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폭행.. 어린이집 cctv 의무 보존 기한을 아시나요..?

cctv 조회수 : 1,194
작성일 : 2020-07-05 10:11:34

한부모입니다.

아이는 발달이 느린편입니다
말도 느리고 표현력도 느립니다

올해 초등 1학년이 되었는데
작년에 있었던 어린이집에서 한 선생님한테 머리 뜯김 . 다섯 손톱의 악력으로 두피 찌르기 등을 수시로 당햇다고 합니다

그걸 지금와서야 얘기하면서 억울하다고 선생님 혼내주라고 하네요

그 전에도 뺨에 작은 멍이 들어와서 선생님한테 물었는데

자기가 귀엽다고 살짝 누른다는게 아이가 살이 연하다보니 멍이 들어온것 같다고 제게 죄송하다고 했고

전 의심스러웠지만 설마 선생님이 악의적으로 그랬을까 싶어서 그냥 넘겼습니다

제 지인들이 지 자식이면 예쁘다고 볼에 멍이 들정도로 그리했겠냐고 했는데

아이가 이제 의사표현이 정확해지고 이런 말을 하니까 미칠것 같습니다

돈 번다고 엄마랑 떨어지기 싫어하는 아이를 어린이집에 던져놓듯 출근하고

밤늦게 까지 일하고 집에 오면 뻗어자고.. 그러는동안 우리 아이가 그런 대접을 받았다니 참을수가 없어요

내가 미친년같고 이렇게 키울꺼면 차라리 애아빠한테 보내줄껄

아이한테 좀더 꼬치꼬치 캐묻고 싶어도

아픈기억 다시 되살려 아이가 괴로울까봐 묻지도 못하겠습니다

아이가 그 어린이집을 최종 나온건 작년 5월 중순이었습니다

cctv의무 보존기한을 알고 싶습니다

cctv에 잘 찍히지 않았고 선생님이 무혐의 처분 나더라도 전 한번 해 보고 싶습니다.





IP : 123.254.xxx.1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20.7.5 10:17 AM (123.254.xxx.126)

    생각해보니 아이가 잘못할때마다 엄지와 검지로 애 볼을 꽉 눌러 멍이 들게 해서
    제가 어린이집에 다녀온후
    다시 꽉 눌러도 머리카락에 쌓여 표시가 나지 않는 두피를 손톱으로 눌러 그리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뭐라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습니다
    첨엔 아이한테 그걸 왜 지금 와서 얘기하는거냐며 이제 와서 너무 늦었다고 그리고 이젠 잊자고 자꾸만 생각하면 너만 괴로운거라고 한것도 제때 해결해주지 못한 저에 대한 죄책감과 원망을 털고 싶어서였던것 같습니다. 내가 괴롭다는데 제대로 해결해주지 않고 잊자고 한 엄마를 아이는 후에 어떻게 생각할까요.. 그냥 내가 미친년같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지금이라도 어떻게 해야 우리 아이 마음을 풀어줄수 있을까요...

  • 2. ...
    '20.7.5 10:28 AM (175.223.xxx.207)

    저는 비슷한 일을 겪은 엄마에요.

    아이는 꼭 아이를 전문으로 하는 센터에서 상담시켜주세요. 아이들은 어려서 의외로 쉽게 해결됩니다. 그걸 안 풀어주고 나이가 들면 들수록 트라우마 커져요

    어린이집은 법적으로 가능하면 고소하고
    법적으로 할 수 있는 게 없다면, 아이말을 다 적어서 거서 조목조목 따지고 소리지르고 화내고 다 하세요. 안하면 후회가 크게 남아요. 안하면 시간이 흐를수록 엄마가 괴로울 거예요.

    상담샘하고 의논하시고 괜찮다고 허면 아이에게 선생님 혼내줬다고 얘기하시구요.

    살면서 잘하고 싶었는데 어긋날 때가 생겨요. 누구나 그럴 수 있어요. 자책은 원글님에게도 아이에게도 안 좋아요. 할 수 있는 걸 하시고 지금부터 아이랑 잘 지내시면 됩니다.

  • 3. 한달도
    '20.7.5 10:28 AM (58.231.xxx.192)

    안될걸요.

  • 4. 찾아보니
    '20.7.5 10:31 AM (124.56.xxx.118)

    의무보존 기간이 60일이네요.

  • 5. 원글이
    '20.7.5 11:42 AM (123.254.xxx.126)

    일단 상담이 먼저일것 같네요
    상담 받아보고 아이를 어린이집에 데리고 가서 아이가 보는 앞에서 선생님한테 따질것이냐
    아이 없이 저 혼자 해결하고 아이한테 전달만 할것이냐
    어떤게 아이 마음을 달래줄수 있는지 그걸 아는게 우선일것 같아요.

