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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투 의혹이 있다고 해도 그게

만에 하나 조회수 : 3,065
작성일 : 2020-07-10 12:58:11
이렇게 죽을 일은 아닙니다.
이렇게 '죽어 마땅한' 일은 아닙니다.
 
사람의 죽음 앞에서 최소한의 예의라도 가집시다.
누구의 죽음이라도 마찬가집니다.
잠시라도, 죽음을 애도하면 안 되나요?

그리고 나서 까고 비난하고 해도 안 늦어요.
해도해도 너무한 사람들이 참 많네요.

어떻게 82쿡에 이런 사람이 이렇게 많은가요?
IP : 61.102.xxx.144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2
    '20.7.10 12:59 PM (106.101.xxx.153)

    성폭행하고 성상납받은 버러지들도 사는데 정말 죽어야할것들은 잘사는게 문제

  • 2. ...
    '20.7.10 1:00 PM (14.45.xxx.221)

    인간아닌것들이 너무도 많네요

  • 3. 잠시라도
    '20.7.10 1:01 PM (211.219.xxx.194)

    생명에 대한 예의를 지켜주지 않는 사람들이 많네요.
    모두가 죄인인 것을...

  • 4. 여기는
    '20.7.10 1:01 PM (211.193.xxx.134)

    왜구와 왜구 알바들 많아요

  • 5. ㅇㅇ
    '20.7.10 1:01 PM (118.130.xxx.61)

    치사하게 죽었어요.
    억울한것이 있으면 예전 아들 병역면제 비리 의혹때 처럼 억울함을 나서서 말을 하고
    잘못했으면 서울시만 앞에 나서서 무릎꿇고 사죄했어야죠. 오거돈 보다도 못함.
    불리하면 국민 버리고 도망갈 위정자 급 행동입니다.

  • 6. 82에
    '20.7.10 1:02 PM (14.5.xxx.38)

    그런사람들이 많은게 아니라
    작업들어가서 그런거예요.
    눈에 뻔히 보이는걸요.
    그리고 이런 글도 웃기네요. 그리고 나서 까고 비난?

  • 7. 어젯밤부터
    '20.7.10 1:03 PM (61.102.xxx.144)

    이 반응이 너무 견디기 힘드네요.
    세상이 어쩌면 이렇게 잔인하고 비정하죠?

    피해자요?
    밝혀진 건 '고소'했다는 것뿐인 시점에서부터
    시장님은 이미 죽일 놈이 돼 있었어요.

    어떻게 죽음 앞에서 이런 반응일 수 있는지
    세상이 정말 이렇게까지 험해진 건지.....이게 무섭습니다.

  • 8. ...
    '20.7.10 1:03 PM (108.41.xxx.160)

    작업입니다.
    김지은 때와 같네요.
    2차 가해라고 외치는 꼬라지가

    누가 비서가 5년을 일했다는데
    성희롱 당하면서 5년을 일해요?

  • 9. 이렇게 죽을일이
    '20.7.10 1:03 PM (1.231.xxx.10) - 삭제된댓글

    아니죠.
    살아서 죗값을 치루고
    사죄해야 했는데 안타깝네요.
    자살의 고리는 끊어야 해요.

  • 10.
    '20.7.10 1:04 PM (66.27.xxx.96)

    지금 한국에서 진보가 공정하게 수사받고 보도될 수 있나요?
    지은 죄보다 수억배 당해야 할 걸 아니까
    안타까운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죠
    그에 비해 극우독재세력은 뭘 해도 무죄통과

  • 11. 14.5.xxx.38 님
    '20.7.10 1:04 PM (61.102.xxx.144)

    ...지금 까고 비난하는 사람들 말입니다.
    지금 그렇게 하는 거, 그래야 한다면,
    나중에 하란 얘깁니다.
    그래도 되지 않느냔 말이에요.

    그렇게 '까고 비난할' 일이 있어도요.

