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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가에서 부적을 보냈네요...

... 조회수 : 2,974
작성일 : 2020-07-05 20:56:28


에휴..
무슨 부적인지 모르겠지만.
좀 그렇네요..
부적을 왜 보냈는지..;;

어려서 자식교육 제대로 안되서
자기 고집부리는 건데..
부적이라니요..

시골 분들이라 참..
딸자식도 있으면서 본인 자식생각뿐인것 같네요..

부적 돈으로 손주들 용돈주시지..


IP : 125.191.xxx.14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적
    '20.7.5 8:58 PM (223.38.xxx.190)

    무슨 부적이냐 물어 보시죠
    좋으라고 보냈지만
    내키지 않으면 편한데로 하세요
    남편 베개밑에 두던 가

  • 2. 남편이
    '20.7.5 9:01 PM (125.191.xxx.148)

    물어봣더니 모른다네요.

    솔직히 제가 시가에 대한 믿음이 없어서 ..
    물아봐도 제대로 알려줄까 싶네요.
    남편은 방안에 액자해서 모셔놧어요. ㅎㅎ

  • 3. 저희는
    '20.7.5 9:01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신혼때 수시로 와서 방방이 부적 붙히고 가셨어요.
    저는 현관문 닫히자마자 다 떼어 쓰레기통에 버리고 몇번을 그러다가 시어머님이 포기하셨어요.

  • 4. 부적
    '20.7.5 9:04 PM (223.38.xxx.190)

    보기 싫으면
    액자에서 떼어 내서
    남편 베개나 팬티 또는 셔츠 안 쪽에 붙여 주세요
    난 무슨 부적인 지도 모르는 거 눈 보이는 곳에
    두는 거 싫다 말 하세요
    그 정도 말 도 못 하고 산다는 건 아닌 거 같아요

  • 5. ......
    '20.7.5 9:17 PM (211.178.xxx.33)

    어무싫어요
    귀신불러들이는거같아요 부적이라니 ㅜㅜ

  • 6. 저도
    '20.7.5 9:40 PM (211.248.xxx.19)

    시어머니가 부적 이런거 믿어서 신혼때 남편편에 부적 보내서
    대판 싸웠어요. 난 집에 이런거 붙이기 싫다고
    그 이후론 계속 주시는거 같긴 한데 남편이 그냥 붙이자고는 말 안하더라구요.
    본인 집에나 많이 붙이시지 왜 신혼집에 -.-

  • 7. 왜냐면
    '20.7.5 9:57 PM (121.179.xxx.181) - 삭제된댓글

    사주보러가면 점쟁이들이 돈벌려고 부적붙이라고 해서 돈벌거든요.
    어른들은 멋모르고 사들고 와서 보내고. 그려러니하고 붙이면 또 그런가 합니다.

  • 8. 시가
    '20.7.5 10:05 PM (125.191.xxx.148)

    아직도 뭘 모르시는것 같아서..

    그냥 부적이고 뭐고 아들 데려가라해야겠어요.
    딸도(시누이) 이혼해서 그리 살면서 왜 모를까요..
    참 한참을 모르시는 분들같아요.. ;

  • 9. 친정어머니가
    '20.7.5 10:37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돈을 아껴쓰는 검소한 분인데도 굿하고 부적하는 데는 돈을 아끼지 않았어요
    미혼일 때 가족들한테 거액을 주고 부적을 만들어 주셨는데 그런 식으로 습관적으로
    낭비하는 게 싫어서 찢어버리고 또 주면 또 찢을 거라고 말씀드렸어요 그 후로는 안하셨어요
    부적이란 점장이들이 사람들의 불안한 마음을 이용해서 돈벌려는 거지 효과가 없는 거라 생각해요

  • 10.
    '20.7.5 10:46 PM (125.191.xxx.148)

    윗님 맞아요.
    뭔가 불안해하니 부적만들어서 두라했겠죠.
    저는 생각에 얼마나 걱정되면 그럴까 싶은거죠..
    아들이 뜻대로 안되니..부적주엇을텐데..
    문제는 그걸 좋다고 걸어놓는 남편도 이해불가고요..
    참 살기힘드네요 이런 남편때문에요
    고생하는 애들이랑 아내는 생각도 없나..

  • 11. ...
    '20.7.6 1:26 AM (59.15.xxx.152)

    무슨 부적인지 확인하고 붙이든지 버리든지 하셔야지요.
    아들이 물어봐도 모른대요?
    아들이 뜻대로 안되는게 며느리 탓이라고
    며느리와 헤어지게 하는 부적일지 어찌 아나요?
    말 안해주는게 너무 의심스럽네요.

  • 12. 저는
    '20.7.6 10:58 AM (114.204.xxx.68)

    받아와서 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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