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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영업사업한다니까 질투가 어마어마하네요..

.. 조회수 : 7,503
작성일 : 2020-07-04 09:00:37
친척 친구들..
그 어느누구도 잘해보라는 빈말 격려도 안해주네요
네.. 저도 이시국에 차린거 힘든거 알고있어요
그냥 경험 삼아 작게 시작해봤고
점차점차 발전해나가려고 했는데..
다들 반응이
그거 망하잖아, 내친구도 차렸다가 망했는데ㅋ
그냥 회사나 다녀 집안일이나 해
심지어 한번 봐달라고 링크보낸 카톡 씹은 친구도 있어요
참나ㅎㅎ
지인이고 친구고 다소용없네요ㅎ 인생헛살았나봐요.
원래이런건지요? 자영업하시는분들 조언좀 해주세요ㅠ
그나마
어머니랑 잘 도와주시는 알바분들이 더 힘이 되고있어요...참..
IP : 175.223.xxx.252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0.7.4 9:05 AM (223.39.xxx.241)

    그걸 왜 질투라고 생각하세요?

  • 2. 음?
    '20.7.4 9:05 AM (61.253.xxx.184)

    이시기는 시작할 시기가아니죠
    시기.질투가 아니라

  • 3. os
    '20.7.4 9:08 AM (211.243.xxx.183)

    업종이 어느쪽인가에따라
    질투인지 진심걱정인지 알수있을듯.
    요새 자영업어려워서ㅜㅜ 질투는 아닐듯해요
    무슨업종 시작하셨어요?

  • 4. 질투
    '20.7.4 9:11 AM (175.214.xxx.224)

    절되나보자~ 그런맘 맞아요
    솔직히 원글님이 사업하다가 망해도 그들에게 무슨 해가 ㄷ히겠어요 ㅎㅎ
    널 걱정해서 그래- 라며 포장한 ‘웃기고있네 네가 무슨 사업이야’ 라는 속마음있어요
    곁에서 도와주는 분들과 화이팅하세요^^

  • 5. ...
    '20.7.4 9:12 AM (49.166.xxx.17)

    그거 겪어본 사람만 알죠
    시작도 전에 재뿌리는거
    그렇게 줄창 걱정해주던 사람들 저희 사업잘되니 제일 배아파하더군요
    원글님 성공하셔서 꼭 코 납작하게 해주세요

  • 6. ..
    '20.7.4 9:13 AM (175.223.xxx.252)

    진심걱정인거 구분하고 제가알면 이런상심하지도 않았죠..
    평소엔 연락칼같이 잘받고 잘하다가 이소식 전하니까 어딘가 태도가 달라진걸 보고 말하는거에요.. 회사그만뒀다고 했을땐 그렇게 쏜살같이 빨리전화와서 동정하더니... 가게차렸다고 하니까 답장오는사람이 단한사람도 없어요

  • 7. 내비도
    '20.7.4 9:15 AM (175.192.xxx.44)

    빈말이 필요할 정도라니...
    무슨 사업인지 모르지만, 맨탈 꽉 붙들어 매세요.

  • 8. 음,,,,
    '20.7.4 9:15 AM (1.235.xxx.132)

    질투라기보단 걱정아닌가요?

  • 9. ㅜㅜ
    '20.7.4 9:16 AM (223.62.xxx.235)

    인복이 없으시네요. 주위가 왜그런다요?
    잘 안베풀고 사셨어요?
    자영업도 인복이 반인데.
    무슨업종 시작하셨어요?

  • 10. 그거
    '20.7.4 9:16 AM (117.110.xxx.165) - 삭제된댓글

    한국인 종특.

  • 11. ㅇㅇㅇ
    '20.7.4 9:18 AM (223.33.xxx.98)

    자영업을 왜 질투해요?....

