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계 후에 남자가 변한다고 느껴지는거
알고지낸지는 8개월. 좋아한 감정으로 서로 호감을 가지며 지내온건 5개월정도.. 남자의 적극성으로 사귄지는 2개월되었는데요. 2주전에 잠자리를 갖게.되었어요. 생각보다 좀 빨랐고 그랬지만 그 자체는 괜찮았어요.
그런데 그 후로 사소한 스킨십이 거의 없네요. 이전에는 만나면 뽀뽀하고 키스하고 만지고 쓰다듬고.. 그러다보면 남자친구가 많이 흥분하고 그런 게 일상이고 막 애틋하고 그랬는데요(쓰다보니 좀 거북한데 그냥 자연스런 그런 애정관계라고 봐주세요)
아무리 관계 후라고해도.. 저도 연애하면서 이런적은 처음이라. 제가 너무 성급하게 남친을 매도하는건지 싶어 글 올립니다. 그냥 남친이 일상으로 돌아간거뿐이고 일로 스트레스가 심해서 그런걸수도있는데요. 도무지 저는 모르겠어요.
제가 평소엔 말도 잘하고 잘 웃고 밝은 스타일인데요. 저도 모르게 오늘 좀 저도 굳이 기분좋은 모습을 안보여서 그런지 기분나쁜일있냐 물어보는데.
이렇게나 본인의 모습이 다른걸 본인은 모를까요? 오히려 그걸 물어보는게 뻔뻔해보여요..
연애고수분들 무조건 제편만 들지 마시구.. 저 진짜 조언좀 해주세요.
1. ㅡㅡㅡㅡ
'20.7.3 12:42 AM (1.233.xxx.68) - 삭제된댓글혹시 ... 19금이 수동적이신가요?
2. nake
'20.7.3 12:44 AM (59.28.xxx.164)아무리 변한다해도 완전 동전 뒤집듯이 ㅠㅠ
그게 목적이거나 님을 좋아하지 않는거 같은 느낌
아니면 원래 그런인간이거나
전 엑스 입니다3. ㅇㅇ
'20.7.3 12:46 AM (114.203.xxx.20)제가 만난 남자들 대부분이 그랬어요
초반에 막 달리며 애정공세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시들 ㅎ;;
그게 남자들 습성인가 실망했죠
그러길 반복하고 지금 남편을 만났는데
끌어오르지도 않았지만 뜨뜻하고 일관되게
애정을 주더라고요
그 부분이 결혼 결심에 결정적이었어요
지금 결혼 십 년인데 아직 뜨뜻해요
남자들 양은냄비 같지만 물론 제 경험상
다 그런 건 아니예요
님 남친도 그 따위 행사 계속하면 빵 차버리세요
자고나니 시들.. 짐승인지4. 남자가
'20.7.3 12:47 AM (123.254.xxx.143) - 삭제된댓글변한 게 아니라 님이 변한 겁니다.
남자가 변한다는 건 옛말이죠.
좋아하는 여자와 안정적인 관계를 가질 수 있는데
남자가 왜 변하겠습니까?
님이 변하니 남자가 부담스러워진 거겠죠.5. 음
'20.7.3 12:48 AM (106.102.xxx.42)그냥 나쁜 남자에요
관계후 바뀌는 남자 손절 1순위입니다6. 네엥
'20.7.3 12:49 AM (223.38.xxx.238) - 삭제된댓글일단 10회 정도는 관계를 가져보세요
그런 후에도 남자가 저런 반응이면
미련없이 정리하는걸 추천7. 이해불가
'20.7.3 12:49 AM (223.38.xxx.213)첫관계후 남자쪽에선 안달 더 하고싶어서
불붙어야 하는거에요
무슨 이유이건 남친이 변심한게 맞아요 ㅜ8. 윗분
'20.7.3 12:50 AM (59.28.xxx.164)남자가 일 치르고나서 쌩 하더라는거죠
다 그러진 않던데9. da
'20.7.3 12:50 AM (1.244.xxx.132)19금이 수동적이진 않은데.. 제 느낌으로는, 잠자리 자체는 생각보다 좋았다고 느끼는 것 같았어요. 제가 느끼기엔 잠자리 이후 소위 사냥본능이 팍 죽은거같아요. 제가 보수적이고 지적으로 보이기 쉬은 직종과 차림새를 하고 다니기 때문에 저를 좀 어렵게 본 것 같거든요. 그래서 더 흥분하고 남친이 저랑 자고싶어서 애닳아한 것 같은데.. 생각보다 빨리 이루어져서 본인도 당황한건 아닐까...
