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밤에 짖는 강아지 해결책

라이더라이 조회수 : 2,846
작성일 : 2020-07-05 22:47:38
10개월정도 된 폼피츠입니다.

소음에 아주 예민한 편이라 조용한 밤이 되면 문닫는소리, 밖에서 개짖는 소리 등등에 민감하게 반응하곤 합니다.

그래도 잠시 그러다 말곤 했었는데, 요근래 밤중에 자꾸 짖어대는 통에 온 식구들이 애를 먹네요.
첫째가 고등학생이라 공부도 해야하는데 참 강아지 때문에 깊은 잠도 못들고 고민이네요.

인터넷이나 유튜브로 검색을 해봐도 그저 다 아는 방법들만 있어서 혹시 잘 아시는 분들 해결책 있을까요?

강아지를 입양하기 전에 공부를 많이했어야 하는데 첫째 딸 낳았을 때 안절부절하면서 키우던 느낌이 되살아나네요.

밤이 무섭네요. 이눔 자식...

IP : 117.111.xxx.10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5 10:52 PM (125.177.xxx.158)

    본능상 개는 리더이던지, 순응자던지 둘중의 하나만 해야되요

    집에서 키우는 개들의 경우 리더역할과 순종적인 역할을 겸하고 있기 때문에 혼란스러운 경우가 많다고 해요.
    개가 짖는 이유 = 바깥의 위협을 무리에게 알리기 위함 인데요.

    바깥에서 소리가 나면 리더 (집안의 엄마든 아빠가) 가 나가서 살펴보고 확인해야 하는데
    현대인은 바깥에서 나는 소리가 무슨 소리인지 다 알잖아요.
    옆집 문소리인지, 배달음식 소리인지. 그래서 심드렁~~ 그런데 강아지 입장에선 충분히 위협적이고
    그래서 짖어서 알리는거에요.

    본인은 집안에서 순응자인데 리더가 리더의 일을 안하기 때문에 본인이 움직여야 하고 여기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바깥에서 소리가 나거나, 개가 짖어대면요.
    일단 주인이 앞서 나가서, 개는 살짝 발로 밀어 뒤로 가게 하고요 (너는 순응자이니 뒤로 가거라, 내가 알아서 하마) 그렇게 하고 밖을 살펴보고(연기를 하세요.
    괜찮다는 사인을 보내시는걸 몇번 반복해서 하시면 되요.

    개는 늑대과의 무리동물이라 리더가 안전하다고 하면 순응자들은 수긍을 합니다.
    우리 리더가 바깥의 위협에 대해 우리를 지켜줄수 있구나 라는 확신이 있으면 짖지를 않아요.
    아마존 베스트셀러이고 미국의 강형욱(:? ㅋㅋ) 인 시저밀란의 도그위스퍼러 추천드립니다

  • 2. 오오
    '20.7.5 11:12 PM (110.70.xxx.113)

    잼있네요~~!!! 연기를 며칠 하셔야 할듯

  • 3. 라이더라이
    '20.7.5 11:21 PM (117.111.xxx.100)

    책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상세한 내용 감사합니다^^

  • 4. ㆍㆍㆍㆍ
    '20.7.5 11:32 PM (125.177.xxx.158)

    팁을 더 드리자면 바깥에서 아무 소리 안날때도 심각하게 가서 소리를 듣는척하고 아 괜찮네 이런 연기 몇번하시면 크게 도움이 됩니다
    강아지 입장에서는 나도 못듣는 소리를 듣고 살펴보네

    역시 우리 리더 믿어도 되겠네
    이런 느낌을 준다고 해요

  • 5. 라이더라이
    '20.7.5 11:38 PM (117.111.xxx.100)

    신기하네요. 내일 꼭 도전해볼게요~

  • 6. ㅡㅡㅡ
    '20.7.6 12:44 AM (222.109.xxx.38)

    오오오오오오오오 저도 팁 감사

  • 7. . .
    '20.7.6 1:36 AM (222.232.xxx.4)

    위에 리더의 연기...사람한테 써먹어도 되겠어요

  • 8. ㅁㅁㅁ
    '20.7.6 6:09 AM (49.196.xxx.241)

