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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가 하시는 행동 좀 봐주세요~

며느리 조회수 : 7,279
작성일 : 2020-07-11 20:17:08
연세가 84세이시고 혼자 사시는데요..
크게 아프신데 없는데 치매초기라 약을 드시고 계세요..

혼자 계셔서 큰일날 정도로 심각한건 아니라 자식들이 돌아가면서 일주일에 한번정도 들렀다오곤해요..

저는 아이들 데리고 한달에 한번정도 갔다오는데요..올해초에 우연히 냉장고를 열어봤더니 채소는 상해서 물이 흐르고 곰팡이가 생겼고 유통기한 지난 음식들이 발견되어 갈때마다 냉장고정리를 해드리게됐어요..

그런데 어머님이 냉장고 확인을 안하고 장을 보시는지 갈때마다 똑같은 채소가 세봉지씩 있고 그중 두봉지는 상해서 못 먹게 됐더라구요..

그럼 저는 신선한건 놔두고 나머지는 다 버려드리는데 한달후에 가보면 또 그런식이에요..

오늘도 콩나물이 세봉지 상추가 세봉지 고추가 세봉지 이런식인데 원래 연세드신분들이 그런건지 자꾸 말씀드려도 까먹으시고 이것도 치매증상이랑 상관있는건가요?

아까 말한거 까먹고 또 묻고 하시는건 연세드시니 건망증이 심해져서 그런거라 생각하는데 장을 자꾸 보시는것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하면 될까요?
저희가 생활비 드리는데 자꾸 장보시면서 드시지는 않고 버려야하니
아깝네요ㅠ
IP : 116.120.xxx.158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딱봐도
    '20.7.11 8:18 PM (61.253.xxx.184)

    치매 같구만요.
    치매가 종류가 아주 다양하던데요
    어떤 사람은 햇던말 또하고 또하고....

  • 2. ....
    '20.7.11 8:19 PM (221.157.xxx.127)

    그정도면 주간보호센터라도 다니게 하심이 이제 살림은 손놔야

  • 3. ..
    '20.7.11 8:19 PM (223.39.xxx.127)

    치매 증상이죠. 혼자 사시게 해서 될 상황이 아닌듯요. 요양원 알아보셔요

  • 4. 나는나
    '20.7.11 8:20 PM (39.118.xxx.220)

    치매증상이예요. 금방한 말 반복하는 것도 치매증상이구요.

  • 5. ..
    '20.7.11 8:20 PM (119.69.xxx.115)

    치매죠. 정상적으로 일상생활 안되는 상황인데요. 요양원 알아보세요.

  • 6. ...
    '20.7.11 8:22 PM (118.223.xxx.43)

    혼자 두심 안돼요
    요양원 알아보심이....

  • 7. 며느리
    '20.7.11 8:22 PM (116.120.xxx.158)

    그래도 혼자 끼니 해결하시고 장을 자꾸 보는건 먹고싶어서 사는거 아니겠냐며 자식들은 심각하게 생각안해요..일상생활 문제 없이 하시니까요..
    병원 시장 혼자 잘 다녀오시거든요~

  • 8. 며느리
    '20.7.11 8:25 PM (116.120.xxx.158)

    낮엔 아파트근처 평상에 노인분들 모여서 몇시간씩 노시다 오시구요..아직 공동현관 비번이랑 집 비번도 다 기억하세요~

  • 9. 나는나
    '20.7.11 8:27 PM (39.118.xxx.220)

    저희 어머니 치매 초기에 집 정리하다 보니 카레가 열댓 봉지 나오더라구요.