사랑하는 것 같았는데.아닌가 본인도 헷갈리는건 아닌지10. nake
'20.7.3 12:54 AM (59.28.xxx.164)그래도 표정 이런거보면 알잖아요
11. nake
'20.7.3 12:55 AM (59.28.xxx.164)더 겪어보고 하시지
12. 복기를
'20.7.3 12:56 AM (183.98.xxx.124) - 삭제된댓글잘해보세요.
그날 이후 다른 아무런 상황변화가 없는데
그리 확연하게 바뀌었다면
즉, 늘 있었던 터치조차 사라졌다면
둘 중 하나입니다.
1
원래 그런 DNA의 소유자.
남자들 세계에서 흔한 말로
좀 저렴한 표현인데 그들의 단어 그대로 옮기면
'먹고나면 손도 대기 싫더라'
근데..이런 경우는 아예 다시 안만나요.
근데 계속 만나고 있네요.
그래서 일단 그건 아닌것같고..
2
정말 너무 안맞은 경우
그래서 고민중 아닐까..생각됩니다.
1과 2의 경계선일수도 있겠지만
그 남자의 인성을 믿고있고
내 과실이 없는게 확실하면
암튼 이때 가장 좋은 대처는 오히려 팅기세요.
도도하게.
정신 번쩍들어 다시 잘하면 되는거고
아니면 원래 그런 놈 차버리면 됩니다.13. 으음
'20.7.3 1:06 AM (222.114.xxx.136)그냥 헤어지게 될 거 같아요
잠자리가 이유든 아니든 이 태도변한 사람과 결혼까지 어떻게 가요..14. Spring99
'20.7.3 1:23 AM (118.217.xxx.52)너무 별로인 남자네요.
여자에 대한 배려도 없구요.
님을 진심으로 사랑했다면 그런행동은 나올 수 없어요.
님에 대한 애정이 크지 않나봅니다.
님촉이 제일 정확할 거에요.
여자를 사냥하는 존재로 보는 남자 많아요. ㅆㄹㄱ죠.15. 잠자리
'20.7.3 1:29 AM (203.254.xxx.226)가 만족스럽지 않아서
그럴 수 있습니다.
여자도 잠자리후
남자에게서 남성적 매력이 급감하는 경우 있듯이
반대의 경우도
분명 있습니다.
근데..잠자리는 만족해 했다면..
그 남자는 한번 잠자리후 흥미를 잃는 성향일 수도 있습니다.16. 에휴
'20.7.3 1:29 AM (125.128.xxx.85)의외로 님이 자신의 기대가 커서
변하기는 남자보다 본인이 변한 것 같군요.
남자의 애프터 태도에 과하게 신경쓰는....
상대는 되려 편안해서 안정적이된건데....
왜 애틋한 스킨십 없지? 내가 섹스 못했나?
언달은 님이 시작했어요.
남자는 자연스럽고...원글님은 불안하고 눈치보는 입장으로
변했어요.17. 에휴
'20.7.3 1:32 AM (125.128.xxx.85)그리고 그런 태도는 진짜로 매력을 반감시켜요
유의하시길...18. 혹시
'20.7.3 1:50 AM (106.102.xxx.3) - 삭제된댓글질염 있는건 아닌지...
