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 전에는 그 분 이름만 들어 봤어요.
최근에 kbs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 번 정도
나온 거 봤어요.
패션쪽에 굉장히 알아주는 분 같고..
모두들 그분에게 깍듯하더라고요.
젊은 날 열심히 일하고 노력해서
그런 대접을 받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요.
그 분이 어떤 분인지는 잘 모르지만..
저는 그 분 분위기가
참 인상 깊었어요.
저랑은 완전 다른 분위기라서요.
저는 긴장하고, 그래서 망신도 많이 당하고
쑥쓰러움도 많은 제 자신이 좀 한심하다고 생각하는데
저랑 정 반대 되는 그런 분위기가 제 입장에서는
좀 부럽더라고요.
노력한다고 많이 바뀌지는 않겠지만..
조금이라도 바뀌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