일부러 일 묶는 놈 밤에 전화하는 놈 술먹고 전화하는 놈 별의별 놈 다 겪었고 그때마다 철벽쳤고 하다하다 직접 경고 한적도 있고 그렇지만 그건 대기업이고 나발이고 우리딸 다 때려치워라 뒷일은 걱정말고 이렇게 해줄 든든한 울집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제가 그런 추행 당했다고 입만 뻥긋하면 사장이고 시장이고 대통령이고 뒤집어엎을 배포와 능력있는 부모님이 있었거든요
    근데 당장 일 해야하고 그만둘 여건이 안되는 사람들도 많짆아요
    남자들 가장들...그리 욕먹고 속 뒤집혀도 가장이니까 묵묵히 다니듯이요. 특히나 공무원 분위기는 사기업과는 다르죠. 이런글은 우물안 개구리라고밖에는

  • 42. 정말 토나온다
    '20.7.14 11:24 AM (222.104.xxx.244)

    미통당에서 이런일 터졋으면 득달같이 달려들 사람들이
    그저 더듬어 만진당 감싸주고 쉴드치기 여념없네
    그 아가씨 4년동안 얼마나 힘들엇을지 주변에 알려도 도와주지도 않고
    하튼 더듬어 민주당 성추문 이게 마지막이길
    계속 이런 지저분한 얘기 듣기 실타

  • 43. 그래서
    '20.7.14 11:25 AM (210.178.xxx.131)

    고소인 여성이 가만 있었어요? 서울시 내부에 얘기했는데 안들어줬다잖아요. 서지현 검사 케이스랑 같은 건데 다르게 보고 싶으니 여자를 탓해야만 하겠죠. 변호사도 이상하고 여자도 이상하고 다 주작이고 설계고 그죠? 그놈의 여자탓 여자탓 여자탓. 내가 사회생활해봐서 아는데~~~ 이런 글 하루에 한번씩 올라오는 거 알바예요?

  • 44. 집이
    '20.7.14 11:25 AM (219.251.xxx.213)

    잘살고 안살고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 성격차이...

  • 45. ..
    '20.7.14 11:27 AM (115.140.xxx.145)

    이명박도 아니고 "내가 해봐서 아는데~~"는 드럽게 하네요
    ㅁㅊㄴ들이 그짓 못하고 성추행 했다가는 패가망신이라는걸 알게해주는 사회가 되어야지 자꾸 포커스를 피해자에게 돌립니까?
    하. 진짜 한심한것들

  • 46. 제발
    '20.7.14 11:30 AM (115.140.xxx.196)

    성인여성이예요. 의사표현 좀합시다.!!
    애들 성교육 책에도 나와요. 싫으면 싫다고 말해요!.
    내가 불쾌하면 성추행이고 그걸로 상대방 인생 끝장내는게 옳을까요? 정작 그러면서 남성들에 의한 성폭력에 대한 약해빠진 법률은 모르쇠..답답해요. 원하는게 뭔가요? 유리처럼 특별대접을 원하는 유아적 수동적 여성이 아니라 남여가 똑같은 권리와 대접으로 함께 살아가야하지 않을까요?

  • 47. 골고루맘
    '20.7.14 11:30 AM (223.38.xxx.222)

    예전에 지하철에서 정말 추행 당하는줄 모르다 지하철수사대 형사가 보고 변태놈 현장에서 잡아서 같이 연행해서 수사대가 가서 진술서 쓰고 해봤어요. 아침에... 회사가서 언니들 한테 이야기 하니 원글님 처럼 똑똑한 언니 하나가 너처럼 여지를 주니 당하지 그러더라구요... 참 20년 넘은 40중반인데 아직까지 상처네요...웬만한 성희롱 성추행 다 겪어 봤지만... 그 한마디가 제일 상처 였어요.

  • 48. 애초
    '20.7.14 11:30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애초에 그런짓을 안하면 될텐데..

