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 치료시 가족들간에 의견 대립 흔한 일인가요?
2.환우회에 가입해서 그 병(일반암이 아닌 희귀암)을 먼저 경험한
환우들의 치료 방법과 효과등을 충분히 따져보고 결정해야 한다
이런 문제로 갈등이 있다면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방법일까요?
1. cancer
'20.7.2 1:22 PM (110.70.xxx.27) - 삭제된댓글1, 환자본인의 치료 의지
2. 입원비,진료비 부담할 사람의 의견2. como
'20.7.2 1:22 PM (61.101.xxx.94)본인의지요
3. ...
'20.7.2 1:24 PM (116.125.xxx.199)본인의지
치료비하고 간병할 사람 의견4. ㅇㅇ
'20.7.2 1:26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환자 마음이죠.
저희가족은 일단 의사 의견 따라서 진료받다가,
환자 본인이 이제 더 항암 하기 싫다고 하셔서 중단함.
그리고 비용도 중요합니다.
보험 안되는 약 환자 본인이 부담할 능력되면 쓰는거고
경제적으로 어려우면 현실적으로 못쓰죠.5. 경험자
'20.7.2 1:26 PM (175.119.xxx.134)결과가 안좋으면 이래도 후회 저래도 후회가 남아요
환자 의견에 따르는게 가장 좋습니다6. 간병하는
'20.7.2 1:28 PM (211.36.xxx.35) - 삭제된댓글사람의 의견대로요.
시어머니 암 걸려서 저희집에서 제가 모시게 됐는데
병원 한 번 안 모시고 간 시가형제자매들이
식사는 이렇게 차리고 몇 시에 드시게 하고 등등 가르치는데
성질나 죽는줄 알았어요
택배로 몸에 좋다는 이것저것 보내면서 달여드리라고 하고.
냉장고에 자리도 없는데 뭘 그리 보내는지
그러면서도 누구 하나 자기집에 모시고 갈 생각 하나 안하더군요.
며느리가 독이나 먹일줄 아나 어련히 알아서 챙겨드릴건데
돈이나 보낼 것이지 수고비 한푼 못 받았네요
갑자기 생각나서 욱...!7. 저희도
'20.7.2 1:34 PM (182.221.xxx.191)본인과 간병인 의견에 따르고 있어요
8. 저도
'20.7.2 2:07 PM (117.111.xxx.206) - 삭제된댓글4기로 치료중인데
공부열심히해서 제암치료과정 거의알아서
의사랑 의논하면서 치료해요
요즘 의사들 친절하지않고 설명도 대충하면서 자기를 따르라는식이라 공부해야해요
4기환자들은 박사급으로 공부한환자들이많아서
서로 물어보면서 관리한답니다9. 저희는
'20.7.2 2:25 PM (1.230.xxx.106)항암을 하느냐 마느냐로 2대2로 나뉘어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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