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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박원순 시장이 만드는 서울을 참 좋아했어요

영원한서울시장님 조회수 : 2,504
작성일 : 2020-07-12 22:23:13
인구 천 만의 거대도시 서울이 그래도 박시장 덕분에 여유있고 숨쉴 만한 곳이 된 것 같아요. 
환경문제에 관심 있었는데 원전 하나 줄이기라는 구호, 가정용 태양열 발전기 같은 아이디어를 내고
실제 정책으로 실현한다는 게 저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었거든요.
서울 안에 있는 텃밭도 도입하셨고 최근에 시내버스에 전기버스가 다니는 걸 봤는데 기분 좋았습니다. 

정말 많은 일을 하셔서 뭐부터 꼽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무상급식 시행한 거, 서울시립대 반값등록금도 시행하셨네요. 여성안심 귀가 시스템도 도입하셨죠. 

늘 아이디어가 풍부하셨고 
그 아이디어들이 약자 중심, 환경친화적이었고 동시에 미래지향적이었던 분으로 기억합니다.

박시장님 뉴스에 며칠째 마음을 추스르지 못하다가
이건 아닌데, 이런 의혹으로 이 분이 살아오신 인생 전체를 부정할 수는 없는 건데,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사정상 조문도 못 가서 죄송한 마음에 이곳에 추모와 작별 인사글을 올립니다. 

박원순 시장님, 당신이 시장님인 도시 서울에 살아서 자랑스럽고 행복했습니다.
덕분에 늘 보호 받는 느낌이었고 서울이 더 좋은 도시가 될 거라는 희망이 있었어요.
메르스며 코로나며 전염병이 돌 때, 수백만이 모인 집회 때도 시민들 위해 나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에 해서는 안 될 선택을 하신 것 많이 원망스럽습니다. 
그래서 이런 식으로 이별하고 다시는 뵐 수 없다는 사실이 많이 마음 아프지만
당신의 영혼에 평안과 안식이 있으시길, 그리고 평생 약자를 위해 헌신해오신 일들이 선한 열매를 맺기를 바랄게요.
남은 유가족들을 위해서 기도 드리겠습니다. 

얼마 전에 시장님 되시기 전의 행적을 읽고 제가 대충 알던 것보다 훨씬 대단하신 분인 걸 알았어요.
인권변호사셨던 건 알았지만 이 정도로 맹활약하신 줄은 몰랐네요.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3002801516441467&id=10000134943786...
IP : 203.234.xxx.109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12 10:24 PM (106.101.xxx.203) - 삭제된댓글

    가로등마다 예쁜 꽃을 걸어두신 세심함을 보고 마음이 울적했습니다.
    그 아끼던 서울과 시민들을 두고 어찌 발길이 떨어지셨을까요.ㅜㅜ

  • 2. 그런
    '20.7.12 10:25 PM (121.154.xxx.40)

    사람이 한둘 이겠어요
    미통당 토왜 빼면 다 같은 마음입니다

  • 3. 쯔쯔쯔
    '20.7.12 10:25 PM (223.38.xxx.159)

    서울이 얼마나 후퇴했는데
    이런소리하시는지
    얼마든지 발전할수있는 세계적도시를
    앞으로 주거는 더 힘들어질거고
    뒷설겆이하느라 다음시장은
    얼마나 많은 민원에 시달릴지

  • 4. Oo
    '20.7.12 10:25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너무 안타깝지만 시장님의 명복을 빕니다

  • 5. 평생의 삶이
    '20.7.12 10:25 PM (175.120.xxx.8)

    공공의 이익을 위해 헌신하신 분이라 충격이 너무 커요 ㅠㅠ

  • 6. 223
    '20.7.12 10:26 PM (122.32.xxx.181) - 삭제된댓글

    223은 알바비 얼마니 대체?? ㅋㅋ 초딩이니??

  • 7. 원글
    '20.7.12 10:26 PM (203.234.xxx.109)

    223.38.xxx.159 / 제 글에 동의해달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추모하기 싫은 분은 읽지 마시고 나가주세요.

  • 8. 저두요
    '20.7.12 10:28 PM (175.193.xxx.206)

    늘 한발 앞서서 움직이셨어요. 구석구석 참 잘 듣고 잘 살피고 눈에 보이는 전시행정보다 자신의 공이라 드러나지 않을 일에 많이 힘쓰셨어요. 하수구 냄새나는 청계천 탓하기보다 생태복원하려 했고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재난지원금 가장 먼저 했어요. 전통 시장 어떻게든 살리겠다고 제로페이 만들고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공청회 열어서 다양한 방법 모색하고 물대포 막아내고 광장은 시민의 것이라고 돌려주고 시민들 불편하지 않게 화장실 마련까지 했죠.