  • 49. ...
    '20.7.14 11:32 AM (218.37.xxx.244)

    196님.. 애초에 남이 불쾌할 일 하지 않는게 먼저 아닌가요?

  • 50. ㅇㅇ
    '20.7.14 11:32 AM (106.102.xxx.64)

    사람마다 다 다른건지 진짜 추태부린사람만 욕하시오 아짐보고 왜 다른사람 다 돈 잘버는데 왜 못버냐고 당신잘못이라고 해도 되죠?

  • 51. 음..
    '20.7.14 11:33 AM (223.38.xxx.195)

    저 이제 멱살 잡을 준비 된 아줌만데요.
    20대때 자격증 따서 어렵게 들어간 회사에서 나이 든 상사가 그러니 그냥 얼어 붙어서 아무 반응도 못 하겠던데요. 그냥 내가 여자로 보였다는 사실 자체가 수치스럽고 소문날까봐 두렵고 그렇던데요.
    말 따박따박 거절은 동급이거나 별 볼일 없는 남자에게나 그랬겠죠.

    지금은 잘릴 각오하고 할 수 있을거 같아요. 그딴 회사 아니어도 나와서 뭐라도 할 수 있을거 같으니까. 그런데 그때로 돌아가면 글쎄요...

    사기업이여도 그런데 미혼 20대 공무원 여성이 60대 서울 시장한테 정색하고 따박따박? 생각 좀 하세요.

  • 52. ..
    '20.7.14 11:34 AM (115.140.xxx.145)

    서울시장이 원글이 말한 회사상사입니까?
    서울시청은 작은 왕국이나 마찬가지예요. 서울에 있는 구청도 정도가 얼마나 심한데요
    서울시청에 박시장 측근으로 위를 다 심어서 자살율도 높아지고 성폭행. 추행 사건 많아진건 아세요?
    개인의 방어를 말하기 전에 성폭력을 가하고 서로 커버쳐주며 부끄러운줄도 모르는 분위기.문화를 바꿀 생각부터 하세요

  • 53. ..
    '20.7.14 11:37 AM (115.140.xxx.145) - 삭제된댓글

    그리고 원글자. 전 회사생활 오래 하면서 성추행 당한적 없거든요
    님이 흔하게 당한다는걸보니 흘리고 다니시나보네요?
    님이 흘리고 다니지 않으면 성추행 안 당합니다
    미친놈, 변태, 또라이 아닌이상

    이성적이고 정상적인 사회생활하는 남자들이라면
    저런 거부반응 99프로 통합니다.

    -----이렇게 넘겨짚으니 기분 어떠세요? 고대로 돌려드렸는데..본인이 당하니 억울하죠?

  • 54. ..
    '20.7.14 11:38 AM (115.140.xxx.145)

    그리고 원글자. 전 회사생활 오래 하면서 성추행 당한적 없거든요
    님이 흔하게 당한다는걸보니 흘리고 다니시나보네요?
    님이 흘리고 다니지 않으면 성추행 안 당합니다
    미친놈, 변태, 또라이 아닌이상

    -----이렇게 넘겨짚으니 기분 어떠세요? 고대로 돌려드렸는데..본인이 당하니 억울하죠?

  • 55. ///
    '20.7.14 11:39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나이먹을 만큼 먹은 남자가 나이어린 직원한테
    해서는 안될거 구분못하나요?
    그걸 몰라서 들이대나요?
    그자리에서 거절을 못했지만 그래도 여기저기
    하소연하고 할만큼 했어요 그정도 하소연했음
    비서가 자기때문에 엄청 스트레스 받고있다는거
    알았을텐데 아랑곳하지않은거잖아요?
    아무리 가재는 게편이라지만 진짜 너무들 하네요

  • 56. 원글
    '20.7.14 11:40 AM (58.121.xxx.222)

    이나 당찬 댓글님들 상사가 박시장과 동일인도 아니고,
    고소인이 당신들과 똑같은 사람도 아니고요.

