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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힘들어도 버티라고 한마디씩만 해주세요

ㅇㅇ 조회수 : 3,617
작성일 : 2020-07-08 10:51:17
인생을 갈아넣고 키운 부서.
저 여기 올때 없었던 부서, 제가 시작해서 20년 키웠어요.
제 밑에 직원이 부서장이 되고
저는 모르는 부서로 밀려났어요.
지금 50대 초반이에요.
고딩딸 키우는 싱글맘이에요.
월급 받아야해요.
사람은 자존심을 잃으면 다 잃는거라는데
자존심보다 생계가 무서워 오늘도 출근했습니다. ㅠㅠ
어떻게 내게 이럴수 있는지 너무너무 섭섭하네요.
IP : 223.62.xxx.91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버팀
    '20.7.8 10:56 AM (121.176.xxx.24)

    버티는 겁니다
    자존심 개 나 줘 버리세요
    저희 작은 아버지는 책상을 빼더래요
    그런데 자르지는 못 하는
    노조가 있는 회사 였거든요
    그렇게 자존심 버티며 가족들한테 이야기도 못 하고
    가슴에 돌 덩이를 안고 출근하고 퇴근하고를 반복
    일 자체를 안 주는 거죠
    하하 그렇게 버텨내서 지금은 퇴직 하시고
    퇴직금으로 투자 잘 해서 떵떵 거리고 사십니다
    어찌든 버티세요
    저도 하루 하루 저를 갈아가며 다닙니다
    이제 열정은 사그라 들고
    가늘고 길게가 목표 입니다

  • 2.
    '20.7.8 10:57 AM (117.111.xxx.237)

    잘 해 나가실 겁니다. 마음 깊이 응원하고 손 꼭 잡아드리고 싶습니다.

  • 3. ㅡㅡ
    '20.7.8 10:57 AM (1.224.xxx.236) - 삭제된댓글

    다 그래요
    일도 사람도
    내가 우선이고
    내 필요에의해 관계맺어지는것일뿐

    나보다 일이먼저
    저사람이 먼저
    이러면 안됩니다
    그러면 상처받아요

    내가 필요하니 하는거고
    더좋은데있으면 딴데 갈거야
    이렇게 가볍게 날려버리세요
    맘처럼 되지않더라도
    일부러 가볍게 ..

  • 4. 이규원
    '20.7.8 10:59 AM (1.242.xxx.129)

    무조건 생존해야 합니다.
    어떤 고난이 오고 어떤 더 이상의 무엇이 온다고 해도 우리는 무조건 살아나야 합니다. 힘내세요.
    우리에게는 은근과 끈기가 있으니까요.
    섭섭함은 나중에 기쁜 마음으로 그 나쁜 누구에게 살짝 돌려주면 됩니다.
    그때까지 앞만 보고 전진하세요.
    힘들면 또 말해주세요.
    언제나 님을 응원합니다

  • 5.
    '20.7.8 11:00 AM (1.225.xxx.224)

    인생이 그런거더라고요

  • 6. ..
    '20.7.8 11:01 AM (1.229.xxx.111)

    저도 싱글맘 돈때문에 일합니다 돈 있어야 살죠 버팁시다!!!

  • 7. 홧팅
    '20.7.8 11:01 AM (14.45.xxx.221)

    버티고 견디는 사람이 결국은 이깁니다.
    생계를 위해 출근하신다 생각하지 마시고
    우리 딸아이 이쁘게 키우기 위해서라고 생각하세요^^

  • 8. 꿈..
    '20.7.8 11:02 AM (210.218.xxx.88)

    자존심 보다 더 중요한것이 생계더군요..
    밑에 있던 직원이 어느 날 상사로 오고
    친구가 부서장으로 오고..
    그래도 내가 벌어야 먹고사니 버텨야지요..
    힘 내세요..

  • 9.
    '20.7.8 11:02 AM (182.217.xxx.166) - 삭제된댓글

    힘내세요
    다웃고 이야기할날이 올겁니다
    그리고 퇴근코스를 바꾸세요
    낯선길을걸으면 뇌가 재세팅하느라
    지난 우울한생각들이 빨리잊혀진대요
    파이팅

  • 10. 요즘
    '20.7.8 11:03 AM (203.81.xxx.42)

    존버라는 말이 있더라고요
    강한자가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은 자가 강한거래요
    끝까지 존버!!!