  • 9. ㅡㅡㅡㅡ
    '20.7.12 10:29 PM (122.45.xxx.20)

    텃밭에 못 올라가겠더라고요.. 너무 생각이 나서.. 집을 나와도 어디든.. 이를 악물고 다닙니다. 고맙고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과 황망한 마음. 남은 귀한 것을 잘 지켜야한다는 생각도... 글 감사해요.

  • 10. 원글
    '20.7.12 10:30 PM (203.234.xxx.109)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3002801516441467&id=10000134943786...

  • 11. 이젠
    '20.7.12 10:31 PM (123.214.xxx.125)

    힘든일 다 내려놓으셨으니
    부디 편히 쉬시길..

  • 12. ...
    '20.7.12 10:35 PM (181.168.xxx.115)

    그분이 계셨을 때는 안정감이 있고 든든했어요. 이런 분 다시 만나기가 쉽지 않을텐데.

  • 13. 맞아요.
    '20.7.12 10:40 PM (211.215.xxx.107)

    2011년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우리 서울시민들 위해 헌신하신 분.
    그 이전의 삶도 정말 존경스러우신 분.
    실감이 안 납니다. 시장님 안 계신 서울시는.

  • 14. ...
    '20.7.12 10:41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서울역 앞 고가도로를 보행자길로 만들어 주신 분도 시장님. 첨에 슈즈트리 때문에 원성도 있었지만(취지만은 높이 사요) 전 서울 갈 때아다 그 길을 걸으며 박시장님 생각을 할 겁니다.
    슬럼화 되어가는 어두운 우범지대를 전문가들 데려다가 조명, 벽화 등으로 환경 개선해서 자연스럽게 밤에도 안전한 길로 만드신 것도 시장님.
    촛불혁명의 우렁각시 역할만도 고마운데 촛불집회의 기록을 하나하나 정리하여 우리 국민들을 노벨평화상후보로 추천하시려던 분. 참여연대, 아름다운재단, 아름다운 가게..인권변호사..시장님 이전부터 존경받던 어른이셨죠.
    많이 고마웠어요. 편히 쉬세요.
    우리들의 시장님, 원순씨, 원순언니 ㅜㅜ

  • 15. ...
    '20.7.12 10:41 PM (220.75.xxx.108)

    동의합니다.
    시장님으로서 나무랄 데 없이 서울시민을 편히 살게 해주셨어요. 내 손으로 세번 뽑았는데 ㅜㅜ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걱정없이 살았어요.

  • 16. ㅇㅇ
    '20.7.12 10:44 PM (175.192.xxx.113)

    구석구석 시장님의 아이디어가 안간곳이 없죠..
    서울시민으로써 참 감사했습니다.
    영면하시길 바랍니다.

  • 17.
    '20.7.12 10:49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박시장 없는 서울이라ㅠㅠ
    너무 슬퍼요.

  • 18. ㅈㅎ
    '20.7.12 10:51 PM (219.241.xxx.108)

    저는 지방민이지만 서울에 일있어서 갈때마다 왠지 모를 따뜻함이 느껴져서 좋았었는데...우리 동네 아니어도 든든했는데요...너무너무 아쉽습니다. 그리울거예요.

  • 19. ㅇㅇ
    '20.7.12 10:53 PM (49.142.xxx.116)

    난 박원순이 만드는 서울이 뭐 크게 좋아졌다는 느낌은 없었지만 그래도 청렴결백하고, 쇼든 뭐든 서민적인 이미지를 위해서라도 옥탑방 살이도 며칠 했다 하는게 나쁘지 않아서, 그래도 3번내내 표를 줬는데,
    참 사람을 이리 배신하다니...
    딸보다 어린 손녀뻘 비서한테 성추행 고소당하고 다음날 자살이라... 그리 감언이설로 표달라 해서 줬떠니....
    이리 배신할줄이야... 뒷통수라도 한대 갈기고 싶음.

  • 20. 98
    '20.7.12 10:53 PM (220.79.xxx.194) - 삭제된댓글

    박 전 시장 성추행 철저한 조사필요합니다 정말 ㅡㅡ

  • 21. 그러니까요
    '20.7.12 10:54 PM (61.102.xxx.144)

    그러니까요.
    이명박 때 밖에 나가면 하루에도 몇 번씩 화가 나고 짜증이 났어요.
    뭘 그렇게 돈을 처바르며 바꿔대는지요.
    딱 봐도 전시행정에 스트레스가 컸죠.