    성추행하는 사람도 마음 약하고 겁많은 사람부터
    베짱좋고 무대포있을거고,
    같은 인간들도 집요함과 가해 정도가 상대에 따라 다를꺼고요,

    왜 사바사를 님들 본인 경험 잣대로 이러쿵저러쿵 해요?
    님들이 비서로 박시장님 보좌해봤어요?

    님들은 세상 모든 일, 일상의 모든 문제를 다 최고 수준으로 잘대처하나요?
    내가 잘하는거 기준으로 그렇지못한 사람 ㅂㅅ취급하지 말아요.
    누군가에게는 님들 일처리 방식이 도저히 이해안가는 덜떨어지는 방식으로 보이니까.

    특히 이글은 세상 모든걸 내 기준으로 밖에 보고 판단하는 유아수준의 글로 보이는군요. 연세가 어떻게 되는지?

  • 57. ㅁㅁㅁ
    '20.7.14 11:42 AM (118.235.xxx.158)

    님이 못생겨서 그래요 한번 찔러 본건데 정색하니 그만둔거에요

  • 58. qlql
    '20.7.14 11:43 AM (211.182.xxx.125) - 삭제된댓글

    전 지금 50대 중반이구요 20대 중반에 나이 많은 상사가 부르스 추자고 강제로 하길래 뿌리쳐도 강제로 추는데 추면서도 굉장히 불쾌한 기색을 내니 담엔 안그러더라구요,,분위기상 그땐 정말 거부를 해도 그정도에 그쳤습니다 ,,,
    또 다른 50대 초반 상사가 애인이 있으면 어쩌고 저쩌고 하길래 부인 있는 사람이 애인있다고 함 내가 부인이라서 알면 머리에 총 쏘우고 지도 죽고 나도 죽고 하겠다고 하니 담부턴 옆에도 안오딥다 ,,,
    저두 갠적으론 잘 좀 이해가 안갑니다 4년씩이나 ㅠㅠ

  • 59. 아니 무슨
    '20.7.14 11:44 AM (222.113.xxx.38) - 삭제된댓글

    구멍가게 같은데 다녔나보네. 상대가 무려 서울시장임.

  • 60. ....
    '20.7.14 11:53 AM (175.223.xxx.220) - 삭제된댓글

    자작 나무 훨훨 잘 타고있네요 ㅎㅎ

  • 61. ..
    '20.7.14 12:00 PM (223.38.xxx.125)

    고소인. 어느 정도 멘탈이 있으니 다른 부서에서 아직 공무원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회사주변인들에게 알렸다고 했는데 사실 들은 직원들도 셀카찍고 뭐 별거 아니라 상각했던듯. 직장동료가 뭐가 아쉬워 총대메고 발벗고 나서줬겠냐고요? 공식적으로 시청 여성관련과에 신고도 없었다는데..좀 이해안가는 구석이 있긴하네요.

  • 62. 너랑같냐?
    '20.7.14 12:02 PM (175.223.xxx.71)

    아...그럼 스토킹 10년씩 당하는 건 모지리라서 그런가봐요.
    남자 연예인들도 많이 당하던데요. 어디서 약을 파냐?

  • 63. 원글은
    '20.7.14 12:16 PM (223.62.xxx.65)

    동네 연장자가 원글 기분나쁘게 대했을때랑,
    대통령영부인이 기분 나쁘게 대했을때랑(우리 영부인 그럴분 아니지만 가정하면),
    똑같은 같은 정도로 욕해주는게 가능해요,

  • 64. 어휴
    '20.7.14 12:24 PM (175.223.xxx.19)

    또 캡쳐되서 사이트마다 개망신 당하겠네요.

  • 65. 휴..
    '20.7.14 12:31 PM (49.50.xxx.137) - 삭제된댓글

    님이 대차게 싫다고 했는데도 숱하게 겪으신거보면
    좀 흘리는 스타일인가봐요.
    난 그런 적 아예 없는데..

