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시원한 향을 좋아해서 그런류를 주로 사용했고 아이들 키우면서는 잘 안썼어요. 남편이 선물로 준 향수들은 정말 내취향 아닌 진한 냄새. 불가리. 샤넬. 베르사체. 아까워서 좀 써보려고 했는데 뿌린날은 머리만 아프고 좋아하는 냄새가 아니니 불쾌해요. 이런것들 어떻게 활용할까요?
세탁기세제란에 같이 함 넣어볼까요? 건조기에 뿌리면?그냥 버리려니 좀 아깝기도 하고. 빨리 없애버리고 시원한 향 사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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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쓰는 향수 활용법이 뭐가 있을까요?
. 조회수 : 1,629
작성일 : 2020-07-13 11:19:57
IP : 124.49.xxx.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ㅁ
'20.7.13 11:22 AM (210.217.xxx.103)남편 옷장에 가끔 뿌리세요. 남편 차 안에 가끔 뿌려주고.
2. 저는
'20.7.13 11:27 AM (222.101.xxx.249)향 다 날아간 석고블럭에 칙칙 뿌려서 여기저기 구석에 둡니다.
3. 음
'20.7.13 11:29 AM (121.133.xxx.125)화장실.샤워실.현관.다용도실등 사용
어짜피 오드 퍼퓸은 금방 날라가요
저는 달달이향 좋아하는데 아쉽네요. 쓰는 분 계심 주변에 드려도 좋죠.4. 순이엄마
'20.7.13 11:48 AM (222.102.xxx.110)헹굼할때 살짝 넣어도 돼고 옷장에 살짝 뿌려줘도 되고
사용할곳 많아요. 신발장 최고5. ᆢ
'20.7.13 11:54 AM (210.94.xxx.156)안좋아하는게 아니라
머리아프고 싫은데
집에다 뿌리면 어떡해요.
저같음 당근같은데 팔겠어요.6. ᆢ
'20.7.13 11:55 AM (210.94.xxx.156)거의 새 거면 주변에 좋다는 사람있음 주던가요.
7. 나옹
'20.7.13 12:01 PM (223.62.xxx.139)옷장에 뿌려요
8. ,,,
'20.7.13 12:03 PM (121.167.xxx.120)뚜껑 열어서 화장대 위나 화장실에 놔두어도 되고
휴지에 뿌려서 옷장 바닥에 놔둬도 되고
스타일러나 에어드레서 사용 하시면 향시트지 넣는곳에
휴지에 뿌려서 넣어서 사용하면 두세번은 돌릴수 있어요.9. 후리지아향기
'20.7.13 12:16 PM (114.204.xxx.149)화장솜 여러개에 뿌려 다시마팩에 넣어 방마다 방문손잡이에 걸어놔요. 그럼 향도 오래가고 좋아요
10. ..
'20.7.13 1:09 PM (121.165.xxx.164)내게 안맞는 향 활용법 그닥이요
다른데 뿌려도 그냄새 싫은건데
당근해서 취향 맞는사람에 활용되도록하는게 낫지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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