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를 계획적으로 쓰시는분 계신가요
좀 늘어지는 편이에요
그런데 그런거 없이도 스스로 하루 계획을 세우고 규모있게 쓰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저같은 경우 미혼이고 준비하던 시험이 끝나 발표가 늦어 시간이 붕 뜬 상태인데요
밖으로 나가는거나 사람만나는걸 즐기는편이 아니에요
그런데 아무런 강제성없이(누구 밥을 차리거나 약속이있거나 등록되어있거나) 그냥 휴일이 생기면 뭘 어찌할바를 모르고 빈둥댄달까
강제성 없이도 시간을 짜임새 있게 쓰시는 분들은 뭔가 스스로 원칙이나 계획같은걸 세우시는걸까요?
또 스스로 세운 원칙이나 계획을 되도록 지켜내는건 성격의 문제인지ㅠ
그냥 아무 팁이나 듣고싶네요 부러워서요
1. ㅇㅇㅇ
'20.7.5 3:12 PM (61.82.xxx.84) - 삭제된댓글82만 안해도 하루가 후회스럽지는 않은데, 82만 들어오면 허무하게 하루가 날라가요.
일단 여기서 마지막으로 팁 얻고, 당분간 82 자게 오지말고 실천하세요.2. ㅇㅇ
'20.7.5 3:13 PM (39.7.xxx.179)여기 자게는 많아야 하루 1시간정도 보는데 크게 문제는 안되는것같아요
3. 플래너
'20.7.5 3:15 PM (116.45.xxx.45)저는 항상 플래너를 사용해요.
학교 다닐 때 쓰던게 습관이 돼서요.
스케줄러도 쓰고요.4. ㅇㅇ
'20.7.5 3:16 PM (39.7.xxx.179)플래너님 시간별로 시간표를 만드시는지, 항목별로 리스트만 만드시는지 궁금해요!
5. 플래너
'20.7.5 3:26 PM (116.45.xxx.45)저는 모트모트 텐미닛 플래너 사용하는데요,
한 면의 왼 쪽엔 체크리스트 있고 오른 쪽 면엔 한 시간 단위로 시간 별로 적을 수 있는 게 있어요.
일을 하다 보니 시간에 맞춰 해야하는 것도 있어서 두 가지 다 있는 걸로 사용해요.6. ㅇㅇ
'20.7.5 3:34 PM (39.7.xxx.179)넵 플래너 관련해서 영상좀 봐야겠네요ㅠ
7. 계획이죠.
'20.7.5 3:36 PM (112.166.xxx.65)그날 해야할 일 리스트를 좍 만들고.
시간나면 할일.
주말에 할 일.
리스트 짜고 실행 후 지우기.
리스트에 목록을 쓰는 것만으로도 반은 한거나 마찬가지에요.
머리속에서 그 일을 하라고 시킴 ㅎ8. 계획이죠님
'20.7.5 4:29 PM (61.253.xxx.184)스타일이 좋은거 같아요
일단 적고,,,,하고,,,,,9. .....
'20.7.5 5:27 PM (39.124.xxx.77)저도 계획은 맨날 세우는데 세우고는 안지켜서... ㅠㅠ
계획만 잘세움... 리스트만 만빵.... ㅋㅋ10. ㅋㅋㅋ
'20.7.5 5:35 PM (42.82.xxx.142)집에있어도 일거리가 보여서 너무 바빠요
저는 좀 편하게 쉬고싶은데 쉬고있어도 편하지가 않아서 고민입니다11. 강박
'20.7.5 8:02 PM (223.62.xxx.65) - 삭제된댓글매일/매주/격주/매달 할 일이 있어요.
그래서 하루하루 루틴대로 사는거예요.
사실 전 강박이 좀 있어서 예상치 못한 일 생겨서 그 날 할 일 못하거나 하면 엄청 찝찝해하는 스타일이에요. 뭐든 적당히가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