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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장훈이 저 좋다고 했었어요

옛 추억 조회수 : 30,801
작성일 : 2020-07-11 17:25:21
20년 전... 20여년 전.

제가 아는 지인이 서장훈이라, 술자리에서 만났는데.

첫 눈에 너무 좋다고 해서. 근데 되게 무서웠어요.

제 키가 176 모델 출신인데, 2미터 7은 너무 커 보였어요. ㅠ ㅠ

그리고 첫 만남에 너무 극호감을...

아마도 서장훈씨 취향은, 아주 크거나. 아주 작거나. 그런 듯.

여튼, 진심 너무 좋다고 해서 무서워서

도망치듯 집에 왔는데, 지금 만나도 그럴까요? ㅋㅋㅋㅋ

무엇이든 물어보살 보다가 글 써봅니다.

아오. 지금은 너무 늙었네요. ㅋㅋㅋㅋ

IP : 223.38.xxx.231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기고백글
    '20.7.11 5:26 PM (175.223.xxx.206) - 삭제된댓글

    오호..놀랍네요

  • 2. ...
    '20.7.11 5:26 PM (118.223.xxx.43)

    ㅎㅎㅎㅎㅎ
    신박하네요

  • 3. ㅇㅇㅇ
    '20.7.11 5:27 PM (175.223.xxx.206)

    이런 자기고백글, 놀랍네요 ㅋㅋ
    지금은 서장훈이 연예인들도 보고 눈이 많이 높아지지 않았을랑가요?? ㅎㅎ
    방송국 옆을 우연인듯 지나가며 먼저 아는체 해보세요

  • 4.
    '20.7.11 5:27 PM (211.219.xxx.193)

    20년전 서장훈은 너무 무서웠을거같아요. 지금은 정말 훈남되었죠.

  • 5.
    '20.7.11 5:27 PM (182.211.xxx.69)

    여자가 십센치 힐을 신어도 남자랑 이십센치 차이가 나네요 대박인듯

  • 6. ....
    '20.7.11 5:27 PM (175.223.xxx.88)

    님도 아직 싱글이세요?

  • 7. 나는나
    '20.7.11 5:28 PM (39.118.xxx.220)

    제 친구의 친구도 박명수가 좋다고 해서 도망쳤다고...옛날 옛적 얘기!!

  • 8. ㅇㅇ
    '20.7.11 5:29 PM (223.62.xxx.26)

    서장훈 눈은 아직도 20년전에 머물러 있을 듯 하지만
    그때 잘 되었음 건물주네요ㅎㅎ

  • 9. ㅋㅋ
    '20.7.11 5:30 PM (220.95.xxx.85)

    다들 그런 경험 있지 않나요 ? 고딩 시절 야구부 선수가 좋다고 했는데 그냥 웃으며 넘겼는데 후에 보니 프로 선수더라구요 ㅋㅋ 야구에 관심이 없어서 ㅋㅋㅋ 그냥 오 하고 말았네요

  • 10. ㅎㅎ
    '20.7.11 5:30 PM (49.172.xxx.92)

    재밌네요~~
    근데 저는 서장훈생각하면 키때문에 무서운게 아니라
    너무 깔끔해서 무서워요

    저같이 털털한 사람은 깔끔떠는 남자ㅠㅠ

  • 11. 서장훈
    '20.7.11 5:30 PM (1.233.xxx.68)

    서장훈 방송보면 너무 괜찮던데 ...

    박명수는 ... 온 힘을 다해 젖먹던 힘으로 도망가야죠.

  • 12. mmm
    '20.7.11 5:31 PM (70.106.xxx.240)

    저도 얼굴보단 너무 깔끔해서 무섭 ㅋㅋㅋㅋㅋ
    근데 되게 아깝네요 서장훈 완전 부잔데

  • 13. ...
    '20.7.11 5:32 PM (112.161.xxx.201)

    서장훈 씨 머리 좋고 센스 좋은 사람으로 보이더라구요.
    근데 같이 살려면 비슷한 수준의 결벽증이 있지 않은 이상 엄청 피곤할 듯해요.

