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있었던 일인데요. 황당하네요.
나올려고 할때쯤 껄렁거리는 말투의 여자들이 들어오는거 같더군요.
말투듣고 10대 애들인줄 알았어요.
나가려고 문을 여니 화장을 한 이십대 여자가 서 있어요.
나가려고 하는데 절 빤히 쳐다봅니다.
나이도 15살은 어릴것 같은데 어른 무서운줄도 모르나요?
절 빤히 보는데 요즘 이십대 초중반들은 싸가지가 없나 싶어요.
요즘 이십대들은 어른 볼줄도 모르나요?
1. ....
'20.7.10 7:28 PM (221.157.xxx.127)그런애들 신기해서 쳐다보면 째려보니 피하는게 상책
2. 중반
'20.7.10 7:34 PM (121.176.xxx.24)20대 초반이 30대 중반 보고 어른 이라 생각 하나요?
그냥 본인 보다 나이 많은 사람이지
그리고 그런 사람은 피 하는 거예요3. 잉?
'20.7.10 7:35 PM (175.223.xxx.47)빤히 쳐다보면 싸가지 없는건가요?
연령대 높으신 분들도 빤히 쳐다보던데?4. 5일째에
'20.7.10 7:42 PM (175.223.xxx.47) - 삭제된댓글내가 갈려구~
실컷 봐~5. ..
'20.7.10 8:01 PM (125.177.xxx.88) - 삭제된댓글삼사십대 사람이 본인이 어른이라고 어른대접받고 싶어하는 것도 이상하고 빤히 보면 싸가지가 없는건가요?
6. ㅇ ㅇ
'20.7.10 8:03 PM (175.223.xxx.206)저는 걷기운동 하느라 도로를 지나는데,
왠 30대녀가 대놓고 못된 눈길로 저를 꼬라보네요.
열받게 한참을 꼬라보길래 한대 때려주고 싶었는데
마침 제가 통화중이라 어쩔수 없이 참음.7. 오늘
'20.7.10 8:16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뭔 날인지..ㅋ
자전거 타고 횡단보도 건너는데
마주오던 아주머니 고개까지 돌려가며 쳐다보고 난리
신호등만 아녔음 저 아시냐고 묻고 싶었어요.8. 00
'20.7.10 8:22 PM (211.196.xxx.185)어머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셨네요 저는 50대인데 길가다가 20대 30대초반 아가씨들이 빤히 쳐다봐요 무표정으로요..근데 좀 무서워요 눈초리들이...ㅜㅜ
9. 매녀
'20.7.10 8:36 PM (175.192.xxx.113)대부분 그냥 무의식중에 아무생각없이 쳐다보는거 아닐까요?
눈이 마주쳐도 계속 쳐다보면 다정하게 물어봅니다.
‘무슨 문제 있나요?’라고 하면 대부분 시선 거둡니다.
빤히 쳐다보는건 예의없는 행동이죠.10. ..
'20.7.10 8:46 PM (116.39.xxx.162)남을 빤히 쳐다 보는 사람들 정신병자들 같아요.
기분 나쁘죠.
얼마전에 아주머니가 저를 계속 쳐다 보길래
웃으면서 혹시 저 아세요? 물었네요.ㅎㅎㅎ11. ㅇㅇ
'20.7.10 9:10 PM (110.70.xxx.240) - 삭제된댓글저도 맞은편에서 오는 여자가 절 빤히 보길래
소리는 안 내고 입모양으로 “뭘 보니?”했거든요
그렇게 스쳐 지나갔는데 한참을 안 가고 서서
날 째려보더라고요
멀리서 그쪽 바라보니 글쎄, 막 뛰어서 절 쫓아와요 헐
그래서 얼른 피했네요
요즘엔 미친X가 많아서 안 부딪히는 게 상책임
문제는 동네라 가끔 마주쳐요 ㅋ
날 빤히 또 보길래 그냥 멍때리며 지나갔어요
그러고 나니 안 부딪힘
무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