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지민 가장 보통의 가족 보셨나요?
남의 집 일이라지만
너무 화나요
말이 되나요??????????
정말 이해가 안가고
학대 뉴스 본것처럼 불쾌해요
홍지민이 나오는 공연 다 패스 입니다
정말 정말 둘째 불쌍했어요
어떻게 저렇게 차별하나요
오은영 쌤도 그냥 부드럽게 충고하네요
전 저 정도면 정서학대라고
따끔하게 말해줄 줄 알았는데요
1. ..
'20.7.3 1:59 PM (119.69.xxx.115)애 둘 낳은 능력은 있는데 애 둘 키울 능력이 없는 거죠. 앞으로는 둘다 이쁘게 키우고 사랑을 주시겠죠
2. 댓글
'20.7.3 2:04 PM (211.117.xxx.241)댓글에 있듯 아들 엄청 바란것 같던데 그래서 그랬을까요?
아들욕심있어 셋째도 생각있다고 한 것 같은데 불임으로 고생한거 기억 못하네요 ㅠ3. sksi
'20.7.3 2:13 PM (58.230.xxx.177)저거만 보고왔는데요.그냥 둘다 양옆에 끼고 자면 안되는건가요?
왜 둘째는 따로 재운건가요4. ...
'20.7.3 2:17 PM (125.177.xxx.4)다 보진 않았지만...임신을 힘들게 했던거 같아요. 힘들게 얻은 첫째에게 애닳은 듯한 느낌이였어요. 귀하고 이쁜데 어찌 키울지 모르겠고 본인일도 많고 힘들고..아무리 도와주셔도 엄마역할이 나눠지던가요...안쓰러워요..우연하게 온 둘째가 미워서가 아니라 아직도 큰애가 괜히 더 아픈 손가락인거죠..아픈 구석이 있을지도 모르고..게다가 둘째는 애기때 순했다믄 상대적으로 더 예민한 큰애에게 엄마의 많지않은 시간이 집중되었을 가능성도 클 듯...
전..저렇게 애 어릴때 에너지가 밖에 있는 엄마 별로에요. 그런점에서 홍지민씨가 본인인생말고 엄마인생에 좀 더 집중하길 바라지만...원글님처럼 화나진 않아요. 너무 안쓰러울뿐. 화날일은 아니에요..가슴아픈거죠...저 가정안의 일들을 저 화면안에서 보여지는 모든걸로 판단할 순 없죠..엄마가 왤케 밖으로 돌아야하는지..어쩌다 애가 첨으로 자장가를 들었는진 몰라도...이제부터 노력하믄 되는거에요. 화낼일..엄마자격 없는거 아닙니다..홍지민씨랑 아무 연관없지만 매도될까 두려워서요...자장가는 못들려줬겠지만...노력하려고 방송에 치부 드러낸 용기만으로도 노력하는 엄마입니다.5. ...
'20.7.3 2:51 PM (223.33.xxx.87)둘째는 봐주는 아주머니랑 잔건아닌가요?
첫째아이한테 너무 자신의 모습을 투사한게 아닌가하는...
첫째아이가 엄청닮은거 같더라구요...
첫째아이가 좌절하거나 상처받는걸 엄청 두려워하고
아이는 그걸 알고 주도권을 잡고 흔드는거같고...6. 아 진짜
'20.7.3 3:00 PM (58.121.xxx.69)말도 안돼요
둘째가 꽤 컸는데 같이 잔 적도 거의 없다니요
첫째만 어찌 저리 편애했는지
놀랍네요7. ㅇㅇ
'20.7.3 3:01 PM (117.111.xxx.56)둘째가 나오면 첫째가 느끼는 상실감이 엄청 나다는 얘기를 듣고 첫째에게 신경을 많이 썼다고 스튜디오에서 남편이 얘기했어요
8. ..
'20.7.3 3:28 PM (119.69.xxx.115)원래 활동 많은 사람이니 살림도 육아도 남편이랑 시어머니 도움이 절대적이라 했어요. 맞벌이도 애둘이면 정신없는데 하물며 연예인이잖아요. 정신없이 살고 첫애가 동생생기면서 퇴행이 심해서 멋모르는 둘째는 다른 가족이 전담하고 엄마는 시간날때마다 첫째 돌봤겠죠. 문제는 둘째도 이제 컸다는 거에요.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사랑을 나누면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