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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동반자살 이해갑니다

네이 조회수 : 6,800
작성일 : 2020-07-04 13:08:19
아이들 죽였다고 
살인이라고 욕하는데
남겨질 아이들에게 1미리의 온정도 
없을 환경이기에
주변에 정말 아무도 없기에
그런 선택을 하는 것 같아요.

IP : 1.240.xxx.145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비도
    '20.7.4 1:13 PM (175.192.xxx.44)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명이란 것은 그 질을 논하기 전에 고귀하여 타인이 어쩔 수 없는 것이죠.
    남은 자식이 너무 불우해서 스스로 생을 져버리기까지는 부모라 하더라도 그럴 권한이 없다는 거예요.
    그렇게 사는 꼴 못보겠다라고 하는 건 순전히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부모의 시각이구요.

  • 2.
    '20.7.4 1:13 PM (223.38.xxx.238)

    그러니까..부모는 자살을 생각하면 안되요..
    자식을 태어나게할 권리는 있지만
    방치하고 학대하고 죽게할 권리는 없어요..
    그건 범죄에요..
    어떻게든 자식때문에 죽지못하고 살아야해요..
    그럴 의무를 모르고 낳았다고 하더라도 낳았으면 죽지말고 살아야죠..
    그렇게따지면 병들어죽는 부모는 맨 자식죽이고 죽어야합니까?

  • 3. ...
    '20.7.4 1:13 PM (220.75.xxx.108)

    아뇨. 뭐라고 해도 살인입니다. 아이들은 자살하는 게 아니라 부모에 의해 살해당하는 거에요.

  • 4. 노노
    '20.7.4 1:14 PM (211.215.xxx.107)

    자녀살인후자살이죠.
    동반자살 아닙니다.

  • 5. ...
    '20.7.4 1:17 PM (211.202.xxx.242)

    남편이 아내 먼저 죽이고 자살하면
    그건 이해가 가나요?

  • 6. 동감
    '20.7.4 1:20 PM (112.167.xxx.92)

    오죽하면 그래 갔겠냐구요 그래 간 망자들이 자식과 허망하게 가고 싶어 갔겠냐 그말임 오죽 다른 방법이 없으니까 애만 세상에 남아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겪을 것을 아니까 어쩔 수없는 선택인거 벼락 끝에의 절망

    가슴 아픈 상황인거죠 내가 그입장이였어도 어쩔 수 없었을 듯

  • 7.
    '20.7.4 1:26 PM (122.36.xxx.14)

    절대 이해 못하고 이해 되어서도 안 되죠
    죽고 싶은 애들이 어디있어요?
    별 글을 다 보네요

  • 8. ...
    '20.7.4 1:28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전 이해가 안가는데요 ..ㅠㅠㅠ 그건 살인이잖아요 ... 아이들은 자살하는 게 아니라 부모에 의해 살해당하는 거에요.2222222 자식을 태어나게할 권리는 있지만
    방치하고 학대하고 죽게할 권리는 없어요..
    그건 범죄에요..222222

  • 9. ..
    '20.7.4 1:32 PM (106.101.xxx.50)

    웃기지도 않네요. 애들 죽이는거지. 무슨 동반자살? 차라리 시설에 맡기고 떠나세요 죽든지말든지. 잘커서 지들인생 살게 해주세요

  • 10. ..
    '20.7.4 1:33 PM (175.113.xxx.252)

    전 이해가 안가는데요 ..ㅠㅠㅠ 그건 살인이잖아요 ... 아이들은 자살하는 게 아니라 부모에 의해 살해당하는 거에요.2222222 자식을 태어나게할 권리는 있지만
    방치하고 학대하고 죽게할 권리는 없어요..
    그건 범죄에요..222222

    저기 윗님말씀대로 자식 때문이라도 살아야죠 ..예전에 저희 엄마도 .. 저보다 어린나이때 ... 아버지 사업 실패하고 정말 죽고 싶었다고 하더라구요 ... 저 어렴풋이 기억나거든요 .. 망해서 단칸방으로 이사간거...
    지금 제가 그 나이보다 더 많아지고 나니까 우리 엄마 그때 진짜 고생많이 했겠다 싶어요 .. 전 그 시절 말고는 그렇게 고생해본적은 없거든요 ...ㅠㅠ 근데 저는 그시절도 너무 어릴떄라서 그렇게 많이 기억나는건 아니니까.. 그래도어떻게 해서든 살아 남았으니 지금의 아들은 제대로 성공했고 저도 뭐 남동생처럼 경제적으로는 부유하지는 않지만 평범하게는 살아가죠 .. 그자식들이 살인 안당했으면 어떻게 아나요 ..제대로 성공해서 살지... 근데 부모로 인해서 살인당하면 그럴 기회조차 없잖아요 ..

  • 11. ㅇㅇ
    '20.7.4 1:33 PM (73.83.xxx.104)

    아이들 죽이는 건 살인이죠.
    저는 솔직히 부모된 자가 자살하는 것도 이해 못해요.

  • 12. 하...
    '20.7.4 1:36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말도 안돼요. 살인이지요.