19. ㅋㅋㅋ
'20.7.3 1:56 AM (175.223.xxx.182)죄송, 진지한데 위에 질염이라니 ㅋㅋ
냄새 때문에?20. ...
'20.7.3 2:01 AM (116.32.xxx.219)이건 남자말도 들어봐야...
21. ㅁㅁ
'20.7.3 2:02 A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2주 전 처음, 그리고 이후는요?
꾸준히 지속 중인가요?
아니면 그때 이후로 없나요?
그걸 알아야 파악될 것 같아요.
전자라면 남자가 이해되구요.
후자라면 그 관계가 남자에겐 별로였던 거 같아요.22. ......
'20.7.3 2:08 AM (175.223.xxx.161)별 것도 아닌걸로
일희일비 전전긍긍 불안해하는 거 노매력23. ...
'20.7.3 2:26 AM (1.233.xxx.68) - 삭제된댓글수동적이냐고 물어봤던 사람인데 ...
첫댓글인거 같아서 약간 돌려서 물어본거예요.
나이를 모르겠지만
5개월 전부터 호감을 갖고, 2개월 전 부터 사귀었다면
요즘시대에 빠른것 같지는 않구요.
기대했던 것보다 관계가 그 남자가 원하는 스타일의 관계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원글님과의 관계에 만족을 느꼈다면 ... 더 사랑하는 관계로 발전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24. ㅇㅇ
'20.7.3 2:28 AM (125.180.xxx.185)스킨십도 안하는거 보면 마음이 식긴했나보네요.
25. ㅇㅇ
'20.7.3 2:51 AM (1.228.xxx.120)저도 궁금하네요
보통은 두번째 관계로 또 자연히 넘어가고
그 후로 몸의 대화가 시작 되어서 깊은 관계로 발전 하는데..26. ...
'20.7.3 2:53 AM (118.176.xxx.140) - 삭제된댓글티는 안냈어도 생각보다 별로였나봐요
안달하지 말고 정 떼시는게...27. ....
'20.7.3 2:55 AM (118.176.xxx.140)티는 안냈어도 생각보다 별로였나봐요
원글 잘못이 아니라
잠자리에서 서로 안 맞는다고 생각하는듯
안달하지 말고 정 떼시는게 나을거 같아요28. 흠
'20.7.3 3:03 AM (93.82.xxx.136)실망했나봐요.
몸이 벗겨보니 뱃살에 쳐지고 탄력없거나
궁합이 안맞았거나
2개월 사귄거면 이런거 다 넘길 큰 사랑은 아닌가봐요.29. ㅡㅡ
'20.7.3 3:07 AM (175.223.xxx.222)보통 잠자리 후 더 애정이 생기는 커플이
결혼까지 가거나 진정한 연인이 되는
것 같아요.
관계 후 무덤덤해지는건 좋은 징후는
아니라고 봐요.
이유가 무엇이든...30. ㅁㅁ
'20.7.3 3:31 AM (49.196.xxx.1)속궁합 별로다 , 경험이 많은 것 같다, 처녀라서 부담스럽다?
또는 새로운 여자만 찾는 그지같은 남자 간혹 있어요31. ...
'20.7.3 3:47 AM (112.140.xxx.198) - 삭제된댓글뭔지 모르겠지만 원글님 촉이 맞겠죠.
