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티비를 잘트는데..
엄마가 계신 며칠동안.........종일 티비를 틀어놓는데
kbs랑 조선만.
지나다 들으면
트로트 민주당까기 트로트 민주당까기 트로트민주당까기
무한반복이네요.
그리고 예전엔 저희집에 오시면 마당 여기저기도 보시고 산책도 가시고
뭔가 주체적으로 여러가지 행동하시는데...
이제 80대시다보니까...
그냥 앉아계시고....제가 뭐하는지 유심히 보시고,
시선이 저에 머물러 있으니
시어머님이 오셔서 저를 주시하며 뭔가 눈치보는듯한 분위기...
아..너무 싫으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