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마스크 대란 일어 났을 때 65세(남편^^) 어르신들은
동사무소에 오셔서 마스크(5매)가져 가시라고 하더니
방금 통장님이 오셔서 여름용 마스크 봉투(5장 들었네요.)를 주고 가시네요^^
정부에게 이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세상이 오다니.... 너무 좋습니다.^^
정부재난금으로 남편 속옷을 쟁였는데
하얀 속옷을 입고 티비를 보고 있는 남편에게 가끔 이런 농담을 하거 든요.
"" 정부 덕분에 깔끔한 속옷 입으셨네 ."" 라고..
사실 저는 오래 입어서 속옷이 겨드랑이가 터지면 꿰매서 주건 든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