  • 66. 한심
    '20.7.14 12:32 PM (175.223.xxx.19)

    지금 그쪽 본문 내용 바꿔보자면요

    “뭐 또라이 변태를 수없이 봐?
    나는 한번도 그런적 없는데 또라이 변태가 왜 붙음?
    본인이 옷차림이 헤프거나 행동으로 여지준거 아님?”

    이런 소리 하는 것과 똑같아요.
    누가 이런 소리 하면 뭐랄건가요?

  • 67. 님글에
    '20.7.14 1:02 PM (211.251.xxx.90)

    동의~
    원글님께 동의하던 안하던
    여자분들은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유부남 상사가 계속 시도해서
    돌려서 거절했었는데
    나중에 확실히 말하니까
    포기하더라구요~
    남자들은 대놓고 말해야 알아듣는
    종족인 듯 하더군요^^

    그리고 말하면 다 알아들어요...
    쎈 사람에게는 깨갱합니다.

    여중학교 시절 아이들 몸 터치하면서 다니던
    변태선생 있었는데 아무도
    말 못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제 앞에 앉아있던 아이 팔을 쓱 쓰다듬으니까
    그 아이가 꽥 소리를 지르는 겁니다.
    '어떤 개씨끼가 남의 몸을 만져!!'
    그 선생 깜짝 놀라서 다시는 그 짓 못했어요~

  • 68. ㅇㅇ
    '20.7.14 1:05 PM (175.223.xxx.19)

    역시 풀어서 말해도 못 알아듣는군요.
    여기 일부 아줌마들 나도 아줌마지만 진짜 답 없네요.

  • 69. 에구
    '20.7.14 1:21 PM (223.39.xxx.26)

    50대 임원이 우리팀 막내 인턴 여사원한테
    성희롱..볼 꼬집고 머리 쓰다듬고 하는데
    취업이 걸려 있으니 한마디 못하고 웃고 넘기던데요
    보다 못한 나이많은 제가 옆에서 뭐라 했더니
    뻔뻔하게 "내가 그랬어? 허허 별것도 아닌 걸 갖고" 그럽디다.

  • 70. ...
    '20.7.14 1:33 PM (152.99.xxx.164)

    이런게 2차 가해죠.
    약하고 내성적이고 표현못하는 사람은 직장다니면 안되겠네요? 그쵸?
    어리버리하고 약하니까 학교폭력도 당하죠. 당차게 나오면 시도하다 다른애를 타깃으로 삼으니까.
    직장 갑질은 당하는 사람 잘못이네요. 당당하게 얘기하면 되니까

    참 세상 쉽게 사네요.
    자아성찰 좀 하고 사세요.

  • 71. ㄹㄹㄹㄹ
    '20.7.14 2:00 PM (175.125.xxx.251)

    아, 그건 그래요.
    약하고 내성적이고 표현 못하는 사람은 직장 안 다녔으면 좋겠어요.
    그걸 핑계로 방패삼아 숨고, 안 하고, 피하고
    남이 대신 해주길 바라고
    피해의식으로 흠칫 거리면서 아무튼 나는 약하고 내성적이야 하거든요.
    약하다와 내성적이다는 절대 같은 게 아닌데 말이죠, 지가 약하단 애들은 꼭 저걸 붙여서 쓰더라고요?

  • 72. 내말이
    '20.7.14 3:35 PM (59.28.xxx.164)

    대차게 하면 놀래서 도망가더데

  • 73.
    '20.7.14 9:35 PM (211.243.xxx.238)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그정도 의사표현하면 추행안하는게 일반적인데
    4년 당했으면
    가해자가 얼마나 악질일지 생각은 해봤나요
    한마디로 허용해서 당했다고 원글은 이야기하고싶은가본데
    그러지마요
    내동생 내가족 내딸이 그렇게 당했담
    이런글 쓸수있겠어요
    사람이 최소한의 양심은 있어야지
    가해자나 두둔하는 지지자나
    대단히 철판들이네요

  • 74. ㅇㅇ
    '20.7.14 11:38 PM (119.204.xxx.146)

    상대가 서울시장이에요 일반 직장상사랑 같나요?

