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탄수화물 중독에서 벗어나신 분들

조회수 : 6,301
작성일 : 2020-07-12 05:36:25
그 후에 몸에 어떤 변화가 나타났는지 얘기 좀 해주세요.
탄수화물 중독을 어떻게 이겨내셨는지 방법도 좀 알려주세요.
IP : 223.38.xxx.7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변화는
    '20.7.12 5:54 AM (218.153.xxx.49)

    체중감소이고 밥 먹을때 야채,단백질,탄수화물 순으로
    먹으니까 자연스레 탄수화물을 적게 먹게 됐어요

  • 2. 빠져요
    '20.7.12 7:19 AM (58.230.xxx.32)

    확실히 밀가루만 끊어도 살이 쭉쭉 빠지더라구요.
    빵, 라면 끊었더니 옷 사이즈가 달라지더군요.
    잡곡밥 두부, 호박, 가지 같은 일반식에 배고프면 간식으로 과일 먹었어요.
    다 아는 사실이지만 지키기가 어렵죠
    밀가루 끊는게 힘들다는게 함정ㅜㅜ

  • 3. 저 말입니까?
    '20.7.12 7:21 AM (116.39.xxx.49)

    탄소화물을 끊어내기 위해
    단백질과 오일류에 의존해서
    뇌로부터의 허기진다는 신호를 차단.
    그후 변화는
    허리둘레 감소, 술 생각 안남.
    면 생각 과자 생각 안남
    전반적 체중감소로 위가 받는 양도 줄고
    식탐 사라짐
    어제 간만에 치맥하는데
    맥주 작은 거 반캔 먹고 더부룩해져 버림
    안주 치킨 3조각 먹었었음

  • 4. 단백질도
    '20.7.12 7:50 AM (117.111.xxx.90) - 삭제된댓글

    분해가 되면 당이되니 단백질도 많이 먹지 않아요
    몸에 염증도 일으킨다고 하니 줄이고요
    탄수화물 줄이면 검사결과, 혈액이 맑아지네요
    건강의 최고 비결은 온몸 구석구석 돌아다니는 피가 맑아야 한다는거

  • 5. 근데요
    '20.7.12 7:51 AM (49.196.xxx.225)

    이 와중에 다이어트..

    전 항우울제 복용하면서 입맛이 가셔 절제 잘 되는 데요
    생리가 안나오네요, 한 2주 안되었는 데 못 먹어서 그런가 의심이 ㅠ.ㅠ 하루 한끼 정도 조금 먹어요.

    나이 42이고 64킬로.. 정상체중범주에서 2.5킬로 벗어났다고 하고, 혈약검사 수치 다 정상인 것 다 확인했거든요. 지금 감기도 와서 골골하네요

  • 6. ...
    '20.7.12 8:00 AM (49.175.xxx.170)

    체중 줄이는 식사법 감사합니딘

  • 7. ㄴㄴ
    '20.7.12 8:33 AM (122.35.xxx.109)

    제가 심한 탄수화물 중독이었는데요
    간헐적 단식으로 현재 3키로정도 뺐는데
    위가 줄었는지 그렇게 좋아했던 밥, 면 생각 별로 안나요
    아침엔 커피한잔 점심은 정상식인데 밥양을 줄였고
    저녁도 밥양 줄이고 고기나 채소를 많이 먹었어요
    허리둘레 줄어들고 배가 들어갔구요
    역시 뱃살의 원인은 탄수화물이었어요

  • 8. 영양제
    '20.7.12 8:40 AM (117.111.xxx.90) - 삭제된댓글

    골고루 복용하면서 다이어트하면
    탈모, 생리불순, 피부 트러블, 현기증, 빈혈...이런거 없이 건강하게 다이어트 돼요 꼭 영양제 드시면서 하세요

  • 9. 근데요
    '20.7.12 8:42 AM (49.196.xxx.225)

    저 영양제 잘 챙겼어도 그러네요..

    안먹던 순두부(콩, 여성호르몬?) 를 하루 하나 네 팩 먹어서 그런가.. ㅠ.ㅜ

  • 10. 영양제
    '20.7.12 8:45 AM (117.111.xxx.90)

    뭐뭐 드셨나요?

  • 11. ㅇㅇ
    '20.7.12 9:02 AM (73.83.xxx.104)

    어떤 오일을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고기 싫어해서 탄수화물 줄이면 배가 고파요.