두사람중 한사람이 관계후 불편 하다면 그런거겠죠,32. 바보
'20.7.3 3:48 AM (110.70.xxx.192)으이구 바보
원글이 쉬워보여서도 아니고 시시해서도 아니고
잠자리에서 뭘 잘못해서 그런것도 아닙니다
내가 열렬히 구애하던 여자랑 드디어 섹스를 했고
또 내가 이불 속에서 잘 해냈기 때문에
주도권이 이제 자기한테로 넘어왔다고 생각하는겁니다
얜 이제 내꺼 그런 안정감이랄까
더 이상 쫓을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건 맞죠
이제 이 여자는 내가 만나자고 하면 언제든 만날 수 있고
연락하고 싶을 때 언제든 연락이 닿을거고
이제 이 여자가 나한테 안달하고 집착할 거라고 생각하는거죠
근데 이 때 원글님이 응 그거 니 착각 하면서 반대로 가면 되는데
원글님은 이 사람이 왜 뽀뽀를 안할까
왜 사소한 스킨십이 없어졌지
별것도 아닌 걸로 전전긍긍 막 불안해하고
집착하고 확신 얻고 싶어하면서
남자가 예상하는 딱 그대로의 여자처럼 굴잖아요
섹스 한번으로 이미 그렇게 마음이 다 남자한테 사로잡혀서
완전히 빠져버렸는데 남자가 굳이 왜 쫓겠어요
그날 밤 이후에도 쿨하고 안 잡혀야 남자가 어?하는거죠
뭐지? 나 되게 잘했는데 얘 왜 나 잡으러 안 오지? 하게
더 다정하지도 않고 더 쌀쌀맞지도 않고
그냥 쿨하고 느긋하게 굴면
남자는 원글이 왜 자기한테 집착 안하는지 고심하게 되고
더 잘 보이려고 노력합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화내서
괜히 매력 깎아먹지 말고
그 남자 예상 깨뜨리고 궁금하게 만드세요33. ..
'20.7.3 5:30 AM (39.7.xxx.163)잠자리 한 번으로
안정적인 관계에 돌입해서
남자가 덤덤해졌다?
글쎄요. 그럴리가.
남자는 잠자리 후 더 좋아지는 여자가 있고
열정이 확 식어버리는 여자가 있다고 하죠.
정말 좋아하는 여자라면
더 하고 싶어하고 뜨거워지는 게 정상.34. ..
'20.7.3 5:36 AM (222.98.xxx.74)보통은 관계 후에 더 적극적이고 한번 만나면 몇번씩 하죠. 댓글대로 질염이 있어 냄새가 난다거나 했을수도...
35. ..
'20.7.3 5:51 AM (110.70.xxx.240)정말로 뜨겁게 사랑했어도
하고 나면 싫어지는 케이스도 있어요
결혼 인연의 남자조차 당장은 자기 맘이 어찌 될 지 모릅니다. 그건 예상할 수가 없는 거거든요.
정답은 위의 바보님이 써 주셨네요. 그 댓글만 차분히 숙지 하시길.36. ..
'20.7.3 5:54 AM (110.70.xxx.240)덧붙이면 결혼할 때까지 잠자리 하지 마세요
결혼 하든 안 하든 그게 원글님에게 이롭습니다.
안 하는 게 오히려 그 남자에게 열정을 불러 일으켜요37. 나쁜
'20.7.3 6:27 AM (175.123.xxx.2)머리 이프게 생각할 일도 아니네요
표나게 저런거 보니 잠자리가 안맞으니
실망한 거에요
님은 자신한테 빠진듯 하고
관계갖지 말고 어떤지 지켜보세요
그냥 욕나오는 시키네요38. 아자
'20.7.3 6:44 AM (203.130.xxx.29)이러나저러나 머리복잡하게 하는 관계는 별로.
39. 명언
'20.7.3 7:13 AM (121.162.xxx.240)그런말 있잖아요
남자는 좋으면 헷갈리지 않게한다
관계까지했는데 이런거면 부정적인 의견입니다
설사 긍정적인 신호라도 이런 남자 별로예요40. 남초
'20.7.3 7:34 AM (116.39.xxx.186) - 삭제된댓글남초 사이트에서 가끔 보는 글인데
잠자리가 별로였다...더 이상 관계하고 싶지 않을 만큼이라 괴롭다...41. 마른여자
'20.7.3 7:50 AM (106.102.xxx.70)관계후에 소원해진거면
그다지좋은징조가 아니네요
왜냐면 남자들은 관계후에 내여자싶음
더잘해주고그런다는데
잠자리궁합이별루이거나
여자를 물건처럼생각하거나42. 그런
'20.7.3 7:54 AM (114.207.xxx.239) - 삭제된댓글그곳의 느낌도 별로
섹스할때 여자가 안예쁘고 깼음43. 관계 후
'20.7.3 8:04 AM (211.36.xxx.48) - 삭제된댓글더 여자한테 빠지는 경우가 많지 않나요?
