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직전에 주재원 발령 받아서 몇달째 지금 외국생활 하고 있어요
아이들 봐줄 베이비시터를 구하는데
주변 도움도 한계가 있어서
페이스북으로 면접 보고 다들 잘 구하길래
정말 오래전에 계정만 만들어놓은 페이스북 접속을 해서
베이비 시터 찾는 단체 가입을 하고 글을 올리고 면접을 보는데
면접볼 시터들 페이스북을 여니까
장애아이들의 상태들을 공유한 글이 많더라구요
두명정도? 지원자들의 페이스북에 그런 사진과 그들의 말이라... 해석이 안되지만 글들이 있는데
좀 심한 장애아들 사진이었어요
제가 페이스북을 안해서 그런지
그런글 공유하는 이유가 먼지 잘 모르겠어서요
평소에 저희가 접하지 못한 장애아들 사진이 너무 적나라하게 나와서
그런 글들이 베이비시터 페이스북에 수십개씩 있어서
모르겠어요
한명뿐 아니라 두명이 그러니까 제가 페이스북을 안해서 그런지..
그런글 올린 이유를 물어보기도 그렇고 해서 말았는데
기부를 위해서 본인 페이스북에 그런 사진들을 공유하는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