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편안해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전과 후
1. ,,
'20.7.6 10:58 AM (70.187.xxx.9)딩크 10년 했는데 결혼으로 달라지는 거 거의 없었어요. 애 낳고 나서 많이 달라지던데요.
2. ........
'20.7.6 11:01 AM (203.251.xxx.221)상황에 적응을 잘 하는거 아닌가요?
그렇게 받아들이고 평정심 잃지 않고 잘 지내면 달라진게 없죠.
결혼전 밥 안 해봐서 못한다고 징징거리는 사람에게나 느끼는거 많아서 특별히 달라진거고요.
편안도 적응되려면 시간 많이 걸려요3. ㅇㅇ
'20.7.6 11:04 AM (220.76.xxx.78) - 삭제된댓글딩크여도
달라지는게 왜 없을까요??
혼자 방쓰다가 같이 쓰는 사람이 생기는데..
둔하거나 그런 경우 아닐까요??4. ,,,
'20.7.6 11:08 AM (70.187.xxx.9) - 삭제된댓글ㅎㅎ 같이 방을 써서 달라지는 느낌은 이미 대학때 기숙사 방을 쓰며 다 느낀 거라서요. ㅎㅎ 그런 사소함이 문제가 되나요???
5. ...
'20.7.6 11:09 AM (221.161.xxx.3) - 삭제된댓글애 없이 남편이랑 여전히 좋으면 달라지는거 못느끼겠죠 ㅎㅎ
6. ,,,
'20.7.6 11:09 AM (70.187.xxx.9)ㅎㅎ 같이 방을 써서 달라지는 느낌은 이미 대학때 기숙사 방을 쓰며 다 느낀 거라서요. ㅎㅎ
그런 사소함이 크게 다가오는 사람은 되게 예민해서 그런 게 아닐까요?7. 엄청
'20.7.6 11:09 AM (223.63.xxx.105)다르죠 밥도 빨래도 청소도 헌 번도 안하고 게으르게 살다 모든걸 다 내가 해야하고 집관리도 내가 다하고
친구 예전처럼 자주 못만나고 없던 시댁 신경 써야하고
뭐든 남편과 함께 .,.,
완전 삶이 다르죠
그런데 남편이 넘나 좋아 모든게 다 좋음
애 둘 낳고 사춘기 돌아가며 속 썩었으나 둘다 대학 보내고 나니 남편과 다시 신혼 모드 ~~
너무너무 좋네요
결혼전 엄마 아빠랑 다니던 때가 그립고 좋지만 남편과 함께인 시간을 포기 못하죠. 남편이 내 완벽한 보호자 연인 친구 꼭 있어야할 존재 .8. ...
'20.7.6 11:14 AM (1.231.xxx.157)결혼생활이 쉽진 않으나
아이 낳고 재산 늘리고. 사는 재미가 있음 ^^9. ...
'20.7.6 11:16 AM (106.101.xxx.225)아직 애없고 자취경험으로 집안살림해본경험 있고 시댁간섭없고 결혼으로 친정간섭덜받게된 케이스라..
10. ㅡㅡ
'20.7.6 11:27 AM (223.38.xxx.68)감흥이 없는거져
결혼했는데, 별로다를 돌려 말하는듯11. ㄴㅇㅎ
'20.7.6 11:30 AM (106.243.xxx.240)윗님 그런건가요? ㅠㅠ
12. 뿌잉
'20.7.6 11:42 AM (175.193.xxx.46) - 삭제된댓글예전에 결혼하고 싶은데 못한 미혼친구가 물어봐서 너무 좋다고 하긴 좀 그렇고 해서 똑같지 뭐 이렇게 답변한적은 있어요
13. 뿌잉
'20.7.6 11:44 AM (175.193.xxx.46)이런의미 일수 있어여요 결혼전이나 후나 남편하고 여전히 알콩달콩한다..결혼했다고 달라진거는 없다,,
14. 흠
'20.7.6 11:48 AM (112.165.xxx.120)ㅋㅋㅋ 뭘 별로라서 그렇게 느껴요~
별로면 결혼하고 안좋아졌다고 느끼는거죠 ㅎㅎ
저는 결혼하고 신행 다녀와서부터 왠지 ㅋㅋ 집이 엄청 편하게 느껴졌는데요~
좋은 의미의 편안함이에요 안설레인다라는 의미가 아니고요~
아직 임신전이고, 일도 그대로 하고 있고~
자취하다가 합친거라 집 넓어지고 가전가구 다 새거라 쾌적하고~
남편이 집안일 엄청 잘해서 저는 요리만 하면 되니 더 편해졌어요15. ...
'20.7.6 11:55 AM (223.39.xxx.74) - 삭제된댓글말할때 말투와 표정이 중요한듯ㅎ
16. ...
'20.7.6 11:57 AM (223.39.xxx.74)달라진거 딱히 없는데?
달라진게..딱히 없네..
말할때 말투와 표정이 중요한듯ㅎ17. ??
'20.7.6 12:14 PM (59.6.xxx.151)달라진 것도 있고 같은 것도 있죠
자아관이 달라지지 않았다로 들리고
좋아 보이네요18. ㅇㅇ
'20.7.6 12:38 PM (39.7.xxx.68) - 삭제된댓글근데
원글이 무슨뜻이냐고 더묻거나 하진 않고요??
말한이의 환경, 뉘앙스를 원글이 정확히 알지
여기 사람들이 마주기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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