여자가 헤어지자 그러면 무릎까지 꿇을 기세로 잘못했다 빌고
사랑하는 여자와 섹스가 좋은 남자들은
가방 사주고 뭐사주고 해가면서 붙잡잖아요44. ㅇㅇ
'20.7.3 8:05 AM (203.229.xxx.254) - 삭제된댓글애초에 사랑 없었어요.
새로운 사람이라서 흥분한 것.
잠자리 느낌 별로였어요.
또 하고픈 맘 별로요.
며칠 있다 본인 정자 가득차 배설해야 할 때
잠깐 애정 있는 척 할 텐데 그거에 속지 마세요
복잡하게 고민할 일 아니에요
남자 행동과 진심은 아주 명쾌하고 단순해요
헤어지세요45. 에휴
'20.7.3 8:35 AM (14.37.xxx.42)그 남자의 목적은
애시당초 님이 아니라
잠자리였던거죠...
목적을 이루고 성취했으니 흥미가 떨어지는건 당연한거고...
님은 그냥 자기가 정복한 잡아놓은 물고기인 거예요.....
무관심한 대상에게 관심 떨어지는건 당연한거고요46. ........
'20.7.3 10:13 AM (59.5.xxx.18)여자든 남자든 결혼하기 힘들겠다.
조건, 성격, 외모,집안, 거기다 잠자리까지..
이 글을 봐선 잠자리도 쌍방 다 뻑갈만큼이어야하나 싶기도 하고..47. 에궁
'20.7.3 10:37 AM (58.234.xxx.213)목적달성했으니 이젠 그러기싫은거죠.
예전엔 목적이있어 그랬겠지만.
원래 님을 좋아한다면 후에 더 애정이 생겨
더잘해주는게 남잔데..
이경우는 그반대인경우같아요.ㅠ
더 지켜본후 아니다싶음 손절하세요48. ...
'20.7.3 11:14 AM (221.161.xxx.3)잠자리 후 저한테 더 푹빠져서 죽자사자 쫓아다니고 잘해주고 미쳤던 남자가 있었고
잠자리 전까지 온갖말로 꼬시고 하더니 딱 자고나서 변하던 남자,
딱 원글님 경우처럼
식은건 아닌것 같은데 뭔가 미묘하게 달라진것같은 느낌..
제가 그냥 끝냈어요49. ,,,
'20.7.3 12:03 PM (121.167.xxx.120)잠자리가 별로라도 여자와 결혼 하고 싶으면 별로 표시 안하고
잠자리는 중요 하지 않다는 남자도 봤어요.50. ㅡㅡ
'20.7.3 3:17 PM (223.38.xxx.42)제가 예전에 매장에서 잠깐 일 했는데
그 매장이 호텔 입구가 잘 보였어요
보통은 차만 보이죠
가끔 사람도 보이는데, 차가 없는 젊은 커플들.
들어갈 땐 심장이라도 줄 듯 아끼며 데리고 들가죠
나올 땐 달라요. 남자는 관심 꺼져있고, 여자가 안달나보이고.
저는 혼전순결주의자였는데
남자들 순결 지키는거 엄청 좋아해요.
왠만하면 이제부터라도 혼전관계 하지마세요
이렇게 하고나서 노심초사잖아요
진짜 사랑였다면 ㅅㅅ 후 더 예뻐해줘야죠.
