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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과 성추행을 동일시 하는 분들이 몇분 계시네요

... 조회수 : 5,445
작성일 : 2020-07-10 23:15:10
외국에서 어쩐다 관대하다 하는건

개인의 합의에 의한(그것도 성인간에)
자유로운 사랑에 대해
우리보다는 비교적 시선이 자유롭다는거죠
물론 클린턴 지퍼게이트같은 경우보면 또 우리보다
도덕적으로 엄격하기도 하구요
동거니 사실혼이니 이혼이니
이런거를 그저 개인간 합의로 보는거고

성추행은
합의가 아니죠
강제고 억압이고 폭력이죠
한쪽 상대의 인격을 말살시키는 중범죄에요
외국에서도 인간취급안해요
성범죄수사대 같은 거보세요

왜놈들이 무슨 지하철에서 더듬고
하는게 일본드라마 영화 이런데서
아무렇지 않게 여기니
그거 좋다고 본 토왜들이
가벼운 터치네 별거아니네 하는거죠
괜히 방사능 먹은 전범국이 아닌거고

절대 기본적인 인권 갖춘 선진국에서
성범죄는
용서받지 못할 죄인 맞아요
지탄받고
평생 낙인찍어
두루두루 욕하며
숨어살게하며
다시는 같은 짓거리 못하게 할
말종맞구요

제발 불륜과 성범죄를
동일시 하지 마세요
그거 일제 잔재에요
IP : 117.111.xxx.111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ㅅㅈㅇ
    '20.7.10 11:19 PM (211.244.xxx.113)

    그럼 불륜은 괜찮고 성추행만 나쁘다는건가요? 풋..이건 또 무슨 논리

  • 2. 그래서
    '20.7.10 11:21 PM (222.102.xxx.237)

    용서 받지 못할죄를 지어서 죽었는데
    용서를 받고 죽으라는 거에요
    용서를 안하겠단 거에요

  • 3. ....
    '20.7.10 11:22 PM (117.111.xxx.111)

    불륜도 쓰레기 맞는데요?
    다만 서로 사랑이 식고 별거하고 이혼하고
    하는 과정이 우리보다는 쿨한대신
    이혼시 유책배우자에게 책임을
    옴팡지게 지게해서 혼인파탄의 책임을 지우게 하죠

  • 4. ㅇㅇ
    '20.7.10 11:23 PM (175.114.xxx.36)

    그걸 헷갈려하는건 우리가 아니라 법원같던데?

  • 5. ....
    '20.7.10 11:24 PM (117.111.xxx.111)

    죽고 사는건 개인이 선택한 문제인데요?
    누가 등떠민거 아니죠
    다만 그런 사회적 시선을
    살아서 감당하느냐
    본인이 감당못해 포기하느냐는
    전적으로 가해자의 몫인거죠

    누가 성추행 하라고
    구걸이라도 했나요?

    그정도 범죄를 저질렀으면
    그정도 사회적 지탄과
    인간이하 취급당할 정도의
    각오는 하고 해야하는거라구요

  • 6. ....
    '20.7.10 11:25 PM (117.111.xxx.111)

    우리나라 법원 너무 관대한거 적폐중에 적폐죠.
    성범죄는 적어도 10년이상 무기징역으로
    보내버려야해요

  • 7. ㅇㅇ
    '20.7.10 11:26 PM (175.114.xxx.36)

    그럼 성추행 무고죄는요?

  • 8. ....
    '20.7.10 11:26 PM (98.31.xxx.183)

    첫댓글은 댓글달기 전에 독해력 기르고 와야겠네요

  • 9. ㅂㅅㅈㅇ
    '20.7.10 11:27 PM (211.244.xxx.113)

    그렇죠..누구는 불륜을 저질러도 뻔뻔하게 아니라고 우기면서 한자리 차지하며 떵떵 거리며 사는데~~박시장님은 그 동안 좋은일도 많이 하셨는데 그냥 조사받으면서 누구처럼 사실관계 따져가며 사시지..아니라고 우기기도 하고 ..바보처럼 목숨을 버리셨네요..