    박시장님 되고도 별 기대 없었어요.
    그야말로 뭐 다를 게 있을까 싶었어요.
    .....

    그런데 원글님 표현처럼 '편안하게 숨 쉬고'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광화문도 '우리 광장'이라는 느낌으로 편안하고요.

    촛불집회 때나 세월호 때야 더 말할 것 없죠.

    어쩌나요?
    생각보다 힘이 들 것 같네요.

    사실 한 번도, 고맙다는 생각을 안 했거든요.
    이제야 고마운 너무나도 많은 일들이 보이네요.

    다른 분들 얘기도 그렇고요.
    이제 서울 어딜 가도 시장님이 너무나 열심히 해놓은 일의 자취가 있을텐데
    한동안은 무척이나 마음이 아플 것 같습니다.

    서울에 모시면 좋을텐데 창녕까지 가신다네요.
    신발이 닳을 만큼 오가셨을 서울 어디에 계셔야 하는 거 아닐까요?
    그토록 사랑한 서울에 계셔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것도 참 아프네요.
    쫓기듯 그렇게 결정한 것 같아서요.

    시장님, 정말 안녕이네요.
    시장님이 불교 신자셨던 거 같던데

    부처님, 우리 시장님, 이제 평안하게 좀 해주세요.

  • 22. 대체
    '20.7.12 10:55 PM (223.62.xxx.5)

    일적으로 그 동그란 시청광장을 지날때.. 시청앞 지나는 버스 타셨을때 다들 마음 굳게잡수세요...

  • 23. 내일이 발인
    '20.7.12 10:57 PM (211.215.xxx.107)

    오늘밤만 지나면 이제 서울을 뜨시네요.
    그래도 서울 곳곳에서 시장님 숨결이 느껴질 거예요.
    시장님 감사했어요. 다 잊고 이제 편히 쉬세요.

  • 24. 원글
    '20.7.12 10:57 PM (203.234.xxx.109) - 삭제된댓글

    ㅈㅎ님 맞아요. 제가 서울 살면서 느낀 변화도 그 따뜻함이에요.
    그런 게 행정의 힘이라고 느꼈어요. 여러 분들께서 공감을 전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25. 그리고
    '20.7.12 10:59 PM (211.215.xxx.107)

    박그네 치하에서 핍박 받던 세월호 유가족들 지켜주신 거,
    저도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 26. MandY
    '20.7.12 11:00 PM (210.103.xxx.6)

    광화문 시민에게 돌려주신거 그거하나만으로도 감사했죠 편히 쉬시길 감사했습니다

  • 27. 원글
    '20.7.12 11:03 PM (203.234.xxx.109) - 삭제된댓글

    그러네요. 박시장님 흔적이 참 많아요. 따릉이도 있고...오랫동안 생각이 날 것 같네요.

  • 28. 평소
    '20.7.12 11:04 PM (182.208.xxx.58)

    동네 산책하면서 고마운 마음이 많이 들었어요.
    단정한 산책로와 자전거길
    저같은 서민에겐 코로나 버텨내는 데 꼭 필요하고
    가장 큰 도움이네요.

  • 29. 쓸개코
    '20.7.12 11:18 PM (211.184.xxx.42)

    여러번 댓글 달았지만.. 시장님 촛불집회때 82천막 최고 좋은 자리에 만들어주셨죠.

  • 30. 조문
    '20.7.12 11:20 PM (220.71.xxx.35)

    시청 조문 갔을때 서울에서 개도살장 없애주신거 감사하다 플랜카드 들고 계셨던 분들 있었어요
    정말 세심하게 신경써 주셨던것 ! 여성 안심 귀가 , 안심 택배까지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광화문의 세월호 유족들 지켜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했어요

  • 31. 맞아요
    '20.7.12 11:26 PM (124.54.xxx.37)

    박원순이었기에 지금의 서울이 있게된거라고 봅니다

  • 32. 원글
    '20.7.12 11:27 PM (203.234.xxx.109)

    원순언니라는 말에 미소 지었어요.
    서울시 곳곳에 마음 쓰신 거 보면서 참 섬세한 분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공감 어린 댓글 남겨주신 82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위로가 많이 되었어요.

