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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투는 또다른 범죄 입니다

전북 교사의 죽음 조회수 : 1,985
작성일 : 2020-07-11 12:24:30
학생의 잘못임이 밝혀졌는데도
학생의 인권을 존중 해야 한다며
주위에서 교사를 얼마나 괴롭혔는지
교사 생활을 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한 여자들의 행동
전혀 교사 입장을 고려하지 않는 교육감도 한몫하고
무고한 한 사람을 죽이고 말았죠
미투가 이상하게 이용되지 않도록 각성할 필요도 있습니다
문맹 아니면 여기에 박시장 댓글 달지 말아요
IP : 121.154.xxx.4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7.11 12:28 PM (223.38.xxx.75)

    쓴 댓글 또 쓰네요.
    일단 미투에서 거짓 미투로 판명된 비율을 좀 보시구요.
    그 전북 교사는 자꾸 억울하게 소환되는데,
    그분은 조사 과정에서 몇 번이나 결백 주장했고
    학생들도 탄원서 내고 장난 아니었어요
    교육청이 그걸 받아주지 않았고

    유서에도 너무너무 억울하다는 것, 가족이 걱정이라는 것까지 다 남겼습니다. 박 시장이랑 달라요. 내가 다 억울하네

  • 2.
    '20.7.11 12:29 PM (223.38.xxx.75)

    박 시장님 진짜 죄 뒤집어 쓴 것일수도 있어요
    근데 그만한 정치경력에 검사출신 변호사가
    여성 인권, 동물 인권까지 지켜오신 분이
    가족 낯도 있는데
    그냥 목숨 끊어요? 한 마디 해명도 없이요?

  • 3. ...
    '20.7.11 12:30 PM (223.62.xxx.49)

    무고하다고 나왔어요?
    이때다 싶어 성범죄자들 다 기어나오네요

  • 4.
    '20.7.11 12:31 PM (223.38.xxx.75)

    정말 고소만 접수된 상태였으면 저라도 60프로는 박 시장 편으로 기울고 수사 과정 지켜봤을 거예요.
    그런데 그분의 선택이 정면 돌파가 아니라
    사라지는 것이었으니
    박시장이 아니라 누구라도 의문을 갖지 않겠어요?

  • 5. 확실히
    '20.7.11 12:31 PM (121.154.xxx.40)

    무죄 나왔어요

  • 6. 원글님
    '20.7.11 12:31 PM (223.38.xxx.75)

    미투는 범죄다. 위험한 생각 가지고 계시네요. 님 같은 분들 때문에 진짜 미투해야 할 분 침묵합니다.

  • 7. 전북은
    '20.7.11 12:32 PM (121.154.xxx.40)

    교육감도 문제 있어요

  • 8. 증거
    '20.7.11 12:34 PM (121.154.xxx.40)

    확실하면 왜 침묵 합니까
    요즘 여자들 얼마나 똑똑한데요
    뒤에는 도와주는 많은 단체가 있고

  • 9. 고소
    '20.7.11 12:36 PM (223.38.xxx.75)

    접수했는데 다음날 피고인이 목숨 끊었어요.
    벌써 목소리를 내겠어요?
    지금 그분 신상털이에 별 험한 욕에 협박질까지
    어떻게 바로 나와요?

    그리고 공소권 소멸되는것 막아야해요.
    반드시 수사를 해서
    무고죄를 교묘하게 흘리는 사람들에게도 납득 가능한 수사 결과를 내놓아야 합니다.

  • 10. ,,,
    '20.7.11 12:46 PM (203.142.xxx.31)

    죄를 짓지 않았는데 억울하게 옥살이하는 사람들 많죠
    이춘재 사건 때 경찰 고문으로 잡혀가서 수십년 누명으로 감옥에 갇혔던 사람은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모두가 신중하게 범죄 여부를 판단해야죠
    다만 억울한 피해자가 나온다고 해서 신고하지 말고 경찰이나 감옥을 없애자고 해서야 되겠습니까
    대부분은 실제 가해자이자 범죄자인걸요

  • 11. 당연히
    '20.7.11 1:01 PM (223.38.xxx.75)

    억울한 옥살이에 대해서는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요.

    그런데 왜 박원순 시장은 아무 말도 남기지 않았느냐 그거에요.
    긍정도 부정도 없이 사라지셨습니다.

    고소녀가 있고 피고인이 사실 인지 다음날 목숨 끊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건 그 분이 사건에 대한 언질을 남기지 않았다는거죠.

