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가정경제에도 타격이커서 사주를 보게 되었어요. 처음으로 자미두수란 걸 보게 되었어요.
원래에도 부모와 시부모때문에 맘고생을 워낙 많이 해서
사주를 이곳 저곳 보러 다녀왔어요.
공통점은
시부모와 연 끊고 살아라. (망언을 많이 하셨음 ㅠ 심지어 임신할 때 망언하셔서 태아를 잃을 뻔.)
부모와도 거리를 둬라. (30년 왕따생활)
재물복 괜찮다.
자식복짱이다.
이거였는데요
자미수두에서는 자식에게 내줘야 하는게 워낙 많기에
키우기에 굉장히 까탈스럽고 힘들다.
라고 하네요.
자식과는 결혼 후 떨어져 살아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당연한거겠지만요)
그런데 자식이 남편공망이 들어서 남편이 일찍 죽을 수도 있다고..
사주로 보면 남편운이 좋다고 나왔거든요; 갑자기 걱정이..
사이가 좋냐고 물어보니 그건 답 안 해주더라고요.
저는
사주 보면 자식복이 워낙 좋으니
자식을 많이 놓아라.. 했었어요.
시부모와 부모와 너무 안 좋았기에 사주는 공평하기에 당연히 자식복은 좋을거라 생각했죠.
자식하고 사이가 좋은지..그게 중요했던건데
그게명확하게 나오지 않고 얼머무리니 의문이네요
혹시 남편복이 있으면
그 남편 입장에서는 부모복이 없는 것과 같은 맥락인가요?
자식은 부모복이 터졌다고 나왔어요.
참고로 제 재물복은 관록이 2개 이상이라 재벌가에서만 볼 수 있는 사주이다. 라고 나왔어요.
자미두수와 사주는 차이가 뭔가요?
둘 다 보셨던 분 어떤게 정확도가 더 큰가요?
악플이 몰려오길 예상하지만
저는 사주가 제 인생을 살려줬다고 생각하기에 (자살시도 하기 전 사주보고 희망을 되찾은 1인)
심한 악플은 삼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