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가 작아요

조회수 : 2,059
작성일 : 2020-07-07 15:17:21

저 나이 53세 이고 외모는 평균이나 평균아래 정도이고 키는 평균보다 작은 153정도 에요.

울 학교 영양샘은 50대 후반이신데 키가 저보다 좀 작으니 150정도이고 외모는 귀염상이고 잘 꾸미고

다녀서 사랑스럽다고 해야 할까요. 그래서 신발을 10cm 굽이 있는 슬리퍼를 신으셨더라구요, 

82쿡을 보면서 외모와 키 이야기를 많이 말씀하셔서 생각나서 글을 쓰게 되었는데  외모 보다는 직업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비정규직, 학교근무)랑 우리학교 영양사샘을 보더라도 키는 작지만 나이가 많아도

여전히 학교에서 근무할 수 있으니까요.  저는 외모까지도 평범이하지만 살아가는데 젼혀 불편하지 않아요. 외모나 키는

별로 중요하지 않고  머리와 직업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IP : 117.111.xxx.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7.7 3:19 PM (211.58.xxx.176)

    남자면 달라지겠지요?

  • 2. ...
    '20.7.7 3:20 PM (203.175.xxx.236)

    그 나이면 그정도 키 많잖아요 요즘 같음 문제겠지만 괜찮아요

  • 3. ....
    '20.7.7 3:21 PM (175.223.xxx.59)

    키가 크고 예쁜 여성의 교육 수준이나 직업이 안 좋을거란 상상의 근거는요??
    대부분 우성 유전자들 영향 받아서 님 바람과 반대인 경우의 수가 더 많을 것 같은데요.

  • 4.
    '20.7.7 3:26 PM (117.111.xxx.6)

    윗님, 저는 키큰 사람들과 비교한게 아니라 키가 작다고 너무 억울하단 생각 하지 말라는 거에요. 키보다 더 중요한 것이 여성이 주체적으로 살아갈수 있는것이 외모가 아니라 직업이란 말을 하고 싶은 거에요. 저랑 영영사샘은 키는 작지만 계속 공부를 해서 50대 이후에도 계속해서 일을 할 수 있다는 말을 하고 싶은 거에요.

  • 5. 키가 작아도
    '20.7.7 3:59 PM (58.226.xxx.155)

    야무지고 똑똑하면 커보이던데요.
    키는 그냥 스쳐가는 첫인상일뿐.

  • 6. 맞아요
    '20.7.7 4:07 PM (198.90.xxx.150)

    키가 중요한 사람은 키만 보고, 학벌이 중요한 사람은 학벌만 보겠지만 실제로 여자가 나이들어서 주체적으로 자기일 가져가면서 정년까지 일하는 거 아주 중요하죠.

    여기 글보면 남자 50대는 낼모레 병수발 들 나이 여자 50대는 키크고 예쁘면 여성성 뿜뿜일 나고 그런데 일하라고 하면 이제는 쉴 나이인데 감히 일하라고 한다고 역성냅니다.

    자식키우면서 제일 중요한게 성별상관없이 결혼을 하든 안하든 한사람으로서 사회에서 자기 역량발휘하고 밥벌이 하고 사는게 제일 중요하죠.

  • 7. 윗님
    '20.7.7 4:07 PM (121.155.xxx.30) - 삭제된댓글

    댓글 격하게 공감 해요

  • 8. ...
    '20.7.7 5:02 PM (125.128.xxx.248)

    그렇죠...직업이 있으면 좋죠...
    그런데..키도 크고 외모도 훌륭하면 몇배로 더 좋지 않을까요? ^^;;

  • 9. 키가 작다고
    '20.7.7 5:28 PM (211.212.xxx.141)

    머리가 더 좋은 건 아니잖아요.
    애한테 넌 키가 작으니 직업을 필수다 이러면서 공부강요하는 것도 뭔가 이상하고요.

  • 10. ㆍㆍㆍ
    '20.7.7 6:09 PM (210.178.xxx.192)

    그 나이대면 키가 크게 상관없을듯요.중년 연예인들도 작은 사람들 많잖아요.
    근데 결혼 적령기의 일반인들이면 키가 중요합니다. 유전때문이지요. 실제로 제 주변의 150대 초반의 키작은 엄마들 본인 닮아 키 작은 아들들 때문에 많이 스트레스 받아해요.ㅠㅠ 중2인데도 남자애들이 엄마 닮아 150대이고 엄마 원망하고 그러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950 캐리어 바퀴 교체하면 덜 시끄러울까요? 8 캐리어 바퀴.. 13:36:03 736
1587949 무슨 과자 제일 좋아하시나요. 40 .. 13:35:38 2,775
1587948 아 어떡해요 여름이 오고 있어요 ㅠㅠㅠ 10 ..... 13:34:06 2,650
1587947 수포자인 고딩이 풀수있는 중학 또는 초등 문제집 추천부탁드립니다.. 5 고민 13:33:33 429
1587946 신용카드없는 노인은 요금제 못바꾸나요? 3 모모 13:30:53 876
1587945 (찾음)오성식의 굿모닝 팝스에서 들었던 올드팝 찾아요ㅠ 23 13:30:11 887
1587944 선재업고튀어 - 선재노래 좋아하시는 분들 10 ... 13:28:38 719
1587943 한국남자들은 왜 한국여자를 싫어하나요? 53 ........ 13:28:17 3,116
1587942 기안84 알러지 없을까요? 8 신기해 13:22:24 2,285
1587941 현대차 왜 오를까요? 5 13:21:02 1,780
1587940 제주도 살기 장단점 14 13:15:16 2,296
1587939 청약통장은 비과세인가요? 2 세금상담 13:10:46 838
1587938 이 상황이면 청약 깨고 다시 들까요? 0011 13:09:50 481
1587937 책상의자 승용차로 옮길수 있나요 9 고민 13:07:17 375
1587936 친명의원들‘주호영총리’호평,박영선엔“악평” 9 황당 13:07:01 865
1587935 제사 안 지낸다 남편이 선언 후 저도 제사 때 전화 안해요 15 13:01:08 3,620
1587934 채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 조국혁신당 "대통령실 관.. 2 !!!!! 12:59:31 1,006
1587933 요즘도 코로나 많이 걸리나요? 2 코로나 12:56:55 835
1587932 뚱뚱해보이는 원피스 길이 자르면 어떨까요? 4 궁금 12:53:49 985
1587931 미인과 몇 시간 같이 대화하면서 느낀 점이 36 미인 12:46:09 8,282
1587930 양배추 데쳐 냉동시켜도 되나요? 1 ... 12:42:45 763
1587929 저99학번인데 저희때보다 요즘이 학습난이도 높은거맞죠? 20 무지한 12:42:17 2,185
1587928 진입장벽 있는 곳에서 일하셔요 17 ... 12:42:03 2,694
1587927 엄니무 순 안먹어서 4 .. 12:41:02 1,437
1587926 카톡.. 조용한 채팅방으로 보관.. 이 무슨 기능인가요? 2 ** 12:37:02 1,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