  • 12. ㅡㅡㅡㅡ
    '20.7.10 1:07 PM (175.223.xxx.154) - 삭제된댓글

    사법언론개혁만이 이 지독한 고리를 끊을 수 있습니다.

  • 13. 지금
    '20.7.10 1:07 PM (14.40.xxx.172)

    알바들 다 들어와있어서 그래요

    이때다하고 민주당 한표라도 더 깍기 위해서 총출동 된거 같아요
    원글님 그래서 지금은 죽음의 애도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똥줄타는 것들이 무조건 민주당 깍아내리기로 열심히들 작업중이에요

    대선 레이스 벌써 시작됐잖아요

  • 14. .....
    '20.7.10 1:08 PM (211.224.xxx.136)

    몇달전 대구에서 코로나의심으로 고등학생이 죽었을때
    여기서 학생을 비난하던글들 보고 경악했었죠
    혹시나 코로나로인한 사망이면 정권에 피해가 갈까봐
    안타까운 죽음앞에 스스럼없이 학생과 가족을 비난하던 글들....
    그들이 지금 서울시장의 죽음에 죽임을 당했다고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이야기하고 있는거 같네요

  • 15. 어이없이
    '20.7.10 1:08 PM (89.187.xxx.35) - 삭제된댓글

    목숨을 끊었네요.
    치욕을 당하는게 그렇게 목숨까지 끊을 일인가...
    성폭행도 아니고 성추행 죄 값을 목숨으로 치루다니.
    이런 사람들 잘만 살아가고 있는데.

    펌댓

    "정두언 여기자 성추행
    이경재 주물러 달라
    최연희 여기자 성추행
    정형근 호텔 묵주
    정진섭 낮술 성희롱
    한나라당 경기도의원 필리핀 룸살롱 집단 성매수
    김용성 카타르 성추문
    정석래 강간미수
    털우택 관찰사 관기
    이명박 마시지걸
    정몽준 여기자 성추행
    강용석 아나운서
    김형태 제수 성폭행
    윤창중 인턴 그랩
    김무성 여기자 성추행
    박희태 캐디 성추행
    송영근 하사아가씨 외박
    서장원 성추행
    심학봉 보험설계사 성폭행
    김학의 별장 수간 성접대
    .
    .
    ."

  • 16. ㅇㅇ
    '20.7.10 1:08 PM (118.130.xxx.61)

    노무현 노회찬 박원순...
    잘못을 했으면 법정에 서서 죄값을 받으면 됩니다.
    일본 사무라이들인가요? 할복 자살이랑 뭐가 다릅니까.

  • 17. 고소인의 주장
    '20.7.10 1:09 PM (211.177.xxx.54)

    피해자란 여자가 어떤주장을 해도 일방적인 주장일뿐, 확인할방법이 없잖아요? 지지여부를 떠나 한사람의 죽음앞에서 너무 잔인한말들좀 삼갔으면, 가슴이 아리네요

  • 18. ㅇㅇ
    '20.7.10 1:10 PM (106.102.xxx.245)

    어찌 그리 허구헌날 남탓인지
    어지간히 뻔뻔하고 말문 막히게 해대야
    애도를 하지요
    애도할 틈을 안줘요

  • 19. 한명뿐이면
    '20.7.10 1:11 PM (104.168.xxx.156)

    자살했겠어요 ?

    어차피 쉴드쳐줄 머리빈 개돼지들 있는데, 버텼겠지요.

    아마 줄줄이 터질 것이 겁나서 자살씩이나 한겁니다.

    박원순같은 변태가 한명만 건드렸다면 파리가 새입니다.

  • 20. ㅇㅇ
    '20.7.10 1:12 PM (39.7.xxx.204)

    일방적인 주장이라는데 그 주장 밝힐 기회도 안 주고 간게 누군가요.
    억울하다 내지 미안하다 둘 중 하나는 밝혀야죠.
    이건 남겨진 사람 모두에게 너무 무책임해요.

