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기념일 어떻게챙기세요

조회수 : 1,625
작성일 : 2020-07-04 12:03:53
결혼한지 오래돼서 기념일에 뭐하나 싶어요
어디 가기도 편하지 않고요
결혼기념일 어떻게 보내시나요
IP : 223.38.xxx.2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0.7.4 12:06 PM (61.253.xxx.184)

    생일이든 뭐든
    우리는....귀찮아서(아주 예전부터...아니 처음부터)
    그냥 케잌하나(작은거라도,,,,아니면 치즈케잌 4천원짜리라도)사고
    피자나 닭이나 시켜서 먹어요...그리고 끝..

    또 안하면 섭섭하니.

  • 2. ..
    '20.7.4 12:08 PM (222.237.xxx.88)

    애들 데리고 외식해요.
    정확히는 분가해서 직장 다니고 출가한 애들이 시간내서
    우리랑 밥 같이 먹자 해요.

  • 3. 안챙겨요
    '20.7.4 12:10 PM (121.163.xxx.101)

    그냥 살다보니 그 돈이 그돈이랄까..점점 잊어먹을 때도 생기네요..18년차...

  • 4. 제대로
    '20.7.4 12:24 PM (125.178.xxx.145)

    결혼 기념일 챙긴적 없어요.
    남편이나 저나 시계,반지 같은것도 안할정도로 가벼운거 좋아하고 기념일도 다른 식ㅇ구들 있으면 함께하나 부부간 그런거 없어요.

    대신 평소 잘해요.
    갑자기 선물,여행,애정고백..
    서로 바라보는 눈빛이 27년째 한결 같아서 생일에 좀 챙기기는 하는데 격식에 연연해하지는 않아요.
    이것도 서로 성격이 맞아서 그런거겠죠.

  • 5. 00
    '20.7.4 1:09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평소 특별한날에 의미를 두지않는편이라
    저랑 살아주는거 고생한다 생각해서 좋아하는 요리해주고
    필요한거 사줍니다
    전 바라는거없고 제가 필요한거 그냥 사고 얘기합니다

  • 6. 21년차
    '20.7.4 1:15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보통은 외식하구요 작년에는 애들끼리 음식준비해서 집에서 먹었어요 지들끼리 용돈모아서 선물도 사오고
    가족들 생일이나 결혼기념일 다른 사람들에게는 의미없어도 우리끼린 특별한 날처럼 축하해주고 축하받고해요 비싼 선물이나 비싼식당아니고 그냥 우리끼리 작은 파티처럼

  • 7. ....
    '20.7.4 1:54 PM (211.178.xxx.171)

    사이도 좋지 않은데 뭘 그런 걸 챙기나 싶어 그냥 있고 싶은데
    직장 다니는 아이들이 예약하고 챙기네요
    그것도 안 하고 싶다 했더니 그걸 핑계로 외식 한 번 하는 거라 생각하래요.

    이번 내 생일에 외식하려 했는데
    그 며칠 전에 남편이 나한테 성질 있는대로 다 부리길래
    남편 빼고 나갔어요.

    몇 년 전 내 생일날 외식하러 나가서 밥 먹는 내내
    사무실 여직원 하소연 들어주더군요.
    나중에 통화하면 안 되겠냐 하니 급한 거라고.. 미친넘.
    여직원이 다른 여직원과 사이에 트러블 생긴 거 하소연이 뭐가 급한 거에요?
    그날 일로 생일 트라우마 생겨서 남편하고 같이 하는 행사가 다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1424 대학원 안가고 혼자공부 2 so 2020/07/04 1,608
1091423 팬텀싱어 글 보다가 의아해서 10 ㅇㅇ 2020/07/04 2,327
1091422 이만희 근황 2 흐음 2020/07/04 3,556
1091421 울고있는 국민에 침뱉는 대깨문들 75 ... 2020/07/04 3,074
1091420 아무것도 하기 싫으네요. 8 밥하다 지쳐.. 2020/07/04 2,295
1091419 전북 김제시의회, 불륜 남녀의원 말다툼으로 난장판 7 ㅇㅇ 2020/07/04 3,641
1091418 2007년생을 왜 황금돼지라고 하죠? 붉은돼지인데 5 .. 2020/07/04 2,923
1091417 말을 천천히 하는방법이 있을까요? 느리게사는방법. . 5 싱그러운여름.. 2020/07/04 2,692
1091416 공수처 1호는 차라리 김현미 40 .. 2020/07/04 1,765
1091415 다시 보니 선녀라는 말요 2 ㅇㅇ 2020/07/04 2,080
1091414 아파트 정전되니 무섭네요 7 2020/07/04 3,001
1091413 자살할정도의 괴롭힘은 어떤걸까요? 7 딸둘맘 2020/07/04 2,880
1091412 공적마스크가 7월 11일까지네요. 41 약사 2020/07/04 6,218
1091411 출근 길 누구 방송 먼저 들었느냐가 인생의 갈림길이 되었어요 5 ㅇㅇ 2020/07/04 2,363
1091410 제 남편의 이런 면. 어떤거 같으세요? 5 인생 2020/07/04 2,345
1091409 숙제 하라 하면 하지도 않고 징징대고 울고 자식이 보기 싫은데 .. 4 2020/07/04 1,822
1091408 턱이 발달하면 말년운이 좋다고 하는데 23 관상 2020/07/04 7,147
1091407 우체국 박스로 택배 보내려면 미리 가서 사오면 되나요? 5 ... 2020/07/04 1,673
1091406 팬텀싱어, 결승만 듣고 투표한 사람 거의 없을 듯 12 ㅇㅇ 2020/07/04 1,728
1091405 영어 어떤가요? 선영아나운서.. 2020/07/04 822
1091404 냉장고에 있던 치킨 데워 드시나요? 6 ㅇㅇ 2020/07/04 1,767
1091403 이런 바른 말하는 분은 누구신지 6 ㅡㅡ 2020/07/04 1,297
1091402 정부 부동책 정책 불신하는 분들 불신 계기가 뭔가요? 18 ㅇㅇ 2020/07/04 1,566
1091401 항암치료중 5 000 2020/07/04 2,298
1091400 신규확진자 중 해외 유입이 27명 10 ... 2020/07/04 2,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