  • 75. ...
    '20.7.15 1:12 AM (58.235.xxx.246)

    이건 좀 아니죠..
    어릴때는 못 하기도 해요. 지금이야 까불면 죽지만.
    오히려 서울시장인가 회장인가는 상관없을 것 같은데 사람나름이겠죠.

    이번 사건과 상관없이!
    본래 성추행 가해자가 피해자를 고를 때 내성적이고, 주변사람보다 업무능력이 떨어지고, 주변사람과 관계가 좋지 않고, 뒷배경이 없는 대상을 고르는 경향이 있어요.

    제가 이번 상황을 믿을 수가 없는 건, 오롯이 박시장님의 인성때문일 뿐이예요.

  • 76. 신기하네요
    '20.7.15 1:59 AM (175.223.xxx.139)

    평생 산 남편도 알고보니 몇십년 두집 살림 이런일 있잖아요
    82에도 배신감 토로하는 글 종종 올라오고요.

    이 사건 진위 여부 떠나 정치인이나 연예인이나 화면으로 방송으로만 접하는 사람 대상으로 인성 안다 이럴 사람 아니다 믿는 분들 보면 참 신기해요.

  • 77. ...
    '20.7.15 2:07 AM (58.235.xxx.246)

    평생을 쌓아온 까방권으로
    믿어드리는거죠.

  • 78. 아우
    '20.7.15 2:33 AM (112.214.xxx.250)

    세넓또만

    원글이 개념 수준 : 성추행, 성폭행은 그럼 세상에 피해자가 충분히 거부하지 않아서 일어난다

  • 79. 세상에
    '20.7.15 2:35 AM (58.234.xxx.21)

    상황이나 대상 각자 성격도 다른데
    내가 세상의 보편적 기준이고 나처럼 하는게 당연한거고
    나처럼 못하는 니가 문제가 있는거야
    이런 말이네요
    사람들이 복제 인간도 아니고 상황에 대한 대처와 판단이 어떻게 다 이상적인 방식으로 똑같을수 있나요?

    그럼 사람 사는 모습이 이렇게 다양하겠어요?

    도대체 몇살이면 이렇게 세상이 단순한거죠?

  • 80. 치킨사건
    '20.7.15 5:46 AM (1.230.xxx.225) - 삭제된댓글

    원글 읽으니 생각나는
    유명 치킨브래든 회장 성추행 사건 때도
    젊은 사람이 대낮에 사람들 오고가는 곳에서 성추행 방어를 못한다는게 말이 되냐
    강하게 거부하면 되는거지

    그 아가씨 행동도 수상하고 도와줬다는 무리들도 이상하다 한 팀같고
    회장 작전에 말려든 것 같다면서 악플들 많았는데

    알고보니 도와줬다는 분들 그냥 지나가던 평범한 의협심강한 아주머니들
    인터넷에 피해자랑 피해자 도와준 분 추측성 악플들이 넘처나서
    남편분이랑 증거모아서 고소진행중이라던 것 까지 들었네요.

    약자대상 범죄가 피해자가 거부하면 안 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소름끼칩니다.

  • 81. 치킨
    '20.7.15 5:51 AM (1.230.xxx.225)

    원글 읽으니 생각나는
    유명 치킨브래든 회장 성추행 사건 때도
    젊은 사람이 대낮에 사람들 오고가는 곳에서 성추행 방어를 못한다는게 말이 되냐
    강하게 거부하면 되는거지

    cctv그 아가씨 행동도 수상하고 도와줬다는 무리들도 이상하다 한 팀같고
    회장 작전에 말려든 것 같다면서 악플들 많았는데

    알고보니 도와줬다는 분들 그냥 지나가던 평범한 의협심강한 아주머니들.
    인터넷에 피해자랑 피해자 도와준 분
    꽃뱀사기단이라고 비난하는 댓글들 많았는데
    남편분이랑 증거모아서 고소진행중이라던 것 까지 들었네요.