  • 10. 꽃뱀들도
    '20.7.10 11:27 PM (223.39.xxx.132)

    확실히 가려냈으면 좋겠어요
    남녀사이 일이니 확실한 증거 없이는
    뭐라고 말 못 할 경우가 많더군요.

  • 11. ...
    '20.7.10 11:29 PM (117.111.xxx.111)

    무고역시 우리나라는 너무 가볍다고 보고요. 적어도 무고로 인해 상대가 받을 범죄형량만큼을 무고한 상대에게 지우도록 해야 한다고 봐요. 둘다 강력하고 돌이킬수 없는 처벌을 해야 성범죄자도 줄고 그걸 이용하려는 꽃뱀도도 줄겠죠

  • 12. ...
    '20.7.10 11:30 PM (98.31.xxx.183)

    꽃뱀인지 아닌지를 가릴 수 없게 자살하셨죠.

  • 13. 헐
    '20.7.10 11:31 PM (223.62.xxx.131)

    이제는 꽃뱀이란 단어까지 등장.
    2차 가해 오지게 해버리네.

  • 14. ㅂㅅㅈㅇ
    '20.7.10 11:32 PM (211.244.xxx.113)

    불륜을 미화하지 마시죠~불륜 하는 것들이 성추행 못할까~이번기회에 한번 다들 털었음 좋겠네 정치인들 누군 불륜 누군 성추행 ~~가지가지 다양하겠네

  • 15. ....
    '20.7.10 11:32 PM (117.111.xxx.111)

    우리나라는 모든 범죄에 대해 너무 형량이 적어요.
    제발 사형제도 부활했으면 좋겠구요
    왠만한 중범죄는 무기징역 때려서 제발
    선량한 사람이랑 사회에서 안섞이게
    분리시켰으면 좋겠구요

  • 16. ....
    '20.7.10 11:32 PM (117.111.xxx.111)

    성범죄자들 발목에 하는것도
    목에다가 해서 지나다니는 사람들 다 보게 해야한다고
    봐요

  • 17. 음
    '20.7.10 11:36 PM (112.151.xxx.152)

    성추행보다 불륜이 낫죠.
    성추행은 상대가 동의하지 않은 폭력이고
    불륜은 추잡하긴 해도, 적어도 서로 동의한 관계니까요.
    불륜은 도덕적으로는 지탄받을 수 있어도 범죄는 아닙니다.
    성추행은 범죄이고요.
    그가 아무리 일을 잘했든 말든, 범죄는 범죄인 겁니다.

  • 18. 원글 공감
    '20.7.10 11:42 PM (115.21.xxx.164)

    성추행은 폭력적인 범죄예요

  • 19. ㅂㅅㅈㅇ
    '20.7.10 11:43 PM (211.244.xxx.113)

    아~~불륜은 괜찮다는 말까지 나오네~어이 없네~~

  • 20. ..
    '20.7.10 11:46 PM (1.227.xxx.55)

    그럼
    가려야지요.

    꿈에서 하자. 어디까지 가능하냐?는 물음에


    부끄러우니 손만 잡자는 의사표시는...

    동의과정에서 수위조절인가요?아닌가요?

  • 21. ..
    '20.7.10 11:46 PM (1.227.xxx.55)

    확실히 동의는 맞는 거 아닌가요?

  • 22. ....
    '20.7.10 11:49 PM (221.157.xxx.127)

    불륜은 도덕적인 문제지 범죄가 아님

  • 23. 꿈에서 만나요.
    '20.7.11 12:04 AM (223.38.xxx.251)

    무슨 책 제목인 줄..

  • 24. ...
    '20.7.11 12:11 AM (219.254.xxx.168) - 삭제된댓글

    맞아요.
    성추행은 폭력이고 범죄이며 한 인간의 인간성을 말살하는 행위이고
    경계가 모호하지만 성폭행이랑 같은 개념인 것 같아요.