  • 10. ..
    '20.7.11 8:28 PM (223.39.xxx.127)

    그러다 어느날 갑자기 길 잃고 실종 될수도 있어요

  • 11. jiㅣㅣㅣ
    '20.7.11 8:28 PM (70.106.xxx.240)

    혼자 못 계세요
    간병인을 붙이던가 보호시설 가셔야죠
    님이 근처로 모시던지요

  • 12. ..
    '20.7.11 8:30 PM (39.7.xxx.187)

    치매 걸렸다고 처음부터 일상 생활이 다 무너지는 건 아니에요. 겉으로 보기엔 멀쩡한데, 어떤 부분에선 인지 기능이 떨어지는 거라서요. 그러다가 서서히 전반적으로 나빠지는 과정을 거쳐요.

  • 13. 그정둅ㄴ
    '20.7.11 8:32 PM (124.49.xxx.156)

    그정도면 가족들이 요양보호사나 도우미
    불러드려야 하지 않을까요?

  • 14. wii
    '20.7.11 8:32 PM (220.127.xxx.18)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치매죠

  • 15. ㅡㅡㅡ
    '20.7.11 8:33 PM (70.106.xxx.240)

    자식들이 너무 무심하네요

  • 16. 며느리
    '20.7.11 8:34 PM (116.120.xxx.158)

    약을 드신지는 2년이 다 되어가는데요..상태가 점점 나빠져서일까요? 저는 걱정이 되는데 이상하게 자식들은 인정하고싶지 않은가봐요..장을 자꾸 본다는건 먹고싶어하는 욕구가 있는거라면서 먹기 싫어서 장을 안보는것보단 낫대요~

  • 17. ..
    '20.7.11 8:36 PM (223.39.xxx.127)

    자식들이 인정하고 싶지 않은게 아니라 책임회피죠.

  • 18. ㅠㅠㅠㅠㅠ
    '20.7.11 8:36 PM (1.233.xxx.68)

    저희가 생활비 드리는데 자꾸 장보시면서 드시지는 않고 버려야하니
    아깝네요ㅠ

    ㄴ죄송한데 며느리라서 이렇게 생각하는건가요?
    치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그런가요?
    가족들 ... 심하시네요.
    초기 치매 기간이 짧아요.
    갑자기 심해집니다.
    어서 병원에 예약해서 빨리 진료받을 수 있는 곳에 가세요.

  • 19. ...
    '20.7.11 8:36 PM (58.143.xxx.223)

    그냥 두고 봐서는 안될 상황 아닌가요

  • 20. 모모
    '20.7.11 8:37 PM (180.68.xxx.137)

    요양보호사를 붙혀야겠네요

  • 21. 며느리
    '20.7.11 8:38 PM (116.120.xxx.158)

    자식들은 효자 효녀에요..멀리 계신 분은 아침저녁으로 안부전화.. 가까이 계신분은 주말에 나들이 시켜드리고 약도 안빼먹게 챙겨드리고 잘해요..

  • 22. 딱봐도
    '20.7.11 8:38 PM (61.253.xxx.184)

    자식들이
    그냥 손안대고 코풀고 싶은거죠
    (심한말로는 내손에 피 안묻히고 싶고)

    그냥 다들 알면서
    인정안하고 싶은거죠
    모른척하고 싶은거죠

  • 23. 모모
    '20.7.11 8:38 PM (180.68.xxx.137)

    식사준비는 아예 안하셔도 되게
    반찬을챙겨 드려야겠네요

  • 24. 아니
    '20.7.11 8:38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저런상황에 혼자사시게 둔다고요?
    자식들이 너무하네요
    요양보호사라도 오게 해야지 그연세에 멀쩡해도 밥해먹는게 얼마나 힘드실텐데

  • 25. ㅁㅁㅁㅁ
    '20.7.11 8:39 PM (119.70.xxx.213)

    치매증상 맞는거 같아요..인정하기 싫은가보네요 자식들이

  • 26. 며느리
    '20.7.11 8:41 PM (116.120.xxx.158)

    생활비는 남편이 드리는거라 저는 신경 안써요..아주버님이 이번에 냉장고 정리 한걸 보시게됐는데 그런 말씀하시더라구요..엄마 자꾸 이럼 돈 주지 말아야겠다고 농담처럼 웃으면서요~