  • 12. 117.110
    '20.7.4 9:20 AM (223.62.xxx.143)

    왜구야 니네나라로 가라

  • 13.
    '20.7.4 9:23 AM (106.102.xxx.42)

    저정도면 다 뭔가 부족한 친구만 사귄거 아닌가요

  • 14. ..
    '20.7.4 9:31 AM (175.223.xxx.252)

    이거 재뿌리는거 맞죠? 자영업하시는분있으시면 조언좀 마니 해주세요~ㅠ 그리고 오히려 가까울수록 더 조심해야겠단 생각들더라고요... 앞으론 주변에 말안하려고요

  • 15. 현 자영업자
    '20.7.4 9:31 AM (59.10.xxx.135)

    질투 아니에요.
    여기다 회사 그만두고 자영업 하려고요 라고 글 올렸어도
    하지마라,망한다,미쳤냐? 이 시기에..
    하면서 부정적인 댓글 엄청 났을 거예요.
    너무 힘든 때 개업한다니 그러는 겁니다.
    무슨 업종인지 모르지만 무슨 자영업을 한다니 질투하나요?
    한 일 년 해 보고 후기 부탁합니다.
    어쨌든 개업하셨다니 잘 되기를 바랍니다.

  • 16. ..
    '20.7.4 9:32 AM (122.44.xxx.169) - 삭제된댓글

    당연히 주변사람들이 님을 다 질투할거다 라고만
    해석하시는 것도 이상한데요.
    피곤하실 것 같아요.

  • 17. 질투ㅋㅋㅋㅋ
    '20.7.4 9:33 AM (121.190.xxx.146)

    질투 ㅋㅋㅋㅋ 지금 어마어마하게 잘 되고 있는 줄 알았네.

    걱정일 수도 있고 초치는 걸 수도 있죠. 그런데 업종이 뭐에요? 주변사람들이 팔아줘야할 부담있으면 떨떠름할 수도 있어요.

  • 18. 현자영업자
    '20.7.4 9:35 AM (59.10.xxx.135)

    저도 좋은 직장 다니다 그만두고 자영업 시작했는데
    그때도 다들 말렸어요.
    지금 조카들 회사 그만두고 뭐 하고 싶다고 하면
    회사 다닐 수 있을 때 까지 다니라고
    얘기합니다.
    그냥 하나의 의견으로 받아 들이고 갈 길 가면돼요.
    재 뿌리는 거 아님.

  • 19. ...
    '20.7.4 9:36 AM (122.38.xxx.110)

    사람에 따라 미리 초치며 질투하는 사람들 꼭 있구요.
    저는 일 시작할때 그래도 초기에 응원 많이 받았고 도움받았거든요.
    원글님 보다 나은것 같죠?
    잘되니까 질투해요.

  • 20. 모르죠
    '20.7.4 9:43 AM (220.124.xxx.36)

    보험이나 다단계같은 상품을 파는거라면 팔아 달라고 할까봐 좀 거리 두는걸수도요.
    IT쪽 개인사업이면 잘 되라고 화분이라도 보내겠지만 업종이 뭐냐에 따라 주변 사람들이 좀 꺼릴수도 있지않나 싶어요.
    여러가지 반응을 보일턴데 도와주는 엄마 빼고 다 저 반응이면 다른 부분도 있겠죠.

  • 21. ....
    '20.7.4 9:45 AM (221.157.xxx.127)

    돈빌려달라거나 팔아달라고 할까봐

  • 22.
    '20.7.4 9:45 AM (175.116.xxx.158)

    잘되는거로 보어주면되지
    자신있음 왜 신경써요?

  • 23. 궁금한게....
    '20.7.4 9:46 AM (175.223.xxx.109)

    ...음 그니까 그게요.
    아이템이 별로거나 그러면
    그래도 빈말로라도 아이템 좋다고 해줘야하나요?

    저는 , 빈말이 더 성의없는거 같아요.
    차라리 암말 하지말던가...
    그리고 걱정이 앞서는 성격, 제가 그런 성격인데
    걱정이 앞서는 사람의 말은
    잘 들으면 많은 힌트를 얻기도 해요..

