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이 친구의 우울증에 걸린 모습을 보고 만든 영화라는데
진짜 공포스럽고 우울증이나 어떤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진 기분을 조금이나마 알 것 같아요.
예전에 친정엄마가 우울증이라서 몹시 걱정은 되었으나 어떻게 도와야할지 잘 몰랐는데 엄마도 이런 기분이었을까 슬프기도 하고. 저 자신도 저런 상황에 닥치면 어떨지 무섭기도 하네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지만 저런 상황에 누군가 손내밀어준다면 진짜 기쁠 것 같아요. 또 그런 존재가 되고 싶기도 하구요.
https://youtu.be/FxAgDO9X9U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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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편영화 보셨어요?
ㅇㅇ 조회수 : 620
작성일 : 2020-07-08 09:49:48
IP : 223.39.xxx.11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0.7.8 9:50 AM (223.39.xxx.114)제목은 curve 입니다.
2. 0o0
'20.7.8 9:50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제목이 뭔 영화인지.
3. 아
'20.7.8 10:00 AM (182.211.xxx.196)네 진짜 저런 심정 맞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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