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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부모님 속이 상하네요

너무 조회수 : 3,091
작성일 : 2020-07-05 15:34:12
정말 너무 화가납니다.
시어머니가 얼마전에 돌아가셨어요. 꼬박 2년 병간호할때는 아무도 돌아보지 않더니...어머니 돌아가시고 나서 아버지 혼자 남으니 살갑게 놀러오는 딸내미..

병간호 하는 동안 해외여행에 여기저기 여행들도 열심히 다녀오더니 엄마돌아가시고 유산 자기몫 챙기고 아버님한테 그렇게 잘하더라구요.
남편은 둘째인데 크고작은일 다 도맡아 하고 어머니 병간호 저와같이 전담하면서 가정일도 아이들 일도 못챙기고 간호에 전념하는동안 다른형제들은 부모님한테 원조받고 저희는 돈써가면서 간호했습니다.
유산도 다 똑같이 나누고 저희는 뭐하나 더 받은것도 없어요.

아버님 통장 제가 관리했지만 말그대로 은핼심부름용이었고 상속관련 일하면서도 정말 미친듯 다녀도 다들 수고햇다 끝이엇습니다.

그이후에도 심부름은 저희차지..막내딸네는 아버님 혼자남자 번질나게 드나들더군요.그 와중에 아버님은 어머니 돈 상속받으신걸로 이렇게 저렇게 쓰시다가 오늘 부르시길래 갔더니

막내딸 명의로 아파트 분양받았답니다. 10년후에 팔면 나눠가지라고..
엇그제도 막내시누랑 통화했는데 증여세 어쩌구 묻길래 갑자기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아무일도 아니라고 말 돌리더니..

ㅎ..
이 배신감이 너무 손이 떨립니다. 몇년후면 막내시누도 이민가서 부모님은 또다시 저희차지인데 부모님은 명의만 그명의고 자기가 들어가 산다고 하지만 그 사ㄴ 곳도 저희집이랑은 엄청 멀어요.

돈을 떠나서 그래.돈이야 남한테 떼먹히는것보다 형제한테 떼먹히는게 낫고 저희가 그 돈없어도 못살사람 아니지만.



형제간에 의를 이렇게 갈라놓는 부모님과..

그동안 병간호할때는 바쁘다고 안오다가 아버님 환자계시니 온갖 살가운척 챙기더니...이번일에 일언반구 없는 막내시누가 넘 밉고 서운합니다.

내 욕심때문에 그런건가 몇번을 되돌아봐도 그건 아닌것 같고 그냥 이 과정이 너무 서운하네요
IP : 211.248.xxx.1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은
    '20.7.5 3:36 PM (62.46.xxx.133)

    손 떼세요.
    심부름이구 뭐고 당장 통장 돌려주고 손 떼세요.

  • 2. 와~~
    '20.7.5 3:37 PM (61.79.xxx.84)

    이민 갈 딸 앞으로 아파트요?
    이민 갈때 아버지 데려가라 하세요

  • 3. 그냥
    '20.7.5 3:48 PM (221.167.xxx.70)

    손떼세요~
    딸 집으로 보내 버리시고...

  • 4. 에고
    '20.7.5 3:49 PM (59.18.xxx.56)

    아버님이 너무 하시네요..여우같은 시누야 그렇다쳐도 어른이 교통정리 하고 고생한 자식 하나라도 더 생각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래서 부모가 형제들 의를 갈라놓는 거에요.남편이 순한 사람인가 본데 지금부터라도 애쓰지 마세요.만만한 사람은 이렇게 부려먹고 팽당하더라궁ᆢㄷ

  • 5. 8월9월
    '20.7.5 5:20 PM (119.70.xxx.211) - 삭제된댓글

    뭐.. 이제라도 정신차리시면 됩니다.

    아버님한테 말씀드리세요

    시누이 그집팔고 나눠가질 사람도 아니고
    이미 시누이에게 증여하신거 알겠다고 . 세금도 그렇게 정리 하시라고

    피차 아버님 돌아가시면 유산상속에 그 증여까지도 계산해서 분배하셔야 하구요

    문제는 지금이라도 효도는 1./n 정확하게 하세요

    아버님에게 드는돈 정확히 1/n 하시고요

    솔직히 모지란건 .. 아들과 며느리에요

    아버님에게 정확히 이야기 하세요.
    그래야 아버님에게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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