    가끔, 주변의 안 좋은 반응은
    질투라고 해석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지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그 정도로 사소한 질투가 주변에 많다면
    인맥 관리가 필요한것일수도 있구요.

  • 24. ....
    '20.7.4 9:50 AM (175.223.xxx.109)

    제가 요즘 느끼는게
    집 없어도 괜찮다고 위로해주고 걱정해주는 사람보다
    집 그때 사지그랬냐고 타박하는 사람이
    더 낫더라구요.
    위로, 응원 격려? 그런거는 허상이란거 느껴요.
    그냥 일종의 빈 말같은거요.
    듣기싫은 소리 해주는사람이, 쉽지않은 말 해주면서도
    그게 진심이더라구요.

  • 25. 질투요??
    '20.7.4 9:51 AM (223.38.xxx.131)

    질투는 잘됐을때하는게 질투죠ㅎ
    가게만 차리면 무조건 질투해요??
    망할 가능성이 더 높은데 무슨 질투요?안쓰러운 마음이 더 크겠죠

  • 26. 님이
    '20.7.4 10:04 AM (59.9.xxx.139)

    이상한사고네요
    왜질투라생각하죠?
    남들보기 걱정되는 업종인가봐요

  • 27. 제생각도
    '20.7.4 10:23 AM (223.38.xxx.114)

    질투라고 생각하는 마인드가 좀 어이없고요.
    업종이 뭔지 모르겠으나 봐달라고 링크 보냈는데
    읽지도 않는다..혹시 지인은 나한테 영업하나?
    이렇게 생각했을까요?

  • 28. 블라썸데이
    '20.7.4 10:30 AM (211.36.xxx.132)

    저도 자영업 시작 전에 여기 글 올렸는데
    다들 걱정 많이 하시고 도움되는 이야기도 많구요
    이미 계획 하셨음 주변에 이야기하시지 말고 추진하세요
    전 가게 하면서 모임있음 저를 위해 우리 가게로 만나러 온 친구들 고마워요 젤 친한 친구들
    밤새 가게에서 이야기해도 장소 이동 필요없어서 친구들도 좋아해요

  • 29. ???
    '20.7.4 10:31 AM (39.7.xxx.118)

    잘 됐을때 저러면 시기질투인데
    그저 시작인데 저러면..본인 인간관계를 되돌아볼때죠

  • 30. 그렇다면
    '20.7.4 10:38 AM (211.212.xxx.185)

    업종이 뭔지 말씀해보세요.
    한두명이 그렇다면 그 사람이 뺑덕어미 심보다 넘기겠는데 원글이 느끼기에 주변이 하나같이 다 그런 반응이라면 그나마 용기있는 사람은 말리는거고, 이왕 시작한단 사람에게 초치기는 그렇고 그렇다고 영혼없이 마음에도 없는 빈말 하기엔 영 아니라서 묵묵부답인 사람도 많다는 걸거예요.
    그걸 그저 질투라고 받아들이는 원글이 저는 좀 걱정이됩니다.
    떼돈버는 자영업이면 부럽지, 이제 막 시작하는 사람이 뭐가 그렇게 부럽겠어요.

  • 31. ...
    '20.7.4 10:41 AM (175.113.xxx.252)

    자영업한다고 왜질투를 하나요 ..???? 그렇게 따지면 전 주변에 온통 질투할 사람 밖에 없는데요 .
    그걸로 건물 올린 지인들도 있고...
    원글님이 자영업이 너무 잘되어서 건물을 올렸나요 ..????
    도대체 어떤걸 보고질투를 한다는건지 ...
    질투는 잘됐을때하는게 질투죠ㅎ
    가게만 차리면 무조건 질투해요??2222222

  • 32. 신박하다
    '20.7.4 10:42 AM (115.143.xxx.165)

    가게차렸다고 문자하면 부담스러우니까
    답장안하죠 푸할
    지인장사하실 생각마시고 상품으로 승부보시길
    질투라니 신박하다

  • 33. 저도
    '20.7.4 10:43 AM (119.70.xxx.5) - 삭제된댓글

    이미 하고 있는데 잘되는 중인줄 알았어요.
    지금 자영업 시작 하는걸 누가 질투해요....

