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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뭣같은 대한민국...

반드시 조회수 : 3,720
작성일 : 2020-07-14 01:10:40

아직 아이 열한살이예요

박원순 시장님 돌아가시고...문득 본인명의의 집, 차 하나 없으시고 예금은 4천만원 가량.

공관에서만 지내시다 남기신 빚은 마이너스 8억이라는 기사에...참 헛헛합니다.


노무현 대통령 돌아가셨을 적에도, 노회찬 의원님 돌아가셨을 적에도...

이 헛헛한 마음들이 계속 쌓여 이젠 화가 나요.


부동산에만 미쳐있는 것들.

그저 짜여져있는 판에서만 기생하고 싶은 것들.

누군가 새로운 접시를 내밀려고 하면 시껍하고 돌아앉고 그 상대를 죽일수도 있는

미친것들.


이 희망없고 대책없고 넌더리나는 기생충 같은 태어난 나라에서

너는 반드시 꼭, 너 누릴거 다 누리고 필요한 스펙 다 쌓아서

이민가서 다시는 돌아오지 마라.

조국이랍시고 연민도, 애정도 품지말고 너 하나 오롯이

행복하게 여기보다는 나은 나라에서 잘 살라고 하고 싶어요.


국방의 의무?

세금?


그럴 의무조차 없는 병신같은 조국인데 뭘.

할수만 있다면 국적을 바꿔주고 싶어요

IP : 221.157.xxx.5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7.14 1:11 AM (101.235.xxx.148)

    외국 나가보시면 그래도 한국이 좋은데구나 하실텐데 ㅡ.ㅜ 외국나가봤자 인종차별이나 받고 더 힘듭니다.

  • 2. 부동산
    '20.7.14 1:12 AM (111.65.xxx.195)

    거지들 지긋지긋해요. 진짜.. 주변에 많음

  • 3. 원글님
    '20.7.14 1:17 AM (58.226.xxx.61)

    글 다 받는데 나가면 여기만도 못한 곳이 수두룩이라는 사실에 아예 지구를 떠나고 싶으실 듯..

  • 4. 전세집도
    '20.7.14 1:18 AM (223.62.xxx.204) - 삭제된댓글

    못 마련하셔서
    가족들이 우선 부인분 친정으로 가신다고 하고
    기부한 이태원 **아파트는 현시세가 19억이 넘는다 하니
    뭐라 말해야 할지..
    가족분들 심정또한 많이 아프실 것 같습니다. ㅜㅜ

  • 5. 아파트도
    '20.7.14 1:20 AM (61.102.xxx.144)

    기부하셨대요?
    어디에 기부했는지 모르지만
    그거 다시 돌려주면 안 되나요?
    ㅠㅠㅠ

    말이 안 되네요, 이 상황이.

  • 6. CRAK2
    '20.7.14 1:20 AM (118.220.xxx.38)

    다음댓글에
    서울시장씩이나 하면서 무능하게 돈도못모았냐는 짐승들이 쓴 댓글 보면서...
    참...
    너무 더럽습니다. 세상이.

  • 7. ..
    '20.7.14 1:21 AM (1.227.xxx.55) - 삭제된댓글

    이럴때일수록 깨어있기로해요.
    박원순 시장님 책 사면 유족분들께
    도움이 좀 될까요?
    그거도 다 기부하셨을까요?

  • 8. 저도
    '20.7.14 1:22 AM (223.62.xxx.204) - 삭제된댓글

    며칠새 삶 자체가 뒤죽박죽 된 느낌이네요.

    이기적인 사람들은 원래 그랬으니 뭐라하지 마라..
    그러나 너희들은 욕좀 먹어야해.
    왜냐 너희들은 이기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그러니 죽을 때까지 맞아.
    아니 죽어서도 맞아..

    뭐 이런 거지같은 논리 아니 말장난을 하는건지..휴

  • 9. ..
    '20.7.14 1:23 AM (1.227.xxx.55)

    이럴때일수록 깨어있기로해요.
    박원순 시장님 책 사면 유족분들께
    도움이 좀 될까요?
    인세도 다 기부하셨을까요?

  • 10.
    '20.7.14 1:23 AM (221.157.xxx.54)

    해외에서 인종차별 당하는게 대한민국 무뇌인들과 싸우는게 더 낫겠습니다만?
    여기보다 못한 곳이라면 어디를 말씀하시나요? 저어기 썩은 물 밖에 못먹는 아프리카 오지 말씀인가요?
    배만 부르면 장땡이면 개돼지소새끼들하고 똑같은데 전 우리 아이 그런 대한민국 사람으로 안 키울래요.
    똥밭에서 태어난게 한것도 미안해죽겠는데요.

