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년전에 글 썼었는데.. 기억하실까요? ^^
1. ㅇㅇ
'20.7.6 1:42 AM (211.231.xxx.229)행복하세요.. 원글님!
2. ....
'20.7.6 1:44 AM (106.245.xxx.234)언제나 긍정적인 마음가짐 잃지 마시고 쭉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3. ㅠ
'20.7.6 1:46 AM (210.99.xxx.244)행복하세요. 긍정마인드 배우고 싶네요 ^^
4. ㅇㅇ
'20.7.6 1:54 AM (175.223.xxx.90)글도 예쁘게 쓰시네요
따뜻한 풍경이 막 그려져요
그 때 글은 못 봤지만 쭉~ 행복하세요5. ......
'20.7.6 2:04 AM (67.180.xxx.159)원글님. 늘지금처럼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6. ‥
'20.7.6 2:26 AM (122.36.xxx.160)2년 전의 글은 못봤지만 이 글을 놓치지 않아서 다행이예요~^^ 곱고 이쁘게 사시는 행복한 분이시네요‥따뜻한 가족과 이쁜 정원도 가지셨네요‥
바꾸신 생각이 옳다고 여겨지네요‥ 겪어낸 과정이 아프셨겠지만 올바른 교정을 하신것 같아요‥마치 치아 교합이 안맞아 힘들던 치아를 교정하듯이요‥
또한 도움이 필요하냐고 물어봐 주는 그 마음들이 사랑인데 그런 사랑을 많이 받으신 것 같아 부러운 마음도 살짝 스쳤어요‥핀트가 다르다고 할수도 있지만 본질은 같아요‥몸의 불편함이든 마음의 불편함이든‥본질은 같은것 같아요‥
저에게도 누가 괜찮냐고‥도와줄까요? 라고 물어봐 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누가 도와줄까요?라고 물어 준다면 눈물이 날 것 같아요‥ 어디 하소연 할데도 없고 따뜻하게 웃어주는 자식도 없고 ‥그저 많이 지치고 외롭던 요즈음이라 원글님의 이 글이 마음에 닿네요‥ 저도 힘을 내고 마음을 다시 추스려 보렵니다‥ 다시 살아봐야지요‥원글님도 내내 행복하시기를 바래요~^----^7. ㅇ
'20.7.6 2:30 AM (97.70.xxx.21)저도 2년전 글은 못봤지만 원글님 멋진분이에요!
님의 삶을 응원해요..저보다 나으실것같지만ㅎ8. 같은 마음
'20.7.6 2:53 AM (98.14.xxx.19)제겐 두 딸이 있는데 그 중 한 명이 장애가 있어요.
아이 데리고 나갈 때마다 아이 한 번 나 한 번 바라보는 멈춘 시선들이 참 싫었어요. 그런데 한 20 여년 겪다보니 보든지 말든지 입니다^^
물론 사람 많은 곳에 갈때는 아이를 주의시키느라 긴장하기는 하지만요.
나와 아이를 바라보는 아련한 (?) 시선과 직접적으로 마주칠 때는 오히려 담담하게 되었어요.
그래요 조금 특별해요, 조금 달라요. 라고 속으로 말해요.
원글님!
남의 시선에서 조금 자유로워지니 삶이 더 풍요해지는 느낌이예요
인생 잘 사시는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화이팅!!!!!!!!9. 으흐
'20.7.6 3:09 AM (175.223.xxx.156)글 못 봐 억울하단 생각까지 들게 만드는 글
2년이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인생의 소중한 지혜를 한웅큼 쥐고 살아주셨네요
세상의 본질은 우리가 다 바꿀 수 없어도
세상이 우리를 대하는 가치는 바꿀 수 있다
요즘 제가 좋 아하는 말이에요
마음이 아픈 저를 오늘 도와주셨네요 이 소중한 글로요
자주 글 보고 싶어요 자주 뵈어요 자주 도와주세요10. 기억하구말구요
'20.7.6 3:46 AM (99.199.xxx.189)원글님 뇌병변 장애가 있다고 글쓰셨던 분 맞으시죠? 저번 글에서 은은하게 묻어나던 꽃향기가 더 향기로워진 기분이 듭니다. 여전히 맛있는 것도 잘하시나요? 코로나때문에 아이들 맛있는 집밥 해주시느라 더 좋은 솜씨 뽐내셨겠어요. 그때도 참 고우셨는데 2년새에 더더 고와지신 모습 너무 보기좋고 아름답습니다. 잘 지내고 계셔주셔서 감사해요.
11. 넉넉해
'20.7.6 4:29 AM (116.41.xxx.141)지시고 세상의 모든 불편함을 이젠 한바탕농담이라고 털어버리는 멘탈도 확득하시고 ~~
세월과 정원의 흔적들인가봅니다
근데 글솜씨가 그냥 베리 아주 나이스 ~~~12. 쭉 행복하세요
'20.7.6 5:17 AM (121.100.xxx.184)건강 조심하시고,늘 요즘처럼 지내시길 빌어요^^
13. ㅇ
'20.7.6 5:21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예전 글은 못봤지만 세월의 흔적들이 느껴지네요.