목표 달성였다면 손절각이죠.51. 윗님
'20.7.3 3:47 PM (203.254.xxx.226)말도 안되는 소리는 그만!
남자들이 순결지키는 걸 엄청 좋아하니
혼전관계 하지말라고요?
ㅎㅎㅎ
진짜 자신만의 망각은 혼자 간직하세요. 제발.52. 그관계
'20.7.3 3:56 PM (125.179.xxx.89)계속 유지하다가는 님만 우스워질듯
53. ㅡㅡ
'20.7.3 3:57 PM (223.38.xxx.42)이렇게 걱정되면 하지마란거잖아요
내가 이래서 순결이란 단어를 쓸까말까 고민했는데
역쉬 안좋은 단어였네요
그 남자가 원글님의 순결을 뺏는게 목표였을까봐 그래요
지킬 수 있을 때 지켰다가 정말 결혼하는 사람과 나누면 더 좋져~54. 혼전순결주의
'20.7.3 3:59 PM (211.197.xxx.18) - 삭제된댓글개나 줘 버려요.
아껴서 뭐할려고...
지금 어차피 혼전순결주의 지킬 여자들도 별로 없고 지키면 바보고.
만 17세면 대부분 첫 관계를 갖는 서양 애들 보니 그렇다고 다들 그렇게 아무렇게나 사는 거 아니고 걔들 나름 다 기준은 있고 자기 몸에 대해서도 잘 알고 건강하게 성욕 발산하면서 잘 살더군요.
결혼해서 남편과 성적으로 전혀 맞지 않아서 육체적인 기쁨을 맛 볼수 없는 결혼생활.
물론, 성격좋고 경제력 능력있어 가족처럼 지낸다는 사람들도 행복하다고는 하지만 뭔가 인생에서 한가지 빠진 거 같은 그런 느낌이라고 하더군요.
요즘 여자들이 그렇게 살 필요 전혀 없지 않나요.
별것도 아닌 몸뚱이 너무 아껴서 똥 되지 말고 적당히 즐기면서 살아도 돼요.
단, 결혼한, 특히 자식있는 남의 거는 탐내지 말고.
업보가 따를거니까요.55. 혼전순결주의
'20.7.3 4:02 PM (211.197.xxx.18) - 삭제된댓글개나 줘 버려요.
아껴서 뭐할려고...
지금 어차피 혼전순결주의 지킬 여자들도 별로 없고 지키면 바보고.
만 17세면 대부분 첫 관계를 갖는 서양 애들 보니 그렇다고 다들 그렇게 아무렇게나 사는 거 아니고 걔들 나름 다 기준은 있고 자기 몸에 대해서도 잘 알고 건강하게 성욕 발산하면서 잘 살더군요.
결혼해서 남편과 성적으로 전혀 맞지 않아서 육체적인 기쁨을 맛 볼수 없는 결혼생활.
물론, 성격좋고 경제력 능력있어 가족처럼 지낸다는 사람들도 행복하다고는 하지만 뭔가 인생에서 한가지 빠진 거 같은 그런 느낌이라고 하더군요.
요즘 여자들이 그렇게 살 필요 전혀 없지 않나요.
별것도 아닌 몸뚱이 너무 아껴서 똥 되지 말고 적당히 즐기면서 살아도 돼요.
단, 결혼한, 특히 자식있는 남의 거는 탐내지 말고.
업보가 따를거니까요.
원글님은 그 남자 빨리 잊어버리세요.
잘 맞는 남자는 여자도 성관계 후 남자가 더 사랑스럽게 느껴지고 남자도 마찬가지예요.
관계 했다고 멀어지는 남자는 결혼 상대자로는 더더욱 아니죠.56. 음..
'20.7.3 4:05 PM (203.236.xxx.229)연애 많이 해본 지금도 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남자도 잠자리가 좋았다고 생각하는 것 본인이 그렇게 이야기 한거에요 아님 본인 추측?