    약자대상 범죄가 피해자가 거부하면 안 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소름끼칩니다.

  • 82. 욕이
    '20.7.15 6:34 AM (110.15.xxx.7)

    육성으로 튀어나온다.
    어디서 소설쓰면서 피해자 탓하냐?
    머리에 똥만들었나 보네.

  • 83. 뭐라는~
    '20.7.15 7:52 AM (183.106.xxx.229)

    학폭 피해자는 단도리 못 해서 피해당했나요?

    가해자의 시각으로 보네요

  • 84. ..
    '20.7.15 8:04 AM (117.111.xxx.142)

    추근대는 순간 그자식은 이미 강간범인건데 왜 신고 안하셨어요?

  • 85. 가해자 시각
    '20.7.15 8:04 AM (183.106.xxx.229)

    전지적 가해자 시각으로 중무장 된 분들 너무 많네요.

  • 86. .....
    '20.7.15 8:08 AM (175.123.xxx.77)

    저도 원글님에 동의합니다.

  • 87. ㅡㅡㅡ
    '20.7.15 8:57 AM (220.95.xxx.85)

    철벽방어에 말 또박또박 방어하는 피해자가 과연 있을까요 ? 그건 님 성격이구요. 애초에 소심하거나 내성적이면 어쩌라구요 ? 가만히 있어도 갑자기 훅 하고 만지려 하는 것들 천지거든요 ? 위에 학교폭력 예로 든 경우 있는데 그럼 학교 폭력으로 당하다 죽은 애들은 철벽방어 안 한 죄로 죽었나요 ? 말 같지 않은 소리 하지 마세요.

  • 88. ...
    '20.7.15 9:04 AM (61.72.xxx.225)

    그 말인즉슨.... 성추행한 원순이는 고매하고 훌륭한 인격자고 정상적인 사람이다???
    원글에게 수작건 놈들도 훌륭하고 존경받아야 한다????

  • 89. ㅇㅇ
    '20.7.15 9:11 A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학교 폭력이나 성범죄나 똑부러지고 강하고 자기 방어 잘 하는 사람보다 그렇지 못한 경우 피해자인 경우가 많은건 사실이죠
    그런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당한게 피해자 책임입니까
    자식 둘만 키워봐도 제각각 이에요

    이렇게 약자에 대한 인식이 진부할 수 있는지
    너무나도 놀랍습니다
    약육강식을 너무나도 당연시 하네요
    거부 못했으니 니탓
    이게 문재인대통령이나 박원순시장이 생전에 원하던
    사회적 공동체가 지향해야 할 가치 맞나요?

  • 90. ....
    '20.7.15 9:14 AM (1.216.xxx.83)

    전 참았어요. 왜 참았냐면
    저새끼가 내 업무성과 평가하는 애니까.
    엄청 쪼잔하고 뒤끝긴 새끼인거 알아서
    내 평가 바닥깔고. 내 업무 일일히 흠잡고 괴롭히고 무안줄 새끼인거 알아서
    아예 내가 큰 건잡고 인사팀에 말해 날려버리지않는 이상
    싫다정도의 거부는 쪼잔한 업무적 복수 엄청할 새끼인거 알아서요.

    그래서 참고 자리피했는데 몇개월지나니 억울해서 터지더라구요.
    내가 왜. 저런 새끼 무섭다고 그렇게.
    증거모으려면 더 당해줘야하는데. 그것도 열받고.
    그냥 신고하면 내뺄 새끼인거 알아서 열받고.

