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권태기가 온거 같아요. 연애 1년, 결혼 2년.
총 3년 정도. 뭘 해도 심드렁~ㅎㅎ
뭔가 서글프네요. 저흰 애 없이 살 계획이라
몇십년을 함께 살아야 하는데 결혼 후 권태기 어떻게 타파할까요?
남편은 권태기가 온거 같아요. 연애 1년, 결혼 2년.
총 3년 정도. 뭘 해도 심드렁~ㅎㅎ
뭔가 서글프네요. 저흰 애 없이 살 계획이라
몇십년을 함께 살아야 하는데 결혼 후 권태기 어떻게 타파할까요?
10년이면 백퍼센트 권태기에
이혼도 많이 하더라고요
이 사람은 애초에 나와 다른 사람이다 인정해버리면 편하다고 하는데 그렇게 되기까지 속이 타는듯
저 딱 10년차이고 권태기 왔었는데
어찌 어찌.잘 해결 되었어요
남편만한 남자 없다로 결론 지었거든요
그 전엔 너무 너무 싫었는데
역시 그래도 남편만한 남자없다로 결론
자식이 없으면 공통대화가 점점 없어지죠 애들 얼추큰 20년차 되도 대화가 없더라구요. 그러다 강쥐를 키우니 강쥐가 또 대화의 주제가 되던데요. ㅋ 대화가 없으니 자꾸 심드렁해지는듯
연애7년 결혼 20년 넘었으니...
언제 권태기가 왔는지 갔는지 알수가 없는 난
무척 무딘여잔가 봐요.
평소엔 아주 예민한 편인거 같은데...
남편 심성이 고집있고 한결같아요.
그런 인간인거 인정하고 아예 포기하고 내 무의식이 맞춰 버린건지
그래 봤댓자 내손닥 안에 있어 라는 평소 남편의 말처럼
남편이 너 그래봤댓자야 라고 속으로 생각했는지도
모르겠네요.
맨날 비슷해서 못느꼈어요.나 바본가?
통계적으로 결혼 4년차 .7년차.15년차때가 이혼이많다합니다
그후론 서로 그냥저냥 적응하며살겠죠 이미 연애1년에 결혼2년되셨으니 심드렁해질만은됐지요 뭔가 항상 새로운걸 배우고 신선한 소재 대화거릴 찾고 항상 똑같이살지말고 옷도 집에서 애도없겠다 이쁘게 슬립같은거 입고 살랑살랑 다니세요 자식이 있어야 사이가 견고해지는데 계획없으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