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청와대 페이스북(퍼옴)

ㅇㅇ 조회수 : 1,153
작성일 : 2020-07-02 22:50:06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3001599693461584&id=18932280809654...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긴급보고 관련 서면브리핑]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4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주택시장 동향과 대응 방안에 대해 보고받았습니다.

보고 후 문 대통령은 주택정책의 큰 방향에 대해 네 가지를 당부했습니다.

첫째, 문 대통령은 “실수요자, 생애최초 구입자, 전월세에 거주하는 서민들의 부담을 확실히 줄여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서민들은 두텁게 보호되어야 하고, 그에 대한 믿음을 정부가 줘야 한다”면서입니다.

이와 관련, 문 대통령은 청년, 신혼부부 등 생애최초 구입자에 대해서는 세금부담을 완화해 주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김 장관에게 지시했습니다.

또한 생애최초 특별공급 물량도 확대하라고 했습니다. 생애최초 구입자들이 조금 더 쉽게 주택을 공급받을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하라고 문 대통령은 주문했습니다.

둘째, 문 대통령은 “다주택자 등 투기성 주택 보유자에 대해서는 부담을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투기성 매입에 대해선 규제해야 한다는 국민 공감대가 높다”면서입니다.

셋째, 문 대통령은 공급 물량 확대를 당부했습니다. 정부가 지금까지 확보한 수도권 공공택지의 아파트 물량은 총 77만호에 달합니다.

문 대통령은 “정부가 상당한 물량의 공급을 했지만 부족하다는 인식이 있으니 발굴을 해서라도 추가로 공급 물량을 늘리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 문 대통령은 내년 시행되는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물량을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했습니다.

넷째, 문 대통령은 김 장관에게 “반드시 집값을 잡겠다는 의지가 중요하다”면서 “보완책이 필요하면 주저하지 말고 언제든지 추가 대책을 만들라”고 했습니다.

오늘 긴급보고 및 대통령 지시에 따른 구체적 정책 방안은 국토부가 관계 부처와 협의해서 빠른 시일 내에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2020년 7월 2일
청와대 대변인 강민석



IP : 175.119.xxx.15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2 11:05 PM (221.167.xxx.70)

    항상 국민들 의견에 경청하시는 분~

    떠들어봐야

    들어주지도 않으니

    이명박근혜때는 조용하던 사람들이

    민주정부만 들어서면

    내 발톱의 때까지 없애달라고 난리~

  • 2. ㅇㅇ
    '20.7.2 11:09 PM (2.122.xxx.57)

    다행입니다.
    대통령님 김상조실장이 개입했으니 개선되리라봅니다.

    무능한 김현미가 일만 저지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191 집값 폭등이라는데 21 ... 2025/12/09 5,201
1780190 에어프라이어 싱크대에 놓고 쓰면 안되는거에요?? 16 . 2025/12/09 3,737
1780189 월세 사는데 집주인이 명의변경 하면서 대출건으로 부탁전화를 했.. 1 월세입자 2025/12/09 914
1780188 소염제와 신경약 열흘 넘게 먹고 온몸이 가려워요 2 .. 2025/12/09 885
1780187 석화 먹고 ㅅㅅ를 하는데 12 oo 2025/12/09 3,574
1780186 40대 초반인데 이혼 소식이 들려오네요 12 2025/12/09 6,959
1780185 이영애 남편 형 국힘에서 뭐하는 사람이에요? 2 2025/12/09 2,020
1780184 물가 안정시키기 전에는 소비 안할래요 5 ... 2025/12/09 975
1780183 법조인이 법을 지멋대로 재단해 저지른 범죄는 중형으로 다스려라 1 중형 2025/12/09 199
1780182 별 지x을 다하고 노력해봐도... 10 흑흑 2025/12/09 2,843
1780181 알바면접 보고왔는데 리프레쉬 되네요 2 .. 2025/12/09 1,752
1780180 미용실에서 컷트시 물 없이 9 .. 2025/12/09 1,775
1780179 전 왜 로또 1등이 안될까요? 16 Jgjhhg.. 2025/12/09 2,459
1780178 한동훈, 당무감사 중간공지에 "장동혁, 코너 몰려 내분.. 4 그냥3333.. 2025/12/09 1,184
1780177 한동훈은 그냥 인정하고 말지 6 ㅇㅇ 2025/12/09 1,091
1780176 일광욕이 별건가요 2 이런 2025/12/09 739
1780175 박진영 욕 많이들 하지만 똑똑한 사람이예요 10 ㄱㄴㄷ 2025/12/09 2,578
1780174 조진웅이 쏘아 올린 또 다른 논쟁…'학폭 기록'의 딜레마 14 ... 2025/12/09 3,223
1780173 결국은 둔촌주공하나 살리려다 나라골로 갔다 26 환율 2025/12/09 3,516
1780172 잘해야한단 압박감이 들면 시작을 못하는데요 2 .. 2025/12/09 607
1780171 무조청에 흰곰팡이 걷어내고먹어도되나요? 8 ?? 2025/12/09 595
1780170 노견 잇몸이 벌겋고 퉁퉁 부었어요 7 노견 2025/12/09 619
1780169 아세트아미노펜 과량복용한것 같은데요 3 ㅇㅇㅇ 2025/12/09 1,539
1780168 갤럭시폰에서 앱 업데이트하고 싶은데 어떻거해요? 2 2025/12/09 397
1780167 혜경궁도 전에 대리처방 받지 않았나요? 12 ㅇㅇ 2025/12/09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