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스럽네요 그맜있는 치킨이 이렇게 손질되어
우리에게 왔네요
튀어나온 뼈 핏물 그리고 감촉 멀쩡히 살아
있던닭이 이렇게 잘 려져서 윽;;
채식주의자가 되어야겠어요ㅠ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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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닭을 손질 하려니
생닭 조회수 : 1,101
작성일 : 2020-07-09 07:19:00
IP : 183.99.xxx.19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20.7.9 7:48 AM (14.34.xxx.79) - 삭제된댓글온라인 시장에서 삼계탕을 만들려고 재료를 찾다가
닭 사진이 하나같이 어깨는 벌어지고 살색에 ..무서워서
닭다리,닭가슴살,닭안심을 각각 두팩씩 주문해서 만들었어요.
더 비싸지만 맛 차이는 없었어요.
무항생이나 토종닭등은 사진이 ...자신 없어요.
직접 보고 구입할때도 토종닭은 차마 못만지겠더라구요.2. 어머나
'20.7.9 7:48 AM (1.237.xxx.2)식물도 생명이 있고
종족번식을 위한 끊임없는 투쟁을 하고있답니다~3. 음
'20.7.9 8:33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그 작은 닭도 그런데
소나 돼지의 도축은 어떻겠어요.
우리는 먹는 과정만 있어서 가축의 사육이나 도축과정은 관심도 없이 그저 마트의 상품을 소비하듯
생명체를 그렇게 소비하는 생활을 하고 있네요.4. ㅇㅇ
'20.7.9 10:45 AM (175.223.xxx.65)저희집 엄마는 하루벌어 하루먹고 사는 치킨집하느라
그 생닭을 직접 손질하세요.
저도 생닭을 건들지도 못할 정도로 징그럽고 끔찍하다곤 생각하지만,
이런 글 보니까 마음이 울컥 하기도 하고 비참한 기분이 드네요..5. 윗님
'20.7.9 11:19 AM (116.41.xxx.141)엄마같은 전문가들이 계시니 우리같은 사람들이
그냥 씻어 금방 조리해 먹는거죠
전문가 분들이 징그럽게 생각하면 우찌 일이 착착 진행 돠겠남요 프로세스만 착착 하셔야지요
울컥하실일 없구요 ~~
다들 우리 일 대행해주는 전문가들이신데 감사하게 생각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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