  • 13. ....
    '20.7.4 1:54 PM (59.11.xxx.198)

    귀한 새생명 책임질 수 없으면 낳으면 안되요 정말!!ㅠ

  • 14. 자식살해
    '20.7.4 1:55 PM (121.131.xxx.149) - 삭제된댓글

    는 이해하는게 아니라 죽여야하는거에요.
    정신 차리쇼

  • 15.
    '20.7.4 2:09 P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자녀 죽일 용기로그냥 살아가겠어요.
    살해예요.

  • 16. ㅎㅎㅎ
    '20.7.4 2:13 PM (123.254.xxx.114)

    자식만 죽이고 부모는 사는 경우도 종종 있더군요 막상 죽으려니 무서웠던 거죠 자식은 실수없이 죽이고 꼭 본인만 실수해요
    짐승보다 못한 인간들이에요 혼자 죽으려니 억울해서 자식 끌고죽는거에요

  • 17. 빚의굴레
    '20.7.4 2:27 PM (61.74.xxx.59) - 삭제된댓글

    부모자살후 남겨진 미취학 아이들.
    친척이 양육함 그러나 부모사후 남겨진 빚은 아이들에게 상속되어 20세부터 빚의 노예로 살게되는 경우가 있답니다.

  • 18. 저도
    '20.7.4 2:31 PM (49.174.xxx.190)

    원글님 처럼
    이해도 동감도 공감도 되요
    미혼일땐 안될일이라 생각했는데
    키우다보니 너무 사랑하니
    데려가는구나 생각해요
    실행확률 없지만
    이해는 가요

  • 19. .,.,.
    '20.7.4 2:39 PM (119.71.xxx.121)

    저도 나이들어갈수록 마음으로는 이해가 갑니다..

  • 20. ..
    '20.7.4 2:40 PM (115.140.xxx.145)

    동반자살 아니예요. 아이도 자살에 동의했습니까? 동의도 안했는데 무슨 동반이예요. 자녀 살해지요
    자기들 맘대로 낳고 힘드니 맘대로 살해하는걸 오죽하면이란 말로 옹호하면 안돼요
    부모의 그런 마음을 알았을때 아이가 어떤 불안감과 트라우마를 갖고 성장할지는 생각해 보셨습니까

  • 21. 그 어떤
    '20.7.4 2:41 PM (49.174.xxx.190)

    그 어떤 죽음도
    본인 외에는
    알 수 없는 거에요
    쉽게 욕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요

  • 22. 아니
    '20.7.4 2:42 PM (119.70.xxx.4)

    데려가긴 어디로 데려간다고요. 정신들 좀 차리세요.

  • 23.
    '20.7.4 2:44 PM (115.23.xxx.156)

    어휴 살인이죠ㅡㅡ

  • 24. 안타까움
    '20.7.4 3:02 PM (125.184.xxx.67)

    커서 험한 말 하는 거죠.
    그 절망의 깊이를 우리가 어찌 쉽게 재단할 수 있을까요.

  • 25. ...
    '20.7.4 3:12 PM (211.202.xxx.242)

    자식 살해하고 자살하는 게
    왜 동반자살인가요?
    용어 제대로 쓰세요

  • 26. ...
    '20.7.4 3:14 PM (1.246.xxx.233)

    자녀 살해후 자살!!

  • 27. 정신병자들
    '20.7.4 3:26 PM (218.48.xxx.105) - 삭제된댓글

    살인 두둔도 가지가지
    심지어 공감?

    차라리 자기가 등신같고 못생겨서 바람났다는
    남편심정을 이해하지

    이딴 등신병자 말에 공감 자식이 개인소유물이야?
    아 욕나와. 이런 금치산자급 인간들이 다있어

  • 28. 정신병자들
    '20.7.4 3:27 PM (218.48.xxx.105)

    살인 두둔도 가지가지
    심지어 공감?

    차라리 자기가 등신같고 못생겨서 남편이 바람났다는
    그 심정을 이해하는게 인간적이다 싶네요

    이딴 등신병자 말에 공감 자식이 개인소유물이야?
    아 욕나와. 이런 금치산자급 인간들이 다있어

  • 29. ***
    '20.7.4 3:34 PM (223.39.xxx.130)

    여기 보면 시조카 거두는거 아니래잖아요 친정조카도 차라리
    고아원에 보내라고

    그러니깐 같이 죽는거게죠
    여기 그런상황닥치면 님들은
    그런생각안들것 같나요

    빛많은 부모 원망하고
    즉문즉설보니 중국여행 150000
    못해줬다 원망하더만
    가난한 부모는 애도낳지말라면서요

    물론 살해맞고 하면안되는 죄이지만

    님들은 그런아이들 거둘맘도
    없으면서 무조건 지탄은 아니라봐요

    남겨진아이들 고생하고 살까봐
    누구하나 안거둬주고
    영원한 채무자로 살거같으니깐
    그런 아픈맘으로 같이 죽었다면
    부모맘으로서는 조금은 이해합니다

    지탄하시는분들은
    그런아이들 꼭 데려가서 키워주세요

  • 30. 무슨소리인지
    '20.7.4 3:57 PM (211.215.xxx.107)

    살인자를 지탄하려면 그런 애들 키워달라니
    어이가 없네요
    강호순 지탄하려면 강호순 자녀들 키워야해요?