    상황으로 보면 오히려 박 시장쪽이 의문인데
    왜 그 고소인은 증거 1도 없이 바로 무고라는 말에 휘말려야하죠?

  • 12. ..
    '20.7.11 1:07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미투가 범죄인지는 모르겠지만 마녀사냥의 기본정신정도 된다는건 인정해요

  • 13. 이글에
    '20.7.11 1:07 PM (121.154.xxx.40)

    박시장 연관짓지 마세요
    이건 완전 무죄나온 거니까

  • 14. 원글님
    '20.7.11 1:12 PM (124.49.xxx.58)

    자꾸 피해가시네요.

    처음부터 떳떳하다며 결백을 호소한, 그럼에도 교육청 처사를 보고 절망하여 세상을 떠난 그 고인 선생님과

    그냥 떠나신 박 시장님이 같습니까? 인정. 또는 모르겠다. 하고 가신거죠. 어떤 가장이 가족이 있는데 저렇게 정리하고 떠나나요? 최소한 그분께는 감정을 가다듬고 유서까지 쓸 시간은 있으셨어요. 억울하다 쓰셨어야죠. 대한민국 아버지, 남편 다 그랬을 겁니다.

  • 15. 비타민
    '20.7.11 1:12 PM (39.7.xxx.3)

    미투는 꽃뱀이 아닙니다.

  • 16. 꽃뱀이
    '20.7.11 1:15 PM (121.154.xxx.40)

    없다고 장담 할수도 없고
    상대에게 철저히 이용 당하지 말란 법도 없죠

  • 17. 그분은다르죠
    '20.7.11 1:16 PM (223.39.xxx.224)

    물타기 하지 마세요

  • 18. ㅇㅇ
    '20.7.11 1:16 PM (61.72.xxx.229)

    미투를 지지합니다
    만일 고소인이 피해자라면 저는 박시장 지지자였지만 제 지지를 철회하고 피해자여성분과 연대하겠습니다

  • 19. ...
    '20.7.11 1:29 PM (203.226.xxx.208)

    거짓미투는 위험하죠
    그리고 미투를 다루는 방식이나 대처요령 등을 다듬어야만 해요
    누가 성폭력의 혐의를 씌우면 "바로 인정하고 사과하라" 라는 웃기지도 않는 지침 혹시 들어보셨나요?
    불쾌한 행위를 명료하게 분류하고, 확실한 행동 여부를 확인하고, 특히 자기가 안 했으면 죽어도 아닌 것이지 무조건 사과부터 하고 보라는 지침은 고쳐야 합니다.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되는 분들은, 여자 교사의 경우 어린 학생들에게서 성추행 미투를 받을 수 있고 아직 천지분간도 못 히는 초등 남자꼬마들이 장난르로 즐거워하며 꺄악 성희롱이예요 까르르 하고 뛰어다니는 알이 이상하게 꼬이면 어떻게 되는지 보쇼야만 합니다
    아닌 것은 아난 거예요. 말도 안 되는 행동지침들 빨리 바꿔야 해요.
    판사 저것들이 언제 여성 편 들어줬다고. 편 들어주는건 고마운데, 그것보다 제발 명확하게, 공정하게, 사실을 제대로 밝히고 양형기준 좀 똑바로 잡으라고요.
    법이 이상해서 어쩔 수 없으면, 이거 이렇게 좀 바꾸는 것이 옳지 않냐고 촉구도 좀 하라구요. 뭡니까 ㅆㄹㄱ같은 판사ㅅㄲ들

  • 20. ..
    '20.7.11 1:35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미투는 고발하는 사람의 양심과 입을 믿는건데 어디 믿을 만한가요
    전제부터 오류죠
    마찬가지로 요즘 진술이 증거라며 성범죄 유죄추정하는 것도 아주 위험한거죠

  • 21. ...
    '20.7.11 1:49 PM (121.133.xxx.220)

    미투는 범죄라니 제목 자체가 오류네요.

  • 22.
    '20.7.11 1:55 PM (223.38.xxx.161)

    상식적으로 떳떳하면 왜 자살을 하겠나요

  • 23. 또다른
    '20.7.11 2:06 PM (121.154.xxx.40)

    범죄의 수단이 충분히 될수 있다고 보는거죠
    당신네들 아들이 당할수도 있는 거예요

  • 24. ㅇㅇ
    '20.7.11 3:18 PM (61.72.xxx.229)

    웃기네요
    미투 당하는 사람이 도대체 몇명이나 된다고요
    전세계 인구에 한 오십퍼센트나 되려나?
    그렇다면 내 아들이 재수없게 당할수도 있다고 생각해볼게요
    그런데 멀쩡한 남자들중 몇이나 미투당해요??
    십프로 오프로??
    그럼 전세계여성의 몇퍼센트나 성추행 당해봤을까요?? 오프로 십프로??