    운동 많이 시키니 피곤해 자네요
    다만 소형견 무리하면 슬개골 탈구오니..
    저도 밤잠 설치는 데 입 잡고 배 보이게 해서 쉿!
    얼굴에 물 스프레이나, 짖으면 바로 가둬두기 여러방법 해서 조금 진정된 상태구요. 카모마일 마그네슘 같은 아이들용 보조제나
    Calm 개용으로 나온 간식 이런 것도 효과가 있으니 시도해 보세요. 햇볕 받고 노는 것도 좋구요. 제 포메 강아지도 10개월 쯤 되가네요. 경계심이 많아 오늘 두시간 짖었다는 데 이후로는 좀 낫네요. 주택이고 친구 대형견이 며칠 묵어가느라.. 대형견은 그래도 고양이와 치와와랑 살던 경력이 있어 괜찮고요

  • 9.
    '20.7.6 6:57 AM (1.225.xxx.142) - 삭제된댓글

    여러가지 효과없었는데 최근효과본게있어요.젤윗분 설명이근접한데요.
    짖는순간즉시 바로 안아서 화장실 잠시두는거요.금방안정찾아요.
    조용해지면 문열어주고 ,즉각반응해야해요.
    주인이나서는구나 를 인식시키는거죠.
    지금은 밖소리나도 나를보며 끄응끄응
    참습니다

  • 10.
    '20.7.6 6:59 AM (1.225.xxx.142) - 삭제된댓글

    현관소리날때 짖는데
    내가나서서 막으며 손바닥보여주는거
    해봤는데 그건 효과 별로 없더라구요.

  • 11.
    '20.7.6 8:22 AM (222.109.xxx.135)

    저지금 첫댓글처럼 바로 해봤는데 효과 있네요. 신기방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8481 4년간 서울아파트값 17%상승? 49 믿냐? 2021/03/17 1,616
1178480 차라리 안철수가 됐으면 좋겠네요.. 18 --- 2021/03/17 2,343
1178479 외국인도 계약갱신청구권 쓸수있나요 1 도와주세요 .. 2021/03/17 720
1178478 전업주부 하루 집안일 시간이 얼마나 될까요? 37 ... 2021/03/17 5,394
1178477 흑염소진액 노인분한테 안좋나요? 17 진짜? 2021/03/17 4,404
1178476 마이클잭슨이 참 멋졌군요 9 . . . 2021/03/17 2,035
1178475 3양 열무비빔면파들 계신가요 1 ... 2021/03/17 663
1178474 한약은 얼마나 먹어야 효과가 나나요? 5 ㅇㅇ 2021/03/17 2,230
1178473 급격히 인상한 공시가 문제 없나요? 18 .... 2021/03/17 1,888
1178472 가죽운동화 새끼발가락 아픈건 어쩔수 없죠? 4 ㅇㅇ 2021/03/17 1,020
1178471 촬스는 정치가 맞아? ㅋㅋ 25 ... 2021/03/17 2,535
1178470 이화여고 나오신분 계세요? 14 똑똑 2021/03/17 3,752
1178469 집의 풍수지리 같은거 믿으세요 .??? 7 .... 2021/03/17 3,132
1178468 가스추진선 발주 증가에 한국 '함박웃음'..컨선·탱커는 싹쓸이 2 뉴스 2021/03/17 1,030
1178467 hpv바이러스 감염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듯.... 35 ㅇㅇ 2021/03/17 10,143
1178466 신화는 화해했다는데 좀 그래요 33 .... 2021/03/17 11,318
1178465 부동산 투기신고는 국수본에 02_3150_0025 8 진상을 알려.. 2021/03/17 618
1178464 평생 정직 MB아바타 3형제 "안철수, 박형준, 오세훈.. 2 예고라디오 2021/03/17 1,006
1178463 대전 현충원-> 안면도 길에서 제일 가까운 고속터미널이 어.. 8 .. 2021/03/17 842
1178462 개신교인들 그러지 마세요 18 ... 2021/03/17 3,692
1178461 50대 초반 가방-에트로 무난할까요? 20 .. 2021/03/17 6,276
1178460 화이자 AZ 백신 안전성 비교 7 ㅇㅇ 2021/03/17 1,440
1178459 중국인에게 줄 선물 뭐가 좋을까요? 9 흠.. 2021/03/17 1,043
1178458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3월17일(수) 2 ... 2021/03/17 713
1178457 아스트라제네카... 조선일보 한 10조 손해배상 청구했으면 좋겠.. 18 .... 2021/03/17 5,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