  • 11. 당장 바꿔주세요
    '20.7.14 1:23 AM (110.70.xxx.9)

    원글님의 아이가 누릴 것 다 누리고, 스펙 쌓는 그 터전을 지키기 위해
    누군가들은 국방의 의무를 지고 있고
    누군가들은 뼈골 빠지게 일해서 세금으로 나라 살림하게 하는데 그 고마움도 모르고 누리기만 하겠다니
    그게 가능하지도 않을 뿐더러
    그런 기생충을 키울 여력도 없으니

    빨리 국적 바꿔주세요.
    당장 바꿔주세요.
    님도 가세요.

    아무튼 논리들이 없어요.
    가슴이 무너지니 뭐니 하면서 신파만 열라 찍어대고
    그러면서 재난기부금은 기부하자 어쩌자하더니 그건 또 칼같이 다 받아가면서
    남탓 남탓.

    자자, 갈 사람 빨리 가세요.
    나라 정비합시다.

  • 12. ...
    '20.7.14 1:23 AM (112.140.xxx.198) - 삭제된댓글

    검찰을 때려잡아야죠..
    얼른 공수처설치 검찰 개혁 가자~~~

  • 13. 남은 가족분들
    '20.7.14 1:24 AM (210.97.xxx.96) - 삭제된댓글

    돈이라도 있어야 할텐데..
    왜 그렇게 기부를 많이 하셨을까요
    화가날 정도로 맘이 아프네요..

  • 14. 더이상
    '20.7.14 1:24 AM (223.62.xxx.204) - 삭제된댓글

    자식한테 타인을 위해 양보하고 나눠주고 배려하는 삶을 살라고는 못 하겠습니다.

    이 사회에선 바보 소리밖에 못 듣는 인간의 유형이니까요.

  • 15. 기생충아
    '20.7.14 1:26 AM (221.157.xxx.54)

    병신같은 아들이 병신같은 나라 지킨다고? 약오르셨어요? 깔깔깔
    싫어요. 난 우리아들 이 좆같은 부동산거지들이 내는 세금으로 잘 키우고 머리좋은 애 더 열심히 공부시켜서 외국나가서 살게 할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16. 평생동지자였던
    '20.7.14 1:27 AM (223.62.xxx.204) - 삭제된댓글

    문대통령님깨서도 마음 많이 아프실것 같아요.
    가진 것 다 나눠주고
    일만 하다 떠난
    동지..ㅜㅜ
    그리고 이 상황..

  • 17. 박시장님
    '20.7.14 1:28 A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

    역사문제연구소라는 연구소를 설립하시고
    그 연구소를 위해 아파트를 기증했대요.

    https://m.blog.naver.com/xingfu21/222026729762

  • 18. 박시장님
    '20.7.14 1:29 AM (211.215.xxx.107)

    역사문제연구소라는 연구소를 위해 아파트를 기증했대요.

    http://m.blog.naver.com/xingfu21/222026729762

  • 19. ..
    '20.7.14 1:30 AM (175.223.xxx.174)

    원글님이 원하는 대로 하세요.
    여당이 정의롭고 깨끗한 것 말로 다 하잖아요.
    그리고 누구 못지않게 도덕적으로 타락해서
    자기 자식들은 다 아빠 찬스로 대학 보내고, 유학 보내고, 명품 휘두르고, 하다못해 위안부 할머니들 통장까지 털어서 자기 자식들 좋은 일은 다 시키고 있잖아요.

    여당 정치인들이 그러는데
    지지자들이야 말할 것도 없죠.
    하세요. 얼마든지!