  • 14. 저도
    '20.7.11 5:32 PM (223.62.xxx.145)

    싱글입니다 ㅋㅋㅋ
    서장훈이 이리 될 줄이야

  • 15. 누구세요
    '20.7.11 5:32 PM (112.167.xxx.92)

    할듯ㅋ 그때와 지금의 서장훈은 또 다르잖아요 거의 연예인수준이더구만
    더구나 방송출현 빈번하니 연예인녀들 자주 접할거고 어떤 루트가 됐든간에
    눈이 마이 높아졌지 않겠어요ㅋ 전처도 170대 아닌가요 남자가 장신이니 170대 여자가 눈에 들어오나

  • 16. ㅇㅇ
    '20.7.11 5:33 PM (175.223.xxx.206)

    박명수 도망..ㅜㅜ 명수옹이 어때서요?
    그리고 서자씨 보기보다 까칠하던데
    이 사람이 강남키즈라도 되나봐요. 후하시네요들?

  • 17.
    '20.7.11 5:33 PM (59.12.xxx.22)

    동아리 친구는 고 신해철님이랑 미팅했었어요. 미팅하고 얼마있다가 대학가요제에 무한궤도로 나왔어요.
    뺀지르하니 그냥 대학생같았다는데. ㅋㅋ
    신해철님 그립네요.

  • 18. ㅎㅎㅎ
    '20.7.11 5:34 PM (49.172.xxx.92)

    근데 원글님도 한 깔끔하시나요?

  • 19.
    '20.7.11 5:36 PM (121.167.xxx.120)

    대본인줄 몰라도 여자 연예인들 같이 나오면 서장훈에게 호감 표시 하던데요
    무엇이든 물어보살 보면 서장훈 책도 많이 보고 노력 하는것 같아요
    말에도 철학이 있고 주관이 뚜렷하고 머리도 좋고 말도 잘해요 대단한게 운동하다가 안하니 살이 쪄서 하루 한끼 야채 샐러드에 단백질 섭취 한다는 얘기 듣고 놀랐어요
    운동때문에 몸은 다 망가진것 같아요
    목 디스크에 무릎도 많이 아파 하더군요

  • 20. 일단
    '20.7.11 5:38 PM (175.194.xxx.97)

    원글..이뻐 좋겠수..
    무서운 남자라도 일단 대쉬받은적 없어요..
    남편아..고맙다.
    나 어쩔뻔했니..

  • 21. ㅡㅡㅡ
    '20.7.11 5:41 PM (70.106.xxx.240)

    원글님 아직 싱글이라니 더 아깝 ㅋㅋㅋㅋ
    서장훈 갓물주라서..

  • 22. ...
    '20.7.11 5:42 PM (119.64.xxx.92)

    키 176에 모델출신이라는데...뭔 서장훈 눈이 낮았던것처럼 댓글들이...
    살면서 원글님 같은 사람 몇 만나보지도 못했겠구만.

  • 23. ㅋㅋ
    '20.7.11 5:42 PM (1.230.xxx.106)

    아는 사람의 아는 사람이 의사인데 전현무가 대쉬했었다고 ㅋㅋㅋ

  • 24. 원글님
    '20.7.11 5:43 PM (222.102.xxx.237)

    서장훈이 좋다고 한건 안 부러워요
    근데 176 모델출신인건 부러워요~^^

  • 25. 근뎌
    '20.7.11 5:45 PM (113.60.xxx.72)

    미우새에서 어머니들이 깔끔한 거에대해서
    이것저것 물어볼때 답하는 걸로 보면
    본인이 깔끔해서 그렇지 상대방이 본인 수준으로
    깔끔하지 않아도 되고 어질러도 본인이 치우면
    되니까 상관없다고 하던데요
    아주 더럽게사는 사람 아니면 괜찮을듯.

    근데 너무 결벽증 수준으로 깔끔하면
    부담스럽고 힘들긴 할 것 같아요
    서로 비슷한사람 만나면 괜찮을려나.

