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긍정적인 사람이 되고 싶은데...조언 좀.

.. 조회수 : 1,147
작성일 : 2020-07-06 09:49:27
나이들수록 살아서 뭐하나 하는 생각만 들어요.
돈이 많은건 아니지만 돈걱정 할 정도는 아니고 남편도 아이들도 다 착하고 자기 앞가림 하고 있고,..
근데 저는 매사가 걱정이고 시간이 갈수록 더 심해져요.
나이 드니 여기저기 소소하게 탈이 나고, 이젠 죽을때까지 병원 다니며 고쳐가며 사는게 일이겠구나 , 왜 사는거지? 하는 생각만 들어요.
세상에 즐겁고 재미있는 일이 하나도 없네요.
특히 코로나 이후 더 그렇구요.
왜 사나 싶으면서도 코로나 걸릴까봐 두문불출 하는것도 아이러니인데...만사가 두렵고 걱정스러우니..
어떻게 살아야 하죠.

여러가지로 힘드신 분들도 많을텐데 죄송해요.
근데 너무 우울하고 힘이 드네요.
IP : 211.36.xxx.17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랑
    '20.7.6 10:11 AM (112.151.xxx.122)

    쓸데없는 시간을 줄여요
    일단 운동 시작하면서 근력 키워주면
    몸매도 잡히면서 아픈곳도 없어져요
    몸이 가벼워 지면서 어떤것도 다 할것 같아요
    저희 친정엄마가
    불안을 사가지고 와서 하시면서
    그걸 온가족에게 우울하다 힘들다 명이 왜 긴지 모르겠다
    노래를 부르셨는데요
    반면교사라 할까요
    전 우울해지려 하면 바로 움직여요
    운동하고 치우고 차마시러 가고
    도서관가서 책읽다 오고
    백화점 가서 한바퀴 돌고 오고
    잠시도 짬을 안주고 하루를 보내면
    저녁엔 머리가 베게에 닿으면 잠들고
    아침에 눈뜨면 몸이 가벼우니 행복하게 시작할수 있고
    아침에 눈떠 늙어가는 남편과 눈 마주치면
    활기찬 목소리로 굿모닝 인사하면
    남편도 따라 웃고
    아이들에게 전화오면 밝은 목소리로 대화하고
    우울할 틈을 안줘요

  • 2. 어차피
    '20.7.6 10:13 AM (112.151.xxx.122)

    때되면 죽을테고
    미리 왜 사나? 생각해도 자살할것 아니고
    즐겁고 재미있는 일들은
    그냥 오는게 아니라
    자신이 즐겁고 재미있는 일들을 만들어 내는 거라고 생각해요

  • 3. ㅁㅁ
    '20.7.6 10:21 AM (117.111.xxx.35) - 삭제된댓글

    가족도 있는분이 재미있는 일이 왜 하나도 없을까요?

  • 4. 우울증 극복
    '20.7.6 11:02 AM (173.66.xxx.196)

    첫댓글 많이 배우고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6010 코로나백신 접종완료 103세90세 부부어르신.jpg 7 우와80대같.. 2021/05/05 2,847
1196009 시모 전화 받으면 기분 잡치는데 18 지겨워 2021/05/05 7,524
1196008 아이와 노는 방법 아이디어 1 놀다 2021/05/05 1,030
1196007 카톡 컴퓨터로 궁금해요 네이크로버 2021/05/05 638
1196006 변 잘 못보는 중딩이 딸 유산균좀 추천해주세요ㅜ ! 12 유산균 2021/05/05 2,839
1196005 경찰이 정민군 친구편이라 생각하는건 왜그래요? 13 ... 2021/05/05 4,841
1196004 비싼팩은 뭐가 다를까요? 잘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3 2021/05/05 1,672
1196003 요즘 엄마들 참 유별나다 유별나 15 ,,, 2021/05/05 7,744
1196002 남편이 집에서 단순한거 부인에게 시키는이유 20 ㅇㅇ 2021/05/05 5,567
1196001 혼자사시는 시어머니께서 갑자기 성수동으로 이사를 가신다고 하시는.. 8 바람도리 2021/05/05 7,307
1196000 근데 한강사건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7 ㅇㅇ 2021/05/05 6,195
1195999 엠비앤 뉴스에서 황교안이 미국 간다고 4 문통님이 2021/05/05 1,389
1195998 떨리는증상 1 걱정돼요 2021/05/05 2,198
1195997 마스크 쓰고 눈가 주름이 느는것 같아요 4 마스크 2021/05/05 2,699
1195996 한강 의대생 기사가 너무 많은데요? 29 ??? 2021/05/05 5,540
1195995 아버지 인터뷰..왜 그들이 의심되는가. 14 .... 2021/05/05 6,080
1195994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읽어보신분요? 23 음. 2021/05/05 3,951
1195993 커블체어 4 색상 2021/05/05 2,142
1195992 3.3%공제하는 프리랜서,종합소득세 신고를 어떻게 할까요? 16 종합소득세신.. 2021/05/05 2,669
1195991 경기도 288명 파견 의료진 임금 15억7600만원 체불 15 아~경기도여.. 2021/05/05 1,628
1195990 가늘고 숱많은 머리가 이쁜거죠? 25 ㅇㅇ 2021/05/05 8,955
1195989 이낙연 "발달장애국가책임제 시급히 도입할 것".. 13 하나하나 2021/05/05 1,668
1195988 오랜 친구들은 고 손군이 물 싫어한다고 ...(기사) 21 ... 2021/05/05 8,423
1195987 실드라고 하는 글들의 고찰 6 ㅇㅇ 2021/05/05 998
1195986 여성부는 뭐하는 곳이라죠? 4 ㅡㅡ 2021/05/05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