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크고 덩치큰 남자
밥이랑 국 반찬 해놓을 때 많이 해야하고
고기 두근은 먹어야 배가 차요
뒤돌아서면 배고프다 하고
밥을 너무 맛나게 먹어대니
보고있으면 배불러서 입맛 없어지는 거 아세요?
덕분에 162에 50킬로 절대 안넘어가요
집에 쇼파도 산지 3년만에 다 내려앉았고요.
아기랑 누워서 자는 거 보면 다리에 아기 혹시 눌릴까 조마조마해요
그리고 아들 태어날 때 아빠 쏙 빼닮아
너무 크게 태어나서 당연히 제왕절개 했지만
막달 갈수록 너무 힘들어서 제 몸 다 상했고요.
키크다고 좋을 거 별로 없어요.
오히려 키 작은 남자들이 야무지고 부지런했어요.
1. 에혀
'20.7.8 2:37 PM (112.151.xxx.122) - 삭제된댓글그냥 자기거 흠잡지 말고
만족하며 삽시다
제건 작습니다
여기서 막말도 심심치않게 나오는
키작은 남자요
그래도 좋습니다
내것만한 남의것 없습니다
자기것 칭찬하고 아끼고 그러고 삽시다 ㅎㅎㅎㅎ2. 아이고
'20.7.8 2:39 PM (222.109.xxx.13)호강에 바쳐 요강에 X싸는소리.
소중하지 않으면 물르시던가.3. 음
'20.7.8 2:41 PM (1.237.xxx.47)식탐 있고
위가 커서 많이 먹긴 하더라고요
집에선 꼼짝 안하고
그래도 순하고 착해서
까탈스런 저랑 잘 맞아요4. 그 식비
'20.7.8 2:41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덩치남이 벌어오잖아요.
작으면 작다고 타박할거면서.
애가 아빠만큼 커서 또래 애들한테 안 치이고 다니면 또 덩치남이 최고라고 할 거면서
징징이 심하네요.5. 덩치큰집안
'20.7.8 2:42 PM (124.194.xxx.18) - 삭제된댓글많이 먹는건 해결 가능한데
병구완할때 진짜 힘들어요
그래도 평생 외모 덕 보죠
키가 문제가 아니라 건강함에 감사합니다6. 사실
'20.7.8 2:44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키크다고 거기가 큰것도 아니고
병만 더 많으니까요..7. ‥
'20.7.8 2:45 PM (175.223.xxx.229) - 삭제된댓글몇키로 이길래 쇼파가 몇년만에 내려 앉나요
8. ..
'20.7.8 2:57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크던작던 반찬수 밥하는게 힘든거요
9. ..
'20.7.8 3:15 PM (116.39.xxx.74)그러게요,
앉은 자리서 고기 두근은 많이 놀라와요.
씨름선수인가?10. 아루미
'20.7.8 3:36 PM (115.139.xxx.139)남편이 잘먹고 반찬타박 안해서 편하고.
아들래미가 아빠 닮아서 반에서 제일커서 덩치 안밀려서
좋은 사람도 있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하셔여!11. ㅎㅎ
'20.7.8 3:44 PM (1.231.xxx.157)맞아요 너무 잘 먹죠
근데 너무 잘 먹이면 성인병 옵니다 조신하시구요
저흰 딸만 낳았는데 딸들이 아주 건장(?) 합니다 ㅠㅠ12. 인생무념
'20.7.8 3:58 PM (121.133.xxx.99)호강에 바쳐 요강에 X싸는소리.
소중하지 않으면 물르시던가.
22222222213. 자랑을
'20.7.8 4:05 PM (115.21.xxx.164)이렇게 하는 거군요 전 아들이 키크고 한 덩치 했으면 하는터라 잘 먹음 좋은거죠~~
14. 좋아서 결혼을
'20.7.8 4:36 PM (121.155.xxx.30)했으면서 이제와 이런얘기하는건 좀 그러네요 ㅎ
15. ㅇㅇ
'20.7.8 4:39 PM (106.102.xxx.159)키 큰 유전자라고 다 크게 태어나는 것도 아니에요
친오빠 187에 체중 70후반대인데 2.6키로,
저 172에 체중 50중반대인데, 2.8키로로 태어 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