저는 남자는 잠자리 별로였다고 느끼는 듯 한데요.
주변에서 본 비슷한 경우 남자쪽 이야기 들어보면 잠자리가 별로였다고...
나이도 중요할 듯 한데 30대 후반이나 40대면 제 생각이 맞을 듯요57. 멀
'20.7.3 4:08 PM (175.192.xxx.202)당연하다고 받아들여요
원글 바보예요?
그 남자는 원글 사랑하지 않는겁니다
몸만 원했을뿐.
자기 볼일 다 끝났고 원글에게 감정 없어요
불쌍한 원글
왜 그렇게 이끌려다녔니 행동에 대한 책임도 본인 몫58. 댓글 망상좀 그만
'20.7.3 4:18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나도 여자
여자들의 그 놈의 사랑타령
늙으나 젊으나 경험이 많거나 적거나
웬놈의 사랑타령 들이 늘어지는건지
한번 자고 차가워 졌다면 그냥 잠자리가
안맞은 것 뿐이예요
잡은 물고기 타령도 지겹다
나쁜놈 좋은놈 도 여기서 인성이 사랑이 왜 나와
사랑하면 잠자리 안맞아도 애틋하고 욕구
생기고 막 그래요?59. 같음
'20.7.3 4:23 PM (180.69.xxx.126)전 여잔데요 ...내가 나이들어 연하남에게 공들여서 스킨쉽도하고 데이트도 하고 잠자리를 했는데 생각보다 작고 별로였어요 ..그냥 그래요..자꾸 관심이 떨어지게돼고..공들여 게속만나게되질않더라구요
60. 설령같은맘이라도
'20.7.3 4:26 PM (180.69.xxx.126)예전에 돈과 시간을 들여서 공들였는데 지금은 그만한 돈과 시간을 들이지않게되고 일상으로 돌아오게되는거에요 그렇다고 사랑을 안하는건아네요..님도 생각해봐도 항상 공들여서 어떻게 사람을 만나요 ..
61. ..
'20.7.3 4:32 PM (39.116.xxx.95)보통은 하고나서 바로 식진않죠.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속궁합이 안맞는거일수도. 잘맞으면 한동안은 계속 더 원해요. 질릴때까지. 관계에대해서 남친과 대화해보세요.
62. ㅇㅇ
'20.7.3 4:34 PM (110.70.xxx.234)혹시 중고등학생이세요? 나중에는 님 남자친구가 이런글 올릴거에요. 여친이랑 관계 후 여친이 스킨쉽 안한다고..
63. 어쨌든부정적신호
'20.7.3 4:52 PM (87.236.xxx.2)아무리 첫 관계 후 바로 열정이 식을 리가요....
처음부터 많이 좋아했던 게 아니었거나, 몸이 잘 맞지 않는다
느꼈거나 둘 중 하나겠죠.
어쨌든 상대방은 님에게 맘이 없어 보이니 다른 사람 찾아 보는
편이 나을 듯해요.
차라리 지금 해보고 아닌 거 확인하는 쪽이 낫지, 끝까지 관계
안 하고 결혼해서 지금 상황 되면 이혼하기도 그렇고 더 난처하죠.
님에게 맞는 상대가 있을 거예요.
낙심 마시고 지금 그 남자는 미련 버리시기를요.64. Mmmm
'20.7.3 5:05 PM (220.88.xxx.15)두번다시 보고 싶지 앟을수도 있어요
65. 남자들
'20.7.3 5:21 PM (211.196.xxx.11)잡은고기 먹이 안준다는 식이네요.