  • 12. 저도
    '20.7.12 10:17 AM (1.237.xxx.195)

    161-52 운동으로 온 몸이 골고루 발달되어 있는데 콜레스테롤, 혈압 경계치이고 몸에 양성낭종이
    많아요. 이유는 세끼의 탄수화물이 많아서 피가 맑지 않는 것이라 생각하고
    아침은 닭가슴살, 양상추, 당근, 피망, 사과, 두부 등 각종 과일과 야채에
    발사믹 식초와 올리브오일을 듬뿍 뿌리고 구운계란으로 대체하니 탄수화물의 욕구가 줄어드네요.
    점심에는 감자와 요플레 먹구요.
    저녁은 적은 양의 밥을 먹으니 몸이 가볍고 혈압과 콜레스테롤이 정상으로 내려갔어요.

  • 13. ㅇ ㅇ
    '20.7.12 10:18 AM (223.38.xxx.172)

    만성 고질 두피트러블
    탄수화물 치킨 튀김 피자 빵 국수 덜먹음
    확실히 덜 가려워요.
    매일 점심 사먹는저로서는 국수 밥이라 진짜 먹을게 없음

  • 14. 아,..
    '20.7.12 4:20 PM (175.223.xxx.158)

    우울증이면 식욕조절이 안되는가요? 제가 그런듯. 그럼 신경정신과가 먼저일까요?

  • 15. ㅡㅡ
    '20.7.12 11:02 PM (49.196.xxx.80)

    스트레스를 무의식적으로 먹는 걸로 풀게 되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4452 신현준 슈돌에 나왔네요? 4 ..... 2020/07/13 4,968
1094451 김어준의 뉴스공장 7월13일(월)링크유 12 Tbs안내 2020/07/13 2,012
1094450 원순씨., 영원히 안녕.... 13 phua 2020/07/13 2,347
1094449 저희개가 잠을 못자네요..불안한가봐요 17 ㅇㅇ 2020/07/13 4,721
1094448 콩나물 국밥 땡기는 새벽 3 ㅇㅇㅇㅇ 2020/07/13 1,568
1094447 sns에 류호정 게임할때 영상; 13 ㄱㅂ 2020/07/13 4,602
1094446 아파트 인테리어필름 시공 문의 4 인테리어 2020/07/13 2,472
1094445 박원순 시장 업적이 뭐가 있을까요??? 27 ㅇㄹ 2020/07/13 4,407
1094444 저희집은 뼛속까지 민주당 언니는 민주당원 33 ㅇㅇㅇ 2020/07/13 3,941
1094443 어머 홍준표 찍는다는글 어디갔데요???ㅎㅎ 3 ㅁㅇ 2020/07/13 1,164
1094442 손흥민 오랜만에 골 넣었네요 3 ㅇㅇ 2020/07/13 1,779
1094441 독일 연구팀 "코로나19 회복 환자, 몇개월 후 항체 .. 5 뉴스 2020/07/13 8,540
1094440 마음이 아파서 이 노래 듣고 있어요. 5 연꽃 2020/07/13 2,439
1094439 유시민님 다시 안나오시겠죠?? 15 2020/07/13 4,727
1094438 성인이 의사표현 향상을 위해 연기학원 다니는 거 어떨까요. 7 ... 2020/07/13 2,301
1094437 정부가 국민들 갈라져서 싸우게 만든다니 ㅎ 20 ㅇㅇ 2020/07/13 2,188
1094436 변비에 좋은거 찾아요 16 ㅡㅡ 2020/07/13 3,447
1094435 유투브 2개월전 올해 우리나라 큰별 서거한다고.. 55 놀람 2020/07/12 17,982
1094434 조금전 kbs 방송한 바다사랑건너 보신분이나 후원하시는분 ? 동그라미 2020/07/12 1,202
1094433 그런데 서울시장은 22 지방민 2020/07/12 3,521
1094432 비긴어게인 보고계신가요 21 허전 2020/07/12 4,281
1094431 내일 혼자 있는데 뭐할까요? 4 2020/07/12 2,424
1094430 100만 넘은 온라인 분향소! 11 .... 2020/07/12 1,779
1094429 낼 분향소에 가려구요. 7 슬픔 2020/07/12 1,404
1094428 일 대기업 "한국인 거짓말 민족, 자이니치 죽어라&qu.. 6 뉴스 2020/07/12 1,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