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을 천천히 하는방법이 있을까요? 느리게사는방법. .

싱그러운여름 조회수 : 2,692
작성일 : 2020-07-04 14:50:22
저는 말을 좀 빨라 한다고들 해요. 저도 느끼고요.
어색한 상황이면 가끔 말을 랩처럼 하구요, ㅎ ㅎ
편하지 않는 사람과 대화할 때는. .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서도 나는 무슨 질문을 해야하지? 라는 생각을 할때가
종종 있어요. 말을 느긋하고 천천히 하고 싶은데 도움받을만한
책이나 강연이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천천히 느리게 할 수있을지?
가끔 제 일상은 조급해보여요. 뭐든 빨리빨리! . .

느리게 행동하고 느리게 말하고 그러고 싶네요.
혹시 이런것 고치분들 계시면 조언구하고 싶어요!
IP : 59.22.xxx.8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7.4 2:51 PM (49.165.xxx.219)

    충청도사람하고 친구하세요

  • 2. 마음을
    '20.7.4 2:56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여유있게 가지세요. 남의 말은 끝날 때까지 집중해서 듣고 그 후 몇 초간 생각하는 침묵이 있어도 괜찮아요.
    그 정도로 빨리 하면 녹음해서 들어보면 충격받을 듯.

  • 3. 저도
    '20.7.4 2:59 PM (121.133.xxx.125)

    그래요
    노화로 조금 느려졌지만 여전히 빠르네요.
    녹음해서 들어보는게 제일 잘 아는듯해요. ㅠ

  • 4. ㄱㄱ
    '20.7.4 3:01 PM (106.101.xxx.194) - 삭제된댓글

    빠른시대에 빠르게 말을 하는것도 선호

  • 5. 요즘
    '20.7.4 3:16 PM (211.48.xxx.170)

    신세대는 저희에 비해 말이 굉장히 빨라서요
    느릿느릿 말하는 저는 늙은이가 된 느낌이에요.
    말의 속도를 좀 빠르게 하려 해도 생각이 빠르게 떠오르지 않으니 느리게 말할 수밖에 없더군요.
    머리가 좋은 사람은 말도 빠르게 한다고 하구요,
    조리있게 말할 수만 있으면 말 빠른 게 스마트해 보이니 굳이 고치지 마세요.

  • 6. 한국에선
    '20.7.4 4:53 PM (61.253.xxx.184)

    고위층으로 갈수록 말이 느리죠
    빠른 사람은...아랫직급(저도 원래 말이 빨라서...)

    외국에선 말을 빠르게 하는게 좋다지만,,

    한국에선 좀 느린게 더 품위있어 보입니다.

  • 7.
    '20.7.4 5:09 PM (122.42.xxx.238)

    느리고 빠르고를 떠나서
    남의 말을 끝까지 다 듣고 반응을 하면 좋겠어요..
    말도 안 끝났는데 자기 얘기하는 사람과 일하는데 힘드네요..
    그런데 머리좋은 사람이 말도 빠르다는건
    좀 아닌 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1477 꿈 잘맞는데, 요즘 계속 회사꿈을 꿔요. 2 꿈 잘맞으시.. 2020/07/04 1,321
1091476 "수출규제는 일본의 실수" 美 슈나이더 교수의.. 뉴스 2020/07/04 1,276
1091475 설득력 갑.jpg 3 동감동감 2020/07/04 1,799
1091474 군 휴가 나온 아들의 가장 큰 변화 6 푸르른물결 2020/07/04 4,395
1091473 몇달간 마스크 쓰느라 팔자주름 대박 ㅜㅜ 3 -;; 2020/07/04 5,162
1091472 애들 얼른 학교 매일 갔으면 좋겠어요 18 지겨워 2020/07/04 4,197
1091471 서울경제, 정의연 국고보조금 횡령 의혹 보도 '허위' 9 ........ 2020/07/04 911
1091470 우울증으로 만사가 다 귀찮아지면 다시 되돌릴수 없나요? 18 ㅇㅇㅇ 2020/07/04 5,215
1091469 출산율 굳이 한국토종인을 늘릴 필요 있나요 23 .... 2020/07/04 2,935
1091468 25만 8천원...옷 샀어요 8 옷가격 2020/07/04 4,632
1091467 저는 남자가 섹시해야 사귀고 싶어요 25 .. 2020/07/04 8,060
1091466 마스크 무료배송 3040원 이예요 사실분들 고고 11 ... 2020/07/04 3,690
1091465 윤춘장이 개검장들 소집한 이유 17 실패 2020/07/04 2,081
1091464 탄산먹으면 배에 가스차나요? 2 탄산이요 2020/07/04 989
1091463 다주택자들 집 안판다네요 47 후~ 2020/07/04 5,682
1091462 저 방금 시장에서 랍스터 두마리 샀는데 어떻게 먹는거에요? 3 .. 2020/07/04 1,395
1091461 물걸레 겸용 청소기 콕집어 추천해주세요 7 모모 2020/07/04 1,763
1091460 농협몰 4만원 바우처요 사용하려는데요 9 사용하려는데.. 2020/07/04 2,038
1091459 우리나라 돈 만원이 미국에서는 어느정도 가치에요? 7 궁금 2020/07/04 2,253
1091458 대통령 우산 밑에 사람들과 레임덕. 14 2020/07/04 1,471
1091457 마트표 떡볶이 소스 맛난거 알려주세요~~ 7 떡볶이 2020/07/04 2,357
1091456 말 엄청 많고 자기위주인 사람.. 에니어그램 몇번 유형일까요? 5 궁금 2020/07/04 1,692
1091455 남편이 메이져 공기업다니면 자랑하고 싶나요? 28 심리는 2020/07/04 7,581
1091454 전문직이나 고연봉 여자들 어떤 남자 만나요? 23 ... 2020/07/04 8,241
1091453 실파두단이면 액젓을 얼만큼 넣나요? 2 요알못 2020/07/04 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