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오래되긴 했어요. (날짜를 보니 2016년1월15일까지)
그런데...
말린 것이고 딱히 크게 문제가 있어 보이지는 않아요.
그래서 어제 한번 음식을 해봤어요
물에 씻고, 불리고, 끓는 물에 푹푹 삶고
건져서 꼭 짜서
갖은 양념하여 무쳤지요.
저는 뭐 그냥 저냥 먹을만한데...
남편이 아무맛도 안난다고
향도 없고 그냥 말린 나뭇잎 같다고;;;;;
버려야할지...남은 것도 빨리 해먹어야 할지...고민되네요
그런데...
말린 것이고 딱히 크게 문제가 있어 보이지는 않아요.
그래서 어제 한번 음식을 해봤어요
물에 씻고, 불리고, 끓는 물에 푹푹 삶고
건져서 꼭 짜서
갖은 양념하여 무쳤지요.
저는 뭐 그냥 저냥 먹을만한데...
남편이 아무맛도 안난다고
향도 없고 그냥 말린 나뭇잎 같다고;;;;;
버려야할지...남은 것도 빨리 해먹어야 할지...고민되네요
벌레 생겨요. 그냥 버리세요.
아이고... 벌레;;;
미련없이 버려야겠네요..감사합니다.
상태가 괜찮아서
오래된거 먹었는데 괜찮았어요
그리고
말린 나물은 무침이 아니고 볶아야해요.
마늘.파.들기름. 간장으로 무쳐서
볶아요.
오래된 묵나물은 삶아서 국간장 들기름에 양념해서 쫑쫑 썰어 밥하면 최고 같아요. 저는 취나물 곤드레 시래기 다 그렇게 밥 해서 먹어요.
나물 삶을때 깨끗히 씻어 삶은뒤 헹구지 않고
그대로 건져 말린건 몇년을 놔둬도 벌레 안생깁니다
습기차는 가스렌지 바로위나 개수대 밑에만 안두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