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있었던 일인데요. 황당하네요.

..... 조회수 : 3,946
작성일 : 2020-07-10 19:25:44
외부 건물에 화장실에 갔는데요.
나올려고 할때쯤 껄렁거리는 말투의 여자들이 들어오는거 같더군요.
말투듣고 10대 애들인줄 알았어요.
나가려고 문을 여니 화장을 한 이십대 여자가 서 있어요.
나가려고 하는데 절 빤히 쳐다봅니다.
나이도 15살은 어릴것 같은데 어른 무서운줄도 모르나요?
절 빤히 보는데 요즘 이십대 초중반들은 싸가지가 없나 싶어요.
요즘 이십대들은 어른 볼줄도 모르나요?
IP : 223.62.xxx.19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10 7:28 PM (221.157.xxx.127)

    그런애들 신기해서 쳐다보면 째려보니 피하는게 상책

  • 2. 중반
    '20.7.10 7:34 PM (121.176.xxx.24)

    20대 초반이 30대 중반 보고 어른 이라 생각 하나요?
    그냥 본인 보다 나이 많은 사람이지
    그리고 그런 사람은 피 하는 거예요

  • 3. 잉?
    '20.7.10 7:35 PM (175.223.xxx.47)

    빤히 쳐다보면 싸가지 없는건가요?

    연령대 높으신 분들도 빤히 쳐다보던데?

  • 4. 5일째에
    '20.7.10 7:42 PM (175.223.xxx.47) - 삭제된댓글

    내가 갈려구~
    실컷 봐~

  • 5. ..
    '20.7.10 8:01 PM (125.177.xxx.88) - 삭제된댓글

    삼사십대 사람이 본인이 어른이라고 어른대접받고 싶어하는 것도 이상하고 빤히 보면 싸가지가 없는건가요?

  • 6. ㅇ ㅇ
    '20.7.10 8:03 PM (175.223.xxx.206)

    저는 걷기운동 하느라 도로를 지나는데,
    왠 30대녀가 대놓고 못된 눈길로 저를 꼬라보네요.
    열받게 한참을 꼬라보길래 한대 때려주고 싶었는데
    마침 제가 통화중이라 어쩔수 없이 참음.

  • 7. 오늘
    '20.7.10 8:16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뭔 날인지..ㅋ
    자전거 타고 횡단보도 건너는데
    마주오던 아주머니 고개까지 돌려가며 쳐다보고 난리
    신호등만 아녔음 저 아시냐고 묻고 싶었어요.

  • 8. 00
    '20.7.10 8:22 PM (211.196.xxx.185)

    어머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셨네요 저는 50대인데 길가다가 20대 30대초반 아가씨들이 빤히 쳐다봐요 무표정으로요..근데 좀 무서워요 눈초리들이...ㅜㅜ

  • 9. 매녀
    '20.7.10 8:36 PM (175.192.xxx.113)

    대부분 그냥 무의식중에 아무생각없이 쳐다보는거 아닐까요?
    눈이 마주쳐도 계속 쳐다보면 다정하게 물어봅니다.
    ‘무슨 문제 있나요?’라고 하면 대부분 시선 거둡니다.
    빤히 쳐다보는건 예의없는 행동이죠.

  • 10. ..
    '20.7.10 8:46 PM (116.39.xxx.162)

    남을 빤히 쳐다 보는 사람들 정신병자들 같아요.
    기분 나쁘죠.
    얼마전에 아주머니가 저를 계속 쳐다 보길래
    웃으면서 혹시 저 아세요? 물었네요.ㅎㅎㅎ

  • 11. ㅇㅇ
    '20.7.10 9:10 PM (110.70.xxx.240) - 삭제된댓글

    저도 맞은편에서 오는 여자가 절 빤히 보길래
    소리는 안 내고 입모양으로 “뭘 보니?”했거든요
    그렇게 스쳐 지나갔는데 한참을 안 가고 서서
    날 째려보더라고요
    멀리서 그쪽 바라보니 글쎄, 막 뛰어서 절 쫓아와요 헐
    그래서 얼른 피했네요
    요즘엔 미친X가 많아서 안 부딪히는 게 상책임

    문제는 동네라 가끔 마주쳐요 ㅋ
    날 빤히 또 보길래 그냥 멍때리며 지나갔어요
    그러고 나니 안 부딪힘

    무섭...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312 아이 자원봉사 인증 관련, 도움주실 분~ . 02:07:23 37
1742311 마스가 프로젝트 참 아이디어 좋은것 같아요. 2 ... 01:57:03 103
1742310 민생소비쿠폰 카드내역 살펴보니 .... 01:56:00 128
1742309 항공사 보상규정이 이런가요? 2 키쉬 01:51:07 107
1742308 전아나운서 김수민 로스쿨 입학이라는데 4 .. 01:45:50 485
1742307 40대 중반, 자식과의 스트레스를 복싱으로 1 01:41:14 316
1742306 이번 여름이 너무 덥고 습하니까 짜증만 솟구쳐요 2 아몰랑 01:39:54 204
1742305 딩크고 사실혼인 사람올시다. 13 ㅁㅁ 01:36:45 608
1742304 저같은 성격은 암에 쉽게 걸릴까요? 예민하고 부정적인 8 01:33:09 285
1742303 10년산 모닝 중고차...구입 좀 그런가요? 4 모닝 01:32:07 162
1742302 시험관으로 임신했는데 지우라는 남편 30 리리 01:22:41 1,284
1742301 아이유 박보검 잘 어울려요 2 01:22:28 431
1742300 싱가폴1일차 소감 5 01:19:34 518
1742299 ...... 6 몽이 01:17:27 363
1742298 도시 자체를 뜨고 싶어요 2 요즘 01:11:35 383
1742297 브래지어에 와이어 있는것 불편하지 않나요? 3 ........ 01:11:05 298
1742296 남자 군면제 취업시 3 ?? 01:07:44 180
1742295 오늘 김어준 겸손은힘들다 방송 더살롱 보신 분 2 ... 01:00:52 440
1742294 이거 제가 예민한건지 알려주세요 10 ㅇㅇ 00:54:21 763
1742293 두어달 사이에 살이 5키로이상 빠졌어요 3 ㅇㅇㅇ 00:48:20 1,174
1742292 남편 바람 증거 잡아야해요 10 도와주세요 00:47:46 1,048
1742291 산부인과 진료실에 남자 간호사;;가 있나요?? 6 00:43:54 815
1742290 6070년대는 어떻게 해서 아이를 많이 낳았나 생각이 듭니다 10 ........ 00:40:13 793
1742289 돈이 자신감이고 돈이 힘이네요. 4 )) 00:39:34 1,330
1742288 오~ 다음번 체포때 빤스수괴 끌고나올수 있대요 2 .. 00:36:38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