    그것과 별개로 서장훈씨 평소 말하는거나
    생각하는 건 참 좋아 보여요

  • 26. 나는나
    '20.7.11 5:45 PM (39.118.xxx.220)

    박명수가 그때는 무도하기 전이었고, 여자는 명문대생이라...

  • 27. 저도
    '20.7.11 5:48 PM (39.7.xxx.235) - 삭제된댓글

    대학생때 과선배한테 대시 받았는데
    인기 좋았고 멋진 선배였지만,
    제게 남친있어서 정중히 거절.

    그 선배 졸업후 유명 아나운서 ㅎㅎ

  • 28. 제 남푠
    '20.7.11 5:55 PM (2.51.xxx.230)

    이영애랑 소개팅 했었대요

  • 29. oo
    '20.7.11 5:57 PM (218.237.xxx.203)

    저 소개받은사람 대기업 후계자 ㅎㅎ
    그땐 왜그랬을까요 ㅜㅜ

  • 30. ㅎㄹㄹ
    '20.7.11 6:07 PM (180.65.xxx.173)

    아직도 싱글이면 다시 만나자해보세요
    뭐어때요

  • 31. ....
    '20.7.11 6:10 PM (221.157.xxx.127)

    지금은 싫다할걸요 띠동갑연하 만날듯

  • 32.
    '20.7.11 6:11 PM (223.39.xxx.31) - 삭제된댓글

    자기개발서 쓴 공시생멘토,공부법 책쓴 사람 중 한명ㅎㅎ
    착하고 무난해요ㅎㅎ
    근데 책대로 계획적으로 안살고
    새벽 4시까지 게임겁나많이하고 겜중독ㅎㅎ
    어떻게알았는진비밀ㅎ
    되게 소탈하고 그래요
    그냥 일반인이랑 머리자체가달라요ㅎㅎ
    그분도 그렇게 공부안하면서 그렇게썼다에
    제손모가지겁니다ㅎㅎ
    한번보면 복사수준인데 뭐그리공부를
    일반인이 그렇게살면인생막장돼요
    15년전만날때그랬어요
    오히려그땐머리만믿고 게으른모습싫어헤어짐ㅋㅋ
    근데 자기개발서라 넘웃겨요
    그이후달라졌나는잘모름
    저나 그사람이나 좋은사람만나잘살아요
    나쁘지않게 헤어졌고 좋은추억이었어요ㅎ

  • 33. 저는요
    '20.7.11 6:12 PM (106.102.xxx.65) - 삭제된댓글

    저도 20여년전 만남이 기억나는군요ㅋㅋ
    키작은 까불까불한 남자가
    작곡가 라며 신인가수도 키운다고 깝죽(?) 거리길래
    그냥 우습게 봤거든요
    지가 이수만이야 뭐야ㅡ속으로 이러면서ㅋ
    근데 노래방 에서 무슨 드라마주제곡을 부르는데
    우왕!!! 노래를 너무 잘하는거예요
    어머 노래 잘하는 작곡가인가봐~ 일반인(?)과는 뭔가 다르네 싶고요 완전깜놀!!!
    근데 그노래를 부른 가수였더라고요ㅋㅋㅋ
    몇번 만났는데, 말빨이 너무 좋아서 만나면 늘 재미있고 웃고 했지만
    살짝살짝 느껴지는 잘난척 하는게 재수없어서
    제가 만남을 끊었거든요
    그런데, 그 키운다던 신인그룹이 티비에도 딱! 나오더니
    작곡가로 보다는 기획사 대표로 크더라고요 팍팍

    뭐, 그닥 아쉽진 않았는데
    소속사없던 빅스타 영입해서
    회사 확 컸다는 기사보고는
    잘해볼껄 그랬나?? 살짝 생각도 들었....ㅋ

  • 34. 아고~~
    '20.7.11 6:18 PM (211.54.xxx.165)

    서장훈이 좋아했다는 건 안 부럽~

    아무리 서장훈이 결벽증 괜찮다고 하지만 사람 피말려죽임.
    그리고 성격 별루 인 것 방송 중간 중간에 보여서 싫음.