  • 11. ...
    '20.7.8 11:03 AM (1.231.xxx.180)

    타인이 생각하는 자존심은 원글님의 아이에 대한 사랑과 원글님 자긍심과는 별개에요.지금 이일은 그냥 도구일뿐이다 생각하고 청량한 하늘을 보면서 다독이고 신나게 살아가세요.내기분은 내가 결정한다 얼마전 이사이트에서 보았지요.화이팅!

  • 12. 나는나
    '20.7.8 11:04 AM (39.118.xxx.220)

    버티다 보면 옛말 할 날 올거예요. 님 앞날에 꽃길만 펼쳐지길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 13. 냉정하죠.
    '20.7.8 11:08 AM (39.7.xxx.58)

    내 사촌도 상섬 전무였는데
    아침회의후 문자로 해고통보받고 바로 퇴사.
    이런 경우 점심먹고 들어오면, 이미 출입카드 정지.

    세상 참 무서워요.
    버티세요.
    돈 벌어야 하니.

  • 14. 인생
    '20.7.8 11:09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마음이 많이 힘드시죠? 토다토닥 위로드립니다

    저희 오빠 선배가 모대기업에서 책상이 바깥에 혼자 근무하다시피 좌천되기도하고
    데리고 있던 부하직원 아래직급으로 좌천되기도 했었는데 안 그만두더라고요
    작은 아이 대학졸업할 때 까지는 버틴다고요
    부모란...그런거구나 싶고 대단하다 모두 존경했습니다

    저도 어제 오늘 마음이 많이 힘들었는데 스스로에게 맹세처럼 말했습니다
    인생은 힘들고 괴로워도 살아내햐 하는게 내 사명이니 견뎌야한다고요
    모두 그러고 산다고는 얘기안할께요
    안 그런 삶들도 얼마나 많습니까?

    다만 제 스스로에게도 늘 하는 얘기는 사람들은 누구나 불운이 나를 피해가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복불복이고 내게 그런 상황이 펼쳐진다면 감당해야 하는 수 밖에 없는거라고
    제 스스로에게 얘기합니다

    힘 내세요!

  • 15. ㅠ.ㅠ
    '20.7.8 11:12 AM (61.82.xxx.112)

    아...진짜 힘드시겠어요.
    그치만 버티시라고 응원해드리고 싶네요!
    나중에 돌아도며 잘 버텨냈다고 스스로 칭찬하실 수 있을거에요~

  • 16. .....
    '20.7.8 11:15 AM (116.34.xxx.169)

    힘내서 버티세요..
    반드시 좋은 날이 옵니다^^

  • 17. ㄴㄷ
    '20.7.8 11:20 AM (223.62.xxx.76) - 삭제된댓글

    자존심 무너질 때 버텨내는 사람이 젤 대단하고 존경스럽더라고요 다 지나간다 나는 강하다 더 강해진다 스스로 다독이시고 버텨내세요 당장은 짓밟힌 것 같지만 지나고 나면 넘사벽 내공을 갖게 되실 겁니다 화이팅요

  • 18. ㄴㄷ
    '20.7.8 11:24 AM (223.62.xxx.76) - 삭제된댓글

    자존심은 상했지만 자존감은 끄떡없다 어떠세요
    거듭 화이팅입니다

  • 19. 사람은
    '20.7.8 11:25 AM (110.70.xxx.69)

    누구나 한 번씩 선택되어질 때와 버려질 때가 있다
    생각하심 되어요. 한창때인 50인데 윗선이 젊거나
    핸드링하기 부담없이 막대할 수 있는 아래쪽 선호해요
    다 장단점이 있는건데 물주 맘이죠.
    여기서 중요한건 끝까지 버티세요. 그냥 일당벌이
    나왔다 생각하시며 하루를 평안히 즐기세요.
    코로나세상 밖은 위험합니다. Ai로도 실업자 늘 수밖에
    없어요. 대통령 탓하는 사람들이 한심한거죠.
    세계추세인데.... 여튼 버티시고 맛난간식 도시락 즐기시구요.
    명문대 쎈이과나와 40줄에도 대기업 뛰쳐나와 창업하는 분
    참 힘들어보이구요. 지금은 이직도 쉽지 않고 알바도 별로
    없다보심 되어요. 한달 월급획득 목표로 꼭 버텨내세요!
    밖은 더한 전쟁터입니다.

