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한테도 할말 못해 끙끙 앓는 여자들이

할리 조회수 : 5,660
작성일 : 2020-07-10 14:20:23

나이 사십 오십에 억울하다면서도
시부모한테 할말 못하고 끙끙대는 여자들이

스물서너 살 짜리 여자한테는
사회적인 명줄 쥐고 있는 직장 최고 상사한테
왜 분명히 거절 못했냐고 난리네요
IP : 61.42.xxx.236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10 2:21 PM (175.223.xxx.220) - 삭제된댓글

    남편의 엄마니까 끙끙 않는거죠.
    남이라면 오히려 쉽게 말합니다.

  • 2. 이인간은
    '20.7.10 2:21 PM (14.5.xxx.38)

    대체 하루에 글을 몇개씩 올리는거냐.

  • 3. ㅋ~
    '20.7.10 2:22 PM (211.205.xxx.62)

    띵문이심

  • 4. 음..
    '20.7.10 2:22 PM (14.52.xxx.225)

    그와는 별개로,,, 직장 그만두는 것과 이혼하는 건 하늘과 땅 차이죠.

  • 5. ㅇㅇ
    '20.7.10 2:23 PM (175.118.xxx.80)

    직장이 더 중요.

  • 6. 시부모
    '20.7.10 2:23 PM (61.42.xxx.236)

    시부모한테 할말하면 곧 이혼?
    되게 극단적이시네

  • 7. ///
    '20.7.10 2:23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남편의 엄마 아니고 남이라도 말못하는거 수두룩하던데요

  • 8. ㅇㅇ
    '20.7.10 2:24 PM (175.118.xxx.80)

    시모건 직장상사건
    부드럽게 거절하면 못알아듣고
    정색놓고 거절하면 못된년이라고 불이익주고

  • 9. 뭐래..
    '20.7.10 2:25 PM (112.154.xxx.185)

    시덥잖거나 못된 시부모
    그까짓게 뭐라고

  • 10. @@
    '20.7.10 2:25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남이라도 거절못해 쩔쩔 매는 사연 주기적으로 올라오죠

  • 11. 할리
    '20.7.10 2:26 PM (61.42.xxx.236)

    뜬금없이 이인간 거리는 인간은 누군지 몰라도
    내가 오늘 글 처음 올렸다는 거에 얼마 걸 수 있으려나

  • 12. ....
    '20.7.10 2:31 PM (58.234.xxx.90)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말씀이 옳아요.

  • 13. 00
    '20.7.10 2:32 PM (112.170.xxx.12) - 삭제된댓글

    그냥 궁금.
    그 비서는 서울시 공무원인거죠? 기사마다 전직 비서라니... 이런 사건 때문에 그만둔건가?
    다른곳으로 발령이 난건가? 궁금하네요.

  • 14. ....
    '20.7.10 2:35 PM (223.39.xxx.149) - 삭제된댓글

    명문22222

  • 15. ..
    '20.7.10 2:36 PM (39.119.xxx.136)

    애가 걸려있는데 이혼이 쉽나요?
    남편이 있는데 시어머니랑 사이 안좋다고 결혼 무를수 있냐구요 그냥 참다 터지는거죠..

    직장은 개인대 개인 이예요.
    자기 일이니 충분히 거부표현 할수 있는 관계 입니다.
    비교 할껄 비교 하세요.

  • 16. ...
    '20.7.10 2:39 PM (182.213.xxx.146)

    자기 커리어가 중요한 직장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거 아닌지.. 충분히 말 힘들 수도 있다 생각들어요.
    그리고 이런 문제는 대학원 조교 문제에도 좀 나왔던거 같은데 부당대응..
    남편이 상사에게 부당하게 대응받았을때.. 그래도 못때려치고 갈등과 갈등을 거듭하다 회사 나왔을때등
    이직이 수월하고 커리어 신경 안써도 되는 직장경우는 쉽게 쉽게 될 수 있겠지만..
    금감원이다. 모그룹 뭐다 이런식이면 이제껏 쏟아부은 노력도 있고 주변의 가족들의 기대도 있고
    쉽지만은 않겠죠. 꼭 이런건만이 아니라

  • 17. 여기
    '20.7.10 2:43 PM (1.11.xxx.145)

    정신 나간 여자들 많아서 그래요
    이혼당할까봐
    이상한 시부모한테도 깨갱하는 주제에ㅋㅋ
    젊은 여자들은 들이받으래요. 자기도 못 하는 걸 해야 된다네요

    당연히 사회생활이 훨씬 말하기 어려운 건데.
    비교할 걸 해야지.
    시부모한테도 참다가 터진대ㅋㅋ

  • 18. 82에
    '20.7.10 2:47 PM (116.41.xxx.18)

    바퀴벌레들
    요즘 너무 많은거 아닌가요
    여기 소독 안하나요 ㅠ.ㅠ

  • 19.
    '20.7.10 2:52 PM (121.144.xxx.131) - 삭제된댓글

    왜 등장 안하나 했어요
    맘에 안들면 일단 벌레 소리 들고 기어나오는

  • 20. 내로남불
    '20.7.10 2:52 PM (39.7.xxx.204) - 삭제된댓글

    본인들은 이혼 당할까봐 아니면 심지어 암편하고 사이 벌어질까 벌벌 떨면서 가족 간에도 할말 못하면서
    밥줄 걸린 직장은 호기롭게 떨치고 나오면 된다네요.
    아주 남의 일에만 호기가 여포에요.