    대신 님 모델 키 넘 부러움
    그리고 싱글인거 조차 부러움~~~

  • 35. 다시...
    '20.7.11 7:08 PM (1.245.xxx.169)

    만나보셔요.
    신기해요!

  • 36. ..
    '20.7.11 7:27 PM (112.146.xxx.56)

    와 키 176. 완전 부럽

  • 37.
    '20.7.11 8:16 PM (125.178.xxx.237) - 삭제된댓글

    물어보살에 출연 신청 해보살

  • 38. ㅋㅋ
    '20.7.11 8:24 PM (118.235.xxx.60)

    저도 의사도 걷어차봤고 건물주아들도 교수도 차버렸네요 남편아 분발하자 ㅠ

  • 39. 아는 지인
    '20.7.11 8:29 PM (211.58.xxx.127)

    지인이 아는 사람이지 모르는 사람이겄수...

  • 40. ㅡㅡㅡ
    '20.7.11 8:54 PM (222.109.xxx.38) - 삭제된댓글

    저 위에 FNC대표죠?? 까불거리고 착하고 성실했음 지금은 욕먹지만

  • 41. ㅡㅡㅡ
    '20.7.11 8:54 PM (222.109.xxx.38) - 삭제된댓글

    사실 노래실력은 당시 그저그랬음.

  • 42. 재미있네요
    '20.7.11 10:12 PM (203.254.xxx.226)

    원글님은 굉장히 매력적이신가 봅니다.

    잘 됐다면. 건물주..ㅎㅎ

  • 43. . .
    '20.7.11 10:15 PM (222.106.xxx.125)

    원글이랑 30센티 차이나는데 무서웠던게 키가 아니라 얼굴이었을듯..그당시 서장훈은 완전 미녀와 야수에서 야수 였었잖아요.
    저도 남편이랑 키차이 25센티 나는데 하나도 안무섭...ㅋㅋ
    전 서장훈 집 옆에 사는데 한번도 못보네요 보면 인사라도 하고 싶었거든요. 넘 재밌어서..

  • 44. ..
    '20.7.11 10:29 PM (203.234.xxx.20) - 삭제된댓글

    저도 연예인한테 대쉬 받은 적 있는데 이름 적기가 쑥스럽네요. 전국민이 다 아는 연예인인데 지금은 결혼해서 애도 있는 사람이라 ㅎㅎ

  • 45.
    '20.7.11 10:56 PM (182.224.xxx.120)

    서장훈 싫어해요
    선수때 굉장히 재수없게 행동했어서요
    근데 지금은 본인이 많이 달라진것도 있고
    남편감으로는 책임감도 강하고 똑똑한것같아
    좋을것같아요
    게다가 편애중계보니 유머감각도 있고
    방송을 위해 망가질줄도 아는게 프로다워서 좋았어요

    대신 여자도 굉장히 깔끔하고 좀 성격상
    예민하지않아야할것같아요

  • 46. hahaha
    '20.7.11 11:02 PM (118.223.xxx.248)

    '20.7.11 10:15 PM (222.106.xxx.125)
    원글이랑 30센티 차이나는데 무서웠던게 키가 아니라 얼굴이었을듯..그당시 서장훈은 완전 미녀와 야수에서 야수 였었잖아요.


    ㅋㅋㅋㅋ 이 댓글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 47. 또또
    '20.7.11 11:42 PM (211.58.xxx.242)

    아는 지인 출현했네
    (지인)이라 합시다!제발

  • 48. ..
    '20.7.12 12:22 AM (220.87.xxx.112)

    전 고수가 쫓아다녔었어요.
    그런데 남편이 안믿어요 ㅎㅎ
    그때의 고수는 패션이 난해한 개성있는 아이였는데 제 눈에는 너무 부담스러워서 제가 막 피해다녔죠
    그래도 애는 착했어요.
    수.. 잘 지내니? ㅎㅎ
    지금의 저를 만난다면 너무 뚱뚱해져서 못알아볼듯.ㅜㅜ

  • 49. ..
    '20.7.12 1:39 AM (39.7.xxx.74)