  • 33. 답답
    '20.7.12 11:29 PM (61.98.xxx.185)

    해서 또 댓글 달아요
    대다수의 분들이 느끼는 그 따스하고 열정적이고 세심한 박시장님의 느낌
    그게 진짜 박시장님이에요
    겉으로는 그러면서 속으로는 여비서를 추행했대?
    천만에요
    사람의 DNA는 잘 변하지 않아요
    박시장님의 패턴은 그저 옳은 일 하시고
    재산 축적 하지않고 맡은 바 임무 미루지 않으시는 그런 분이세요
    겉으로는 인자하고 안으로는 젊은 여성에 이성을 잃으시는 그런 분 절대 아니세요
    여러분은 박시장님 어쩌다 그러셨을까
    하고 안타까운가요?
    저도 안타깝습니다
    아직도 빅브라더한테
    힘을 못쓰는 대한민국이 안타깝네요

  • 34. ..
    '20.7.12 11:29 PM (181.168.xxx.115)

    해외에 살지만 박원순 시장이 있어서 왠지 서울이 따뜻하고 든든한 느낌이었어요.

  • 35. 기레기아웃
    '20.7.12 11:40 PM (183.96.xxx.241)

    세월호 유가족분들이 특히나 더 상심이 큰 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ㅠ

  • 36. 근데 저는
    '20.7.12 11:42 PM (39.7.xxx.151)

    박원순 시장님께서 추진했던 계획대로 그대로 나아가길 바라는
    사람인데 그 뜻대로 같이 움직이신 많은 분들에게도 앞으로
    낯선 변화같은거 절대없길 바랍니다. 시장님이 만드신 서울이
    참 따스하고 참 좋습니다. 살아 계실때 표현 좀 해드렸슴 좋았겠다
    싶어요.

  • 37. ..
    '20.7.12 11:53 PM (124.50.xxx.91)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고 투정만 부린거 같아 정말 미안합니다..
    참 힘들고 외로웠을텐데 그냥 그렇게 일하는 사람이라 생각하며 당연하게 고마움도 몰랐던거 늦었지만 사과드릴게요..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

  • 38. ..
    '20.7.12 11:56 PM (58.232.xxx.144)

    저두요.
    이명박때 광우병소 시위하며 물대포맞은 기억이 생생합니다.
    박원순 시장이 있어서 촛불시위때 태극기 모독단과 경찰과 전경들이 분리시켜주고, 지하철 운행시간 늘려 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너무 가슴이 아프고 분노를 억누를수가 없습니다.
    국민들이 언론사 하나 만들어서 대항해야할거 같아요.
    조중동과 종편은 대한민국의 너무나 지독한 사회악입니다.
    더이상 민주진영의 인사들을 흠집내고 자살로 몰아가는것을 두고 볼수없습니다.
    김구선생 암살로 이승만이 정권 잡은후, 박정희 , 전두환같은 매국노에게 우리나라 국민들은 잔인하게 학살당하고 고통받아 왔어요.
    같은역사가 반복되는 것을 더이상 지켜볼수가 없습니다.

  • 39. 원글
    '20.7.12 11:57 PM (203.234.xxx.109)

    근데저는 님 / 저도 박시장님 계획 정책 그대로 다 진행되길 바라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젤 먼저 생각나는 건 경복궁 옆에 있는 땅(대한항공 부지)를 박시장님이 공원 만들기로 하셨거든요.
    그런 거 지켜졌으면 좋겠어요.

  • 40. 덧붙여서
    '20.7.13 12:08 AM (61.102.xxx.144)

    서울 그린벨트도 박시장님이 죽을 힘 다해 해제 막은 것 같습니다.
    이것도 관심 갖고 같이 지켜주세요.
    민주당은 왜, 이해찬은 왜 그린벨트 해제하라고 계속 압박을 하나요?
    전날도 이해찬 대표 만났다는데 그 기사도 삭제되고 있나보더군요.

    서울시 그린벨트 해제를 반대 합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KBYrsR

  • 41. 쓸개코
    '20.7.13 12:35 AM (211.184.xxx.42)

    220.71님 맞아요. 여성분 혼자 들고계신거 봤습니다.

  • 42. ...
    '20.7.13 12:59 AM (125.187.xxx.40)

    특별히 와닿는게 없어서.... 아파트 바로 앞에 도로확장 문제로 한동안 시끄러웠던거..서명운동에 항의 시위까지... 도로확장을 하려면 직접 나와 현실을 봐야지..우리동네는 도로가 공원을 야금야금 잡아 먹어요.. 난 서울시가 자연 보존에 신경 쓸줄 알았는데.. 다른 업적은 내 삶과 연결이 안되니 모르겠군요

  • 43. 그리운 박시장님
    '20.7.13 5:16 AM (122.40.xxx.84)

    윗님은 벽창호거나 둔감한게 자랑입니까? 분위기 파악도 못하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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