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국남자 사귀어 본 적이 있네요.
동네슈퍼에서 ;; 만났어요. 저한테 말 걸어서.. 동네주민이었죠.
게다가 6살 연하.. 넘 잘생기고 몸은 영화 300에 나오는 그. 몸...
제가 아주 어릴때 부터 영어를 배워서, 위급상황? 바쁘거나 급하거나
당황하면 영어가 먼저 나오는 타입이어서... 만날 때 어려움은 없었고.
결론은. 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그냥 사람들은 다 자기 캐릭터대로 산다.
에요.. 뭐 더 특별할 것도 없고. 그래요.
음.. 그러니까 백인이나 흑인, 외국남자랑 다니는 여자들을
나쁘게 볼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여튼 저는 그 남자 만나는 동안, 엄청 눈호강했습니다 @.@
이삿짐 챙기면서 같이 찍은 사진 나온 거 보고 생각나서 글 올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남자 사귀어 보신 분들 계신가요?
외국인 조회수 : 3,107
작성일 : 2020-07-11 15:08:40
IP : 223.62.xxx.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Wow
'20.7.11 3:17 PM (118.129.xxx.34)동네수퍼요? 외국이란 말씀이시죠?ㅎㅎ
그런 경험 있는게 부럽네요 ㅎㅎ2. ㅇㅇ
'20.7.11 3:24 PM (223.38.xxx.177)ㅎㅎ
위급상황에 영어가 먼저 나오는 타입이 몬지 궁금요.
오마이갓3. 외국인사귀든말든
'20.7.11 3:29 PM (211.215.xxx.107)나쁘게 안 봐요.
그냥 안물안궁4. 한국이에요?
'20.7.11 3:51 PM (59.10.xxx.135)직장에서 읍쓰 읍쓰 하던 애만 생각나요.
5. ..
'20.7.11 4:00 PM (39.125.xxx.96)좀 스윗하지 않나여. 예전에 지하철 플랫폼에서 한국인 여자친구 정수리에 무심한듯 시크하게 뽀뽀를 심고 있는 외국인 남자를 봤는데 뭐랄까..그냥 영화 보는거 같았어요.
6. ..
'20.7.11 4:08 PM (218.236.xxx.23)눈에다 뭔짓을 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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