  • 6.
    '20.7.5 12:08 PM (1.254.xxx.219) - 삭제된댓글

    저도 경험자입니다 저희애는 세돌지나고 첨간 유치원에서 26세 선생이라는 여자한테 뭔짓을 당했는지 바지에 오줌을 매일싸고 유치원차만봐도 무서워서 자지러지고...
    분명히 정황상 학대를 당한게 맞는데 cctv없고 이 선생이 안그랬다고 딱 잡아뗐어요
    경찰에 신고하려고 했는데 경찰들이 일하기 싫어서 저보고 참으래요 신고해도 처벌 못한데요
    그래서 병신처럼 질질짜고 그냥넘어갔는데 10년도 더 넘은 그일이 엄청난 트라우마로 남았어요
    나는 아이를 지켜주지못한 자격없는 엄마라는 자책감에 우울증이 왔어요
    저보고 신고하지 말라던 경찰도 복지부동 무사안일 공무원일 뿐입니다

    저위에 현명하신분이 조언해주신것처럼 경찰이 안하면 엄마가 직접가서 난리라도 치세요
    저처럼 두고두고 평생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들은 내아이를 그렇게 짐승같이 대했는데 나는 왜 그들한테 우아하고 이성적으로 했는지
    후회로 제자신을 죽여버리고 싶어요

  • 7. 대한민국
    '20.7.5 1:13 PM (61.253.xxx.184)

    어디의 cctv도 작년껄 보관하고 있는곳은 없을거에요..
    거의 한달....그정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8676 데자뷰.....!!!!!!!!!!!!! 13 그때와 2020/07/10 4,270
1088675 미투 프레임에 갇히지 마세요. 19 ... 2020/07/10 3,492
1088674 박원순 바바리맨이랑 증세 똑같은거 맞죠 9 ㅇㅇ 2020/07/10 7,395
1088673 시장님 평안히 영면하셔요 ㅠㅠ 4 시장님 2020/07/10 1,215
1088672 박원순_tbs 아침에 2020/07/10 1,484
1088671 나쁜놈들은 4 .. 2020/07/10 1,208
1088670 이래서 알바가 없어졌었나.. 1 행복한새댁 2020/07/10 1,578
1088669 노무현 대통령 9 2020/07/10 2,096
1088668 고인이 안타깝다면 그냥 아무 말 말고 계시는 게 좋겠어요 20 ... 2020/07/10 2,658
1088667 원순 시장님 이제 평안하세요.고마웠어요. 17 참담 2020/07/10 2,354
1088666 정말 아까운 사람을 잃었어요. 9 .... 2020/07/10 2,261
1088665 욕구를 끊으면 성인의 반열입니다. 38 2020/07/10 7,596
1088664 이시점에 죄송..미국 의사면허 전환이 어렵긴 한가보네요. 8 qweras.. 2020/07/10 2,574
1088663 그들은 덫을 놓고 기다리고 있었네요 시나리오 정해놓고 32 ㅇㅇ 2020/07/10 8,544
1088662 이해찬, 박시장에게 그린벨트 해제 요청하지 않아(7.9) 8 녹지 2020/07/10 3,779
1088661 왜 이 시점일까 7 ㅇㅇ 2020/07/10 2,693
1088660 타고난 성욕은 어찌 못하나봐요 5 ㅇㅇ 2020/07/10 6,086
1088659 시민을 위한 온갖 일에 매진해왔던 진정성이 이렇게 허무하게 7 ㅇㅇ 2020/07/10 1,450
1088658 펌]현장브리핑 YTN 기사.기자들 질문 보세요. 4 하아 2020/07/10 2,548
1088657 보궐선거 하겠네요 18 ㅇㅇ 2020/07/10 3,948
1088656 일본 우익쪽에서 우리나라에 어마어마하게 돈 쓴다네요 9 ㅇㅇ 2020/07/10 2,081
1088655 차기 서울시장은 누가 유력한거죠?? 11 급궁금 2020/07/10 7,407
1088654 얼마전 나경원이 서울시장 나온다고 했던 거 같은데 12 .... 2020/07/10 4,470
1088653 오거돈 안희정 원종건 정봉주 우건도 민병두 유행렬 박원순... 16 으... 2020/07/10 3,476
1088652 새삼 미통당은 참 살기 편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14 ㅅㅅ 2020/07/10 3,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