    명수옹..은 도망가야죠
    개연성없이 짜증 호통 컨셉 보기싫어서
    티비에 보이면 채널 돌아갑니다

  • 50. ..
    '20.7.12 2:52 AM (223.38.xxx.103) - 삭제된댓글

    둘다 어릴때 그럴수 있죠

  • 51. xy
    '20.7.12 2:58 AM (216.66.xxx.79)

    제 남편이 술 마시고 고백하는데 젊을 때 탑 여배우 몇명, 유명 가수한테 관심받았데요 결혼하자고.
    처음엔 안 믿었는데 그게 사실인듯. 아직 독신으로 남은 사람도 있으니까.

  • 52. ..
    '20.7.12 7:11 AM (118.36.xxx.172) - 삭제된댓글

    서장훈 대학생 이었을때 세브란스 정형외과 갔다가 봤어요
    막 서장훈이라고 수근 거려서 봤는데
    봐도 봐도 계속 올려다 봐야 해서 얼굴을 제대로 못 봤는데 ㅎ
    호리호리하니 피부는 안좋은것 같았고 야수까지는 아니었던듯요

  • 53. 서장훈은
    '20.7.12 7:14 AM (74.133.xxx.178)

    재력만 봐도 결혼하자는 20대 줄 슬듯...

  • 54. 자기취향
    '20.7.12 9:21 A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나이가 들어도 아닌건 아닌거에요

    성격이 좀 까다로워 보이든데
    적당히 숙이고 같이 사느니
    님처럼 혼자 사는게 좋으니까 그 나이까지 혼자겠지요,.

  • 55. 너무 오래 전에
    '20.7.12 9:25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유명 가수가 어느 클럽에 공연 갔다가 홀에서 친구들과 놀고 있던 지인을 픽(매니저인지 누가 오더니 ㅇㅇ형이 잠깐 보잔다고 해서 갔다고). 계속 자기 미국 다녀온 얘기 하며 잘난 척을 하도 해서 있던 팬심도 사라지더래요. 그 당시 해외여행이 드문 시절이라 그걸로 여자들에게 어필하려 했나본데 그런 행동이 참 없어보이더라고.
    난 어릴 때 거기 살다 왔다며 미국 얘기 좀 그만 하라며 몇마디 쏘아붙였더니 입이 쑥 들어가더라고 ㅋㅋ

  • 56. ㅎㅎ
    '20.7.12 11:45 A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저는 키 169에 피부가 백인처럼 흰 여자인데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가 대쉬했어요.

    그때가 메달따고 한달정도 지나서
    전국민이 그 사람 알때인데
    우리 집까지왔어요...

    근데 저는 너무어려서
    신기하기만 했어요(고등학생이었음)
    울 가족들도 구경꾼 모드였는데 완전 신기해 함ㅋ

    대학때는 이병헌이 우리 학교에 촬영왔는데
    저는 모르고 군것질 거리 사느라
    슬리퍼 신고 편의점 가고 있었어요.

    치아가 유난히 고르고 눈부시게 하얗던
    얼굴이 새카만 키 작은 남자가
    제 옆으로 오는데
    저는 누군지도 몰랐고 주변에 사람도 없었어요.

    계속 웃으면서 작업멘트 날리고 대쉬하는데
    한참 저에게 개무시 당하고
    누군가가 데릴러 왔는데
    그 사람도 탤런트...그 사람이 이병헌 이름 불러서
    그때 듣고 외워서 나중에 찾아봤어요.

    근데 송혜교ᆞ이민정 사귀는 거 보고
    저 사람 취향은 피부좋고 흰 여자 인가보다..
    했습니다.^^

    참고로 말 하자면
    위의 두 남자 둘다 저보다 작아요 ㅋ

  • 57. ㅎㅎ
    '20.7.12 11:50 A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그 금메달리스트는
    저에게 대쉬할땐 은메달
    그리고 다시 금메달 또 땄어요.
    뭐 아시안게임도 금메달이었구요.

  • 58. ㅠㅜ
    '20.7.12 1:40 PM (180.65.xxx.173)

    이민정이 하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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