  • 20. .............
    '20.7.8 11:28 AM (211.250.xxx.45)

    네 버티는게 이기는거에요
    그리고 그사람들 다 압니다
    그부서 원글님이 만든거
    원글님이 부서장이 되야한다는거

    그럼에도..

    부서장이 안된건 여러다른복합적인 외부요인이 있던거라고

    난 꿋꿋히 간다라고생각하세요
    기운내세요
    화이팅^^

  • 21. 사람은
    '20.7.8 11:30 AM (110.70.xxx.69) - 삭제된댓글

    50초라해도 사표던지고 나오면 청소나 식당주방알바 도우미같은
    일당일뿐 청소란것도 화장실 변기청소는 기본 짠밥 수 오래된이랑
    장갑끼고 닦아라 싫다 솔로닦을거다! 허접한걸로 싸우게나 되어요.
    한달 월급 오롯이 받을 수 있는것만도 행운이라 생각하시고
    버티세요!!

  • 22. 사람은
    '20.7.8 11:31 AM (110.70.xxx.69)

    50초라해도 사표던지고 나오면 청소나 식당주방알바 도우미같은
    일당일뿐 청소란것도 화장실 변기청소는 기본 짠밥 수 오래된이랑
    변기안에 손넣어 닦아라 싫다 솔로닦을거다! 허접한걸로 싸우게나 되어요.한달 월급 오롯이 받을 수 있는것만도 행운이라 생각하시고
    버티세요!!

  • 23. ...
    '20.7.8 11:31 AM (211.226.xxx.162)

    괜찮아요. 실직 아니고 다른 부서이고 건강하시잖아요.

    딸을 위해서 좀더 견뎌보세요.

    아는 사람은 다 압니다. 우선 식사 잘 챙기시고 일주일만 버틴다 생각하고 다니세요.
    자존심 중요하지만 그보다 엄마의 자리가 더중요하니까요.

    쉬어가신다 생각하고 다른 생각은 깊이 마세요.
    그저 아이랑 즐겁게 지내세요. 회사에서는 일만 묵묵히 하시구요.

  • 24. ㅇㅇ
    '20.7.8 12:08 PM (223.62.xxx.125)

    이렇게 많은 분들이 답변 주실지 몰랐습니다. 하나하나 정독하며 용기내고 있습니다. 눈물나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 25. 자존심
    '20.7.8 12:14 PM (106.102.xxx.49)

    을이된다는거 전 잘못해서 관뒀어요...

  • 26. ㅇㅇ
    '20.7.8 12:27 PM (211.194.xxx.37) - 삭제된댓글

    엄마는 강하니까요.
    나는 엄마닌까요.
    님 응원할께요~
    우리 서로 힘내요^^

  • 27. 힘내세요
    '20.7.8 12:31 PM (173.66.xxx.196)

    답글에 저도 덩달아 힘을 얻네요

  • 28. ....
    '20.7.8 12:40 PM (118.235.xxx.226)

    죄송해요. 저도 그런 것 겪었는데요.
    그만두니까 훨씬 좋아요.
    그런 자괴감은 본인을 갉아먹어요.
    퇴사 후 이직해서 작은 회사로 옮겼어요.
    삶의 질이 올라갑디다.

  • 29. 내맘대로
    '20.7.8 12:40 PM (124.111.xxx.108)

    지금까지 죽을만큼 노력하면서 일했다면 이제부터는 좀 여유가지고 일해보세요. 어차피 남의 회사입니다. 그러다 보면 이 나이에 이런 일 할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월급이 감사해집니다.

  • 30. ....
    '20.7.8 12:41 PM (118.235.xxx.226)

    저도 그때 비슷한 사정으로 애 때문에 버티고 있었는데요.
    어느날 베란다에서 떨어지고 싶더라구요.
    백수 엄마가 없는 엄마 보다 낫겠다 싶어서 그래서 퇴사했어요..

  • 31. 저도
    '20.7.8 12:53 PM (223.62.xxx.137)

    원글님과 유사한 상황은 아니지만
    요즘처럼 회사상황이 제 입지를 위협한 적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자존심 때문에 당장 그만두기엔 개인 상황이 여의치 않으니
    제가 생각하는 그 날이 올때까지 다독이고 다독이며 다니고 있습니다.
    아! 버틸려면 기운이 있어야 하니까
    비싼돈 주고 보약을 한 재 지었네요. 제발 보약발이라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 32. 나쁜회사네
    '20.7.8 1:01 PM (116.39.xxx.162)

    원글님 파이팅!!!