    저요? 엄청 똑떨어지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똑똑하다고 피하는게 성추행은 아니라는거에요.
    Cctv 없는데서 하는짓. 회사동료도 증인 잘 안서준게 직장내성추행이에요.
    아예 회사밖으로 날려버릴 자신 있지않은 이상. 그냥 참게돼요.
    저놈 사과받아봤자. 쪼잔하게 복수하고. 뒷말하고. 내가 거짓말했다느니 그런 소문 돌릴거 아니까요.

  • 91. ㅂㅂ
    '20.7.15 9:14 A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학교 폭력이나 성범죄나 똑부러지고 강하고 자기 방어 잘 하는 사람보다 그렇지 못한 경우 피해자인 경우가 많은건 사실이죠
    그런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당한게 피해자 책임입니까
    자식 둘만 키워봐도 제각각 이에요
    어디가서나 잘 살거 같은 자식도 있고
    지기 방어 잘 못해서 이용당하고 상처 받을까 늘 안타까운 자식도 있어요

    이런 글들 보면 어떻게 약자에 대한 인식이 아직도 이렇게
    진부할 수 있는지 너무나도 놀랍습니다
    약육강식을 너무나도 당연시 하네요
    거부 못했으니 니탓
    이게 문재인대통령이나 박원순시장이 생전에 원하던
    사회적 공동체가 지향해야 할 가치 맞나요?

  • 92. ㅂㅂ
    '20.7.15 9:17 AM (58.234.xxx.21)

    학교 폭력이나 성범죄나 똑부러지고 강하고 자기 방어 잘 하는 사람보다 그렇지 못한 경우 피해자인 경우가 많은건 사실이죠
    그런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당한게 피해자 책임입니까
    자식 둘만 키워봐도 제각각 이에요
    어디가서나 잘 살거 같은 자식도 있고
    지기 방어 잘 못해서 이용당하고 상처 받을까 늘 안타까운 자식도 있어요
    그럼 여기 원글이나 댓글들에 따르면
    도대체 넌 왜 그렇게 생겨 먹었냐 아예 사회생활도 하지 말고 집구석에나 있어 해야 하나요?

    이런 글들 보면 어떻게 약자에 대한 인식이 아직도 이렇게
    진부할 수 있는지 너무나도 놀랍습니다
    약육강식을 너무나도 당연시 하네요
    거부 못했으니 니탓
    이게 문재인대통령이나 박원순시장이 생전에 원하던
    사회적 공동체가 지향해야 할 가치 맞나요?

  • 93. ㅂㅂ
    '20.7.15 9:20 AM (58.234.xxx.21)

    쓰고보니....제 글이 바로 윗님한테 말하는 글은 아닙니다
    그런 경우도 물론 많으리라 생각해요

  • 94. 저도
    '20.7.15 10:12 AM (117.111.xxx.161)

    경험

    제가 겪은 일로 주변에서도 들고 일어나줘서

    쫒겨난 인간 하나 알죠

    딴 데서도 인정은 못 받더라는

  • 95. 성추행 하는자가
    '20.7.15 10:19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정말 비열하고 더럽다는 전제하에..

    미성년자들 사이에 일어나는 학교폭력과 달리
    성인이 되면 어쨋건 밀림속에서 스스로 살아남아야 하는게 당연

    리스크를 무릅쓰고 스스로를 방어하든가
    직장 생각해서 적당히 눈을 감든가의 선택은 본인의 몫.

    한두번 이상하다 느낌이 오면
    빨리 공론화 해서 너죽고 나죽자 식으로 나왔어야지

    이제사 무슨 애도 아니고 갑자기 들러리를 내세워
    저 사람 정말 나쁜사람이에요.. 그래서 어쩌라고..