  • 27. ㅡㅡㅡ
    '20.7.11 9:00 PM (70.106.xxx.240)

    간병인이나 도우미를 하루 반나절이라도 붙여야죠
    고작 전화나 하고 주말이나 들른다며요

  • 28. 며느리
    '20.7.11 9:05 PM (116.120.xxx.158)

    예전에 한번 간병인이나 도우미 생각했었는데 어머님이 싫다고 하셨어요..치매를 인정하기 싫어하시고 자식들도 어머님이 싫다는걸 굳이 해야하나 그런식이더라구요..
    어머님이 원하는대로 해드리는게 좋지 않겠냐는거죠..
    뭔 큰일이라도 생겨야 요양원이든 도우미든 생각할듯해요~

  • 29. ...
    '20.7.11 9:12 PM (175.197.xxx.136)

    혼자사시기엔 치매가 온거같은데
    위험하죠
    자식들은 늘 젊을때부모를 생각하지만 누군가 매일 가보고 상황을 봇리야될때에요

  • 30. ...
    '20.7.11 9:38 PM (182.213.xxx.146) - 삭제된댓글

    지금.. 혼자 사시기 위험한 상태고요. 한달에 한번이 아니라 근처에 자식들중 하나 같이 사셔야해요.
    혼자 사신다해도 바로 근처 자식집식으로요. 그리고 위치추적 같은거 해놓으시고 핸드폰 두고 나갈수도
    있어서 그런쪽 대안은 해놓으셔야해요. 자식분들이 그부분을 인정하기 싫으신거 같은데..
    치매에대해 좀 더 공부하셔야 하고.. 전 엄마 치매 아니신데 이전부터 그쪽 관리 해오고 있어요.
    치매예방 음식부터 만약 걸렸다면 어떻게 케어할지등..성인병이 오래되고 많아서 조심해야해서요.
    지금 샀던거 또 사고 샀던거 또 사고 그렇게 같은 채소 사재기 하는거 치매증세 맞아요.
    먹고 싶은건 대표적인 치매증세중 하나로 부모님께 전해들었습니다. 예전에 옆동네 노인분이 치매가 왔는데
    증세가 심하신지 바로 밥 먹고 한두시간뒤 또 밥달라고 하고 하루 5~6끼이상을 차려야 한다고
    안주면 밥안준다고 난리핀다고 그래서 밥 드리면 밥 잘 드시고 벽에 온통 응가하신다고 벽에 응가하는거
    실어서 하루 3끼만 드리려고하면 밥도 안주는 나쁜 자식들이 된다고..
    즉 먹을걸 기억을 잘 못하시고 또 사고 또 사고 하는 행위의 반복이나 밥을 드셨는데 다시 뒤돌아
    안먹을거 같아서 또 드시고 또 드시고..반복.. 치매도 사람들 사이에 있어야 더디게 악화되요.
    약과 치료를 병행하면서.. 자식 한분이 모시던가 아니면 근처 사셔야할듯합니다.
    케어 잘 되는 치매는 더디게 진행되요. 물론 환자분 케이스따라 다르겠지만..
    지금은 요양보호사 하루 한번 지원받아서 활동이던 냉장고던 관리 받으세요. 설득 잘 하셔서
    그리고 자식분들이 치매에대해 좀 더 정보를 가지고 계셔야할거 같아요.