    미투 당할 걱정할게 아니라
    미투덕분에 드런것들 걸러내서 정상적인 사람들도 얽힐 위험들 없애야죠

  • 25. ...
    '20.7.12 1:15 AM (58.235.xxx.246)

    상식적으로 떳떳하면.. 이라고 하신 분은 경찰에 참고인 조사도 한번도 안 받아 보신 분 같은데요.
    피해자로 경찰에 진술하러 갔다가
    사람이 미치고 팔짝 뛴다 미친년이 머리에 꽃 꽂고 팔다리 휘젓고 고함지르며 동네를 뛰어다니는 심정을 실시간으로 체험한 적이 있어요.
    어떻게 하면 범죄자를 찾아낼까, 여기 앞에서 피해자라고 말하는 사람이 실은 가해자가 아닐까 혹은 조작이 아닐까, 모든 상황을 의심하고 판단하기 위해 유인성 질문을 던져야만 하는 경찰의 특성상, 사람 완전 미치게 만들어요.
    이건 이번 사건의 고소인, 피고소인 모두에게 적용되는 이야기입니다.
    단지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이들 중 어느 쪽을 좀 더 신뢰할 것인가에 관한 문제일 뿐이예요.
    고소인의 신상을 파진 않겠지만, 지나온 경험상 이번 일은 피고소인을 저는 더 신뢰할 뿐인 거예요.

    그리고 윗님, 미투 당하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라고요?
    확률은 낮고, 미투당할만한 일을 하는 xx놈이 많으니 고소자의 말을 대개 보호해주도록 법과 관행을 바꾸기 위해서 노력해 온 사람 중 저도 하나이긴 한데요,
    남자라도 거짓미투에 걸리면 그냥 인생이 완전히 망가져요. 그 순간 망가지게 되어 있어요 지금은.
    그렇게 강화시켜서 성폭력을 행사하는데 다시한번 생각하도록 사회기조를 바꾸는 것이 목적이었고, 일부 성공적이긴 한데,
    그렇다고 해서 말도 안 되는 무고가 성행하도록 하는 것도 안 되는 거거든요.
    저는 우리나라 여성들의 윤리관이 이렇게 짧은 시간 내에 이렇게까지 망가질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하고 거의 순수한 피해자의 입장으로 지지해 온 거였는데,
    아동청소년이 정보취득률이 높아지고, 촉법소년의 강력범죄가 늘어가는 이 마당에, 그리고 촉법소년이 예전처럼 경찰이 뭐라고 하면 무서워서 덜덜 떨고 말을 잘 듣는 그런 상황이 아니고, 나는 촉법소년이니까 저것들은 나에게 아무짓도 못 해, 그러니까 해도 된다, 라는 의도를 가지고 행동하는 이 마당에 와서 촉법소년을 유지하는 것이 아무 이득도 없고 오히려 사회 전체에 해악을 끼치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에 촉법소년 규정을 조정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거의 순수한 피해자였던 여성들의 행동패턴이 피해자와 가해자가 뒤섞인 형태로 바뀌어버린 지금 시기에는
    이제 규정을 조정해야 할 강력한 필요성이 생긴 거예요.


    이건 남자가 미투에 걸려서..로 나갈 일이 아니라,
    여성인 님이, 아동청소년의 미투에 걸려서 직접 혼이 나 봐야 알게 될 일이라는 거에요.

  • 26. ...
    '20.7.12 1:37 AM (58.235.xxx.246) - 삭제된댓글

    덧붙여서, 여기서 불건너 강구경하고 있을 여성교수들께요..
    아직 남학생들이 착한 편이고, 사회적으로 남성 피해자에 대해 가혹한 입장이라 큰 문제가 없지만
    지금 추세로 나가면
    여러분들도 거짓미투의 상당히 가능성 높은 잠재피해자라는 것도 인식하시길 말씀드려요.
    애들이 아직은 남자강사들을 협박하는 정도에서 그치고 있지만,
    남은 시간이 그리 길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 견해예요.

  • 27. ...
    '20.7.12 1:38 AM (58.235.xxx.246) - 삭제된댓글

    헉, 강건너 불구경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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