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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자에게 성욕은 어떤 것일까요?

ㅁㅁㅁ 조회수 : 4,136
작성일 : 2020-07-10 21:19:58
어떤 책에서 읽은 기억이 나네요.
테스토스테론은 연령과 함께 감소하지만 개인에 따라 정도 차이가 크다네요. 정력적인 남성은 나이가 들어도 수치가 떨어지지 않고 일도 성생활도 활발하답니다.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지위에 따라서도 달라진데요. 침팬지의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측정한 결과, 무리에서 리더가 되면 큰 폭으로 상승하지만 리더 경쟁에서 패하면 급속도로 떨어진다고 해요. 현역으로 활약하던 사람이 일단 은퇴하면 갑자기 늙는 이유도 이러한 효과 때문일지도 모른답니다.
권력욕은 물질이 아닌 인간에 대한 욕구라고 볼 수 있고, 인간을 탐하고 인간을 추구하기 때문에 이성도 강하게 추구할 수 있다고 봅니다.
IP : 49.174.xxx.1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10 9:21 PM (180.65.xxx.121)

    .

  • 2. 조희연교육감 글
    '20.7.10 9:24 PM (223.33.xxx.41)

    왜 그렇게 올렸어요?

    답 안 주고
    새 글 또 올리셨네요?

  • 3.
    '20.7.10 9:40 PM (122.36.xxx.14) - 삭제된댓글

    테스토스테론이 높은 집단은 성공한 집단과 교도서 집단이라네요
    미국연구결과로요

  • 4. ㅡㅡㅡ
    '20.7.10 10:31 PM (70.106.xxx.240)

    근데 강제로 하거나 강요로 그러면 안되잖아요

  • 5. 명복을빕니다.
    '20.7.10 10:31 PM (175.193.xxx.206)

    그는 1995년 전 재산인 집 두 채를 팔아 시민단체에 기부한 이후, 집을 가진 적이 없습니다.

    그는 부천서 성고문 사건을 세상에 알렸고, ‘성희롱’이라는 개념을 정착시켰으며,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 문제를 세계에 알리는 데에도 큰 공헌을 했습니다. 그가 주도하여 만든 참여연대, 아름다운재단, 희망제작소 등은 우리 사회 시민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했습니다. 그렇게 바쁜 중에도 를 비롯해 수십 권의 책을 썼습니다.

    변호사로, 저자로, 강연자로, 때로는 사외이사로, 그리고 시장으로 활동하면서 돈을 벌었으나 가족을 챙기지 않고 시민단체들에 기부했습니다.

    65세인 그의 재산이라고는 수억 원에 달하는 부채뿐입니다. 곧 시장공관을 떠나야 하는 그의 유족들에게는 거처할 곳도 없습니다.

    박원순이 살아온 일생을 흉내조차 못낼 자들이 그의 일생 전체를 능멸하는 걸 보자니, 어떤 나라 속담이 떠오릅니다.
    “상처 입은 사자가 죽으면 들쥐떼가 달려들어 그 상처를 물어뜯는다.”

    (역사학자 전우용)

  • 6. 징그럽다 진짜
    '20.7.10 10:49 PM (180.16.xxx.5) - 삭제된댓글

    .....



    ..

  • 7. ㅁㅁㅁ
    '20.7.10 10:52 PM (49.174.xxx.168) - 삭제된댓글

    옳고 그름을 떠나서 생명은 가장 소중한 것인데,
    사회적으로 자살한 사람의 경우 모든걸 다 덮어주고
    미화시켜 주는 사회 분위기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 분위기가 이러니 "짊어지고 간다"
    이런 발상으로 목숨을 끊는 일이 계속 생긴다고 봅니다.
    자살할 경우엔 살아있을 때보다 더욱 철저히 규명하고
    그 주변까지 싹 털어 그 책임을 물리는 쪽으로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그게 무서워서라도
    주변에 폐 끼치기 싫어서라도 자살만은 안하게 되지 않겠어요?
    주요 인물이 자살하면 사건 종결하고 이게 무슨 공정한 법이고
    경우입니까.
    주변에 범죄자들이 아직 엮여 있는 경우도 많을건데요.
    예로 사기꾼이 죽으면 사기 피해가 없어 진답니까.
    가족 친지 주변인들 싹다 털어서 관련성이 나오면
    추징 하는게 맞지 않겠어요.
    분위기가 이러니까 사건 생길때마다 누구 하나씩 죽으면
    해결되는구나! 하고 분위기가 생겨나는 것이고,
    당사자에게 엄청난 압박감을 주고 잘못된 선택을 하도록
    만드는 건데요.
    죽음의 경우 그 빚을 주변에 부담을 지워서라도 더더욱 철저히
    터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게 야당이건 여당이건 진보건 보수건 상관 없이요.
    이번 박원순 시장 건만 해도, 당시 피해자가 피해를 호소했는데
    묵살되어버렸다고 한 그 시 관련자들 조사를 통해 그게 만일
    사실로 밝혀진다면 성추행에 모종의 책임을 지워야 맞는게
    아닌가 합니다.

    이렇게 다 덮고 끝내버리면 피해자는 뭐가 됩니까요... 앞으로 비슷한 사건에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으려면

    이런 일이 있을 때 본보기로 철저히 털어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 8. ㅁㅁㅁ
    '20.7.10 10:53 PM (49.174.xxx.168)

    옳고 그름을 떠나서 생명은 가장 소중한 것인데,
    사회적으로 자살한 사람의 경우 모든걸 다 덮어주고
    미화시켜 주는 사회 분위기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 분위기가 이러니 "짊어지고 간다"
    이런 발상으로 목숨을 끊는 일이 계속 생긴다고 봅니다.
    자살할 경우엔 살아있을 때보다 더욱 철저히 규명하고
    그 주변까지 싹 털어 그 책임을 물리는 쪽으로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그게 무서워서라도
    주변에 폐 끼치기 싫어서라도 자살만은 안하게 되지 않겠어요?
    주요 인물이 자살하면 사건 종결하고 이게 무슨 공정한 법이고
    경우입니까.
    주변에 범죄자들이 아직 엮여 있는 경우도 많을건데요.
    예로 사기꾼이 죽으면 사기 피해가 없어 진답니까.
    가족 친지 주변인들 싹다 털어서 관련성이 나오면
    추징 하는게 맞지 않겠어요.
    분위기가 이러니까 사건 생길때마다 누구 하나씩 죽으면
    해결되는구나! 하고 분위기가 생겨나는 것이고,
    당사자에게 엄청난 압박감을 주고 잘못된 선택을 하도록
    만드는 건데요.
    죽음의 경우 그 빚을 주변에 부담을 지워서라도 더더욱 철저히
    터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게 야당이건 여당이건 진보건 보수건 상관 없이요.
    이번 박원순 시장 건만 해도, 당시 피해자가 피해를 호소했는데
    묵살되어버렸다고 한 그 시 관련자들 조사를 통해 그게 만일
    사실로 밝혀진다면 성추행에 모종의 책임을 지워야 맞는게
    아닌가 합니다.
    이렇게 다 덮고 끝내버리면 피해자는 뭐가 됩니까...
    앞으로 비슷한 사건에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으려면
    이런 일이 있을 때 본보기로 철저히 털어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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