  • 21. ㅇㅇ
    '20.7.10 2:53 PM (175.118.xxx.80)

    당연히 사회생활이 훨씬 말하기 어려운 건데.
    비교할 걸 해야지.2222222222222

  • 22. 내로남불이죠
    '20.7.10 2:53 PM (39.7.xxx.204)

    본인들은 이혼 당할까봐 아니면 심지어 부부 사이 벌어질까 벌벌 떨면서 가족 간에도 할말 못하면서
    자기 일 아니라고 밥줄 걸린 직장은 호기롭게 떨치고 나오면 된다네요.
    아주 남의 일에만 호기가 여포에요.

  • 23. 내로남불2
    '20.7.10 2:57 PM (121.144.xxx.62)

    와우 82게시판에 걸맞는 명문 3333

  • 24. ㅁㅁㅁ
    '20.7.10 3:06 PM (220.117.xxx.45) - 삭제된댓글

    와우!!!!!
    정말 직장 다운데를 다녀봤으면 진짜 그딴 소리 못할거 같은데 말이죠

  • 25. ㅇㅇ
    '20.7.10 3:20 PM (114.200.xxx.159)

    비교가 적절하네요 이래도 알아들을란가 모르겠지만

  • 26. 맞아요
    '20.7.10 3:22 PM (58.143.xxx.157)

    정말 직장 다운데를 다녀봤으면 진짜 그딴 소리 못할거 같은데 말이죠22222222

  • 27. ...
    '20.7.10 3:25 PM (223.39.xxx.113)

    못알아들어요~~ 지지자들이 자기를 해치는 꿈까지 꿨다니 그 공포심은 엄청났을듯요ㅠ
    순식간에 꽃뱀으로 몰렸을듯

  • 28. 사리분별이전무
    '20.7.10 3:33 PM (163.152.xxx.8)

    .

  • 29. ㅇㅇ
    '20.7.10 3:38 PM (211.36.xxx.44)

    이혼은 어렵고 직장 잃는건 쉽나요?

  • 30. ...
    '20.7.10 4:22 PM (218.39.xxx.76)

    말이야 방구야
    성희롱하고 부모문제를 같은선상에 헐이네

  • 31. ㅇㅇ
    '20.7.10 4:33 PM (39.7.xxx.204)

    거봐요. 못 알아 듣는다니까요.

  • 32. ...
    '20.7.10 5:29 PM (182.222.xxx.179)

    역시 못알아듣는군요ㅋㅋ

  • 33. ㅋㅋㅋ
    '20.7.10 5:33 PM (211.248.xxx.19)

    맞는 말씀

  • 34. ..
    '20.7.10 7:30 PM (183.96.xxx.180) - 삭제된댓글

    그럼 3년 지난 지금 고소한 이유는?

  • 35. 허참
    '20.7.10 8:22 PM (182.225.xxx.233)

    3년 지나서 고소한 게 왜요?

    고작 시부모한테 대드는데도 십년 넘게 걸리는데

    힘없는 사회초년생이 삼선 서울시장 지낸 권력자한테 고소장 내는데 달랑 삼년 걸렸으면 굉장히 빠른 거 같은데??

  • 36. ...
    '20.7.10 11:08 PM (121.140.xxx.55)

    와우 82게시판에 걸맞는 명문 4444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0330 실비 자동갱신 알림이 왔는데요.... 2 실비 16:20:32 713
1580329 한동훈"평생 제 쪼대로 살았다. 이젠 잘때도 국민 눈치.. 44 ㅁㅁ 16:19:41 2,309
1580328 집을 팔거나 살 때 (양도세) 4 로로 16:18:33 525
1580327 아파트 동대표가 활동비가 있어요? 14 횡룡 16:17:24 1,227
1580326 전업도 나의선택 8 ... 16:12:29 1,023
1580325 유치원 종일반의 단점은 뭘까요? 10 내dd 16:09:17 584
1580324 송영길 보석청구 기각됐어요 27 ... 16:06:51 1,429
1580323 연차내고 찜질스파 왔어요 1 ㅡㅡㅡ 16:04:50 647
1580322 똥손 우리 남편이요. 6 ㅇㅇ 16:01:13 960
1580321 한소* 돌았나 봄 46 16:00:21 8,471
1580320 고등 일어 독학 책 추천 부탁드려요 일어 15:58:00 124
1580319 하동 쌍계사 근처 좋은 곳 추천해주세요 5 ... 15:53:35 338
1580318 네이버 카카오 좀 담아도 될까요? 4 가을여행 15:53:12 940
1580317 송년홍신부 '사제단 협박메일'에 "웃겨 죽는 줄 알았다.. 4 투표 잘하자.. 15:52:46 939
1580316 한국인들이 답답함 4 ㅁㄴ호 15:50:28 885
1580315 고구마 찌는것과 굽는것중..뭐가 더 건강에 좋은가요? 5 ,,, 15:49:34 935
1580314 15년만에 펌 했는데 망했거든요 9 ooo 15:48:42 1,042
1580313 새로운미래 유세단‘로운이들’ 폼 미쳤다!! 23 .. 15:45:03 1,257
1580312 미국주식 휴장? 2 인디블루 15:44:03 901
1580311 김지원 지난번작품보다 확실히 더 예뻐지긴한거같아요 8 -- 15:41:25 1,437
1580310 코막힘 코감기에 뭐 먹으면 좋을까요? 2 ... 15:40:17 223
1580309 투표번호 나온건가요? 8 번호 15:39:31 416
1580308 원글 삭제했어요 11 ... 15:37:02 541
1580307 깍둑썰기 되는 채칼 써보신 분 1 신기하다 15:36:18 209
1580306 2찍으로 매도 조롱하고 우리당에 신경끄라던 댓글들 37 ... 15:36:03 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