  • 20. ㅡㅡㅡ
    '20.7.14 1:30 AM (122.45.xxx.20)

    역시문제연구소도 만드셨다니 정말... 알면 알수록... ㅜㅜ

  • 21.
    '20.7.14 1:33 AM (221.157.xxx.54)

    아이고...별 말씀을 다하십니다.
    어디 그래봤자 야당의원님들 흉내나 내겠습니까? 많이 미흡합니다.
    참 박정희 딸년은 접견가보셨어요?
    슬빵생활 잘 하시는지....해롱이 못지않게 해롱해롱거리던데 재판정에서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많이 더워요, 공주님 깜빵생활하도록 접견가서 접견물 좀 많이 넣어주세염~~~~~

  • 22. 유유상종
    '20.7.14 1:40 AM (1.227.xxx.55)

    175.223
    니네 동네가서 수준낮게 노세요~~~

  • 23. ...,
    '20.7.14 1:43 AM (223.38.xxx.76)

    175.223
    니네 동네가서 수준낮게 노세요~~~22222222
    역쉬 미통당지지자는 댓글도 후안무치

  • 24. 부끄러운줄 아세요
    '20.7.14 1:49 AM (125.177.xxx.147)

    175.223
    도덕적 타락 이런말은 저쪽이지
    여당 아닌거 알면서 그런말을 하세요
    ㅉㅉ
    잠이 다 깬다 세상에나..

  • 25. 175님
    '20.7.14 2:00 AM (39.118.xxx.160)

    아무리해도 미통당것들 쫓아갈 수 있겠어요? 누구못지 않게 도덕적으로 타락했다구요? 그 누구가 누구일까 궁금하네~

  • 26. ...
    '20.7.14 3:05 AM (58.235.xxx.246)

    유토피아를 찾고 싶으시겠지만 지상천국은 세상에 없어요.
    미국도 유럽도 남미도 러샤도 중국도.. 어디로 가시게요?
    그보다는 쟤들을 내보내고 우리가 사는게 나아요.
    40년전에 경찰들이 당연하게 삥뜯으러 오고, 선거일에 버젓이 흰봉투 돌리던 것 혹시 기억하거나, 아세요?
    개표일마다 경찰 못 들어오게 스크럼짜고 막던 것은?
    우리 여기까지 바로 이 지점까지 오는데 얼마나 힘들었는지 기억하세요?
    스펙 쌓아서 여기서 씁시다. 좋은 사회 만드는데 씁시다. 그편이 빠를 거예요.
    힘 내시고 또 열심히 살아요.

  • 27. 좋은글
    '20.7.14 3:13 AM (221.147.xxx.201)

    저장할게요..

  • 28. 175.223
    '20.7.14 5:02 AM (180.68.xxx.100)

    정도껏 해라.
    아빠 찬스 같은 소리하네.

  • 29. 거지가뭐니
    '20.7.14 6:27 AM (210.106.xxx.139) - 삭제된댓글

    부동산
    '20.7.14 1:12 AM (111.65.xxx.195)
    거지들 지긋지긋해요. 진짜.. 주변에 많음

    주거때문에 걱정하는 사람들한테 거지라니
    이러니까 대깨문들이 욕을 먹는거에요.

  • 30. ..
    '20.7.14 6:47 AM (112.150.xxx.59)

    주거 걱정보단 돈벌레들이 더 많으니까 욕을 듣는거죠.

  • 31. 112님
    '20.7.14 6:55 AM (210.106.xxx.139) - 삭제된댓글

    댁이 돈벌렌지 아닌지 다 조사해봤어요?
    뇌피셜말고 객관적자료로 답변해봐요

    주거문제때문에 여러 사람 괴로운데
    벌레 취급까지 하고
    대깨문들 사악하고 상종할 것들이 못돼요.

  • 32. 좋은사람도많고
    '20.7.14 7:15 AM (221.150.xxx.179)

    나쁜 사람도 많은 나라
    나쁜사람 다 모여서 일본가서 살면 좋겠어요ㅜ

  • 33. 좋은 나라에요
    '20.7.14 7:38 AM (39.120.xxx.151) - 삭제된댓글

    세계 어느나라 보다 성숙한 민족이라고 생각합니다
    단번에 모든것들이 마치 윤리 교과서처럼 바뀌지 않겠지만 민주라는 거대한 나무가 서서히 자라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 나무가 영원히 죽지 않게 온 국민이 물과 양분도 주고 잘 지켜야지요 때로는 나무를 아프게 하고 속상하게 하는 태풍이 불때도 있는법이죠
    태풍이 지나고 나면 다시 잘려진 잔 가지들 정리해주고 다시 또 힘내서 나무를 가꿔야지요..

    조용히
    마음속으로
    강하게
    지키려는 마음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그분들이 지키려 했던 소중한 것들
    그것 말이에요

  • 34. 우리도
    '20.7.14 8:23 AM (125.182.xxx.27)

    같이싸웁시다‥지금껏 개돼지처럼 살았으니 촛불든지얼마됐다고요 이제부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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