  • 31. ...
    '20.7.11 9:41 PM (182.213.xxx.146) - 삭제된댓글

    지금.. 혼자 사시기 위험한 상태고요. 한달에 한번이 아니라 근처에 자식들중 하나 같이 사셔야해요.
    혼자 사신다해도 바로 근처 자식집식으로요. 그리고 위치추적 같은거 해놓으시고 핸드폰 두고 나갈수도
    있어서 그런쪽 대안은 해놓으셔야해요. 자식분들이 그부분을 인정하기 싫으신거 같은데..
    치매에대해 좀 더 공부하셔야 하고.. 전 엄마 치매 아니신데 이전부터 그쪽 관리 해오고 있어요.
    치매예방 음식부터 만약 걸렸다면 어떻게 케어할지등..성인병이 오래되고 많아서 조심해야해서요.
    지금 샀던거 또 사고 샀던거 또 사고 그렇게 같은 채소 사재기 하는거 치매증세 맞아요.
    먹고 싶은건 대표적인 치매증세중 하나로 부모님께 전해들었습니다. 예전에 옆동네 노인분이 치매가 왔는데
    증세가 심하신지 바로 밥 먹고 한두시간뒤 또 밥달라고 하고 하루 5~6끼이상을 차려야 한다고
    안주면 밥안준다고 난리핀다고 그래서 밥 드리면 밥 잘 드시고 벽에 온통 응가하신다고 벽에 응가하는거
    실어서 하루 3끼만 드리려고하면 밥도 안주는 나쁜 자식들이 된다고..
    즉 먹을걸 기억을 잘 못하시고 또 사고 또 사고 하는 행위의 반복이나 밥을 드셨는데 다시 뒤돌아
    안먹을거 같아서 또 드시고 또 드시고..반복.. 치매도 사람들 사이에 있어야 더디게 악화되요.
    약과 치료를 병행하면서.. 자식 한분이 모시던가 아니면 근처 사셔야할듯합니다.
    케어 잘 되는 치매는 더디게 진행되요. 물론 환자분 케이스따라 다르겠지만..
    지금은 요양보호사 하루 한번 지원받아서 활동이던 냉장고던 관리 받으세요. 설득 잘 하셔서
    그리고 자식분들이 치매에대해 좀 더 정보를 가지고 계셔야할거 같아요.
    참고로 저희 어머니 저보다 기억력이 좋으세요. 온갖 지병 성인병 병원 그자체이신데도..
    오죽 병이 많으면 치매 오기전 미리 자식이 준비 스탠바이 해놓겠어요. 근데 어디에
    뭐가 있는지 전 까먹어도 다 기억하세요. 장 봐오면 냉장고에 뭐가 지금 남아돌아 유통기한
    넘을거 같다고 오히려 전 무심해 생각도 안하는거 재깍 처리하게 하시고요.

  • 32. ..
    '20.7.11 9:47 PM (58.123.xxx.9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이상황 심각한거 맞고요
    자식들이 알아서 하겠지 싶다면
    가만히계세요

    지금 상추세봉다리 아까울때가 아니예요
    그리고
    자식들은 효자다
    이런말도
    할때아닙니다

  • 33. 바람이분다
    '20.7.11 9:49 PM (118.33.xxx.51)

    저희 시어머니 그러셨는데 그러다 아파트에 불 내셨어요. 다행히 냄비 태우는 정도에 끝났지만.... 자식들은 인정하지 않더라구요. 데이케어센터며 요양보호사며 다 해봤지만 결국엔 지금 요양원 계세요. 치매 진단 받고 1년 반만에 요양원 가셨네요. 요양원에서 잘 지내고 계세요.

  • 34. 며느리
    '20.7.11 9:54 PM (116.120.xxx.158)

    자식들이 인정을 안하니 며느리로써 할수있는게 없어요..
    제가 어머님의 특이사항 말씀드리면 자식들은 원래 연세드시면 그런거 아니냐는 식으로 반응하고 어머님이 본인은 치매아니라고 하시면..그래 엄마는 치매아니야..그런식으로 대답하세요..
    그래도 특별히 아픈데 없이 건강하시다고 오히려 그게 다행이래요..

  • 35. ...
    '20.7.11 9:54 PM (222.236.xxx.135)

    치매 진행되고 있는 겁니다.
    검사를 다시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것같아요.
    자식들은 인정을 못해요.
    보촛 며느리가 제일 먼저 인지합니다.
    무의적 적행동인지 객관적으로 판단을 못 하더군요.
    효자 효녀축에 드는 사람들인데도 그렇더군요.
    딱히 해결책을 내놓지도 못할 겁니다. 사시던대로 사시는게 위해 드리는 길이라 생각하는 자식들도 있어요.
    뭐가 옳은지는 세월이 지난후에나 알 듯 합니나.