  • 21. 아니죠
    '20.7.10 1:12 PM (58.143.xxx.157)

    죽어 마땅할 일은 아니죠.
    그렇다고 미투한 피해자를 오히려 작전세력으로 몰고 누군가 죽였을 거고 죄도 없는데 억울함을 당했다고 하는 건 또 다른 희생자를 만드는 거잖아요. 댁들이 지금 그러는 탤런트 모씨 죽고도 학생 누구 원망했어요?

  • 22. 104.168.xxx.156
    '20.7.10 1:13 PM (61.102.xxx.144)

    아마 줄줄이 터질 것이 겁나서 자살씩이나 한겁니다.

    박원순같은 변태가 한명만 건드렸다면 파리가 새입니다.
    ................

    이런 말 책임질 수 있어요?
    댁, 여잡니까?
    댁이 내뱉은 말, 제대로 책임지길 바랍니다.

  • 23. ㅇㅇ
    '20.7.10 1:14 PM (118.130.xxx.61)

    피해자가 증거와 진술 마치고 고소까지 했는데 자살해버렸으니 법적으로 기소권이 없어졌다네요.
    그걸 노리고 자살한 거죠. 피해자는 나몰라라
    지금 목도들 하고 계신 지지자들의 추모 분위기도 염두에 둔 아아주 치사한 결말입니다.

  • 24. ㅇㅇ
    '20.7.10 1:15 PM (39.7.xxx.204)

    죽어 마땅하다는 사람은 하나도 없어요.
    억울하면 해명하고 잘못 있으면 사죄할 일인게 도대체 왜 그렇게 죽었냐는 거죠. 도대체 이게 뭔가요.

  • 25. ㅇㅇ
    '20.7.10 1:17 PM (118.130.xxx.61)

    피고소인이 자살로 부재하니 기소가 안되고 수사도 종결. 진실은 저너머로.

  • 26. 지금 이 글의
    '20.7.10 1:17 PM (61.102.xxx.144)

    댓글에도'죽어 마땅하다'는 뉘앙스의 글이 보입니다.
    꼭 그렇게 표현해야만 하는 겁니까?

  • 27.
    '20.7.10 1:18 PM (118.235.xxx.170)

    저 민주당 당원인데요.
    당연히 죽어야하는 죄는 아니지만 비겁한 죽음이라고 생각해요.

  • 28. ..
    '20.7.10 1:25 PM (210.182.xxx.70)

    비겁한 죽음은 맞아요. 아주 비겁하고 비열하죠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고 죄가 없다면 무고죄로 단죄할 방법을 누구보다 잘 아는 변호사가 저런 선택을 했다는건 이유가 있다는거죠

  • 29. 죽음으로서
    '20.7.10 1:25 PM (175.121.xxx.111)

    아무것도 알수 없어진게
    과연 누구한테 좋을까요...

  • 30. 아무도
    '20.7.10 1:38 PM (223.38.xxx.221)

    죽으라 한 사람없고 죽을 일 아닙니다.
    당연히 살아서 벌받을것 받아야 옳은 일이죠.
    비겁하니 더 욕먹는거!

  • 31. 죽을죄
    '20.7.10 1:48 PM (58.121.xxx.222)

    아니에요. 법적으로도 성추해에 사형선고는 세계적으론 없는 일인잖아요.
    그러니 살아서 무죄를 밝히든 죗값을 치르든 했어야했는데,
    죽음으로
    이 공소무효되게 해서 결론 못내게, 지지자들은 2차가해할 근거를 주고 빠져나갔으니 동정 못받고 욕먹는거에요.

  • 32. 사실
    '20.7.10 1:48 PM (1.235.xxx.132)

    비겁한 죽음은 맞아요

  • 33. ....
    '20.7.10 4:22 PM (5.64.xxx.74)

    그렇게 갈 사람이 아닌데..

    자살 당하신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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