  • 96. 아무때면어때
    '20.7.15 10:28 AM (223.39.xxx.92)

    그래서 지금 공론화 했잖아요
    지켜보죠

  • 97. 우리가 나섭시다
    '20.7.15 10:28 AM (121.162.xxx.237)

    원글님 이하 댓글중 상당수 나도 당해봤는데 대차게 나가니 괜찮더라 하시는 분들
    그냥 개인적인 대처로 나만 무사할게 아니라 후진들을 위해서 그런사람들 증거확보해서 싹 다 고소들 하셨으면 우리나라 남자들이 좀더 빨리 정신차리게 되지 않았을까요
    이렇게나 경험들 많은 거 보니 우리나라 남자들 대다수가 그러는 거 같고 문제의식도 없는 것 같네요
    사회생활경험 있고 대찬 성격을 가진 분들이 후진들을 위해 앞장서서 회사에 문제제기를 하던 고소를 하던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주면 좋겠어요
    문제있는 놈들 하나하나 걸러내다 보면 좀 더 나은 사회가 되겠지요

  • 98. ..
    '20.7.15 10:40 AM (218.148.xxx.95) - 삭제된댓글

    시장실이 있던 6층은 전부 박시장 측근들로 채워져 있어서 소위 '6층 사람들'이라고 불렸답니다.
    성추행 사실 털어놓으라고 도와준다고 하던 박시장 비서가 얘기 들어주는척 술먹이고 성폭행했다고 하구요.
    그 이전부터 여기저기 성추행 사실 알리고 도움도 요청했다고해요. 아예 다른 부서로 옮기고나서도 지속적으로 박시장한테 연락이 왔다고합니다.
    무려 3선 시장이고 현직 시장이고 그냥 상사가 아니라 속해있는 기관 최고 권력자에요.
    다른건은 모르겠는데 이번건은 피해자탓하는거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미국에서 사회적으로 명망있고 봉사에 기부도 많이했던 사회운동가가 알고보니 어린 남자청소년들 연쇄 강간살해범이었죠. 그걸 영화화한게 'it'이구요.
    그것도 공이 많으니 그 아이들이 처참하게 죽은건 별일 아니게 되는건가요?
    혹시..성추행 성폭행정도는 사람죽은 것도 아닌데 유난이라고 생각하는건가요?
    그냥 온라인상이니까 그렇지 오프라인에서 님같은 소리하는 사람 만나면 바로 연끊습니다.

  • 99. 동감
    '20.7.15 10:53 AM (14.37.xxx.129) - 삭제된댓글

    뉴스댓글란 에서 본 인상적인 글이라 퍼왔습니다

    - 억울한것은 성추행은 명사가 아니라 형용사적 범죄이기 때문에 같은 행동을 해도 상대가 문제삼으면 성추행범이되고 문제 삼지 않으면 범죄가 되지 않기 때문에 앙심을 품으면 고소인의 입맛대로 범죄자로 몰아가기때문이다 -

  • 100. 직장내
    '20.7.15 10:59 AM (125.184.xxx.67)

    괴롭히는 상사.
    철벽 방어치고 안색 변하면서 말 따박따박하고 제대로 거절 하면
    상사들 다 뒤로 물러납니다.

    제 자신도 15년 사회생활 하면서 숱하게 경험했습니다.

    미친놈, 변태, 또라이 아닌이상

    이성적이고 정상적인 사회생활하는 남자들이라면
    저런 거부반응 99프로 통합니다.
    직장내 괴롭힘 안 당합니다.

    이것도 말 되죠?
    '찍소리 못하고 직장 다니는 사람들은 등신' 아닌가요?
    피해자가 아니라. 때려치면 그만인데

  • 101. **
    '20.7.15 11:06 AM (223.63.xxx.197)

    첫 댓글님 동감합니다. 그때는 왜그리 어버버했는지, 그리고이상한 놈은 왜그리 많았는지...,뮈든 자기가 겪어보지않고는 입바른소리 하는 거 아닙니다. 그때그때 다 다른 상황에서 나름 다 고민하고 아파하면 최선을 다 했을거라 봅니다. 단지 그 상황에 따른 대처법이 먹히느냐 안먹히느냐의 차이만 있을뿐...30년 넘게 이상한 놈 안 엮인게 감사할 뿐이네요. 혼자만 똑똑한 척 하지마시고 2차 가해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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