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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퇴사했어요

eee 조회수 : 5,769
작성일 : 2020-07-08 10:04:22
마흔 네살 남편. 이제 뭐 해먹고 살아야 할까요 
전 계속 꾸준히 회사 잘 다닐 생각이에요 ㅠㅠ 
애는 없지만 나갈 대출금은 많고 그러네요 
가고 싶은 여행지도 많고 쌓아야할 추억도 많은데 뭐해먹고 살죠? ㅠㅠ 
IP : 106.243.xxx.24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로나
    '20.7.8 10:06 AM (112.151.xxx.122)

    코로나 잡히고나면
    더 많은 인력이 필요해질 겁니다
    이 시국 버티고 나면
    인력이 자꾸 줄어들고 있는 우리나라는
    일할자리 많이 늘어날거라 보입니다
    올하고 내년정도 잘 버티면 길이 보이리라 생각 됩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 2. ...
    '20.7.8 10:07 AM (211.218.xxx.194)

    경기나빠지니 결국 대출내서 집산 서민들이 먼저 흔들리네요..

  • 3. 그래도
    '20.7.8 10:11 AM (220.123.xxx.111)

    애도 없으니 애한테 들어갈 돈도 없고

    님은 직장 다니시니까 그나마 다행이죠..

    알바라도 하시다가 다시 직장알아봐야죠

  • 4. ...
    '20.7.8 10:11 AM (58.234.xxx.21)

    코로나 끝나도 한동안은 어려울거라고 봐요.
    경기가 안좋은데 기업이라고 무슨수로 돈을 쓰겠어요.
    주변에 실직자들이 넘쳐 납니다ㅠ

  • 5. hi
    '20.7.8 10:12 AM (8.38.xxx.97)

    미안하지만 첫댓글은
    그냥 꿈같은 얘기죠.
    이제 코로나이전 삶은 없다는말 그냥 허투로 들으면안되요
    코로나지나면 더 감당안되는 바이러스가 온다고했어요.
    지금은 예행연습이라고 생각하면 될정도라고(감염학1인자)
    비대면과 로봇화.거리두기..탈모임화.
    세상이 바뀌고 강제 4차산업혁명으로 떠밀리고 있는시기입니다.
    아이들도 새로운 세상에서 살게될꺼구요

  • 6.
    '20.7.8 10:13 AM (210.217.xxx.103)

    갈 수 있는 여행이 당분간 없으니 뭐.
    님이 바깥일 하고 남편이 집안일하면 되는 거지

  • 7. 괜찮아요
    '20.7.8 10:20 AM (1.225.xxx.38)

    애가 없으니...
    고정비도 적을것이고.
    좋은기회올겁니다

  • 8. 그래도
    '20.7.8 10:22 AM (198.90.xxx.150)

    그래도 한분이 버니 상황이 아주 나쁜 건 아니네요.
    지금 회사들 돌아가는 게 신기한 곳이 많아요. 저희도 집에서 아직까지 일하는데 해외출장도 가야 하는데 한 2년 못가고 현장도 못 가면 이일이 돌아갈까 궁금해요. 맨날 비디오 콜 틀어놓고 말로만 일하는것도 한계가 있구요.

  • 9. 그래도
    '20.7.8 10:35 AM (121.154.xxx.40)

    윈글님이 벌잖아요
    둘다 실직인집도 많아요

  • 10. ....
    '20.7.8 11:00 AM (210.223.xxx.60)

    한명이라도 직장있으니 그나마 다행이고 오십넷 아니고 마흔넷이니 뭐든 시작할수 있는 나이에요 눈높이 낮추면

  • 11. 젊은데
    '20.7.8 12:01 PM (175.223.xxx.148)

    마흔인데 뭐가 한탄할일인가요
    실급받을만큼받고
    기술배우라하세요

  • 12. 아공
    '20.7.8 12:01 PM (180.65.xxx.173)

    애가없고 님이 버는데 뭐가문제

    남녀가 바껴서 와이프 퇴사했는데 어쩌고했음 난리날텐데

  • 13. 에이~
    '20.7.8 2:52 PM (58.231.xxx.9)

    애 없고 님도 버는데 핑계김에 좀 쉬시며 재충전 하심 되겠네요. 애들 없음 쓸 돈이나 있나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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