    불륜은 선점한 사람과의 계약을 파기하는 행위로
    먼저 계약한 사람에게 큰 상처를 주지만 범죄는 아니죠.

    배우자의 입장에서는 성추행이 불륜보다 덜 위협적으로 느껴지고 불륜에 대판 반감이 크겠지만, 사실 성추행이 더 큰 문제예요.

  • 25. 이성
    '20.7.11 12:12 AM (113.199.xxx.26)

    5일 동안만이라도 떠나신 분을 애도합시다.

  • 26. ....
    '20.7.11 12:13 AM (222.112.xxx.67) - 삭제된댓글

    원글!!

    박원순은 죽을만했고 안희정은 무죄라는 뜻인가요?

    시장님 등에 칼 꽂는것들은 역시 내부의 적이었네요

  • 27. ....
    '20.7.11 12:14 AM (222.112.xxx.67)

    원글!!

    박원순은 죽을만했고 안희정은 무죄라는 뜻인가요?

    시장님 등에 칼 꽂는것들의 배후는 역시 내부의 적이었네요

  • 28. ㅇㅇ
    '20.7.11 12:18 AM (223.38.xxx.56)

    1.227.xxx

    그거 누가 소설로 쓴 거라고 뉴스 떴는데
    계속 언급하시는 저의가?
    본인이 쓰셨나요?

  • 29. 이래서선동이쉬워
    '20.7.11 12:38 AM (222.102.xxx.237)

    원글님아 님이 읽은 고소장 그거 가짜래요

  • 30. ...
    '20.7.11 12:56 AM (183.96.xxx.180) - 삭제된댓글

    불륜인지 성추행인지 아리까리 해서 아닐까요?

  • 31. 문제는...
    '20.7.11 1:21 AM (175.223.xxx.220)

    겉으로 드러난 여성의 대답은
    거부보다는 동의에 가까웠죠.

    꿈에서 만나자, 부끄러우니 손만 잡자.가
    어딜 봐서 거부인가요..

    거부하는 마음을 겉으로 표현해야 알죠.
    겉으로 드러나는 표현이 곧 마음이라고
    생각하니까
    원글이도
    이런 글 쓴거잖아요..

  • 32. ddd
    '20.7.11 1:52 AM (175.125.xxx.251)

    불륜인데 수 틀리면 성추행이라고 주장하는 건 구분 할 수 있어요. 동일시 안해요.

  • 33. 불륜인데
    '20.7.11 4:42 AM (92.223.xxx.206) - 삭제된댓글

    수틀려서 성폭행이라고 한 사건도 구별할 수 있죠.
    동일시 안해요.

  • 34. 그 원글을 왜곡
    '20.7.11 4:47 AM (92.223.xxx.206) - 삭제된댓글

    하시네요.
    성추행으로 목숨을 버리는거는 아니다라는 취지였죠. 불륜녀가 폭로 했지만 시장직 계속하고 있는 사람이 한국에도 있고 외국에도 있어요. 뻔뻔하다라는 비난을 받으면서. 외국에서는 임기 마치고 정계에서사라졌어요. 한국은 보니 대선주자 어쩌고 나오지만.

  • 35. 흠
    '20.7.11 5:58 AM (211.36.xxx.236)

    원래 남편이 성폭행이나 성추행 하면
    우리남편 그럴사람 아닌데
    그여자가 꼬셨다고 하는 본부인들

    딱 그수준으로 이야기하는 거지요.
    자기 남편 바람 피는지 여부도 모르면서
    박시장님은 그럴분 아니다
    여자가 싫어라고 안한거다(싫다고 안했다는 이야기 아무데도 없다)
    심지어 여자가 들이대는데 장사있겠냐는 막말까지 내뱉는게 똑같더라고요.

    그냥 내노람불이라
    뇌속에서 여자 탓으로 돌리고
    성추행을 불륜으로 바꿔 버린거지
    진짜 똑같다고 생각하는게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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