  • 33. 전무면
    '20.7.8 1:09 PM (112.133.xxx.70) - 삭제된댓글

    임원 두단계인데 문자로 짤리셨다구요
    최소 이야기도 없이요?
    거기에 임원이 왜 앞으로 다녀요?
    ㅎㅎㅎㅎ출입카드에 웃고갑니다

  • 34. 39.7님
    '20.7.8 1:11 PM (112.133.xxx.70)

    삼성전무면 임원 두단계인데 한마디없이
    문자로 짤렸다구요?
    어디계열사가 그렇게 처리하나요
    임원은 최소 몇년 자리가 보장되는데
    그리고 임원이 출입카드 찍고 다니나요?
    웃고갈께요

  • 35. 기운내세요
    '20.7.8 1:32 PM (211.36.xxx.33) - 삭제된댓글

    그사람이 사내정치를 잘했나보네요.
    그래도 알사람은 다 알지 않을까요.
    원글님의 노력과 실력을.....

    너무 분노하지마시고 스스로를 잘대해주세요.

  • 36. 반짝반짝별
    '20.7.8 1:34 PM (27.176.xxx.63)

    응원하고싶어 일부러 로그인 했어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저는 창업 멤버로 입사해서 진짜 내 회사인거 마냥 몸과 마음, 청춘까지 바쳐 20년 일 했는데 회사가 문을 닫았어요.ㅠ
    버티시라, 그만 두시라 그건 개인사라 제가 드릴 얘기는 아닌거 같고 제가 하고싶은 말은 너무 과하게 일하지 마세요.
    열심히 한게 보상을 받음 더할 나위없이 좋지만 지금처럼 합당한 보상이 없을때는 그 상실감이 너무 크잖아요.
    그리고 일만 열심히 한다고 그걸 다 인정받을수도 없고... 적당히 열심히가 제일 좋은것 같아요.
    힘내세요.
    지금까지 잘 해오셨잖아요.

  • 37. ㆍㆍㆍ
    '20.7.8 1:44 PM (210.178.xxx.192)

    버티셔야해요. 40대 대기업출신 스펙좋은 남자도 직장구하기 어려운데 50대 여성은ㅠㅠ 식당이나 마트도 40대 구해요. 50대면 요양보호사 뭐 이런자리 뿐이에요.

  • 38. 버티세요
    '20.7.8 2:48 PM (211.249.xxx.80)

    저도 서브프라임때 엉뚱한 부서로 발령이 나서 엄한 일을 시작했어요. 첨하는 일이라 신입사원이나 다름없었죠. 전 생계형도 아니라 자존심도 상하고 주변 창피해서 그만둬야하나 했는데, 누가 자존심때문에 그만두는건 여자들밖에 없다고, 가장들은 다 버틴다고 하네요. 아차 정신 차리고 버티고 있었더니, 2년 후에 다른 기회가 생겼고, 그냥 그렇던 기회가 5년 지나니 좋은 기회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동료 중에는 10년 넘게 일안하면서 월급 깍혀가면서 버티시는 분도 봤어요. 힘내고 버티세요.

  • 39. 소리나그네
    '20.7.8 5:08 PM (211.192.xxx.229)

    39.7님은 아닙니다만,
    SS 그런 경우 사실로 존재합니다. 사유가 일상적인 것이 아니나, 그렇게 바로 조치합니다. 아주 긴급하고 중대한 사유로 아침 새벽에 문자로 통보하기도 했습니다. 출근하지 마시라고. (자신의 경험이 아니라고 모두 거짓은 아닙니다. 세상은 넓고 사연은 많으니까요.)

  • 40. 나무
    '20.7.8 5:30 PM (223.62.xxx.129)

    버티면 반드시 지나갑니다. 버티는 거가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 잘 알아요. 그래도 엄마니까 그리고 나를 위해서도 버티셔야합니다! 얼굴도 모르는 82쿡 식구들이 한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 41. 화이팅
    '20.7.8 7:57 PM (118.41.xxx.225)

    엄마 화이팅! 생각하면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두려우실까요. 그냥 생각을 멈추세요. 이미 일어난 일입니다. 그냥 따님 보고 앞만 보셔요. 꼭 잘 풀려갈 거에요. 응원합니다.

  • 42. ㅇㅇ
    '20.7.8 8:55 PM (223.62.xxx.118)

    여러분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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