그렇게 극복하고 하루하루 살아가다 보면
어느새 평탄한 곳에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돼요
나한테 그런 시간들도 있었지..
편안해지신것 같아 제가 다 좋아요
하루가 또 밝아왔어요
전 시골 살아서 새소리로 아침이 열리네요
싫어했던 산비둘기 우는 소리 지금은 정겨워요.
세상은 생각하는 만큼만 보여요
원글님 예쁘고 넓은 시선을 축복합니다.
오늘 평온한 하루 만드시기 바랍니다^^14. ㅇㅇ
'20.7.6 6:17 AM (1.239.xxx.164)삶이란 생각하는대로 살게 되는 거 같아요.
좋은 글 감사해요..15. ㅇㅇ
'20.7.6 6:42 AM (49.142.xxx.116)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에요. 각자의 삶에 다 고충이 있다는거죠. 원글님만 나만 장애인 이런거 아니고.. 다들 어디 한군데는 장애가 있습니다. 신체적 정신적으로요.. 그러니 배려받는것도 마음 편히 받으시길..
16. 힘!!
'20.7.6 8:01 AM (218.145.xxx.80)저도 82죽순이지만, 2년전 글은 못 읽어봤네요.
힘내시고, 아이들과 행복하세요!17. ..
'20.7.6 8:12 AM (211.49.xxx.122)응원합니다. 저도 장애가 있는데, 받아들이는데 몇 십년이 걸렸네요. 지나고 보니 남들보다 자신을 속이는 게 너무 힘든 일이었더라구요. 저보다 한참 먼저 받아들이고 내려놓으신 원글님의 빠른 성취에 박수를 보냅니다.
18. 고마워요
'20.7.6 8:35 AM (61.82.xxx.129)이글이 저를 편안하게 해주네요
19. 서로를
'20.7.6 10:49 AM (1.229.xxx.164)키워주는 부부... 참 이상적입니다.
앞으로도 서로를 훌륭하게 키워주며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20. ..
'20.7.6 11:40 AM (221.161.xxx.3)저도 2년전의 글은 못 봤지만
이 글을 읽고 마음이 따뜻해지고 편안해지네요
원글님 정말 좋은분 이실것 같아요.
남편분과 아이들과 앞으로도 행복하게 잘 사시기를~^^21. ...
'20.7.6 9:41 PM (118.36.xxx.236)단란한 가정이 그려지네요
주체적인 삶을 잘 살고 계시는 군요
밝고 명랑한 엄마일것 같아요
남편도 좋은분 같고요~~22. ...
'20.7.6 9:44 PM (101.235.xxx.32)저도 2년전 글은 못봤지만 원글님 멋지게 사시네요 ㅎ
23. 혜와진
'20.7.6 10:00 PM (222.232.xxx.55)2년전 글은 못봤는데.. 너무 좋은 글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하네요~ 원글님 그런 긍정 마인드로 행복하세요~!^^
24. 나옹
'20.7.6 10:16 PM (39.117.xxx.119)원글님 글이 참 아름다워요
이런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돌아오신 거 환영합니다. 내내 이렇게 헹복하세요.25. 음....
'20.7.6 10:41 PM (122.42.xxx.138)원글님 덕에 저도 마음의 짐이 내려놔지네요.감사해요.그리고 누구보다 행복하실거에요
26. oo
'20.7.6 10:54 PM (39.7.xxx.115)멋있어요. 아름다우세요.
27. 감사
'20.7.6 11:07 PM (119.197.xxx.80)따뜻한 수필 한편 읽은 것 같아요^^ 원글님의 밝고 건강한 정신이 참 부럽기도 하고요, 제 자신을 돌아보게 하네요. 저도 넉넉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28. 1038473727
'20.7.6 11:51 PM (1.245.xxx.24)아름다운 글이라..저장합니다
늘 지금만큼만 행복하시길..29. ㅁㅁㅁ
'20.7.7 12:45 AM (121.148.xxx.109)소곤소곤 편하게 쓰신 글이 재밌어서 2년 전 글도 궁금해지네요
12년 키웠더니 농사도 짓고 돈도 벌어 온다고 기특하다는 남편분 말씀에 사랑이 퐁퐁 솟아나네요.30. ㅠㅠ
'20.7.7 1:52 AM (188.149.xxx.254)제가 왜 이리 뭉클할까요.
원글님같은 분들이 올바르게 살아줘서 우리나라가 건강한겁니다...
울나라 많이 배운 것들이 돈많은것들이 잘나서가 아니에요.
밑에서 개미처럼 열심히 부지런히 올곧게 사는 대다수 분들이 있기에 나라가 부강하고 안전한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