헤어지길
목적이 분명한놈이었네요.66. 흠
'20.7.3 5:24 PM (112.169.xxx.142) - 삭제된댓글첫 관계를 할 때까지 목적이 있으니 잘해주다가
그 이후의 모습이 그 사람의 원래 모습이겠죠
전 이후의 모습이 다른 여자에 관심을 보이는 것이 아니고 다른 일상에 관심을 주는 거라면 괜찮을 듯 한데,
전후의 변화가 큰 사람이 새로운 여자의 스릴을 즐길 사람 같아서 주의는 할 듯 싶어요67. 원나잇
'20.7.3 5:29 PM (116.39.xxx.186)속궁합이 문제였을 수도 있죠.
사랑하는 감정과 별개로 속궁합이 너무 안 맞았다던지. 느낌이 영 아니었다던지
반대로 원나잇이었는데 너무 좋아서 연애하는 커플도 있고요68. 안맞는거죠
'20.7.3 5:53 PM (120.142.xxx.209)대부분 한 번 자고나면 더 좋아 죽는데
더 아끼고 너 이제 내가 이런 생걱인지 철저히 챙기고
더 많이 사랑받는 느낌줘요
속궁합이 안맞은거죠 그 남자로는.....
그런 돌변 절대 ㄴㄴㄴㄴㄴ69. 네
'20.7.3 6:04 PM (122.36.xxx.14)남자 진심은 남자만 알겠죠
관계 후 여유가 생기니 안달복달 안할 수도
허나 관계 후 여자는 더 배려받고 싶고 눈치 볼 수 있다는 걸 모를 수 없어요 그거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가 없는 거잖아요 남자의 관계 후 태도에 여자 맘도 변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세요 서서히 끊어내심이~70. 전과후
'20.7.3 6:20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경험이 남편밖에 없지만...
남편은 관계후에 완전 저를 소중히 다루던데요? 그 전에는 약간 차가운 시크한 남자였는데.....
별 기대도 없던 저와 달리 세상 소중한 사람 대하듯 하고 완전히 애인행세 톡톡히 하더라구요.
그래서 넘 귀여워서 진짜로 애인 해주었네요...그리고 결혼까지....71. ...
'20.7.3 6:35 PM (109.153.xxx.239)자존심때문에 받아들이기 힘드시겠지만
윗분들 말씀처럼 그냥 별로였던거에요 그 남자 입장에서요
팍 죽었다 팍 식었다 뭐 그렇게 표현하죠
님도 맘 정리하세요72. ....
'20.7.3 8:00 PM (39.124.xxx.77)관계후 저렇게 스킨쉽이 식기도 하나요.. 참 별로네요..
그럼 결국 끝까지 갔으니 이젠 시들해졌다 그런말인지..
보통 정말 좋아하면 저정도로 딱 끊진 않잖아요.. 아무리 관계에서 좀 만족스럽지 않다해도..
그닥 좋은 남자로는 안느껴지네요..
절대 안달복달하지말고
그러거나 말거나 시크하게 대하다가 그래도 저런식으로 뻥 차버리세요..
저런 남잔 별로에요..73. 그렇군
'20.7.3 8:52 PM (116.120.xxx.115) - 삭제된댓글110.70님 정답.
74. 남자랑
'20.7.3 9:15 PM (222.96.xxx.59)잤는데 별로 감흥이 없으면 확 식어버려요
여자인 저도
좋은 마음이 잠자리랑 일치하지는않아요.
그냥 안맞았구나 하고 정리하세요.75. ㅇ
'20.7.3 9:55 PM (115.23.xxx.156)진짜 사랑한게 아닌거죠 진짜사랑하면 잠자리하고는 더 좋아하던데요
76. 여자들 착각..
'20.7.3 11:16 PM (124.54.xxx.2)위로해 준답시고 하는 얘기들은 남자들 속마음과는 거리가 멀어요.
정복욕이 식어서 그렇다는 둥, 잡은 물고기 밥 안준다는 둥.
잠자리가 영 아니었던 거예요. 남자들은 "한번 자고 나면 앞으로 정리할지 어떡할지 깨끗히 판별이 나지"라고 얘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