  • 34. ...
    '20.7.4 10:58 AM (1.241.xxx.220)

    질투의 뜻을 말 모르시는듯...
    이 시국에 자영업 시작하는걸 누가 질투할까요.

  • 35. 요즘
    '20.7.4 11:02 AM (223.38.xxx.237)

    시기에 누가 자영업 한다 하면
    잘했다고 응원만 하겠어요?
    우려반 걱정반이겠죠

  • 36. ...
    '20.7.4 11:07 AM (175.113.xxx.252)

    몇일전에도 82쿡에도 피부 관리실 .. 하겠다고 어떻게 생각하냐는 분 있었는데 . 그분이 꼭 직장생활 더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다는생각 들더라구요 ..요즘 시국에 피부관리실이 그렇게 잘될것 같지도 않고 가더라도 기존에 자기들이갔던 곳들을 다니겠죠 ...

  • 37. ..
    '20.7.4 11:15 AM (180.228.xxx.172)

    이미 시작한 일이면 주변 반응에 흔들릴필요 없습니다.
    지금부터는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마케팅에 전념하세요.
    주변사람에게 부탁해서 매출 올려야 하는 업종이면 저런반응 딩연한거고요.
    주변사람들에게 부담 주지 마세요.

  • 38. 다시한번
    '20.7.4 11:47 AM (175.223.xxx.105)

    시작도 전에 재뿌리는거
    그렇게 줄창 걱정해주던 사람들 저희 사업잘되니 제일 배아파하더군요
    원글님 성공하셔서 꼭 코 납작하게 해주세요
    2222222

    82에도 저런 사람들 많아요.
    뭐 하려고 질문글 남기면
    다들 망한다고ㅋㅋㅋ

    그냥 베이비시터 도우미 요양사만 하래요.ㅋㅋㅋ

  • 39. ㅇㅇ
    '20.7.4 12:40 PM (223.62.xxx.230)

    물건팔아달랠까봐 그러는것같은데요
    보통 자영업 한다고 질투하지는 않는데...
    그리고 생각보다 남의 인생에 별 관심없어요.

    질투라기보단 그런건 있을듯요
    망해라 망해라 제사지내는마음.
    열이면 7~8명은 그런맘 가짐

  • 40. 질투는아니고요ㅋ
    '20.7.4 1:09 PM (124.5.xxx.18)

    나도 못하는데 네까짓 게 감히 ㅎ
    이런 맘일 듯하네요

  • 41. ㅇㅇ
    '20.7.4 1:37 PM (125.180.xxx.185)

    이 시국에 질투는 아닌거 같아요. 차라리 월급쟁이가 나아보이니...동네에 맛있는 식당 빵집 코로나 거치면서 다 없어졌어요. 장사가 아예 안되던 집들도 아니였는데..

  • 42. ....
    '20.7.4 2:06 PM (211.108.xxx.186)

    질투 아니에요... 그냥 인복이 없으신거에요 가게차렸다니깐 와서 팔아달라고 할까봐 답 안하는거 같네요

  • 43. ....
    '20.7.4 6:35 PM (106.101.xxx.218) - 삭제된댓글

    네 인생 헛사신거 맞나보네요.
    어떻게 주위에서 한명도 격려를 안해주는건지...
    본인이 잘 생각해보세요.
    그들이 문제인지, 내가 문제인지.
    그들이 질투때문에 격려를 안하는건지, 다른 이유때문에 안하는건지.
    그들이 질투할만큼 자영업이 시작하자마자 무지 잘 돼요?

  • 44. 누가 봐도
    '20.7.4 6:41 PM (118.235.xxx.43)

    잘 될것같이 큰 규모로 유망한 업종의 자영업이 아니라면
    질투한다고 생각하는게 이상해요. 걱정할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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