  • 36. ..
    '20.7.11 10:03 PM (119.69.xxx.115)

    음 요양원 돈 내기 싫거나 부담스러워서 상황을 인정안하는 거에요. 나이탓이 아니라 병이거든요.

    저희 시아버지가 점점 그상황이었는데 식구들 다 상황인지 못하고 큰병원가서 검사하는 거 돈든다는 식으로 효자효녀긴하건든요 근데 제가 보기엔 방치죠. 시어머니는 남들한테 특히 저 며느리한테 알려지는 거 싫어서 숨기고 그러다가 새벽에 뇌출혈이죠 지주막하출혈로 119 타고 응급수술 들어갔는데 보름동안 의식없이 계시다가 돌아가셨어요. 82세에요. 뇌혈관계질환이 언제어디서 발생할지 모를 연세이긴해요

  • 37. ..
    '20.7.11 10:13 PM (39.119.xxx.22)

    효자효녀는 무슨..
    자식들이 치매어머니 방치하는 거네요.

  • 38. 며느리
    '20.7.11 10:24 PM (223.39.xxx.75)

    저는 어머님이 걱정돼서 이야기하면 치매노인으로 취급하는게 싫은지 듣기 싫어해서 이제는 가만히 그냥 하자는대로만 하고 있어요..
    제가 이야기하는걸 받아들이지 않고 불편해하더라구요..
    그래서 나서지 않기로 했거든요~

  • 39. Spring99
    '20.7.11 10:26 PM (118.217.xxx.52)

    자식들이 너무 하네요.
    아무리 약한 치매라고 해도 혼자서 2년을 사시게 두다니요.
    요양원 자녀집과 가까운곳으로 옮기시고 예약 걸어두세요.
    좋은요양원은 2년대기에요.
    얼릉 요양원으로 옮기세요.
    책임회피 너무하네요.

  • 40. 살코
    '20.7.11 10:26 PM (182.216.xxx.137)

    저희 엄마가 초기 치매입니디ㅡ
    다리 불편하셔서 거동 잘 못하시는데 어쩌면 이게 다행인가 싶을때도 있어요ㅠ
    원글님 우선 도시가스 쪽에 전화해서 차단기 설치 하세요
    전화 신청하면 당일에 해주더라구요 비용이 드는데 얼마였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시간 설정하면 예를 들어 30분 설정을 해 놓으면 불 켜 놓고 잊고 있다해도 30분 되면 자동 차단 되거든요

    그리고 약을 드시면 치매를 늦출수는 있어도 진행이 멈춘건 아니예요
    어느순간 약을 안드신것 같은데도 드셨다고..
    좀 더 신경을 써야할 상황인듯 해요
    원글님 시어머니 치매 맞아요
    저희 엄마도 예전 일들은 다 기억하시는데 방금전 어제 일 잘 기억 못하세요
    약 놓치지 말고 꼭 잘 챙겨드시게 하세요

  • 41. oo
    '20.7.12 3:39 AM (218.234.xxx.42)

    당연히 진행되는 거죠.
    게으름 성격변화 이런 것도 치매증상 중 하나구요.
    자식들은 외면하고 싶어하더라구요. 연세드셔서 그렇지 뭐. 이러면서.

  • 42. 혼자안돼요
    '20.7.12 8:28 AM (121.154.xxx.43) - 삭제된댓글

    이정도면 함께 거주하면서 주간보호센터 보내드리면 딱이예요 요양보호사는 거부할 가능성이 크고요 아직은 본인이 치매라 인정 못해요 주간보호도 안가시려 할 거예요.
    참 인생의 노년은 애처롭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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