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외박으로 여행갈때

여친과 함께 조회수 : 1,846
작성일 : 2020-07-03 16:25:44
군대다녀온 24살 아들이면 여친과 함께가는 여행(1박)정도는 자연스럽게 말하나요?
밥먹다가 아들이
참 엄마 나 여행가~
언제?
7월 xx일에~
누구랑?
영순이랑-
알았다
듣고보니 궁금해서 영순이는 엄마한테 허락받았대?물으니
글쎄 모르겠는데~ 그러네요
저도 아무렇지도 않게 대꾸해놓고보니 잘못한건없나 되짚어봐요
IP : 118.220.xxx.1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
    '20.7.3 4:40 PM (61.42.xxx.229)

    제주도인데 여행객10의 9은 젊은애들 (대학생같이 앳된애들도 많아요)쌍쌍이에요
    저도 창 세상 많이 변했다싶은데
    뭐 많다 정도가 아니라 거의다 니.,

  • 2.
    '20.7.3 4:50 PM (175.114.xxx.136) - 삭제된댓글

    아들 군에 가고 더캠프에 들어가 보니
    아들이 휴가나와 여친이랑 여행간다는 글
    여친들이 군인 남친이랑 여행간다는 글
    많이 올라오는데
    정작 딸 가진 부모는 딸이 남친이랑 여행간다면 허락 못한다가 대부분이죠

  • 3.
    '20.7.3 5:09 PM (39.7.xxx.135)

    가족인데
    남자애가 2주 유럽 여행 다녀왔어요
    여친은 부모님 허락 받았냐하니 혼자 여행한다고
    했대요.

  • 4. 애들도 참 ㅠㅠ
    '20.7.3 5:30 PM (59.7.xxx.138) - 삭제된댓글

    이런 건 좀 덜 솔직하면 좋겠어요.

  • 5. 저라면
    '20.7.3 5:56 PM (58.231.xxx.9)

    아들 딸 상관 없이 모르고 싶네요.
    그냥 친구끼리 간다 하면 안 물어 볼래요.

  • 6. 저희도 ㅠㅠ
    '20.7.3 7:36 PM (116.36.xxx.231)

    처음엔 놀라서 여친 엄마한테 전화도 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해요..
    세상에 호캉스도 가는데 그 어감이 적응이 안돼서 놀란 티를 너무 냈더니
    호캉스는 말 안하더군요. 그냥 어디 놀러간다고만 하던데.. 나중에 보니 호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1349 국회의원들 프로필 사진은 어디서 찍을까요? 3 ... 2020/07/04 1,339
1091348 독일, 대대적인 2차 경기부양책을 통해 전화위복을 꾀하다 .... 2020/07/04 845
1091347 AOA 소속사는 왜 지민이만 싸고 도는건가요? 4 ... 2020/07/04 6,738
1091346 라디오듣는데 바닷가 캠핑장이라는ㅜ 10 라디오를 2020/07/04 3,010
1091345 사춘기딸 글읽다가 황금돼지띠 중1아들 이야기. 4 그러게요 2020/07/04 2,048
1091344 배고픈 습관 만들기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15 .. 2020/07/04 4,324
1091343 집값 떨어지면 산다고 1주택 판사람들.. 20 ... 2020/07/04 4,744
1091342 부동산 잡으려면 임대사업자 혜택 폐지해야 해요. 16 오소리 2020/07/04 2,254
1091341 철없는 대딩 딸때문에 걱정이 많아요. 29 엄마 2020/07/04 6,821
1091340 똥꿈은 도대체 왜 꾸는걸까요?? 3 똥꿈 2020/07/04 2,413
1091339 원룸건물과 집 2 2020/07/04 1,484
1091338 물건을 매장에서 가지고 나가면 삐삐 소리나는 거요 2 ... 2020/07/04 1,913
1091337 [타사이트 중복질문]소화잘되는 냥사료 추천부탁 2 냥집사 2020/07/04 652
1091336 혼자인데 문득 행복해요~ 14 2020/07/04 3,923
1091335 구충제가 비염에 정말 효과있을까요 19 제발 2020/07/04 3,810
1091334 가든파티 스타일 가방 가성비 좋은 거 없을까요? 1 가방 2020/07/04 1,637
1091333 엄마오셨는데 종일 조선티비..ㅠ 12 친정엄마 2020/07/04 2,125
1091332 과일주스 만드는 아기영상 보셨나요? 10 2020/07/04 2,282
1091331 요즘처럼 미래가 없다고 느끼기는 40중반 처음이네요. 61 .. 2020/07/04 7,018
1091330 유채훈 존노 한팀이면 어땠을까.. 11 팬텀싱어 2020/07/04 2,718
1091329 여기 사업하시는분들은? 1 Chas 2020/07/04 934
1091328 온라인상에서 여자들 지민욕하는거 되게웃기네요 21 2020/07/04 5,238
1091327 AOA 민아는 우울증 멘탈 털리만 하네요 6 .. 2020/07/04 6,210
1091326 폴로와 라코스테 옷감 어디가 더 좋나요 6 땅지맘 2020/07/04 2,856
1091325 당근효능 체감한 경험담 18 ... 2020/07/04 7,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