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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자녀 성적은 부모가 관여하는게 아닌가요?

ㄱㄱ 조회수 : 4,674
작성일 : 2020-07-07 03:49:24
대학생 되면 부모에게 성적표 공개 안하는게 당연한건가요?
IP : 223.38.xxx.4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7 3:51 AM (182.208.xxx.155)

    확인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2. ...
    '20.7.7 3:52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대학시절에 부모님에게 성적표 공개 하셨어요 .??? 지금 생각해보면 가물가물한데 . 그시절 생각해보면 공개 안했던것 같은데요 ..

  • 3. 납부금을
    '20.7.7 3:52 AM (211.206.xxx.180)

    내는데 전혀 상관 못하는 건 아니죠.
    비싼 납부금 부담돼 기쓰고 공부해 장학금 받는 아이들도 현실적으로 있으니.

  • 4. 음 저는
    '20.7.7 4:01 AM (223.38.xxx.53) - 삭제된댓글

    등록금 제가 벌어 내고 성적표는 부모님께 안 보여 주고 성적 관리 알아서 빡세게 했습니다.
    부모님이 보여 달라고도 안 했지만 제가 벌어 다니니까 부모님이 그럴 권리 없다고 생각했는데 마음은 참 추웠어요.
    돈이 없어 안 내 주는 게 아니라 강제 독립 상태...? 그래서 오기로 공부하고 돈 번 거기 때문에.
    성적을 쭉 잘 받아서 클리어 파일에 넣어 관리했고 과수석 했을 땐 그래도 잘 했단 소리 듣고 싶어서 그랬는지 부모님께 슬쩍 흘리듯 말은 했어요.

    부모님께 용돈 학비 받아 학교 다니는 대학생이라면
    군말없이 성적표 보여 드리고, 혼날 만하면 혼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비가 한두 푼도 아니고
    돈을 버리며 졸업장 하나 얻으러 다니고 있는지
    정말 열심히 다니며 부모님 고마운 줄 알고 있는지 성적표로 증명을 해야죠.
    학교에서 듣는 수업에 얼마나 충실한지, 숙제는 제때 내는지,
    시험공부는 하는지, 출결은 잘 되고 있는지(지각 결석 없이 잘 다니는지)
    백 마디 말은 다 변명이고 성적표가 말해 줍니다.
    당연히 보여 달라고 하세요.

    없어졌다 잃어버렸다...?
    홈페이지에 학번으로 로그인하면 학교 다니는 내내 들은 모든 과목과 성적 다 보여 줍니다. 확인하세요.

  • 5.
    '20.7.7 5:29 AM (223.38.xxx.53)

    부모님께 용돈 학비 받아 학교 다니는 대학생이라면
    군말없이 성적표 보여 드리고, 혼날 만하면 혼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비가 한두 푼도 아니고
    돈을 버리며 졸업장 하나 얻으러 다니고 있는지
    정말 열심히 다니며 부모님 고마운 줄 알고 있는지 성적표로 증명을 해야죠.
    학교에서 듣는 수업에 얼마나 충실한지, 숙제는 제때 내는지,
    시험공부는 하는지, 출결은 잘 되고 있는지(지각 결석 없이 잘 다니는지)
    백 마디 말은 다 변명이고 성적표가 말해 줍니다.
    당연히 보여 달라고 하세요.

    없어졌다 잃어버렸다...?
    홈페이지에 학번으로 로그인하면 학교 다니는 내내 들은 모든 과목과 성적 다 보여 줍니다. 확인하세요.

  • 6. 아뇨
    '20.7.7 5:50 AM (110.70.xxx.59) - 삭제된댓글

    확인해야죠

  • 7. 아니요
    '20.7.7 6:04 AM (1.239.xxx.141)

    보여 달라고 하세요

  • 8. 내경우
    '20.7.7 6:19 AM (75.184.xxx.24)

    난 어른 이라 생각 해서 확인 안했어요... 포기하지 않으면 다행이라 생각하니, 마음 편히 살았어요

  • 9. 삼십년전
    '20.7.7 6:49 AM (97.84.xxx.13)

    제 부모님은 보여달라고 한적이 없어요. 저도 일부러 안보여주려고한건 아니고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을 못했던거 같아요.
    이제 곧 제아이가 대학을 가는데 저는 보여달라고 할거 같아요.

  • 10. ..
    '20.7.7 7:30 AM (125.186.xxx.181)

    전 아이들이 중학생이 될 때부터 그냥 간헐적으로 잘 되어가는 지 묻기만 했어요.잘하면 먼저 보여주고 혹 잘못나오면 본인이 더 속상해 하니까요. 이제 대학졸업하고 모두 사회인이 되었습니다.

  • 11. 보여달라곤안해요
    '20.7.7 7:36 AM (121.190.xxx.146)

    보여달라고는 안해요. 그런데 잘하니까 본인이 자랑하려고 보여줘요
    제 부모님들도 성적표 보여달라는 얘기 대학땐 안하셨어요.

  • 12. ....
    '20.7.7 7:43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고등학교때는 원서영역, 설명회 공부하고 다니라고 열심히 성적표 갖다주더니
    대학은 자랑할때만 보여주는데요. 저도 성적표 봐도 모르겠고, 그닥 궁금하지도 않아서 ㅜㅜㅜ

  • 13. 부모
    '20.7.7 8:32 AM (218.38.xxx.169)

    등록금을 내주기땜에 딸이 성적표는 보고를 합니다. 제가 보여달라 말 안해도..

    이런 점수라서 성적장학금을 받을 수 있겠다라든가.. 좀 힘들겠자라든가..

    가족끼리 그정도 대화는 자연스럽다 생각합니다.

  • 14. ...
    '20.7.7 9:01 AM (1.242.xxx.61)

    두녀석다 성적표 나오면 공개하고 점수에 대해서도 대화하고등등.

    둘다 점수 잘나오면 바로오픈하고 아니면 며칠뒤에 걸리더라구요 ㅎ
    부모가 궁금해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걸 알기에 알아서들 합니다

  • 15. ㅎㅎ
    '20.7.7 11:36 AM (118.220.xxx.115)

    대학사이트 들어가면 확인할수있던데....아 아이디랑 비번 알아야해요 전 제가 알아서

  • 16. oo
    '20.7.7 12:06 PM (218.234.xxx.42)

    와.. 진짜.
    학사경고를 받거나 하는 정도에 관리들 좀 하는 거지. 무슨 성인자녀 성적표를.

  • 17.
    '20.7.7 1:35 PM (153.147.xxx.24)

    20년 전 제가 대학생일땐 성적표 보여드리는거 상상도 못했는데 요즘 은 확실히 다른가봅니다. 놀랍네요

  • 18. ㅇㅇㅇㅇ
    '20.7.7 3:08 PM (211.196.xxx.207)

    그러고 보니 나도 20년 전에 보여준 적 없네요?
    낙제만 안 하면 되지 않나?
    뭐, 지금은 교수한테 전화해서 학점 정정해달라는 부모가 있는 판이니
    보여줘야 되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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