  • 31.
    '20.7.4 4:03 PM (1.235.xxx.101)

    살인을 정당화 하지 말아요...

    나 죽으면 남은 아이들?

    아이를 낳아놨으면

    최소 성년이 될 때까진

    빌어먹는 한이 있어도 키우고 죽어야지.

    무책임의 극치네요..:

  • 32. 미친
    '20.7.4 4:13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지 자식 남은 안 거두어주니 죽이겠다는 저런 미친 발상을 아주
    애절하게 하는데 그냥 꼴값을 떱니다.
    자식 낳을 깜냥이 안되는건 본인이면서 어이가 없어서 원

    개나소나 부모되니 부모맘 이해라는 소리 하는겁니다.
    부모맘이 다 같아요?
    본인들이 부모정석쯤 되는줄 아나

    지 몸뚱아리도 제대로 못가눌인간들이면
    혼자 조용히 꺼지시던지
    무슨 자식걱정이랍시고 자식 걱정하면 애초
    죽을생각도 안하는게 부모요!

    자식 생각해서 이혼도 못하는 인간들도 천지인데
    자살을 것도 살인하고

    반성이나 하고 사슈.인간이 그 따위로 인생이 괴로운거요

  • 33. 미친
    '20.7.4 4:14 PM (183.98.xxx.33)

    지 자식 남은 안 거두어주니 죽이겠다는 저런 미친 발상을 아주
    애절하게 하는데 그냥 꼴값을 떱니다.
    자식 낳을 깜냥이 안되는건 본인이면서 어이가 없어서 원

    개나소나 부모되니 부모맘 이해라는 소리 하는겁니다.
    부모맘이 다 같아요?
    본인들이 부모정석쯤 되는줄 아나

    지 몸뚱아리도 제대로 못가눌인간들이면
    혼자 조용히 꺼지시던지
    무슨 자식걱정이랍시고 자식 걱정하면 애초
    죽을생각도 안하는게 부모요!

    자식 생각해서 이혼도 못하는 인간들도 천지인데
    자살을 것도 살인하고

    반성이나 하고 사시오 .인간이 그 따위니 인생이 괴로운거군요

  • 34. 흠흠
    '20.7.4 5:34 PM (119.149.xxx.19)

    이 세상에 내 아이를 내놓았을때
    그 아이가 성인이 되어
    스스로 삶을 꾸릴 수 있을때까지
    살아내셔서 울타리가 되어줘야 합니다
    세상에 그 아이들이 태어나게 해달라고 한 적 없어요
    아무리 고난이 와도 이겨내고 버텨내어 내 자식옆에
    있어줘야해요

  • 35. 억울해서
    '20.7.4 6:20 PM (118.39.xxx.92) - 삭제된댓글

    세상이 원망스러워 대놓고 그러는거예요 나 죽게 만든 세상아 내가 내 자식까지 죽이고 가는거 보니까 내가 얼마나 세상이 원망스러운지 알겠지?

  • 36. 억울해서
    '20.7.4 6:21 PM (118.39.xxx.92)

    세상이 원망스러워 대놓고 그러는거예요. 나 죽게 만든 세상아! 내가 내 자식까지 죽이고 가는거 보니 내가 얼마나 원통한지 알겠지?

  • 37. ㅇㅇ
    '20.7.4 6:46 PM (61.80.xxx.244)

    딴건 몰라도 장애나 아픈자식 데리고 가는건 이해가 가더라구요

  • 38. 자식입장에선
    '20.7.4 7:44 PM (60.253.xxx.173) - 삭제된댓글

    안죽였으면 좋겠죠 당연히 부모입장에선 원글처럼 그런지 몰라도
    자식입장에선 어째든지 죽음이란거는 무서운거고 스무살까지는 보육원에서 먹여주고 재워주는거 아니깐
    성인이 된이후는 정못살겠으면 그때 본인이 스스로 선택할수도있는거라고봐요
    아무튼 자식입장에선 부모가 어떠한 상황이든 같이 죽고 싶지는 않을껍니다
    그리고 키울 자신도 없는데 갑자기 망한것도 아니라면 어떻게 낳아서 키울용기도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 39.
    '20.7.4 8:00 PM (223.39.xxx.143) - 삭제된댓글

    그냥 끝까지 자식이 볼모이자 무기로 여자들 근성이네요.
    세상에 원망하고 원통하다고 할 짓이라고 살인을 두둔
    그거 자식새끼 필요로 낳는거와 똑같은거죠

  • 40.
    '20.7.4 8:02 PM (223.39.xxx.143)

    그냥 딱 자식은 보험이자 무기로 사는 여자들 근성입니다.
    세상에 원망하고 원통하다고 할 짓이라고 살인
    그거 자식새끼 필요로 낳는거와 똑같은거죠

  • 41.
    '20.7.4 10:02 PM (106.102.xxx.42)

    징그러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까
    어느집 입양가든 시설을 가든 이런 부모보다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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